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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세로 영상 플랫폼으로 유튜브와 경쟁 나선다

"우리는 시대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TV는 적게 보고 디지털 영상을 더 많이 본다. 2021년까지 모바일 영상은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8%를 차지할 것이다. 젊은 층은 전문가보다 아마추어 콘텐츠 제작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인스타그램 CEO 케빈 시스트롬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영상이 앞으로 나아가고 진화할 때"라며 새로운 영상 공유 플랫폼 'IGTV' 앱 출시를 알렸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선보인 영상 앱 IGTV는 최소 15초에서 최대 1시간짜리 영상을 올릴 수 있다. 포맷은 기존 영상 플랫폼과 달리 세로 형식을 지원한다. 10대들의 TV시청 시간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반면 유튜브 이용 시간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른바 '유튜브 세대'로 불릴 정도다. 그러니 영상 공유...

MCN

샌드박스네트워크, 넵튠으로부터 100억원 투자 유치

샌드박스네트워크가 100억원 투자 유치를 받았다. 오랜만에 들려온 MCN 산업계의 투자 소식이어서 의미가 크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5월23일 넵튠으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넵튠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블루홀에 투자하며 큰 성공을 거둔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넵튠의 MCN 산업 투자여서 주목할 만하다. 넵튠은 유튜브∙트위치 등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소비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 활약과 함께 이어지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견고한 성장세와 함께 e스포츠사업 및 콘텐츠 IP 사업 등으로의 확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확대, 자체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Matt

"우리는 어떤 조직에서,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

'한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한 지붕(ROOF) 아래 모인다'는 포부로 열린 행사가 있었다. 지난 5월17일 열린 '루프: 오분의 이'다. 블로터와 메디아티가 주최하는 루프는 서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고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행사다. 매번 다른 주제로 격월로 진행되며, 그 두 번째 행사라는 의미로 오분의 이를 덧붙였다.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의 자리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콘텐츠 시장에서 오디오가 주목을 받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팟빵, 팟캐스트 등 라디오형 콘텐츠들이 주목을 받았던 시발점은 '나는 꼼수다'다. 이어서 '지대넓얕', '비밀보장' 등의 인기 콘텐츠가 꾸준히 자리를 교체해왔다. 다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오디오 콘텐츠는 이전과는 결이 조금 다르다. 글로벌 IT 기업들의 도전으로...

CJ E&M

CJ E&M 다이아 티비, 총 구독자수 1억6천만명 돌파

CJ E&M 다이아 티비가 총 구독자수 1억 6천만명, 누적 조회수 320억회를 돌파했다. 다이아 티비는 5월16일 자사 소속 유튜브 채널의 총 구독자 수가 2016년 동기 약 4400만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억6천만명을 돌파해 독보적 디지털 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7년 말 기준 누적 조회수는 2016년 말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320억회로, 단순 계산하면 전 세계 75억 인구가 평균 4.3회 영상을 시청한 셈이다. 다이아 티비는 이 같은 파트너 창작자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회사인 CJ ENM이 출범하면 디지털 커머스 부문에서 시너지를 이뤄 기업들에게 시대 흐름에 맞는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이아 티비 파트너...

My Pet Diary

[크리에이터 탐구생활] ⑫유튜브서 일하는 고양이 집사, ‘꼬부기아빠’

지상파 방송사의 육아 예능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전문가들은 그 현상을 보며 시청자들이 아이의 귀여움을 대리만족하려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 분석했다. 그 흐름은 곧 유튜브로 왔다. 유튜브에선 육아뿐만 아니라 특히 반려동물과 관련된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정상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해도 랜선으로나마 만족감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구독자분들께 실제 반려동물과 살고 계신지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어요. 의외로 70% 정도가 반려동물을 안 키우시더라고요. " - 유튜브 채널 '꼬부기아빠' 운영자 전요한 씨 유튜브 채널 '꼬부기아빠'는 사랑스러운 두 마리 고양이 꼬부기, 쵸비의 일상을 담은 곳이다. 채널 주인이자 아빠집사인 전요한 씨와 엄마집사, 그리고 두 마리의 고양이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샌브루노 지역에 살고 있다. 꼬부기네 가족이 미국으로 오게 된...

CJ E&M

다이아 티비,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를 글로벌 거점으로"

CJ E&M의 다이아 티비(DIA TV)가 4월19일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현지에 거점을 구축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다이아티비는 현지 거점에 국가별로 특화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공급하고, 2019년 내로 커머스와 결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다이아 티비는 이를 위한 첫 번째 사례로 페이스북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베트남 뷰티·패션 분야 크리에이터 창메이크업(Changmakeup) 채널과 그의 화장품 브랜드 '오펠리아'를 통한 커머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다이아 티비의 1400개 팀 파트너 중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조은킴·써니다혜·오빠까올리·체리혜리 등 350여개 팀이며 이들을 포함해 전체 창작자의 글로벌 조회수 비중은 45% 이상이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글로벌에 유통·확산하기 위해 ▲프랑스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데일리모션’ ▲북미 한류 콘텐츠 플랫폼 ‘비키’ ▲중국 최대 동영상...

BJ

[크리에이터 탐구생활] ⑪ "왜 카메라 앞에서 줄기차게 먹냐고요?"

먹방을 보는 시선은 둘로 나뉜다. 도대체 왜 보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쪽과, 배고플 때면 생각난다는 쪽이다. 스크린 너머로 보이는 상대의 식사 장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소리. 이해하는 쪽도, 이해하지 못하는 쪽도 모두 이해가 간다. 먹방 크리에이터 떵개떵, 시니, 소프 팀을 만났다. 유튜브가 주최한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행사장에서다. 먹방 장르는 한국에서 시작해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러다 보니 취향별로 채널의 특징도 다르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이 먹는다거나, 잡담 없이 깔끔한 소리로 먹거나 등 먹방의 포인트도 제각각이다. 이날 만난 크리에이터들 역시 모두 자기 채널만의 색깔과 전략이 뚜렷했다. 그들과의 대화를 정리해봤다. #떵개떵 유튜브 떵개떵 채널은 형제가 함께하는 운영하는 먹방 전문 채널이다....

애플, "차세대 맥 프로, 2019년 공개"

"우리는 전문가급 사용자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듣고 싶어한다는 걸 안다. 우리도 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고 싶다. 그들은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우리가 새로운 맥북 프로, 아이맥뿐 아니라 맥 프로에도 투자하고 있다는 걸 알기 바란다." 애플이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와 인터뷰에서 새로운 맥 프로를 2019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톰 보거 애플 맥 하드웨어 프로덕트 마케팅 선임 이사는 <테크크런치>에 "우리는 프로 커뮤니티와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소통하고 싶다. 그래서 맥 프로가 2019년에 (출시될) 제품이라고 알리고자 한다"라며 "많은 고객이 아이맥 프로를 구매할 때 맥 프로를 기다려야 하는지 고민한다는 걸 우리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맥 프로는 2013년 출시된 이래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지난해 필...

BJ

트위치 공동창업자 "라이브 붐, 이제 시작 단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성공 비결은 뚝심이다. 매일같이 변화하는 동영상 환경에서 어울리지 않는 단어일 수 있다. 하지만 11년 전 '저스틴TV'에서 출발해 게임에 특화된 '트위치'를 키워내기까지, 라이브 방송을 위한 뚝심 있는 투자가 지금의 트위치를 만들어냈다. "우리는 11년 동안 라이브 방송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우리는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우주를 떠돌았습니다. 최근의 라이브 스트리밍 붐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케빈 린 트위치 공동창업자 트위치가 우주를 떠돈 후 얻은 결론은 하나다. 크리에이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 케빈 린 트위치 공동창업자는 "크리에이터와의 관계 없이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다"라며 "광고주에 집중하는 플랫폼은 성공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트위치가 제공하는 모든...

닷페이스

미디어 스타트업들에 물었다, "좋은 콘텐츠란 뭘까?"

콘텐츠로 먹고살기는 쉽지 않다. 기획자의 의도와 수용자의 취향, 그 경계에서 밥벌이까지 고민해야 한다.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에 플랫폼도 등장한다. 플랫폼은 콘텐츠를 유통시켜주면서, 동시에 눈에 보이는 수치로 제작자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 과정에서 고민이 쌓인다.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중심 잡기를 헤맨다. 결국 제작자들은 근본적인 고민에 도달한다. '과연 좋은 콘텐츠가 뭘까?'. 지난 3월30일, 블로터와 메디아티가 '미디어 스타트업 밋업데이'를 열었다. 서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고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초대자에 한해 참석한 소규모 행사였다. 초대장에선 강조했던 것들이 있다. 참석자는 ▲모든 분이 발언해야 하며 ▲관련된 고민이나 시행착오 경험을 나눠야 하며 ▲인사이트 역시 모두가 얻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