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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메타몽의 콘단기] 스토리 콘텐츠를 만들어봤다

콘텐츠 제작 초보자를 위해 글쓴이 메타몽이 7년간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며 몸으로 배운 것들을 <블로터> 독자에게 풀어놓습니다. 콘단기는 공단기를 패러디한 제목입니다.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단기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연재 기획으로, 때로 소재가 고갈되면 콘텐츠에 관한 주관적인 견해나 마케팅 관련 내용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메타몽이 자주 사용하는 툴이나 서비스, 디바이스 리뷰도 함께 다룹니다. 요즘 눈에 들어오는 콘텐츠가 있다. 바로 '스토리'형 콘텐츠다. 스토리에 관해서는 지난 '동영상 콘텐츠 만들고 싶어염② ' 편에서 살짝 언급한 바 있다. 내용을 조금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스토리 콘텐츠는 '스냅챗'이라는 소셜미디어 서비스에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세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콘텐츠 제작자들도 스마트폰의 시청...

기획

[메타몽의 콘단기] 동영상 콘텐츠 만들고 싶어염②

콘텐츠 제작 초보자를 위해 글쓴이 메타몽이 7년간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며 몸으로 배운 것들을 <블로터> 독자에게 풀어놓습니다. 콘단기는 공단기를 패러디한 제목입니다.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단기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연재 기획으로, 때로 소재가 고갈되면 콘텐츠에 관한 주관적인 견해나 마케팅 관련 내용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메타몽이 자주 사용하는 툴이나 서비스, 디바이스 리뷰도 함께 다룹니다. 지난 글 '동영상 콘텐츠 만들고 싶어염①'에서는 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해 다뤄봤다. 이번 시간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할 때 초보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루고,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풀어보고자 한다. 모든 걸 비용으로 계산하세요 여기서 '비용'은 단순히 들이는 돈을 말하는 것이 아닌, 소비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 예술의 미래는?

콘텐츠에게 트렌드는 중요하다. 하지만 예술에게 유행은 중요하지 않다. 둘 사이에는 간단하면서도 뚜렷한 간극이 존재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인간의 영역을 넘나드는 기술력이라는 존재가 등장했다. 기술력은 콘텐츠와 예술을 '크리에이티브'라는 명제로 묶기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은 콘텐츠 문화를 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두 가지 양면적인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사라지는 예술성에 대해 고민한다. 트렌드나 유행 같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존재해야 할 예술성이 흔들리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다. 반면, 콘텐츠 시장에 대해서는 확산 방법을 고민한다. 기술력이 장악한 시장에 잘 적응한 콘텐츠가 더 큰 산업군으로 확장하기를 소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0월23일 서울 코엑스에서 '넥스트 콘텐츠 컨퍼런스 2017' 행사를 열었다. 10월 23·24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NDC2017

모바일 게임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전략'으로

'크리에이티브(Creative)'는 일반적으로 '창조적인, 창의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마케팅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란 창작 과정을 의미하는 말로, 광고 기획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마케팅 과정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어떻게 살려내는가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진다. 모바일 게임에서 크리에이티브는 게임 내·외부 광고에 노출되는 모든 제작물을 말한다. 치열해지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크리에이티브는 매우 중요하다. 우권식 카카오 게임즈 마케터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7(NDC2017)에서 '원', '놀러와 마이홈', '쿵푸팬더3'를 마케팅하며 느낀 모바일 게임 마케팅에서 크리에이티브 최적화와 크리에이티브 기술에 대해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우권식 마케터는 크리에이티브 최적화에 전략·전술, 콘셉트, 스토리텔링 삼박자를 중요하게 이야기한다. 이를 바탕으로 메시지, 이미지, 영상, 이벤트 등 다양한 매체에 크리에이티브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그는 크리에이티브 기술을...

데이터 가라사대

[전병국의 데이터가라사대] 빅데이터와 창의성

"당신 작품은 재능이 있고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아직 깊이가 부족합니다." 어느 미술평론가가 화가에게 던진 말이다. 화가는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평론가의 비평이 신문에 실리면서 화가는 졸지에 '깊이' 없는 사람이 돼 버린다. 그 '깊이'를 찾아 방황하던 화가는 자살로 생을 끝낸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깊이에의 강요'에 나오는 이야기다. 여기서 '깊이'를 '창의성', 아니 흔히 쓰는 단어 '크리에이티브'로 바꾸면 평론가의 비평은 오늘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계속되고 있다. "좋은 제안이었어요. 그러나 아직 크리에이티브가 부족합니다." 제안 발표 뒤에 들리는 이 짧은 한마디에 며칠 동안 밤을 새우며 준비한 사람들은 힘이 빠진다. 아, 이 망할 놈의 크리에이티브가 또 발목을 잡는다. '도대체 그 크리에이티브라는 게 뭘...

디자인

[늘푸른길의책] 눈으로 읽는 데이터, 인포그래픽

이 책을 보고 기존에 만든 보고서와 편집물을 다시 꺼내봤다. 이 책 저자가 책 속에서 밝히고 있는 인포그래픽 제작 가이드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봤다. 몇 개나 그렇게 했을까. 시간 못 맞춘다고, 원고를 갖고 하나하나 새로 디자인하려면 시간이 없다며 그냥 가자고 했다. 시간을 양보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 원고대로 우선 앉혀서 원하는 시간에 만들어 납품해야 한다. 기본 막대그래프에서 그림으로 설명할 수 있는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인포그래픽이라는 것이 정보 전달이 우선돼야 하는 것이라면 디자인 결과물을 원하 는 시간에 납품하는 것이 먼저다. 광고주의 의뢰가 우선이다. 디자인기업으로서 디자인 원칙만을 고수할 순 없는 노릇이다. 기업 연간보고서나 다양한 기관 활동보고서의 디자인...

8

어떤 생각의 연장통을 들고 있습니까

‘1박2일’ TV프로그램으로 전국을 돌아다녔던 나영석 PD가 평균연령 76세의 출연진을 등장시킨 ‘꽃보다 할배’로 주목받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 PD는 ‘새로우려면 상상할 수 없는 걸 찾아내라’라고 주문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현실로 옮겨놓는 일은 신선한 충격이다. 그에게 새로운 것은 ‘할배의 배낭여행’이었다. 새로움을 찾느라 바쁜 사람, 우리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우리의 손과 머리는 무척이나 바쁘다. 쫓기듯 내몰리는 사람들의 삶,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일이 때로 우리에게는 벅차기도 하지만 새로워지고자 애를 쓰며 하루를 버틴다. 우리 이웃 중 이런 삶 가운데 독특한 위치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우리 삶을 더욱 자극한다. 이런 이웃들은 우리에게 질투와 시기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자극을 던져준다. 때로 그들은...

6의 효과

[늘푸른길의 책]소셜마케팅은 사람이 중심이 돼야

은행창구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갈 즈음에 창구직원이 자신의 통장을 보여주며, 이자가 어떻게 쌓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자신도 이렇게 들어서 혜택을 보고 있다며, 신규계좌 개설을 권유한다. 또 한번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반신반의 하는 방문자로 하여금 상호간 공감지대를 형성한다. 자신의 프라이버시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살짝 공개함으로 해서 오프라인 매장의 서비스 상에 있어서 소비자 혹은 방문자와의 간격을 좁히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고, 경험을 나누면서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고, 공유하도록 한다. 공유를 통해, 자신의 인맥을 넓히고 친구와 친구사이의 단계를 줄여나간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우리 생활을 자유스럽게 서로 공개하게 만든다. 트위터에 이은 페이스북의...

상상마당

[늘푸른길의 책이야기]“크리에이티브는 뇌로 하는 섹스”

진실을 말하는 광고는 성공할 수 있는가? 그렇다. 이제 진실을 말하는 광고는 성공한다. 거짓과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를 유혹했던 광고주들은 이제 돌아서고 있다. 소비자는 진실에 눈을 떴다. 눈속임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이같은 생각을 갖고 이 시대에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론을 펼친 윤수정의 책, ‘크리에이티브 테라피’가 눈길을 끈다. 그간의 현장 경험과 크리에이티브에 목말라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경험이 들어앉았다. 제목을 꾸며주는 제목이 강하다. ‘크리에이티브는 뇌로 하는 섹스’다. 소통의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고 한 제목인데 ‘호기심’을 끈다. 추상적인 말장난이 아니라, 딱 부러진 정의를 위해 이 말이 필요했다. 혼자 만족하는 것이 자위라고 한다면, 섹스는 상대방이 있어서 둘이서 주고받는 것을 의미한다. 크리에이티브라는 것은 결국, 혼자의 만족을 위한 것이...

TBWA

[늘푸른길의 책이야기]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미디어 매체들이 다양해지면서 기업의 광고 집행 전략도 변하고 있다. 선호하는 매체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대상 목표를 향해 공격을 한다. 물량 공세를 펼칠 수 있는 곳은 그것대로 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꼭 필요한 부분에 갖고 있는 광고집행비를 투여한다. 결과는 알 수 없다. 광고집행 결과와 소비자 반응이 바로 매출로 이어졌는지 확인할 수 없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이 기업이미지 광고를 집행하는 기업들은 최대한 광고대행사가 일정정도 노출이 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광고 집행을 요구하는 수준에서 타협한다. 어딜가나 눈이 가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광고, 소비자들은 오늘도 많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디자이너들이 협력하여 몇날 밤을 새고 경쟁 PT를 통해 만든 광고를 보고, 환호하고, 감동받고, 그리고 외면하고, 돌아서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