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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키워드로 본 애플 WWDC

"개발자들이여,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 개발자로 시작해서 개발자로 끝났다. 올해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의 기조연설에서 하드웨어 제품 발표는 없었다. '아이폰SE2'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도, 새로운 '맥북'도 없었다. 'iOS12', '워치OS5', 'tvOS', '맥OS 모하비' 등 애플 생태계의 OS들이 차례로 소개됐고 '원 모어 띵' 대신 개발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행사는 막을 내렸다. 개발자 행사의 본질에 충실한 발표였다. 팀 쿡 애플 CEO는 6월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WWDC 2018 기조연설에서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과 함께 애플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발표했다. 이날 기대를 모았던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는 없었지만, iOS12의 변화와 새로운 증강현실(AR) 기능, iOS와 맥OS의 통합 가능성 등 몇 가지 눈여겨 볼만한 지점들은 있었다. 이번...

AR

가상 줄자, 디지털 레고···애플이 그리는 AR

2016년 팀 쿡 애플 CEO는 "하루 세 끼 식사를 하는 것처럼 AR(증강현실) 경험은 일상의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공언한 대로 지난해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은 개발자를 위한 AR 개발도구 'AR키트'를 공개했다. 그리고 올해 열린 WWDC2018에서 애플은 AR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 보였다. '증강'현실이 현실 속으로 애플 개발자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번 WWDC2018에서 애플은 iOS12, 향상된 시리 등을 내놨다. 그중에서도 AR은 발표 시간 중 큰 부분을 차지했다. 지난해 애플은 개발자들이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AR 앱을 제작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 AR키트를 선보였다. 올해는 지난해 AR키트의 개선판인 'AR키트2'를 발표했다. 업데이트된 AR키트2는 다중 사용자 기능이 지원돼, 여럿이서 동시에 동일한 AR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Craig Federighi

애플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교육용 하드웨어 지원

애플이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에 교육용 하드웨어를 지원하겠다고 6월2일 밝혔다.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애플이 직접 만든 어린이 코딩 교육 앱이다. 아이패드에서만 실행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부터 스위프트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미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애플은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의 확장성을 넓혔다. 아이패드 앱은 한정적인 기능만 제공하지만, 외부 기업의 교육 도구를 결합하면 보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가 지원하는 대표적 하드웨어는 레고 마인드스톰이다. 과거 레고 마인드스톰을 조절하기 위해선 PC로 코드를 입력해야 했지만,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로도 레고 로봇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이러한 하드웨어 업체와 협업하면서 코딩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