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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클라우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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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싹]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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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Feb 2012 08:02:26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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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전체 휴대폰 가입자 수의 반에 육박하고 있고, 아마도 1분기 안에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분야는 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와 도전은 비단 일반 기업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죠. 수많은 이들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블로터닷넷은 그동안 많은 도전자들을 소개해 왔습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블로터닷넷은 새내기 기업들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blockquote><p>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전체 휴대폰 가입자 수의 반에 육박하고 있고, 아마도 1분기 안에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분야는 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와 도전은 비단 일반 기업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죠. 수많은 이들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블로터닷넷은 그동안 많은 도전자들을 소개해 왔습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블로터닷넷은 새내기 기업들을 더욱 더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는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8216;새싹&#8217;입니다. 새로운 싹을 틔우고 있는 곳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이곳에 소개해 볼 예정입니다. 또 새싹들이 등장하는 터전인 생태계에 있는 이들도 시간 나는대로 만나보겠습니다. 새로운 싹들을 찾아나서기 쉽지 않습니다. 아는 새싹들을 독자분들이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 href="mailto:eyeball@bloter.net" target="_blank">eyeball@bloter.net</a>으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새싹이라고 해서 청년 CEO들만을 만나는 건 아닙니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습니다. 싹수가 보이는 곳 위주로 취재를 하겠지만 싹을 틔우려다가 좌절된 이들도 만나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p></blockquote>
<p>입춘이 지났다. 봄이 오고 있지만 여전히 추위는 매섭다. 그렇지만 모두가 기다리는 봄이 서서히 오고 있다. <a href="http://www.softwareinlife.com/" target="_blank"><strong>소프트웨어인라이프</strong></a>도 그 봄을 기다리고 있다. 입춘이 지나고 대보름이 지난 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소프트웨어인라이프를 찾았다.</p>
<p>새해 살림살이가 조금 나아졌는지 얼마 전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는 장선진 대표는 “벤처 지원센터에 있다가 최근 나왔습니다. 아직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아 조금 어수선합니다”라면서 기자를 맞이했다. 그가 건넨 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그와 마주 앉았다.</p>
<p>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스마트폰, 스마트TV,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활동하는 새내기 기업이다. 2010년 8월 설립됐다. 최근 많은 스타트업들이 모바일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듯이 이들도 마찬가지다. 차이가 있다면 구글의 PaaS(Platform as a Service)인 <a href="http://code.google.com/appengine" target="_blank"><strong>구글 앱 엔진</strong></a> 전문가 그룹으로 향후 이런 클라우드 기반의 소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점이다.</p>
<p><strong>커뮤니티에서 회사로</strong></p>
<p>회사 이력이 기자 개인적으로 보면 재밌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라는 사명은 원래 2008년 4월 만들어진 커뮤니티의 이름이다. 2009년 11월엔 오픈 소스 기반의 ‘비전 소프트웨어 인 라이프’를 커뮤니티 인력들이 개발해 공개 소프트웨어 공모 대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기술 공유 못지않게 뭔가를 만들어내는 커뮤니티를 지향했던 것이 과실로 연결됐다. 회사 생활과 커뮤니티 생활을 병행하던 이들이 좀더 큰 꿈을 꾸기 위해 모험을 택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578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5781/softwareinlifeceo12021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5782" title="softwareinlifeceo12021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softwareinlifeceo120210.jpg" alt="" width="500" height="332"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span></em></p>
<p>장선진 대표는 “2008년 정도만 해도 소프트웨어의 평가 기준이 성능이나 기준들이었는데 저희는 사람들의 역할에 따라 비전이 다 다들 수 있다고 봤고, 이 비전들을 달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비전들을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커뮤니티에서 만들어 보기로 한 것이죠.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일정 관리 프로그램이었어요&#8221;라고 설명했다.</p>
<p>거창한 꿈이 고작 일정관리였단 말인가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고 있는 와중에 그는 웃으면서 설명을 이어갔다.</p>
<p>그는 &#8220;저만 하더라도 한 아이의 아빠면서 동시에 좋은 아들,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해야 하죠. 특히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 그 일, 주, 월에 소소한 것들을 기록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였지요. 주말에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기라는 걸 등록해 놨다가 그걸 잊지 않고 주말이 되면 꼭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죠&#8221;라고 웃었다.</p>
<p>어쩌면 회사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그것이 더 어려운 일인지 모를 일이다. 부모님에게 연락을 하고 자주 찾아뵙기도 쉽지 않다.</p>
<p>회사 사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들의 관심은 ‘in Life&#8217;에 있다. 생활 속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것은 이들의 비전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회사의 비전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함께 나누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비전이 하루아침에 달성되는 것이 아닌만큼 이들은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술들을 하나둘씩 축적해 나가고 있다. <a href="http://blog.java2game.com/" target="_blank"><strong>그의 블로그</strong></a> 대문 이름이 &#8216;삶을 위한 소프트웨어&#8217;인 것만 봐도 이런 것들을 엿볼 수 있다.</p>
<p>소프트웨어가 이성적이고 로직에 따르는 속성도 있지만 최근 &#8216;감성&#8217; 부분도 강조되고 있는만큼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이성과 로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에 사용자들이 정말 사용해보고 싶은 &#8216;감성&#8217; 부분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다.</p>
<p><strong>클라우드 기반의 SNS를 꿈꾸다</strong></p>
<p>이 회사의 이력을 보면 커뮤니티로서 출발한 것 말고도 재미난 부분이 있다.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TV 앱을 만들고 있지만 대기업 대상의 구글 앱 엔진을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 장선진 대표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인력들은 <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827273" target="_blank"><strong>구글 앱 엔진 활용하기</strong></a>의 번역자들이기도 하다.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전 이미 직장 생활을 하면서 관련 기술들을 검토해보고 적용하면서 책 번역까지 연결된 경우다. 구글 앱 엔진은 구글의 PaaS로 이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해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p>
<p>국내 기업들 중 해외 지사를 운영하는 곳들이 전세계 지사들의 업무용 데이터들을 구글 앱 엔진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모아서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구축하는 파트너로서 많은 활동을 해 왔다. 이 분야만 파도 먹고 사는 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스마트폰앱과 스마트TV 앱,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꿈꾸는 이유가 궁금했다.</p>
<p>그는 &#8220;요즘 많은 SNS들이 등장했는데요. 저희는 그간 쌓은 기술, 또 고객 프로젝트들을 통해 얻은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서 서로 다른 SNS에서도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클라우드 기술 습득은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이죠. 자바와 J2EE, 구글 앱 엔진 환경 설정, 구글의 데이터 스토어 등 등 많은 기술 스택을 쌓아야 저희가 하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세계 등장하는 많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해서 저희들의 비전을 달성하고 싶은 것이죠. 아마존 웹 서비스(AWS)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죠&#8221;라고 밝혔다.</p>
<p>외형적으로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사이트에 가서 만들어 놓은 앱의 수만을 놓고 보면 그들의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소위 말하는 대박난 앱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스마트TV 앱 부분은 좀 신선한 것이 사실이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삼성전자의 스마트TV용 앱을 개발 경험도 있다. 스마트TV용 앱 개발 회사는 국내서 많이 찾기 힘들다. 우선 초기 나온 스마트TV 가격이 고가다. 또 각 제조사별 독자적인 운영체제와 개발도구를 제공한다. 신생 벤처가 글로벌 거대 기업인 삼성전자의 문턱을 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은 먼저 제조사에서 제공한 기술들을 습득하는 것이었다.</p>
<p>장선진 대표는 &#8220;삼성전자가 전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에 공개한 SDK를 우선 다운받아서 내부에서 미리 미리 만들어 봤습니다. KT의 IPTV 사업에도 앱 개발 회사로 참여한 경험도 있었고 해서 먼저 대응해 본 것이죠. 그렇게 해서 노크를 했는데 운이 좋게 기회가 왔습니다&#8221;라고 밝혔다. 이런 부분은 많은 개발사들이 참고해 볼만한 대목인 것은 사실이다. 스마트TV 앱은 스마트폰 앱하고 많이 다르다. 영상 콘텐츠가 기본이면서 소소한 기능들이 추가돼야 한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에듀테인먼트 앱에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에 뛰어들었고 제품 공급과 이후 관련 앱 외주 제작에도 참여를 했다.</p>
<p>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창업 멤버 3명과 그 후 합류한 인력 3명이 있는 아주 작은 회사다. 그런데 하는 영역은 스마트폰, 스마트TV, 클라우드 등 다양하다. 지난해 3억원을 조금 넘긴 매출도 올해는 8억원까지 높여볼 계획이다. 그런데 인력에 비해서 너무 많은 영역을 건드리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p>
<p>그는 &#8220;백엔드 기술은 대부분 저희들이 꾸준히 해오고 있는 클라우드에 집중돼 있습니다. 사용자들과 만나는 프론트엔드 분야는 대부분 스마트폰 운영체제 관련된 부분이죠. 이 부분을 벗어나는 일과 외부의 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부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저희들이 지향하는 것들을 위한 기술을 더 활용하고 습득해 낼 수 있는 것들만 골라서 진행했습니다. 작은 회사가 단기적인 매출에 너무 신경써서 이것저것 일을 벌이고 쫓아다니다보면 초기 하고자 했던 바를 놓치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의견을 공유한 상태입니다&#8221;라고 설명했다.</p>
<p>많은 새싹 기업들은 바로 이 부분에서 쉽지 않은 결정의 갈림길에 서 있다. 새롭게 등장한 앱스토어에 앱을 공개하고 전세계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력적이지만 그 안에서 눈에 띌 수 있는 앱을 만들어 내기는 쉽지 않다. 초기 원대한 꿈을 가졌던 기업들이 형태만 달랐지 모바일 앱 SI로 근근히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다반사다. 국내 회사들과 경쟁만이 아닌 전세계 수많은 얼굴을 알지 못하는 경쟁자들과의 싸움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p>
<p>장선진 대표는 &#8220;아직 3년은 안된 작은 업체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하나 하나 쌓아가다보면 뭔가를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 트위터 같은 서비스들이 등장했고 이를 활용하는 서비스도 분명히 더 성장할 거라고 봅니다. 페이스북만 하더라도 10억명의 사용자들이 활용하거든요. 전세계에서 엄청난 사이버 나라가 생긴 것이죠. 각 SNS를 넘나들면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해 안에 선보이고 싶습니다&#8221;라고 담담히 말했다.</p>
<p>인터뷰가 끝나갈 무렵 새싹 기업의 CEO로서 최근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뭐니뭐니해도 &#8216;사람&#8217;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8220;소프트웨어 기업은 죽었다 깨어나도 사람이 경쟁력이고 자산이죠. 올해 회사가 확장을 하면서 4명을 더 채용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빠르면 3월 안에 완료해 보려고 해요.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8221;라고 밝혔다.</p>
<p>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8220;라면 먹지 않고 살고 있다&#8221;고 썼다. 외부에서 어렵게 사는 것 아니냐는 시선들이 있어서 일부러 그런 글을 올렸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듣고 보니 블로터닷넷도 라면 먹다가 자장면 먹고 이제 밥 먹는다고 이야기한 생각이 들었다. 이런 어려움 없이 하루 아침에 큰 성과를 얻어도 금세 허물어지는 것이 세상사 이치라고 본다면 오히려 서두르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 그 자체가 삶인 것 같다. 앞으로 내놓을 클라우드 기반의 소셜 서비스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 다가올 수 있을 지 기대된다.</p>
<p>인터뷰를 마치고 사무실을 나서니 여전히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 든다. 때마침 작은 아이가 어디냐고 전화가 왔다. 저녁 약속 있어서 늦을 것 같다고 했더니 풀죽은 목소리로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이번 주에는 아이와 무엇을 하면서 내 삶을 살찌울 지 고민이다.이런 전화가 오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 지 소프트웨어인라이프가 해법이라도 제시해주면 좋겠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14.63.215.178/wp-content/uploads/2011/10/SoftwareinLife_v2.2_20110106.pdf" target="_blank"><strong>회사소개서</strong></a></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mzApLyEbX_Y&#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mzApLyEbX_Y&#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44"></embed></object></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youtu.be/mzApLyEbX_Y" target="_blank"><strong>동영상 바로 가기 </stron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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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라우드를 대하는 오라클의 자세: 통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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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Feb 2012 03:34:05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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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마크허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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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라클이 &#8216;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8217;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해 인수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라잇나우 테크놀로지’와 기업용 정보분석업체인 ‘엔데카’의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접목시키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오라클은 2월7일(현지기준) 있었던 웹캐스트 행사를 통해 오라클이 라잇나우 인수를 통해 어떻게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서비스를 준비하고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라클이 &#8216;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8217;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해 인수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라잇나우 테크놀로지’와 기업용 정보분석업체인 ‘엔데카’의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접목시키는 작업부터 시작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450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4502/120202-oracle-rightnow"><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4503" title="120202 oracle rightnow"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2-oracle-rightnow-500x145.jpg" alt="" width="500" height="145" /></a></p>
<p><a rel="attachment wp-att-3812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38126/markhporacle100907"><img class="size-full wp-image-38127 alignright" style="margin: 8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markhporacle100907"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markhporacle100907.jpg" alt="" width="225" height="180" /></a>오라클은 2월7일(현지기준) 있었던 <a href="http://www.oracle.com/webapps/dialogue/ns/dlgwelcome.jsp?p_ext=Y&amp;p_dlg_id=11341932&amp;src=7306120&amp;Act=344">웹캐스트</a> 행사를 통해 오라클이 라잇나우 인수를 통해 어떻게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서비스를 준비하고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a href="http://www.bozemandailychronicle.com/news/economy/article_5e14a132-4c99-11e1-a446-0019bb2963f4.html">계획</a>을 밝혔다. 이날 마크 허드 오라클 공동대표는 “지난해 있었던 라잇나우와 엔데카 인수는 오라클에게 중요한 거래였다”라며 “향후 이 기술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제품 로드맵을 구축해서 고객 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잇나우의 인적자원관리, 인재관리 솔루션을 오라클의 기술과 결합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 설명했다.</p>
<p>이날 자리에 함께한 그렉 쟌포르테 라잇나우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자연어 검색, 고객세분화, 전자상거래 기능을 오라클의 CRM 솔루션과 결합해 클라우드상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비즈니스 기본 규칙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살아남으려면 전통적인 마케팅 전략 외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사실상 클라우드에서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와 결합한 서비스를 갖고 있는 세일즈포스닷컴을 겨냥했다. 오라클도 라잇나우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는(SaaS)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p>
<p>오라클은 엔데카의 분석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 지원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엔데카의 검색 기술을 활용한 방안은 좀 더 구체적이다. 자사 ‘팻와이어웹콘텐츠’와 ‘시벨 마케팅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나섰다.</p>
<p>토마스 쿠리안 오라클 소프트웨어 제품개발 부사장은 “구매 프로세스의 시작은 고객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들이 제품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라며 “고객들이 어떤 제품을 필요로 하는지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검색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돕겠다”라고 말했다. 엔데카의 검색 기술은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p>
<p>이번 라잇나우와 엔데카 기술 통합은 오라클의 퓨전 애플리케이션 전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오라클 오픈월드 2011’ 당시 엘리슨 최고경영자는 “피플소프트, 시벨시스템즈, JD에드워드의 애플리케이션들의 장점을 뽑아 하나로 만드는 퓨전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완성했다”라며 “앞으로 기업들은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에서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p>
<p>이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이 모든 통합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다. 오라클의 무기가 시장에 통할지 지켜볼 때다. 리서치기관 콘스텔레이션의 레이 왕 애널리스트는<a href="http://www.computerworld.com/s/article/9223864/Oracle_outlines_plans_for_RightNow_integration?source=rss_latest_content&amp;utm_source=feedburner&amp;utm_medium=feed&amp;utm_campaign=Feed%3Acomputerworld%2Fnews%2Ffeed+%28Latest+from+Computerworld%29"> 컴퓨터월드</a>를 통해 “오라클은 클라우드가 그들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라며 “그러나 고객은 클라우드에서 어떤 솔루션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오라클은 이 사이를 조율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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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카마이 &#8220;CDN 넘어 하이퍼커넥티드로&#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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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Jan 2012 10:12:56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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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하이퍼커넥티드 세계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8221;
아카마이가 단순한 콘텐츠 전송망(CDN) 겸 애플리케이션 전송망(ADN)업체가 아닌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자가 되기 위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8216;하이퍼커넥티드&#8217;는 그 과정에서 나온 전략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웹에 접근할 수 있게 돕겠다는 아카마이의 의지가 담겨 있는 말이다.
지난해 6월 시스코가 발간한 &#8216;2010~2015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8217;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350억개의 기기가 웹상에 연결돼 있다고 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하이퍼커넥티드 세계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8221;</p>
<p>아카마이가 단순한 콘텐츠 전송망(CDN) 겸 애플리케이션 전송망(ADN)업체가 아닌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자가 되기 위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8216;하이퍼커넥티드&#8217;는 그 과정에서 나온 전략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웹에 접근할 수 있게 돕겠다는 아카마이의 의지가 담겨 있는 말이다.</p>
<p>지난해 6월 시스코가 발간한 &#8216;2010~2015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8217;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350억개의 기기가 웹상에 연결돼 있다고 한다. 그리고 2년후가 되면 웹에 연결된 기기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약 1조개에 달할 예정이다. 엄청나게 많은 기기들이 웹과 연결된, 아카마이가 주장하는 &#8216;하이퍼커넥티드&#8217;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p>
<p><img class="alignright size-medium wp-image-92712" style="margin-top: 5px;margin-bottom: 5px;margin-left: 8px;margin-right: 8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120119 akamai apac ceo"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19-akamai-apac-ceo-416x375.jpg" alt="" width="416" height="375" /></p>
<p>1월19일 한국을 방한한 데이빗 리치 아카마이 APAC 부사장은 &#8220;오늘 우리는 하이퍼커넥티드된 세계에 살고 있다&#8221;라며 &#8220;지금도 너무 많은 숫자의 기기들과 애플리케이션이 웹과 연결돼 있는데, 아카마이는 앞으로 사용자가 어떤 기기를 사용하고 어디에 위치해 있건 이를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게 적극 나설 계획&#8221;이라고 말했다.</p>
<p>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85%가 아카마이의 단일 서버인 &#8216;네트워크 홉(hop)&#8217;에 연결돼 있다고 한다. 전세계 웹 트래픽의 30% 이상은 아카마이 플랫폼을 거쳐가고 있다. 아카마이가 지구상의 어떤 기업보다 인터넷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리치 부사장의 발언이 과장되게 들리지는 않는다.</p>
<p>리치 부사장은 &#8220;지난해 아카마이는 좋은 성과를 냈는데, 그 이상을 올해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8221;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그는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과를 기대했다. 인터넷 보급률, 초고속 인터넷 도입률이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p>
<p>리치 부사장은 이번 분기에 발표될 &#8216;전세계 인터넷 현황&#8217;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100대 도시가 모두 아태지역에 몰려있으며, 그 중 10곳이 한국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태지역 인터넷 사용자수는 8억2500만명으로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42%가 아태지역에 몰려있다고 덧붙였다. 아카마이의 조사에 따르면 이 인구는 2015년이 되면 7억명이 늘어난 15억2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리치 부사장은 &#8220;현재 한국은 전세계에서 인터넷 접속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8221;라며 &#8220;현재 우리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16.7Mbps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한 셈&#8221;이라고 밝혔다.</p>
<p>인터넷 시장에 이해도를 바탕으로 아카마이는 올 한해 모바일, 비디오, 보안, 클라우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같이 한국을 방한한 브루노 고비스 아카마이 APC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이사는 &#8220;특히 모바일과 비디오는 기업들이 성공하려면 반드시 집중해야 할 분야&#8221;라고 강조했다.</p>
<p>특히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웹 서비스를 즐기는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기업은 사용자들이 최고의 성능, 최적의 확장성, 최고 수준의 보안이 확보된 상태에서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비디오 콘텐츠를 감상하는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관리하는 일이 기업에게 중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p>
<p>고비스 이사는 &#8220;이미 2010년 전세계 500개 이상의 미디어 업체가 아카마이의 중요 솔루션인 아카마이 HD 네트워크를 채택했다&#8221;라며 &#8220;미디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카마이는 자사 &#8216;TV에브리웨어솔루션&#8217;을 통해 소비자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여러 기기를 통해 시청하도록 지원할 예정&#8221;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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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가·MS가 꼽은 2012 IT 트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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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Jan 2012 07:31:26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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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내추럴 유저인터페이스]]></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 콘텐츠]]></category>
		<category><![CDATA[빅데이터]]></category>
		<category><![CDATA[소셜서비스 플랫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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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컨슈머라이지에이션]]></category>
		<category><![CDATA[크라우드소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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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한국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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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하루이틀 내 나오는 기술들은 없습니다. 각각 꼽은 키워드들이 별도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데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 전문가 그룹이 함께 한 2012 IT 트렌드 전망은 업계 현장 전문가들이 경험를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을 모아 합의하는 방식으로 도출해 낸 결과입니다. 도입 단계에 이른 각 IT 트렌드를 보다 현실적으로 진단, 전망했다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하루이틀 내 나오는 기술들은 없습니다. 각각 꼽은 키워드들이 별도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데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 전문가 그룹이 함께 한 2012 IT 트렌드 전망은 업계 현장 전문가들이 경험를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을 모아 합의하는 방식으로 도출해 낸 결과입니다. 도입 단계에 이른 각 IT 트렌드를 보다 현실적으로 진단, 전망했다고 자부합니다.&#8221;</p>
<p>황병선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마련한 &#8216;<a href="http://msittrend.com" target="_blank"><strong>2012년 IT 트렌드</strong></a>&#8216; 발표장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는 이전과 조금 다른 과정을 통해서 이뤄졌다. 한국의 각 산업 전문가 13명과 한국MS의 전문가 3명이 머리를 맞대고 키워드 8개를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한국MS 내부에서 조사를 통해서 이런 발표를 해 왔다.</p>
<p>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3대 메가 트렌드와 8대 IT 트렌드다. 한국MS는 3대 메가트렌드로 ▲산업적 관점: ‘앱=웹’ ▲기술적 관점: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결합 ▲전략적 관점: 플랫폼과 생태계를 선정했다. 8대 IT트렌드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소셜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 ▲내추럴 유저 인터페이스 ▲디지털 콘텐츠 ▲HTML5 ▲스마트워크를 꼽았다. 굳이 10개의 키워드를 꼽기 위해 인위적으로 항목을 늘리지는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p>
<p style="text-align: left"><a rel="attachment wp-att-9268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670/ittrend2012ms"><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2687" style="border: 1px solid black" title="ITTrend2012ms"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ITTrend2012ms-500x300.jpg" alt="" width="500" height="300" /></a><br />
황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대표해 &#8220;스마트 디바이스라는 단말과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클라우드 등 개별 요소들이 모두 결합되면서 새로운 일들이 있어나고 있다&#8221;라며 &#8220;기기와 단말 OS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플랫폼의 강자가 미래를 장악할 것&#8221;이라고 강조했다. 서로 다른 요소들이 하나로 엮이게 되고 궁극적으로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을 이끌게 된다는 것으로 국내 기업들도 이런 서비스 플랫폼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left">이번 발표에서 좀더 눈여겨 볼 대목은 이들이 꼽은 키워드들만이 아니다. 현재 변화를 상징하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3가지 요소들이다. 트렌드는 하나의 유행처럼 지나가고 키워드들도 바뀌겠지만 거대한 흐름은 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p>
<p style="text-align: left">발표를 맡은 김재우 한국MS 부장은 &#8220;불특정 다수들의 지혜를 모으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일반 사용자들이 활용했던 기술들이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IT 기술의 소비자화(Comsumerization), 각 경제 주체들간의 협력이 필요한 &#8216;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8217;을 가장 기본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8221;라며 &#8220;이런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감지해 내고 이 과정에서 주목을 받는 키워드들을 읽어낼 필요가 있다&#8221;라고 밝혔다. 하나의 키워드에 집중을 하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을 잃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p>
<p style="text-align: left">그동안 해외 전문 시장조사기관 발표나 특정 업체의 시장 예측 자료들도 많이 나온 상황에서 이번 선정은 인터넷, 콘텐츠, 기술 등 각 분야의 국내 순수 실무 전문가 네트워크인 ‘플랫폼 전문가 그룹(PAG: Platform Advisory Group) 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전세계 흐름을 우리 내부에서 제대로 읽어내는 협력 모델의 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내년에는 또 어떤 협력 모델과 그 결과물이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p>
<p style="text-align: left">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는 &#8220;올해 트렌드는 이미 몇 해 전 학계에서 개념이 정립되고, 업계의 마케팅 용어로 회자되었던 기술과 트렌드 가운데 진정한 산업 도입 단계에 있는 요소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8221;라&#8217;면서 &#8220;사업과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IT 전문가들과 개발자들에게 이정표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8221;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269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670/2012msittrend"><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2690" style="border: 1px solid black" title="2012MSittrend"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2012MSittrend-499x316.jpg" alt="" width="499" height="316"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269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670/2012msittrend-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2691" style="border: 1px solid black;margin-top: 10px;margin-bottom: 10px" title="2012MSittrend-1"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2012MSittrend-1.jpg" alt="" width="500" height="266"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269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670/2012msittrend-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2692" style="border: 1px solid black;margin-top: 5px;margin-bottom: 5px" title="2012MSittrend-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2012MSittrend-2.jpg" alt="" width="500" height="352"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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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 B2B 검색 서비스 내놓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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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Jan 2012 02:20:47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category><![CDATA[검색]]></category>
		<category><![CDATA[아마존]]></category>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category><![CDATA[클라우드검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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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마존이 구글 사이트 검색과 유사한 검색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미국의 IT 미디어 판도데일리가 1월17일 밝혔다.
구글 사이트 검색은 유료 판매되는 상품으로, 사이트 내부 검색을 원하는 웹사이트에서 쓰인다. 웹사이트에 데이터를 긁어모으는 크롤러와 검색창을 설치해두면 구글의 검색 엔진을 사이트 내부로 들여오게 된다. 검색 기능이 없는 웹사이트에서 돈을 내고 구글 검색엔진을 웹사이트 내부 검색용으로 빌려쓰는 방식이다.
아마존이 내놓을 사이트 검색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마존이 구글 사이트 검색과 유사한 검색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미국의 IT 미디어 <a href="http://pandodaily.com/2012/01/17/good-news-for-ec2-customers-amazon-may-launch-new-cloud-search-tomorrow/" target="_blank">판도데일리</a>가 1월17일 밝혔다.</p>
<p><a href="http://www.google.com/sitesearch/" target="_blank">구글 사이트 검색</a>은 유료 판매되는 상품으로, 사이트 내부 검색을 원하는 웹사이트에서 쓰인다. 웹사이트에 데이터를 긁어모으는 크롤러와 검색창을 설치해두면 구글의 검색 엔진을 사이트 내부로 들여오게 된다. 검색 기능이 없는 웹사이트에서 돈을 내고 구글 검색엔진을 웹사이트 내부 검색용으로 빌려쓰는 방식이다.</p>
<p>아마존이 내놓을 사이트 검색은 구글과는 이름부터 다르다. 판도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8216;클라우드 검색&#8217;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아마존의 클라우드 검색은 구글이 크롤러를 이용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방식이다.</p>
<p>아마존의 클라우드 검색은 웹사이트의 정보를 미리 모아두는 대신, 데이터 서버에서 검색 결과를 찾아낸다. 검색 질의어가 입력될 때마다 아마존의 검색엔진이 서버를 관통해 관련 정보와 링크를 빠르게 보여줄 수 있다. 판도데일리는 이 방법이 웹페이지를 크롤링해두는 것보다 더 직접적이고 빠르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 쪽 신생 벤처들은 데이터를 아마존이 제공하는 가상 서버 <a href="http://aws.amazon.com/" target="_blank">&#8216;아마존웹서비스&#8217;(AWS)</a>를 이용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아마존의 클라우드 검색이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p>
<p>클라우드 검색은 아마존의 검색 자회사 <a href="http://a9.com" target="_blank">&#8216;A9&#8242;</a>의 기술을 바탕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A9는 2003년 설립돼 아마존의 상품 검색, 책 본문 검색, 이미지 검색 서비스를 도맡고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9248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476/amazon_search_20120118"><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2481" title="Amazon_Search_20120118"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Amazon_Search_20120118.jpg" alt="" width="400" height="30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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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만텍, e메일 아카이빙 업체 ‘라이브오피스’ 인수</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230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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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Jan 2012 02:04:38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e디스커버리]]></category>
		<category><![CDATA[라이브오피스]]></category>
		<category><![CDATA[세일즈포스닷컴]]></category>
		<category><![CDATA[시만텍]]></category>
		<category><![CDATA[이메일 아카이빙]]></category>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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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보안, 스토리지, 시스템 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인 시만텍이 1월16일(현지기준) 클라우드 기반의 e메일 아카이빙 서비스 회사인 ‘라이브오피스’를 약 1억15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자사 시스템 관리 솔루션을 클라우드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라이브오피스는 e메일 아카이빙 소프트웨어를 웹에서 서비스하는 업체로 컴플라이언스와 호스팅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와 구글앱스, 세일즈포스닷컴과 드롭박스 같은 전세계 2만여 고객사가 라이브오피스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개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기기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보안, 스토리지, 시스템 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인 시만텍이 1월16일(현지기준) 클라우드 기반의 e메일 아카이빙 서비스 회사인 ‘라이브오피스’를 약 1억1500만달러에 <a href="http://www.symantec.com/theme.jsp?themeid=liveoffice&amp;inid=us_ghp_hero1_liveoffice">인수</a>했다고 밝혔다. 자사 시스템 관리 솔루션을 클라우드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p>
<p><a href="http://www.liveoffice.com/">라이브오피스</a>는 e메일 아카이빙 소프트웨어를 웹에서 서비스하는 업체로 컴플라이언스와 호스팅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와 구글앱스, 세일즈포스닷컴과 드롭박스 같은 전세계 2만여 고객사가 라이브오피스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p>
<p>개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기기를 통해 업무를 보는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기업이 책임지고 감당해야 할 정보의 양도 늘어났다. 정부와 글로벌 감독기관들도 기업의 정보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라고 종용했다. e메일 아카이빙 시스템은 기업의 비즈니스 정보를 저장해 이를 법률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p>
<p>시만텍은 라이브오피스를 통해 기업들이 자사 e메일이나 인스턴트 메시지를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 인수했던 클리어웰시스템즈의 ‘e디스커버리 플랫폼 엔터프라이즈’에 라이브오피스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p>
<p><a rel="attachment wp-att-9230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301/120117-symantec-antivirus-anti-spyware-endpoint-security-backup-storage-solutions"><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2302" title="120117 Symantec - AntiVirus, Anti-Spyware, Endpoint Security, Backup, Storage Solutions"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17-Symantec-AntiVirus-Anti-Spyware-Endpoint-Security-Backup-Storage-Solutions-500x209.jpg" alt="" width="500" height="209" /></a></p>
<p>디팩 모한 시만텍 정보관리그룹 수석부사장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라이브오피스의 기능과 이전에 인수했던 클리어웰의 ‘e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결합해 정보의 식별, 수집, 저장, 처리, 분석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시만택은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가장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정보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인수 소감을 밝혔다.</p>
<p>클리어웰과 라이브오피스를 인수하면서 e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만텍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만텍은 가트너의 연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2012년까지 정보 거버넌스 전략과 콘텐츠 아카이빙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는 기업들은 이를 도입한 기업들보다 약 30%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현재 많은 기업들이 법정 증거물 제시와 관련된 비용을 낮추기 위해 정보 거버넌스 프로세스 도입을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장 규모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p>
<p>디팩 모한 부사장은 “아카이빙과 e디스커버리는 정보 거버넌스 구축의 핵심요소”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시만텍의 아카이빙 솔루션과 클리어웰, 라이브오피스의 성능을 결합해 향후 시만텍과 클리어웰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통합 정보 거버넌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p>
<p>이 날 시만텍은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주요 스토리지 제품군의 업그레이드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제품에는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6.0’과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6.0’, ‘베리타스 오퍼레이션스 매니저4.1’ 등이 포함됐다. 조원영 시만텍코리아 제품기술본부 총괄 전무는 “기업이 기존 인프라를 바탕응로 가용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현식 기능을 대거 추가했다”라며 “이번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물리와 가상 시스템 여부에 상과없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탄력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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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 발표…업계는 시큰둥</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223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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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Jan 2012 08:44:36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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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방송통신위원회가 1월13일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평가하겠다고 나섰다. 점점 더 많은 개인과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립을 위해서다.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는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 소속 인증위원회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서비스다’라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가 사무국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심사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방송통신위원회가 1월13일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평가하겠다고 나섰다. 점점 더 많은 개인과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립을 위해서다.</p>
<p>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는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 소속 인증위원회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서비스다’라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가 사무국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심사가 이뤄진다.</p>
<p>김정렬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 지능통신망팀 과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 도입이 이용자 신뢰를 높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산하고 우수한 국내 중소업체의 사업 여건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있어 가장 우려하는 부문으로 ‘보안과 안정성’을 꼽는 가운데 ‘인증제’가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p>
<p>그러나 막상 국내 클라우드 사업 관계자들은 이번 인증제에 대해 시큰둥한 모습이다. 취지 자체는 이해가 되고 좋지만, 굳이 서둘러 인증을 받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인증서를 받았을 때 누릴 수 있는 이점이 현저하게 부족할 뿐더러 클라우드 인증제에서 말하는 ‘클라우드’가 무엇인지 정확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p>
<p>‘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는 방통위가 주도하는 정부인증이 아닌,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가 진행하는 민간인증이다. 인증을 받은 업체는 인증서를 사업장에 게시하거나 인증 획득 사실을 매체를 통해 공표하거나 홍보할 수 있다. 방통위가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 정부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반응 역시 시원찮다.</p>
<p>한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관계자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는 KT같은 대기업이 발주 받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들어갈 틈이 없다”라며 “이번 클라우드 인증제에 대한 의견으로 중소기업이 해당 인증서를 받았을 때 누릴 수 있는 좀 더 실질적인 혜택, 예를 들어 네트워크 사용 비용 지원이나 세제 혜택을 요구했으나 이런 사항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223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232/120116-cloudcomputin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2233" title="120116 cloudcomputing"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16-cloudcomputing.jpg" alt="" width="400" height="266"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사진 : <a href="http://www.flickr.com/photos/quinnanya/5082162947">http://www.flickr.com/photos/quinnanya/5082162947</a>. CC BY</span></p>
<p>클라우드 인증서에서 말하는 ‘클라우드’에 대한 정확한 정의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채 인증제가 시행되는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보낸 국내 유명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도 있다. 이 관계자는 “대체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에서 말하는 ‘클라우드’에 대한 정의나 속시원히 밝히고 인증제를 시행했으면 좋겠다”라며 “메일과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업을 연계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인프라를 갖고 있으면서도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에는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서 인증을 받아야 하는지 기준이 모호하다”라고 말했다.</p>
<p>현재 방통위가 조사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는 40여곳에 달한다. 이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정의도 그만큼 제각각이다.</p>
<p>이에 대해 양충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 지능통신망팀 사무관은 “이번 제도를 마련하면서 굉장히 많은 업체와 전문가들과 함께 클라우드 개념 정립하려고 노력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상당히 다양한 서비스 개념 혼재돼 있어 어떤 특정 서비스를 지칭하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개별적으로 접근해서 클라우스 서비스를 판단하되 주로 4가지 특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여부를 가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방통위는 우선 ▲웹기반의 서비스인지 ▲컴퓨팅 자원을 빌려서 사용하는 서비스인지 ▲사용하는 만큼 이용료를 내는지 ▲가상화를 활용한 신축적인 자원 분배가 이뤄지는 서비스를 포함하는 경우를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지칭한 상태다.</p>
<p>양충식 사무관은 “4가지 기준이 반드시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정의한다고 볼 수 없으며, 서비스 업체 성격에 맞춰 때에 판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p>
<p>명확한 정의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대부분 업체들은 ‘지켜보고 난 뒤 인증제를 신청하겠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인증제를 신청하기 보다는 좀 기다렸다가 업계 분위기를 살핀 뒤 나서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p>
<p>이처럼 업체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에 대해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통위는 인증위원으로 5~6명을 위촉하고 막바지 심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로 실사를 통해 실사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인증기간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지 살피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p>
<p>‘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 심사는 크게 ▲서비스 품질 평가 ▲서비스 정보보호 평가 ▲서비스 기반평가 3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증 대상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e메일, 웹스토리지, 동영상 스트리밍 같은 서비스는 인증 대상에서 제외된다.</p>
<p>서비스 품질 평가 항목에는 갑작스런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한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99.5% 이상의 ‘가용성’, 이용자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IT자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확장성’, 빠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용량 같은 ‘성능’이 있다.</p>
<p>서비스 정보 보호 평가 항목으로는 데이터 손상과 유실을 대비한 정책과 기반 시설이 마련 여부를 알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상 취약점을 마련했는지를 알 수 있는 ‘보안’이 있다.</p>
<p>서비스 기반 평가 항목으로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서비스 지속성’,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이 포함돼 있다.</p>
<p>전체 105개 항목 가운데 필수항목 39개를 모두 충족하면서 전체 심사 항목에서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인증서가 발급된다. 인증 희망업체는 오는 2월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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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C 문서를 킨들로 바로 보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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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an 2012 04:39:4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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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마존 킨들을 단순히 전자책 뷰어나 단말기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PC용 뷰어에서 책을 읽다 책갈피를 해두면, 나중에 태블릿이나 킨들 단말기에서 해당 책을 꺼내도 읽지 않은 대목부터 독서를 이어갈 수 있다. 중요한 대목에 밑줄을 긋거나 주석을 남겨도 어떤 기기에서든 동기화된다. 킨들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 독서 경험을 이어주는 거대한 클라우드 문서 서비스다.
이런 전략은 아마존 &#8216;킨들로 보내기&#8216;(Send to Kindle) 응용프로그램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마존 킨들을 단순히 전자책 뷰어나 단말기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PC용 뷰어에서 책을 읽다 책갈피를 해두면, 나중에 태블릿이나 킨들 단말기에서 해당 책을 꺼내도 읽지 않은 대목부터 독서를 이어갈 수 있다. 중요한 대목에 밑줄을 긋거나 주석을 남겨도 어떤 기기에서든 동기화된다. 킨들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 독서 경험을 이어주는 거대한 클라우드 문서 서비스다.</p>
<p>이런 전략은 아마존 &#8216;<a href="http://www.amazon.com/gp/feature.html/?docId=1000719931&amp;tag=vglnk-c4-20" target="_blank">킨들로 보내기</a>&#8216;(Send to Kindle) 응용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8216;킨들로 보내기&#8217;는 윈도우 PC에서 문서를 킨들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게 돕는 응용프로그램이다. 독립 실행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설치를 마치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 팝업 메뉴에 &#8216;킨들로 보내기&#8217; 기능이 덧붙는 게 전부다.</p>
<p>이용자는 문서를 열지 않고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8216;Send to Kindle&#8217;을 선택하면 된다. 이제 킨들 단말기나 뷰어를 열면 전송해둔 문서가 뜬다. 아마존쪽은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맥용 &#8216;킨들로 보내기&#8217;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p>
<p>완성된 문서뿐만이 아니다. 웹페이지나 온라인 기사 가운데 나중에 찬찬히 읽어볼 글이 있다면 곧바로 킨들로 보내면 된다. 해당 웹페이지에서 &#8216;인쇄&#8217;를 선택하고 프린터를 &#8216;Send to Kindle&#8217;로 선택하면 된다. 문서는 PDF 형태로 킨들로 전송된다. 외국계 뷰어에서 읽을 수 없는 HWP 파일도 이런 방법으로 킨들로 불러와 읽을 수 있다.</p>
<p>지금까지 아마존은 e메일로 킨들 뷰어나 단말기로 문서를 보내는 기능을 지원해 왔다. &#8216;이용자 아이디@kindle.com&#8217;으로 문서를 첨부해 e메일을 보내면서 제목을 &#8216;Convert&#8217;(변환)로 달면, 아마존 자체 문서 형식인 &#8216;.azw&#8217; 파일로 변환돼 킨들 뷰어에 뜬다. 이번 &#8216;킨들로 보내기&#8217; 프로그램 덕분에 킨들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다 편리하게 문서를 올려둘 수 있게 됐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end_to_kindle.jpg" rel="lightbox[91923]" title="send_to_kindl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924" title="send_to_kind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end_to_kindle.jpg" alt="" width="500" height="320" /></a></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end_to_kindle_02.jpg" rel="lightbox[91923]" title="send_to_kindle_02"><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1925" title="send_to_kindle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end_to_kindle_02-380x375.jpg" alt="" width="380" height="375" /></a></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end_to_kindle_03.jpg" rel="lightbox[91923]" title="send_to_kindle_0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926" title="send_to_kindle_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end_to_kindle_03.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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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빅데이터 분석, 자신감만으로 되나&#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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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Jan 2012 07:17:20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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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출발이 잘못됐다. 빅데이터를 설명할 때, 크기(Volume), 댜앙성(Variety), 속도(Velocity)가 들어가는 것은 맞다. 하지만 빅데이터 분석은 이것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 분석을 통해서 어떠한 가치를 만들 것인지를 정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국내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8221;
이진권 SAS 솔루션 서비스 본부장이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벤더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도와주겠다고 덤비니까 기업들이 오히려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출발이 잘못됐다. 빅데이터를 설명할 때, 크기(Volume), 댜앙성(Variety), 속도(Velocity)가 들어가는 것은 맞다. 하지만 빅데이터 분석은 이것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 분석을 통해서 어떠한 가치를 만들 것인지를 정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국내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8221;</p>
<p>이진권 SAS 솔루션 서비스 본부장이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벤더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도와주겠다고 덤비니까 기업들이 오히려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어떻게 빅데이터 분석을 해야 할 지 감도 못 잡으면서 빅데이터를 분석하겠다고 나선 업체들이 많다고 지적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158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83/sas-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584" title="SAS"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AS.jpg" alt="" width="499" height="302" /></a></p>
<p>SAS는 약 36년간 통계 분석에 집중해 다른 기업들보다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술과 이해도가 높은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진권 본부장은 이 회사에서도 분석과 관련한 베테랑이다. 그는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은 단순히 기술만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고 지적했다. 데이터 개념이 바뀌었듯이 분석에 대한 개념도 바뀌었고, 이에 맞춰 기업이 분석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 정의도 많이 달라졌다. 10년 전에 나온 데이터에 대한 개념과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데이터 개념은 더 이상 같지 않다. 예전에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가 없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기업들이 다루는 데이터 양이 달라졌고, 종류가 달라졌고, 데이터 발생 속도도 매우 빨라졌다. 이렇게 빅데이터가 등장했다.</p>
<p>분석 역시 마찬가지다. 단순하게 정보를 모아서 정리하고, 처리하고, 통계를 내는 수준에서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는 수준으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 올바른 데이터가 있으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생산라인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지 미리 알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는 아직 빅데이터라는 재료를 가지고 예전 조리 방법으로만 요리하려고 하는 모양새다.</p>
<p>이진권 본부장은 &#8220;쉽게 생각해서 예전에 기업들이 데이터를 수집할 때는 회원가입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이 과정에서 설문을 통해 이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기념일이 언제인지 같은 정보를 파악해 이를 분석해서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면, 빅데이터 시대에서는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그 자체를 관찰해서 수집한다&#8221;라고 설명했다.</p>
<p>한 유통업체가 어떤 장소에 물건을 전시해야 판매가 잘 이뤄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고객 반응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물건을 구입하고 나온 고객에게 왜 그 물건을 샀는지, 그 물건을 어디서 샀는지 같은 질문을 통해 정보를 파악했다. 아니면 모의 실험을 통해 고객 패턴을 예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p>
<p>지금은 다르다. 매장 곳곳에 설치돼 있는 CCTV, 더 나아가 고객의 모바일 신호를 추적해서 이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갔는지 오른쪽으로 갔는지를 알 수 있다. 포인트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성별과 연령도 측정 가능하다. 고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이렇게 수집한 엄청난 정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p>
<p>이렇게 모아진 정보의 양과 속성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레 분석 방법도 달려졌다.</p>
<p>이진권 본부장은 &#8220;데이터에 접근하는 자세부터가 빅데이터에서는 달라진다&#8221;라며 &#8220;기존 데이터에서는 얻을 수 없는 속성을 빅데이터에서는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요소를 뽑아 분석하는 일이 제일 중요해진다&#8221;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8220;분석을 위해서 원하는 데이터를 적절하게 수집하는 일 역시 중요해졌다&#8221;라고 강조했다.</p>
<p>단순히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려는게 아니라 분석을 하기 위해선 어떤 데이터가 필요할 지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전처럼 한정된 공간과 시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게 아니라 SNS를 통해 한계 이상의 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을 분석할 지 염두하고 데이터에 접근해야 한다. 기업들이 이 점을 놓친채 SNS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을 하면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한다.</p>
<p>이진권 본부장은 &#8220;SNS데이터를 긁어온다고 해서 이것들이 데이터가 아니다&#8221;라며 &#8220;대부분 SNS상에 있는 데이터는 기업들이 활용할 수 없는 데이터들이 무수히 많다&#8221;라고 말했다. 잘 활용하면 약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독이 되는게 SNS데이터라는 것이다.</p>
<p>상당수 기업들이 SNS를 통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SNS상에 나온 키워드를 분석해 자사 기업이 출시한 제품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호불호를 알아보는 요청도 빈번해지고 있다. 자사 상품 관련 트윗이 어떻게 전파되는지 궁금해 한다. 이와 같은 분석을 &#8216;버즈 모니터링&#8217;이라고 한다. 해당 제품과 같이 언급된 단어의 긍정, 부정, 중립 의미를 따져서 호불호를 파악한다.</p>
<p>이진권 본부장은 &#8220;이 분석도 좋지만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진정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고 볼 수 있다&#8221;라고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해외 금융사들은 SNS를 단순한 마케팅 창구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객 불만이나,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예를 들면 해당 상품에 대한 지식인 서비스처럼 SNS를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날리기보다는 고객이 보내주는 트윗에 대해 해당 질문에 대해 잘 아는 담당자가 답을 보내주는 식이다.</p>
<p>이렇게 되면 기업은 최근 고객들이 우리 은행의 어떤 상품에 대해서 궁금증을 보내고 있고,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제품을 설명했을 때보다 좀 더 솔직한 고객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은행 고객관계관리 정보와 맞물려 &#8216;A 고객은 금리 문제에 굉장히 민감하니, 금리 관련 상품을 따로 안내하면 좋겠다&#8217;라는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p>
<p>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최근들어 급증한 건 사실이다.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겠다고 공부하고 있으며, 뭔가 새로운 가치를 빅데이터를 통해 창출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공부하고 고민하는 것, 다 좋다. 제대로만 가면 된다. 국내는 아직 빅데이터 규모를 만져본 기업이 없다는 말이 관계자들 사이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미래에는 빅데이터를 얼마나 잘 다룰수 있는가의 정도가 국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빅데이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올바른 분석으로 나왔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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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 아이패드 맞춤 웹앱스토어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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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Jan 2012 05:44:26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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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마존은 아이패드용 웹브라우저 ‘사파리’에 최적화한 킨들스토어 앱을 출시했다고 피시맥닷컴이 1월10일 밝혔다.
아마존의 새로운 킨들스토어 앱은 애플의 승인을 거친 네이티브 앱은 아니며, 앱스토어가 아니라 사파리에서 구동되는 HTML5 기반 웹앱이다. 여느 웹사이트를 방문하듯 주소창에 http://amazon.com/iPadKindleStore를 입력하면 누구나 아마존 킨들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킨들스토어 웹앱의 모습은 이렇다. 복잡한 PC용 웹페이지와 다르게 아이패드 화면에 맞게 사용자환경을 구성했다.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마존은 아이패드용 웹브라우저 ‘사파리’에 최적화한 킨들스토어 앱을 출시했다고 <a href="http://www.pcmag.com/article2/0,2817,2398701,00.asp" target="_blank">피시맥닷컴</a>이 1월10일 밝혔다.</p>
<p>아마존의 새로운 킨들스토어 앱은 애플의 승인을 거친 네이티브 앱은 아니며, 앱스토어가 아니라 사파리에서 구동되는 HTML5 기반 웹앱이다. 여느 웹사이트를 방문하듯 주소창에 <a href="amazon.com/iPadKindleStore" target="_blank">http://amazon.com/iPadKindleStore</a>를 입력하면 누구나 아마존 킨들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p>
<p>킨들스토어 웹앱의 모습은 이렇다. 복잡한 PC용 웹페이지와 다르게 아이패드 화면에 맞게 사용자환경을 구성했다.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하며, 추천하는 책을 결제할 때만 아마존 웹페이지로 잠시 전환된다. 킨들스토어 화면 오른편에 ‘클라우드 리더’ 단추가 있어 <a href="http://amazon.com/cloudreader" target="_blank">아이패드용 클라우드 리더 앱</a>으로 전환하기도 편리하다.</p>
<p>클라우드 리더는 아마존이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1525" target="_blank">지난해 8월 출시한 HTML5 기반 웹앱</a>이다. 맥OS와 윈도우PC, 리눅스에서 크롬, 파이어폭스, 맥OS와 윈도우PC용 사파리, 아이패드 사파리 등 별도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브라우저에서 구현되는 게 특징이었다.</p>
<p>아이패드 이용자는 PC용 아마존 웹페이지를 이용해도 되는데 아마존이 킨들스토어를 웹앱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p>
<p>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아마존 회원인 아이패드 이용자는 앱 하나로 전자책을 사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애플이 전자책 판매액의 수수료 30%를 떼어가는 앱내부결제 정책을 강제하기 시작했다. 결국 아마존을 비롯한 몇몇 서점은 전자책 뷰어와 스토어를 한데 모은 앱에서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9418" target="_blank">스토어를 뺐다.</a> 그 탓에 아이패드를 쓰는 아마존 이용자들은 전자책을 사려면 킨들앱에서 나와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켜 아마존 웹페이지로 이동해 결제하고, 다시 킨들앱으로 돌아가 책을 내려받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p>
<p>아마존은 아이패드 사파리에서 쓰는 클라우드 리더 앱에 이어 킨들스토어앱을 출시해, 기존에 운영하던 네이티브 킨들 앱 못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플랫폼 사용료를 요구했지만, 아마존은 재치있게 무시하고 아이패드를 킨들 전자책 장터이자 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들었다.</p>
<p><a rel="attachment wp-att-9150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04/kindlestore_html5_20120111-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505" title="KindleStore_HTML5_20120111 (1)"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KindleStore_HTML5_20120111-1.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전자책 검색이 가능하며, 위 화살표 단추를 눌러 페이지를 이동할 수 있다. 왼편에는 클라우드 리더 앱으로 바로가는 단추가 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a rel="attachment wp-att-9150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04/kindlestore_html5_20120111-1"></a></span><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509" style="border-style: initial;border-color: initial" title="KindleStore_HTML5_20120111 (4)"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KindleStore_HTML5_20120111-4.jpg" alt="" width="500" height="667" /><span style="color: #808000"><a rel="attachment wp-att-9150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04/kindlestore_html5_20120111-2"></a><a rel="attachment wp-att-9151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04/kindlestore_html5_20120111-1-2"></a></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151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04/kindlestore_html5_20120111-1-2"><span style="color: #8080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511" title="KindleStore_HTML5_20120111 (1)"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KindleStore_HTML5_20120111-11.jpg" alt="" width="500" height="375" /></span></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전자책 상세 페이지</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150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04/kindlestore_html5_20120111-2"><span style="color: #8080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507" title="KindleStore_HTML5_20120111 (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KindleStore_HTML5_20120111-2.jpg" alt="" width="500" height="375" /></span></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결제할 때는 아마존 PC용 웹페이지로 전환된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150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04/kindlestore_html5_20120111-3"><span style="color: #8080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508" title="KindleStore_HTML5_20120111 (3)"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KindleStore_HTML5_20120111-3.jpg" alt="" width="500" height="375" /></span></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킨들스토어 웹앱에서 책을 사고 클라우드 리더앱으로 들어오니 구매한 책이 도착했다. 화면 아래 &#8216;다운로드&#8217; 단추를 누르면 사파리에 내려받아 오프라인에서도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을 확인할 수 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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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노버도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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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Jan 2012 02:30:11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레노버]]></category>
		<category><![CDATA[아이클라우드]]></category>
		<category><![CDATA[에이서]]></category>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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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2 행사에는 유독 클라우드를 선보이는 기업들이 많다. 에이서가 &#8216;에이서 클라우드&#8217;를 선보인 가운데 레노버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중심의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레노버는 1월9일(현지기준) CES 2012에서 클라우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8216;S2&#8242;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10인치 태블릿 중 가장 가벼운 태블릿PC &#8216;아이디어탭 S2&#8242;도 선보일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2 행사에는 유독 클라우드를 선보이는 기업들이 많다. 에이서가 &#8216;에이서 클라우드&#8217;를 선보인 가운데 레노버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중심의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p>
<p>레노버는 1월9일(현지기준) CES 2012에서 클라우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8216;S2&#8242;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10인치 태블릿 중 가장 가벼운 태블릿PC &#8216;아이디어탭 S2&#8242;도 선보일 예정이다. 레노버가 만든 55인치 3D LED 구글TV인 &#8216;K&#8217;도등장한다. 모두 클라우드 기능을 지원한다.</p>
<p><a rel="attachment wp-att-9125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256/lenovos-cloud-vision-could-use-a-tailwind-ces-2012-computers-and-hardware-jpg" title="Lenovo's cloud vision could use a tailwind | CES 2012: Computers and Hardware .jpg"><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1257" title="Lenovo's cloud vision could use a tailwind | CES 2012: Computers and Hardware .jpg"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enovos-cloud-vision-could-use-a-tailwind-CES-2012-Computers-and-Hardware-.jpg-417x375.png" alt="" width="417" height="375" /></a></p>
<p>레노버는 자사가 출시한 PC, 태블릿, 스마트폰, TV를 모두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2 스마트폰과 태블릿, TV는 사진, 음악, 동영상, 개인 정보 등을 지정된 온라인 저장공간에 실시간 동기화가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p>
<p>레노버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통해 TV와 태블릿, 스마트폰, PC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TV를 조작하는 일도 가능하다고 레노버는 밝혔다. 레노버 클라우드에 대한 정확한 <a href="http://ces.cnet.com/8301-33372_1-57354983/lenovos-cloud-vision-could-use-a-tailwind/">소개</a>는 10일(현지기준) 밝힐 예정이다.</p>
<p>현재까지 알려진 레노버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에이서나 애플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레노버 역시 동기화 기능을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p>
<p>이에 레노버는 콘텐츠를 공유하는 솔루션에 차이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좀 더 쉽고 편하게 콘텐츠를 올리고 내리는 방식을 고민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에이서가 밝힌 클라우드 전략과 크게 다른게 없어 보인다.</p>
<p><a href="http://www.computerworld.com/s/article/9223261/Cloud_Services_Emerge_as_CES_Trend?taxonomyId=158&amp;pageNumber=2">컴퓨터월드</a>는 &#8220;레노버의 클라우드가 선보일 기능도 에이서가 선보인 &#8216;픽스트림&#8217;, 애플의 &#8216;포토스트림&#8217;과 크게 다르지 않다&#8221;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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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아태지역 클라우드 연평균 39% 성장&#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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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Jan 2012 08:50:05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IP텔레포니]]></category>
		<category><![CDATA[기업형 커뮤니케이션]]></category>
		<category><![CDATA[아태지역]]></category>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category><![CDATA[프로스트앤설리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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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12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뜰 만한 정보통신기술 관련 산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올 한해 아태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산업으로 클라우드와 기업형 커뮤니케이션, IP 텔레콤 시장을 꼽았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실제로 아태지역 단체들 중 30%에 가까운 단체들이 다양한 방식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사했다. 앤드로 밀로이 아태지역 ICT사업부 부사장은 “이미 아태지역 단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했을 때 사업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012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뜰 만한 정보통신기술 관련 산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올 한해 아태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산업으로 클라우드와 기업형 커뮤니케이션, IP 텔레콤 시장을 꼽았다.</p>
<p>프로스트앤설리번은 실제로 아태지역 단체들 중 30%에 가까운 단체들이 다양한 방식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사했다. 앤드로 밀로이 아태지역 ICT사업부 부사장은 “이미 아태지역 단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했을 때 사업 민첩성과 비용 절감, 설비 투자에서 운영 비용, IT 비용 지출 변화 같은 혜택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에 앞으로 경쟁우위를 점하는 수단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p>
<p><a rel="attachment wp-att-9120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198/fros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201" title="frost"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frost.jpg" alt="" width="500" height="360" /></a></p>
<p>프로스트앤설리번은 아태지역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2010년에서 201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9%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이 시장 크기가 2015년에는 약 5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p>
<p>밀로이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영향이 점점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그 예로 전체 산업 전반이 클라우드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라는 것을 지적했다</p>
<p>기업들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짐에 따라, IT 산업 자체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p>
<p>프로스트앤설리번은 이 중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차세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새로운 경쟁 시장으로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IBM, 구글, VM웨어 같은 메이저 회사들이 후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웹에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밀로이 부사장은 “애플리케이션이 급증하면서 결국 이 중 2~3개의 플랫폼이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p>
<p>기업형 커뮤니케이션과 텔레콤 분야도 아태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산업의 이름을 올렸다. 보통 아태지역 기업형 커뮤니케이션 시장은 전년대비 약 10%씩 성장하는데, 2012년에도 이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앤설리번은 2012년 아태지역 기업형 커뮤니케이션 시장 크기가 약 49억5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10.8%의 성장률을 예측했다.</p>
<p>프라나베쉬 나스 아태지역 ICT 사업부 산업 매니저는 “기업형 커뮤니케이션 시장은 성숙 단계에 들어서면서 통합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IBM을 중심으로 기업형 커뮤니케이션 시장 개편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이들 업체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면서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영 전략 모델을 유출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p>
<p>또 프로스트앤설리번은 2012년 IP 텔레포니 시장 역시 14.5% 성장세를 보이며, 아날로그 텔레포니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니틴 밧 아태지역 ICT 사업부 상임 부사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이 늘어나고 모바일 클라우드와 기업형 소셜 네트워킹이 사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아태지역의 더 많은 나라들이 이들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된 속도와 유효성을 제공함에 따라, 통신회사 중심의 고정형 브로드밴드가 다시 재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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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이서 클라우드’ 등장…아이클라우드 판박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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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Jan 2012 04:35:31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pc]]></category>
		<category><![CDATA[스마트폰]]></category>
		<category><![CDATA[아이클라우드]]></category>
		<category><![CDATA[에이서 클라우드]]></category>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category><![CDATA[태블릿]]></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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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C 제조업체 에이서가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들었다.
에이서는 1월8일(현지기준) ‘에이서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에이서 클라우드는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진, 동영상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문서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스토리지 서비스다.
에이서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아이지웨어의 기술을 바탕으로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같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속셈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기기에서 서비스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C 제조업체 에이서가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들었다.</p>
<p>에이서는 1월8일(현지기준) ‘에이서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에이서 클라우드는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진, 동영상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문서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스토리지 서비스다.</p>
<p>에이서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아이지웨어의 기술을 바탕으로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같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속셈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기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애플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iOS 기반의 다양한 기기에서 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p>
<p>짐 왕 에이서 최고경영자는 “단순한 PC 제조업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혜택을 주는 기업으로 남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서비스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p>
<p>그는 “사용자 1명이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다양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에이서 클라우드가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111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116/acercloud"><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1117" title="acercloud"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acercloud-500x297.jpg" alt="" width="500" height="297" /></a></p>
<p>에이서는 오는 2분기 이후에 출시되는 에이서 PC 제품에 대해 ‘에이서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에이서 사용자라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p>
<p>에이서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에이서쪽은 PC가 최대절전 모드에 들어가 있어도 와이파이 신호를 잡기 때문에 쉽게 클라우드를 통해서 자료 공유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른 PC들이 최대절전 모드 상태에 빠지면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지는 것과 달리 에이서가 출시할 PC들은 최대절전 모드에서도 네트워크 연결이 유지된다는 설명이다.</p>
<p>또 콘텐츠를 공유하는 과정을 단순화시킨 솔루션 개발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쉽고, 빠르게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고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을 메인 PC에서 최장 30일 동안 접근해서 볼 수 있는 ‘픽스트림’ 기능이 눈에 띈다. 사진을 영구 보관하려면 ‘클라우드 에이서’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서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 역시 최장 30일까지 ‘클라우드 에이서’에 보관 가능하며, 영구 저장을 위해서는 자료를 내려받으면 된다. 동영상 콘텐츠는 ‘클라우드 에이서’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 이용하길 원하면 다운로드받으면 된다.</p>
<p>전세계 PC 매출이 사양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PC 제조업체인 에이서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관련 서비스 시장 공략이었을 것이다. 에이서 클라우드 출시는 시장 확대를 위한 필수 전략인 것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비롯해 현지 주요 외신들은 오히려 에이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이 늦은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좀 더 빨리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아이클라우드’와 어떻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일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자칫 잘못하면 서비스를 모방한 수준에서 끝날 수 있기 때문이다.</p>
<p>해외로 눈돌리지 않아도 국내에서 N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들도 다양한 기기에서 콘텐츠 공유와 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이서가 어떻게 차별화된 ‘에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지 두고볼 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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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터포럼]&#8216;2012년 클라우드는 어떤 모습?&#8217;</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101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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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Jan 2012 07:15:44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포럼]]></category>
		<category><![CDATA[kt]]></category>
		<category><![CDATA[nhn]]></category>
		<category><![CDATA[N드라이브]]></category>
		<category><![CDATA[sk c&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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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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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해 가트너와 IDC를 비롯한 시장조사기관들은 일제히 주목해야 할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를 꼽았다. 올해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주요 기관들이 뽑은 2012년 IT전망에도 ‘클라우드’가 들어가 있다. 가트너, 딜로이트, EMC, 정보통신부, 삼성SDS는 각자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에는 단순하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데 그치지 말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라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해 가트너와 IDC를 비롯한 시장조사기관들은 일제히 주목해야 할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를 꼽았다. 올해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주요 기관들이 뽑은 2012년 IT전망에도 ‘클라우드’가 들어가 있다. 가트너, 딜로이트, EMC, 정보통신부, 삼성SDS는 각자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에는 단순하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데 그치지 말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라는 당부도 함께였다.</p>
<p>국내 IT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해 ‘아직 설익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6월 스티브 잡스가 소개한 ‘아이클라우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클라우드에 대해서는 친숙하고, 익숙하게 느끼기 시작했다. 포털 업체들과 일부 솔루션 업체들, 통신사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하나 둘 내놓고 있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것들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다. 개인 대상으로는 데이터 저장소 서비스 이외에 이렇다할 내용이 아직 없고, 기업 시장은 가상화된 데스크톱 인프라(VDI) 정도 수준이다.</p>
<p>여전히 많은 기업들은 외부 전문 업체의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하기 보다는 내부에 두기를 원한다. 특히 국내 재벌들이 경우 대부분 IT 서비스 자회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곳을 통해서 전사 IT 자원을 통합하려고 한다. 필요한 시기에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겠지만 여전히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국내 기반 다국적 기업들은 아마존의 웹서비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애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p>
<p>이런 상황에서 블로터닷넷은 2011년 클라우드 시장을 진단해보고 2012년 시장을 예측해 보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대표주자들인 더존비즈온, KT, NHN, SKC&amp;C 관계자를 초대, 지난 한 해 동안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를 해왔고 앞으로는 무엇을 준비할 계획인지 들어봤다.</p>
<p><a rel="attachment wp-att-9102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018/bloter-forum1-cloud"><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020" title="bloter forum1 cloud"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bloter-forum1-cloud.jpg" alt="" width="498" height="306" /></a></p>
<blockquote><p>●일시 : 2011년 12월 27일(화) 오후 4시30분~7시</p>
<p>●장소 : 블로터아카데미 (양재동)</p>
<p>●참석자 : 송호철 더존비즈온 IDC사업본부 융합전략기획부서장 겸 부장, 정문조 KT 클라우드추진본부 팀장, 정현태 NHN 포털전략실 차장, 이덕재 SKC&amp;C 클라우드컴퓨팅 사업본부 부장.</p>
<p>● 블로터닷넷 : 도안구 미디어랩장, 이지영 기자.</p></blockquote>
<p><span style="color: #333399"><strong><span style="color: #000000">도안구</span></strong></span> : 2011년에 ‘클라우드 열풍’이 불었지만 정작 성과들은 그리 크지 않았다는 말이 나왔다. 지난해 성과를 간단히 정리했으면 좋겠다. 또 새롭게 준비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 바란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a rel="attachment wp-att-9102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018/bloter-forum2-cloud-kt"><img class="alignright size-medium wp-image-91021" style="margin: 5px;border: black 1px solid" title="bloter forum2 cloud KT"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bloter-forum2-cloud-KT-308x375.jpg" alt="" width="259" height="299" /></a><span style="color: #ff0000">정문조 KT 클라우드추진본부 팀장</span></strong></span><span style="color: #339966"> </span>: 지난해 KT가 신경 쓴 부문은 클라우드 아키텍처 디자인이었다. 그리고 올해는 디자인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사업을 잘 진행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가상화부터 시작해서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p>
<p>2012년 클라우드 사업은 크게 물리적 서버를 가상서버로 사용하는 유클라우드 비즈, 사용자들의 데스크톱, 집 또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 가상화, 디스크 기반 위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퍼스널,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크게 4가지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로는 베스트브리드 전략으로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해서 나아갈 예정이다. 현재 전 분야에 대한 라인업을 진행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99cc00"><strong>송호철 더존비즈온 IDC사업본부 융합전략기획부서장 겸 부장</strong></span> : 소프트웨어만 하던 회사에서 클라우드를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2012년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를 통한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더존비즈온의 솔수션들을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미 우리는 서울에 있던 본사를 강원도 강촌으로 옮기면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데이터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p>
<p><span style="color: #800080"><strong><span style="color: #0000ff">정현태 NHN 포털전략실 차장</span></strong></span> : NHN은 2011년에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를 안내하는데 더 집중했다. N드라이브가 바로 대표적인 예다. N드라이브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일종의 클라우드 저장소다. 지난 1년 동안 N드라이브를 사용자들이 익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에 주 목표를 뒀다. . 모바일과 PC에서도 자료를 내리고 올리기 쉽게 만들었다. 자연스레 사용자가 증가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에는 좀 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p>
<p><span style="color: #ff99cc"><strong>이덕재 SK C&amp;C 클라우드컴퓨팅 사업본부 부장</strong></span> : IT서비스 업체 입장에서 2011년은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기업 고객들의 경우 IT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버나 데스크톱을 가상화하려는 고객이 많았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프로젝트도 여러 건 있었다. 클라우드도 파일럿 프로젝트로 여러 차례 진행했다.</p>
<p>그러나 클라우드만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크게 형성되지 않았다. 공공기관 역시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나 업무에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접근하지 않았다. 여전히 검토중이라고 보면 된다.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기업이 클라우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접근하는 정도였다. 지난해 클라우드 시작은 탐색기였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p>
<p><strong>도안구</strong> : 업계 관심은 많았지만 정작 클라우드 시장은 활성화 되지 않았다는 얘기로 들린다. 그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려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었는지 듣고 싶다.</p>
<p><span style="color: #993366"><a rel="attachment wp-att-9102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018/nhn-cloud"><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91025" style="margin: 5px;border: black 1px solid" title="NHN cloud"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NHN-cloud-309x375.jpg" alt="" width="245" height="287" /></a><strong><span style="color: #0000ff">정현태(NHN)</span></strong></span> :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는 고객의 요건을 바로 충족해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개인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바로바로 해결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N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많이 수용했다. 사용자들이 똑같은 기능을 모두 똑같이 사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사용자들마다 요구가 너무 달라서 어떤 기능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지를 많이 고민했다.</p>
<p>간단한 문서 저장을 원하는 고객들은 저장 용량을 더 달라고 하고 문서 편집을 하는 고객들은 한글97문서가 깨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한다. 사진을 많이 저장해 놓는 고객들은 올려 놓은 사진 편집을 위한 기능이 다양해지길 원한다. 저장이라는 공통적인 서비스지만 활용 측면에서는 고객들의 요구가 많이 달랐다.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지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다가가는 부분이 쉽지는 않았다.</p>
<p>참고로 지난해 하반기에 추가한 ‘공유’기능이 가장 힘들었다. 드롭박스 같은 해외 서비스에서는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기능이지만 국내 환경에 맞게 해당 기능을 제공하기 너무 어려웠다.</p>
<p><span style="color: #ff9900"><strong><span style="color: #ff0000">정문조(KT)</span></strong></span> : KT가 클라우드 사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주목한 부문이 데이터 폭증이다. 이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가를 고민하다가 찾은 해답이 클라우드다. KT는 유선과 무선 사업을 모두 하고 있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네트워크와 연계해서 스토리지를 잘 운영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아마존 클라우드와 경쟁할 국내 서비스를 선보이고 싶었다.</p>
<p>사업을 하면서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클라우드에 접근해야 하는 걸 알았다. 전화 사업을 할 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아주 잘 결합돼 성능과 안정성이 최고인 어플라이언스를 많이 가져다 썼다. 클라우드 사업은 조금 다른 점에서 접근했다. 특정 벤더 장비나 소프트웨어에 종속되는 걸 피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상용 하드웨어로 가자고 생각했다. 처음에 엄청 걱정이 많았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오픈소스로 시작하니 막상 그 활용 여지가 굉장히 많았다.</p>
<p><span style="color: #99cc00"><strong>송호철(더존)</strong></span> : 우리는 전통적인 패지키 비즈니스를 했었다. 그러다가 2년 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8216;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위에 서비스를 올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앞으로의 비즈니스는 외부에서 인프라를 빌려쓰는 쪽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연스레 자체적인 역량을 회사 내부에서 갖춰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B2B 중심으로 철저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특히 더존은 수많은 고객이 있고 우리 솔루션이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았다.</p>
<p>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 고객들이 상당수다. 이들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구축할 여력이 부족하다. 외부에 수많은 IT 서비스들이 등장하지만 정작 어떻게 이를 도입해 활용하지 전문가들이 내부에 많지 않은 고객들도 상당수다. 더존은 이런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가서려고 한다. 적게 투자하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고객은 설득하는 일이 가장 중요했다.</p>
<p><span style="color: #ff9900"><strong><span style="color: #ff0000">정문조(KT)</span></strong></span> :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KT는 퍼스널 클라우드인 ‘유클라우드’를 먼저 시작했다. 시장 접근 초기 단계에는 가상화 얘기가 빠지지 않고 나왔다.</p>
<p>고객들이 가상화를 구축한 경험을 얘기하면서 물리적인 장비, 장애처리, 시스템 증설, 폐기 같은 주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지를 문의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토리지 기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올리는 식으로 진행했다. 매출을 올리기보다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클라우드 환경을 받아들이는 부문에 주목했다. 효과가 있었다. 고객 반응이 생기기 시작했다.</p>
<p>유클라우드를 시작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클라우드 비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클라우드웨어’로 점차 클라우드 산업을 발전시켰다.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투입해 클라우드 관련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제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국내 경쟁에서 끝날 문제가 아니다.</p>
<p><span style="color: #99cc00"><a rel="attachment wp-att-9102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018/douzon"><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91026" style="margin: 5px;border: black 1px solid" title="douzon"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douzon-263x375.jpg" alt="" width="222" height="260" /></a><strong>송호철(더존)</strong></span> : 클라우드를 편안하게 받아들인 다음 고객들이 우려하는게 바로 보안이다. 자기 데이터를 외부에 보관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기존 소프트웨어와는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묻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할 것인지를 많이 고민했다. 기업에서는 한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하게 되는 셈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능이 필요하다고 보고 고객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우리가 제공하자는 쪽으로 눈을 돌렸다. 고객들이 준비할 것을 모두 대신 준비해서 한꺼번에 제공하는 형태를 고민했다.</p>
<p><strong>도안구</strong> : 더존의 경우 패키지로 일괄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다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면 매출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p>
<p><span style="color: #99cc00"><strong>송호철(더존)</strong></span> : 물론 그 이야기도 중요하다. 우린 특정 시장에서 9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패키지 솔루션과 다르게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가 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클라우드의 중요한 장점이다. 우리는 기존에 갖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부가가치를 시장에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봤다. 그리고 이 부가가치가 더 큰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기존에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자였다면 이제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유통업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p>
<p><strong>도안구</strong> : SKC&amp;C 같은 IT 서비스 제공 업체 입장에서 클라우드 시장은 어땠는가. 고객 반응을 가장 가까이서 경험했을 것 같다.</p>
<p><span style="color: #ff99cc"><strong>이덕재(SKC&amp;C)</strong></span> : 현재 고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할까. IT 벤더들이 클라우드 관련해서 목소리를 높이면 높일수록 고객들은 어려워하고 있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서 포털 업체들의 입김이 강력한 가운데 기업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도 쉬운 일이 아니다.</p>
<p>기업 운영자들은 굉장히 보수적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된 검증이 나와야 움직이려고 한다. 이들에게 업체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외치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 오픈소스 사용 문제도 있다. 비용이야 절감되겠지만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더 관심이 많다. 그렇다보니 고객에게 클라우드 시장은 굉장히 어렵다. 적용해서 단기간에 효과를 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p>
<p>그리고 클라우드를 어디까지 적용할 것인지도 기업 운영자는 고민한다. 클라우드가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 운영자 입장에서는 하드웨어 도입, 장애 관리, 구성 관리가 다 바뀌어야 하는데, 업무에 대한 분리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그렇다보니 클라우드를 도입했을 때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부문만 도입한다. 따라서 서비스 업체들이 너무 큰 그림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차근 차근 어떻게 다가가면 좋은지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다.</p>
<p><strong>도안구</strong> : 클라우드 시장 상황에 대한 얘기 잘 들었다. 혹시 비즈니스 모델 혹은 수익 모델에 대해서 묻는 것은 너무 이른가.</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정현태(NHN)</span></strong> :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한국은 용량이 주 수익이 아니다. 유료 모델로 용량을 더 주겠다하는 접근은 좀 이른 듯 하다. 클라우드 시장이 초기단계다 보니 어떤 식으로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가능성도 많이 열려 있다. 현재 NHN은 엔터프라이즈 요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이 쪽 사업을 고민해보고 있다.</p>
<p><span style="color: #ff99cc"><span style="color: #ff99cc"><a rel="attachment wp-att-9102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018/dscf5743"><img class="size-medium wp-image-91024 alignright" style="margin: 5px;border: black 1px solid" title="SK C&amp;C"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DSCF5743-264x375.jpg" alt="" width="233" height="287" /></a></span><strong>이덕재(SKC&amp;C)</strong></span> : 클라우드 스토리지 용량과 관련해서 개인과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를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이도 불편한 점이 있다. 집에 PC를 켜두고 IP를 입력해서 들어가는 것은 너무 불편하다. 차라리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해주는 업체가 한달에 얼마정도를 내면 쓸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 좋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다. 개인 사용자들도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기기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한다. 클라우드와 모바일이 맞물리다 보니 이런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데, 오히려 이런 서비스 모델이 수익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다. 용량 말고 이런 쪽으로 고민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p>
<p><span style="color: #99cc00"><strong>송호철(더존)</strong></span> : 지난해 9월30일 개인정보보 보호법이 통과되면서 중소중견업체들도 고객 데이터를 관리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 이 업체들이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데이터센터에 자사 고객 정보를 보관하는 것이다. 데이터센터에 정보를 보관하고 데스크톱 가상화로 이를 언제 어디서나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요구는 지금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p>
<p><strong>도안구</strong> : NHN이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저장소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떤가.</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정현태(NHN)</span></strong> : 검토는 하고 있다. N드라이브 역시 엔터프라이즈용으로 사용할 수 없냐는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제어할 수 있는데다가 모바일 앱도 나와 있는 상태라서 기업들 요구가 더 강렬하다.</p>
<p><strong>도안구</strong> : API 공개를 통한 서비스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해외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 서드파티 간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p>
<p><span style="color: #ff9900"><strong><span style="color: #ff0000">정문조(KT)</span></strong></span> : 오픈 API쪽이 시장이 엄청 성장하고 있다. API를 통해서 매쉬업이 쉽게 되고 있다. KT도 이 분야에 대해 많은 것들을 2012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유클라우드 비즈는 2012 초에 오픈 API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클라우드 퍼스널은 API를 공개한 상태다. 2012년 말이 되면 인프라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부문까지 오픈 API를 제공하게 된다. 인프라를 사용할 때 클라우드를 활성 시킬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정현태(NHN)</span></strong> : NHN은 개별적으로 제휴하고 있다. API가 오픈되고 활용성이 높아지면서 서드파티 업체들 사이에서 파일 삭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API 매쉬업 서비스가 많다.</p>
<p><strong>이지영</strong> : 올해 클라우드 시장은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를 듣고 싶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정문조(KT)</strong></span> : 클라우드 시장이 한번에 팍 뛰지는 않겠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다. 바뀌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방금 프라이빗 클라우드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느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어떻게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담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2012년이 되면 아마존이 선보이는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p>
<p>그리고 SaaS 관련해서 설치형 소프트웨어가 끝까지 살아남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도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수준의 SaaS를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도 SaaS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ff99cc"><strong>이덕재(SKC&amp;C)</strong></span> : 기업 특화된 부문이다. 기업들은 기존에 갖고 있는 인프라를 어떻게 클라우드에서 운영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보안, 서비스, 운영을 더 강화해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p>
<p><span style="color: #333399"><strong><span style="color: #000000">도안구</span></strong></span> : 어떻게 보면 글로벌 트렌드에 비춰 우리나라 움직임이 좀 늦은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정현태(NHN)</span></strong> : 사용자 신뢰를 쌓아서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한다. 기능적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우리나라 업체들이 제공할지 모르지만 사용자 신뢰는 좀 낮다. 자기 PC에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클라우드에 올린다라는 개념을 더 익숙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게 언제 가능해지느냐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시장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p>
<p><span style="color: #ff9900"><strong><span style="color: #ff0000">정문조(KT)</span></strong></span> : 정말 경험이 중요하다. 개인이 NAS를 구매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많지는 않다. 이런 상황에서도 데이터가 유실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최근 정부는 서버 쪽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고 있다. 클라우드는 어떻게 보면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사용자 반응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p>
<p>지금 세종시 입주하기 시작했다. 세종시 입주할 때 입주하는 주민을 생각하면 쉬운 결정이 아니다. 들어가면 주변 편의시설, 환경이나, 굉장히 고민된다. 기존 세간 살이 갖고 있는 부분을 갔고 갈건지 고민되지 않은가. 단순히 이사 가는 것도 어려운데, IT인프라를 옮기는 건 쉽지 않다. 이사 자체도 얼마나 고생스럽지 않은가.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아도 정작 당사자들은 몸살을 앓는다. 특히 주부들은 더 그렇다. 클라우드는 어떻겠는가. 하지만 점차 더 손쉽게 이전할 수 있는 도구와 서비스들이 준비되고 있고 제공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환경이 갖춰지면 완전히 달라지는 상황이 된다.</p>
<p><span style="color: #ff99cc"><strong>이덕재(SKC&amp;C)</strong></span> : 우리는 기업 고객 입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기업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아웃소싱 개념으로 많이 제공할 계획이다. 아웃소싱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클라우드화 하고, 아웃소싱은 운영기반을 IT 아웃소싱 개념으로 접근했다. 클라우드 적용해서 원가 절감도 발생할 것으로 본다. 일반 클라우드 서비스보다는 운영 수준이 강화해서 기업이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p>
<p><span style="color: #99cc00"><strong>송호철(더존)</strong></span> : 아쉬운 점이 있다. 국내 고객들이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된 측면이 있다.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이 한 쪽 방향으로 쏠리고 있다. 우리는 기업 관점에서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뭐가 있을지 공유하고 있다, 기존에 공급하는 유클라우드와 N드라이브를 직접 만들 필요는 없다. 이들을 잘 융합해서 뭔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이런 기회가 앞으로 많아졌으면 한다.</p>
<p><strong>도안구</strong> : 무척 바쁜 시기인데도 귀한 시간들 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아마도 몇년이 지나면 클라우드라는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그만큼 일반화되기 때문일 것이다. 클라우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주 밀접하게 연결하는 기반 인프라로 존재할 것 같다. 단순한 전산실의 이슈만으로 다가서는 경영자들이 있다면 생각을 좀더 넓게 가져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되겠다면 경영진들의 여유도 필요하다. 기술력을 갖춘 내부 인력의 존재 유무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무기이기 때문이다. 단기간 프로젝트로 뚝딱 끝내라고 하는 경영자들이 2012년에는 없었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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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D 콘텐츠 인프라, 클라우드 vs. x8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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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6 Jan 2012 08:51:52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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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국내 한 업체가 가상화 다음 시장으로 ‘클라우드 렌더링’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영화 제작사들이 3D 콘텐츠를 제작할 때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국내 콘텐츠 업체들도 비용에 국한되지 않고 꿈을 피길 바란다는 바람에서다.
실제로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픽사는 영화 제작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갖고 있다. 이들은 IT 인프라가 영화 제작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일찍이 알고 있었다. 특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국내 한 업체가 가상화 다음 시장으로 ‘클라우드 렌더링’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영화 제작사들이 3D 콘텐츠를 제작할 때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국내 콘텐츠 업체들도 비용에 국한되지 않고 꿈을 피길 바란다는 바람에서다.</p>
<p>실제로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픽사는 영화 제작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갖고 있다. 이들은 IT 인프라가 영화 제작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일찍이 알고 있었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 영화에서는 갖고 있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인프라 정도에 따라 영화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다.</p>
<p>‘슈렉1’에 사용된 데이터는 6TB다. 9년 뒤 등장한 ‘드래곤 길들이기’에서는 한 시퀀스에만 9TB, 총 데이터 크기는 90TB를 넘어섰다고 한다. 각 작품에 필요한 데이터도 늘어나면서 이를 렌더링 하기 위한 연산 용량이 급증했다. 2001년 개봉한 ‘슈렉1’에 소요된 CPU 렌더링 시간은 500만 시간이었지만, 10년 뒤 개봉한 ‘메가마인드’의 렌더링 시간은 5400만 시간에 달했다. 불과 10년 사이 렌더링 시간은 10배나 증가했다.</p>
<p>에드 레오나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SKC 최고기술경영자는 “컴퓨터 그래픽 영화에서는 모든 것이 전부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다”라며 “다만 이 상상력은 컴퓨팅 자원이 허락하는 연산 용량 안에서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p>
<p>그래서 해외 유명 영화 제작사를 비롯해 프로덕션들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에 비용을 아끼지 않았다. ‘반지의 제왕’, ‘킹콩’에서 디지털 효과 작업을 맡은 웨타 디지털 프로덕션은 고도의 디지털 처리를 위해 기존 데이터센터를 새롭게 구축했을 정도다.</p>
<p>3D 콘텐츠의 생명은 생동감이다. 화면을 세부적으로 쪼개서 만들면 만들수록 현실과 가까운 입체 영상이 펼쳐진다. 아래 이미지처럼 랜더링 작업에는 엄청난 시간이 들어간다. 질 높은 3D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라도 데이터센터가 필요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093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0932/maya2011_rendering_rendering_features_1_large_1400x875"><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0934" title="maya2011_rendering_rendering_features_1_large_1400x875"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maya2011_rendering_rendering_features_1_large_1400x875-500x312.jpg" alt="" width="500" height="312" /></a></p>
<p>드림웍스는 자체 데이터센터 내 자원을 가지고도 렌더링 작업에 부하가 걸릴 때가 발생하자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활용해 렌더링 작업을 시도했다. 일시적인 컴퓨팅 자원이 필요했을 뿐인데 서버를 구입하자니 아깝고, 구입하지 않자니 작업에 무리가 발생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것이다.</p>
<p>오토데스크는 렌더링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네온’이라는 클라우드 렌더링 서비스를 들고 나왔다. 원격으로 콘텐츠를 관리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졌다.</p>
<p>국내에서 ‘클라우드 렌더링’을 제공하겠다고 나선 업체도 위와 같은 상황을 국내 시장에 적용하겠다는 전략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오히려 국내는 해외와 조금 상황이 다르다며 아직 클라우드가 렌더링 시장을 넘보기에는 성급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p>
<p>이들은 국내 콘텐츠 시장 규모가 해외와 다르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3D콘텐츠 제작업체들의 제작규모는 평균 20~3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대형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를 만나기 쉽지 않다고 했다.</p>
<p>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0년 12월에 발간한 ‘미국 3D콘텐츠 산업구조 분석과 진출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산업은 전세계 콘텐츠 시장의 2.4%에 달한다. 3D 콘텐츠 사업 비중은 이보다 더 작다고 한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이 3D 영화를 중심으로 3D 콘텐츠 활황을 맞는 것과 대비된다.</p>
<p>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국내 업체들은 무모하게 컴퓨팅 인프라를 들여서 작업하려들지 않는 눈치다. 디지털아이디어는 x86서버 약 200대에 리눅스 운영체제를 올려 렌더링 작업을 하고 있다. 컴퓨팅 자원이 정 급박하게 필요할 때는 데스크톱을 활용할 때도 있다고 한다. 디지털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저렴한 서버에 분산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워크로드를 적당히 분산하면서 작업 하고 있는 콘텐츠 업체들은 의외로 많다. 서버 자원이 부족할 경우 서로서로 임대를 하면서 도움을 주고 받는다고 한다.</p>
<p>이들 업체들도 고성능 컴퓨터를 활용한 장점은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저하는 이유는 작업을 하면 시간은 줄일 수 있지만 전기료와 구매비라는 단서가 붙기 때문이다. 높은 구매비도 구매비지만 국내 콘텐츠 업체들은 특히 전기료 때문에 고성능 컴퓨터를 활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괜히 저렴한 x86서버를 대량 구매해서 작업하는 것이 아니다.</p>
<p>전기료와 사용료 때문이라면 렌더링 작업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는 훌륭한 대안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또한 ‘네트워크 사용료’라는 문제에 부딪힌다.</p>
<p>국내에서 손꼽히는 콘텐츠 제작업체 한 관계자는 “유클라우드를 통해서 렌더링 작업을 시도해보려다 콘텐츠 올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콘텐츠를 올리는데 들어가는 네트워크 사용료가 서버 매입에 들어가는 수준과 비슷해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을 경험할 것 같아 그만뒀다”라며 “아직 국내에서 클라우드가 렌더링 작업을 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D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는 점점 늘어나는데 이 데이터를 빨리 올리고 내릴 수 있는 환경이 아직 국내에 마련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p>
<p>클라우드 렌더링 이용에 있어 보안 문제도 빠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클라우드 내 콘텐츠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이를 100%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p>
<p>드림웍스는 ‘드래곤 길들이기’와 ‘슈렉 포에버’를 제작할 때 클라우드 렌더링을 통해 전기가 훨씬 싼 지역에서 작업을 한 바 있다. 이를 보면 클라우드가 3D 콘텐츠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는 충분히 있어 보인다.</p>
<p>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시기상조일 뿐이다. 3D업계 관계자 모두 ‘클라우드 렌더링’에 대해서 관심은 보였다.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다만 비용의 문제가 남아있다고 입을 모았다. 서버‧전기‧네트워크 사용 비용 부담으로 인한 국내 3D 콘텐츠 업체들 어깨는 무겁다. 오히려 x86기반의 저렴한 클라우드 렌더링 서비스가 등장한다면 환영받지 않을까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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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2012년은 MS가 과실을 따는 해&#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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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Jan 2012 03:00:26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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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조용한 변화의 바람이 마이크로소프트 내에 불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는 MS가 윈도우와 오피스 솔루션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업체가 아닌, 새로운 IT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업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IT전문 블로그 아스테크니카는 “MS는 2011년에 유독 중요한 발표를 쏟아냈다”라며 “2011년에 발표한 공약을 바탕으로 2012년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MS는 유난히 분주했다. 특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조용한 변화의 바람이 마이크로소프트 내에 불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는 MS가 윈도우와 오피스 솔루션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업체가 아닌, 새로운 IT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업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p>
<p>미국 IT전문 블로그 <a href="http://arstechnica.com/microsoft/news/2011/12/a-look-ahead-2012-is-microsofts-turning-point.ars?utm_source=rss&amp;utm_medium=rss&amp;utm_campaign=rss">아스테크니카</a>는 “MS는 2011년에 유독 중요한 발표를 쏟아냈다”라며 “2011년에 발표한 공약을 바탕으로 2012년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p>
<p>지난해 MS는 유난히 분주했다. 특히 통신과 인터넷 분야를 비롯해 클라우드, 운영체제 같은 부문에서도 일을 벌였다. 먼저,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을 잡았다. 5월에는 최대 인터넷전화 업체 스카이프를 85억달러에 인수했다. 하드웨어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만년 소프트웨어 업체 이미지를 벗어나겠다는 시도였다. 특히 노키아와의 제휴를 통해 MS는 안드로이드와 iOS 대결 구도가 형성된 모바일 시장에 연착륙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p>
<p>아니나 다를까. 바로 차세대 운영체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열린 MS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8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p>
<p>모바일과 태블릿을 통합한 새로운 운영체제는 공개되자마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윈도우8의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UI)인 ‘매트로 UI&#8217;는 터치 기반으로 관심을 끌었다. 데스크톱은 물론 태블릿PC나 스마트폰 시장까지 넘보겠다는 MS의 욕심을 확실히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p>
<p>오피스365를 통해 웹기반 서비스 강화해도 나섰다. MS소프트웨어를 널리 퍼뜨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업들이 이미 윈도우 운영체제에 오피스 프로그램을 업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 환경을 더욱 확장시키겠다는 것이다.</p>
<p>검색엔진 시장도 넘봤다. 페이스북과의 제휴를 통해 검색 시장에서 구글과 맞서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 외신들은 MS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난 뒤 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검색엔진 시장에서 오랜 기간동안 1인자를 차지했던 구글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이 65% 밑으로 떨어졌을 정도다.</p>
<p><a href="http://seattletimes.nwsource.com/html/microsoftpri0/">시애틀타임스</a>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MS의 검색엔진인 빙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라며 “사람들이 어느 순간 ‘구글해’라는 것처럼 ‘빙해’라고 얘기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라고 밝혔을 정도다.</p>
<p>클라우드 시장 공략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실버라이트가 아닌 HTML5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스카이드라이브’를 선보였다.</p>
<p>아스테크니카는 M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처럼 모든 환경에서 MS소프트웨어가 긴밀하게 호환할 수 있는 환경을 MS가 꿈꾸고 있다”라며 “자사 클라우드를 활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든 기기에 MS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원활하게 관리하는 ‘N스크린과 클라우드(three screens and a cloud)’전략은 이미 시작됐다”라고 전했다.</p>
<p>그러면서 아스테크니카는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MS가 2011년부터 준비를 시작해 왔고, 그 성과는 2012년에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a href="http://www.pcworld.com/article/246016/microsoft_5_smart_and_5_dumb_moves_the_company_made_in_2011.html#tk.rss_news">PC월드</a>는 &#8220;지난 한 해 동안 MS가 정말 엄청나게 일을 벌였다&#8221;라며 &#8220;새로운 운영체제를 선보이고, 스카이프를 인수하고, HTML5를 채택해서 활용하는 일은 지난해 MS가 선보인 일 중 가장 잘한 일로 꼽을 수 있다&#8221;라고 전했다. 이어 &#8220;2012년 MS의 성패는 벌린 일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에 달려있다&#8221;라고 덧붙였다.</p>
<p>MS의 소프트웨어가 가진 힘들은 엄청나다. 다수의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쓰는 프로그램들이 많은 만큼, 이 소프트웨어들이 다양한 기기들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작업이 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순식간에 MS 중심으로 IT 생태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제 MS는 단일 공룡이 아닌 다수와의 협력을 통한 거대 공룡으로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혼자가 아닌 협력을 통해 시장을 장악하겠다고 덤비는 MS가 2012년에 어떤 결과물로 시장에 나타날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7311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3112/steve-ballmer-ms-ceo"><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3113" title="steve ballmer MS CEO"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8/steve-ballmer-MS-CEO.jpg" alt=""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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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존, IaaS 찍고 SaaS 시장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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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Dec 2011 07:29:26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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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더존비즈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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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클라우드 시장에서 더존비즈온(더존)의 행보가 무섭다. 국산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D-클라우드센터’ 지으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제공에 부쩍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다.
더존은 ‘D-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한 뒤 자사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인프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이어 지난 11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를 시작하더니, 2012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본격 제공하겠다며 클라우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용우 더존 대표는 “세무회계 사무소 전용 클라우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클라우드 시장에서 더존비즈온(더존)의 행보가 무섭다. 국산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D-클라우드센터’ 지으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제공에 부쩍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다.</p>
<p>더존은 ‘D-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한 뒤 자사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인프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이어 지난 11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를 시작하더니, 2012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본격 제공하겠다며 클라우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p>
<p>김용우 더존 대표는 “세무회계 사무소 전용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스마트CTA&#8217;를 2012년 1월1일부터 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CTA는 기업 경영 정보화 솔루션인 아이플러스(iPLUS)를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환경에 적합하도록 가상화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화한 것이다. 여기에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영 정보와 관리 이슈들을 손쉽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들을 추가했다.</p>
<p>더존이 ‘스마트CTA&#8217; 출시를 통해 노리는 부문은 따로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더존이 자사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계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더존의 전통적 기반 고객인 세무회계사무서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인 스마트 CTA를 선보인 셈이다.</p>
<p>김용우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으로 기업 경영 환경이 격변하는 가운데 더존은 기업의 관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고 중계해 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과 도입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인프라부터 솔루션에 이르는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173" title="duzon"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duzon.jpg" alt="" width="459" height="311" /></p>
<p>더존은 국내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기업이라는 타이틀 외에 ‘클라우드 전문회사’라는 타이틀까지 욕심내려는 모양새다. 송호철 융합전략기회부 부장은 “더존이 2012년에 주목하는 분야는 ‘브로커리지’로,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서 제공해주려 한다”라고 말했다.</p>
<p>더존이 말한 브로커리지는 독립된 제3자로서 타인간 상행위의 매개를 업으로 하는 사람인 브로커에서 나온 개념이다. 더존은 브로커처럼 국내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계해주는 공급자를 꿈꾸고 있다. 기존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데이터센터 이용료, 솔루션 사용료, 라이선스 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했다. 더존이 이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기업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것이다.</p>
<p>기업은 더존에게 모든 것을 일임한채 클라우드 서비스를 누리면 된다. 13만 중소기업 고객과 이미 보유한 솔루션을 무기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속셈이다. 송호철 부장은 “이미 많은 사업자들이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들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처럼 고객과 인프라, 솔루션을 동시에 갖고 시장에 접근하려고 하는 사례를 보지 못했다”라며 “더존의 경우 다른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인프라, 솔루션 3요소를 동시에 제공하는 형태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a rel="attachment wp-att-9017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0170/smart-cta"><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171" title="smart CTA"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smart-CTA.jpg" alt="" width="500" height="193" /></a></p>
<p>이번에 더존이 선보인 &#8216;스마트CTA&#8217;가 제공하는 기능은 ▲세무뉴스, 조세법령, 세무정보 등을 제공하는 ‘업무관리’ ▲수금/미수금 현황, 고객사 정보, 신고분석 내역 조회를 위한 ‘고객관리’, ▲기장진도 내역 확인, 구인구직 정보 확인이 가능한 ‘직원관리’ 등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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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IA가 뽑은 &#8216;2012년 10대 IT 트렌드&#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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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Dec 2011 06:20:10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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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IT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10대 트렌드를 담은 ‘2012년 IT 트렌드 전망 및 정책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정보화진흥원은 1차 조사에서 의견, 성향, 트렌드를 파악하는 정성조사를 통해 IT관련 이슈와 키워드를 추출한 뒤 2차로 100명의 IT전문가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검증을 통해 10대 IT 트렌드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12년 IT 분야의 핵심 트렌드로 1위 정보보호 및 보안, 2위 클라우드 서비스, 3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4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IT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10대 트렌드를 담은 ‘2012년 IT 트렌드 전망 및 정책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p>
<p>정보화진흥원은 1차 조사에서 의견, 성향, 트렌드를 파악하는 정성조사를 통해 IT관련 이슈와 키워드를 추출한 뒤 2차로 100명의 IT전문가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검증을 통해 10대 IT 트렌드를 선정했다.</p>
<p>그 결과 2012년 IT 분야의 핵심 트렌드로 1위 정보보호 및 보안, 2위 클라우드 서비스, 3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4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5위 위치기반서비스, 6위 스마트워크, 7위 소셜비즈니스, 8위 스마트 디바이스, 9위 오픈 플랫폼, 10위 빅 데이터가 선정됐다.</p>
<p>이번 조사 결과 SNS, 위치기반서비스, 오픈플랫폼, 빅데이터 등이 작년과 다르게 새로운 IT 트렌드로 제시되었으며, 2012년 IT 트렌드 대부분이 ‘스마트’라는 사회적 화두와 연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화진흥원은 2011년이 스마트폰 이용 확대와 모바일 서비스의 활성화로 촉발된 스마트 열풍이 구체화되었던 &#8216;실현의 해&#8217;라면, 2012년은 IT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능성과 성장동력을 창출하여 창조강국으로 발돋움 하는 &#8216;기회와 도전의 해&#8217;라고 진단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014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0140/2012%eb%85%84-%ec%a3%bc%eb%aa%a9%ed%95%a0%eb%a7%8c%ed%95%9c-it%ea%b8%b0%ec%88%a0-%ed%8a%b8%eb%a0%8c%eb%93%9c"><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141" title="NIA IT Trend"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2012년-주목할만한-IT기술-트렌드.jpg" alt="" width="500" height="262" /></a></p>
<p>한영미 정보화진흥원 책임은 보고서를 통해 “2012년은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정보기술의 혁신전 발적인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을 창출할 전망”이라며 “2012년에는 모빌리티,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기술들이 상호 결합되면서 더욱 진화한 서비스와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p>
<p>정보화진흥원은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모빌리티,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컴퓨팅에서 어떤 사업이 활성화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p>
<p>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고, 스마트 교육, 스마트 의료 분야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수많은 데이터들 중에서 숨은 의미를 찾아내 가치 있는 정보로 변환시키는 데이터 분석 기법과 도구들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가상화 인프라 도움으로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소셜컴퓨팅 분야는 지금까지 명확한 수익모델이 없었지만 앞으로 퍼스널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정보화진흥원은 “2012년에 전망된 주요 IT 트렌드는 경제활성화, 스마트정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등 주요 국가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선정된 트렌드를 중심으로 정책개발과 주요 사업 추진에 활용해 다양한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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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산2011] 전문가가 말하는 클라우드·빅데이터·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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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Dec 2011 07:49:48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스페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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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세계 경제가 불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IT관련 이슈가 풍성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클라우드컴퓨팅이 유행하면서 모처럼 실리콘밸리는 활기를 찾았다. 세간에서 ‘1999년 불었던 IT붐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라는 걱정이 나올 정도였다.
기업 최고경영자들은 구조조정을 덜 진행하면서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그 결과 기업이 비용을 최소로 투자하면서 효과는 최대화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세계 경제가 불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IT관련 이슈가 풍성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클라우드컴퓨팅이 유행하면서 모처럼 실리콘밸리는 활기를 찾았다. 세간에서 ‘1999년 불었던 IT붐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라는 걱정이 나올 정도였다.</p>
<p>기업 최고경영자들은 구조조정을 덜 진행하면서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그 결과 기업이 비용을 최소로 투자하면서 효과는 최대화하는 방안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눈을 돌렸다. 물리적 장비 구입에 쓰이는 비용을 줄이면서도 성능을 높일 수 있으며, 기업 프로세스와 생산성은 향상시키면서도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데 기업들은 끌렸다.</p>
<p>빅데이터도 올해와 내년을 아우르는 뜨거운 열쇳말이다.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 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2008년부터 웹에서 발생하는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기업들은 꿈꿨다. SNS와 모바일 기기로 쏟아져나오는 엄청난 데이터를 분석하면 신세계가 나오지 않을까.</p>
<p>이를 분석해서 좀 더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세우도록 돕는 기업들도 등장했다. IBM은 똑똑한 지구를 만들어주겠다며 효과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여주겠다고 나섰다. SAP는 데이터들을 빠르게 분석하는 것도 경쟁력이라며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 HANA를 통해 도와주겠다고 했다. HP는 빅데이터 속에서 의지를 제대로 찾는게 중요하다면 정확한 분석을, 오라클은 기존 기업 내에서 발생하는 정보와 함께 분석해서 제공하겠다고 나섰다.</p>
<p>그리고 이 엄청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바일로 눈을 돌린 기업이 등장했다. 구글은 NFC 기능을 바탕으로 ‘구글지갑’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애플도 2012년에는 NFC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을 출시해 ‘애플지갑’이라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NFC 태그를 활용한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2011년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NFC와 관련해 관심을 보였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001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987/annual-enterpriz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016" style="border: 1px solid black" title="annual enterpriz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annual-enterprize.jpg" alt="" width="500" height="273" /></a></p>
<p>그럼 국내 IT관계자들은 위에 이 같은 이슈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p>
<p>클라우드에 대해서는 정문조 KT 클라우드추진본부 팀장, 전인호 HP APJ BCS 총괄 부사장, 김경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그룹 상무의 의견들을 들어봤다. 이들 모두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이제 막 시작했다고 봤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 해외와 달리 국내는 가상화 중심의 프로젝트가 아직 더 활발하다고 분석했다.</p>
<p>빅데이터 관련해서는 한재선 넥스알 대표, 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가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올 한해 국내에서 ‘빅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대로 된 이해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분석 관련해서는 이진권 SAS코리아 상무, 정경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컨설턴트 차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들은 빅데이터가 등장하면서 분석 시장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고, 기업들이 SNS를 활용해 분석하려는 경향이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p>
<p><strong>■ 클라우드</strong></p>
<p><a rel="attachment wp-att-8999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987/kt-cloud1-2"><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89991" style="margin: 5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KT cloud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KT-cloud11.jpg" alt="" width="125" height="135" /></a><strong>정문조</strong> KT 클라우드추진본부 팀장</p>
<p>“KT는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는데 관심을 가졌다. 이 데이터 폭증 문제를 해결하려면 클라우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유일한 답으로 클라우드를 생각했던 것 같다. 국내는 이제 막 클라우드 시장이 시작됐다. 해외와 달리 국내는 올해 들어서야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이 이해됐으면, 이를 어떻게 기업 사업 전략에 활용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 움직임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IT 관리자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이 퍼지다보니 이를 사내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같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국내 클라우드는 이제 시작인 것 같다. 아직까지 클라우드를 잘 모르는 고객이 있는 만큼 각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주고 이해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다가가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p>
<p><a rel="attachment wp-att-8999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987/hp-cloud2"><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89992" style="margin: 5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HP Cloud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HP-Cloud2.jpg" alt="" width="125" height="135" /></a><strong>전인호</strong> HP APJ BCS 총괄 부사장</p>
<p>“지난 4~5년 동안 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각광받았다. 그러나 실제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서 돈을 번 곳은 아마존과 세일즈포스닷컴 같은 일부 기업 밖에 없다. 게다가 퍼블릭 클라우드는 전체 클라우드 시장에서 비율이 9%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많은 기업들이 신뢰와 보안을 이유로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도 마찬가지다. 대다수 국내 기업들을 올 한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구축했다. 하지만 이제 곧 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또 다른 형태의 클라우드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본다. HP는 클라우드로 각 기업이 갖고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이 자사 환경에 맞게 어떠한 플랫폼을 형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로 클라우드 시장이 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9000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987/ms-cloud3-2"><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0006" style="margin: 5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MS Cloud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MS-Cloud31.jpg" alt="" width="124" height="134" /></a><strong>김경윤</strong>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그룹 상무</p>
<p>“클라우드는 지난해도, 올해도 떠오르는 키워드였다. 2011년 한국 클라우드 시장은 구름 위에 있는 개념을 땅으로 끌어내려 다양한 경험을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소비자 시장에서 불꽃 튀는 서비스 경쟁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업에서 실천적인 접근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하면서 각 기업 상황에 맞는 그림을 찾기 시작했다. 2012년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념처럼 여러 형태의 클라우드를 비즈니스 성격에 맞추어 적용하는 해가 되리라 생각한다”</p>
<p><strong>■ 빅데이터</strong></p>
<p><a rel="attachment wp-att-9000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987/nexr-bigdata1"><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0007" style="margin: 5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NEXR bigdata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NEXR-bigdata1.jpg" alt="" width="125" height="135" /></a><strong>한재선</strong> 넥스알 대표</p>
<p>“국내 시장은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이 아직 자리 잡지 못했다. 올 한해 빅데이터 관련해서 많은 벤더들이 메시지를 쏟아낸 반면 기업들은 빅데이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고 있다. 엄청나게 증가한 데이터가 빅데이터인가보다 라는 식의 감만 갖고 있을 뿐이다. 빅데이터를 말하는 벤더들 중에서 국내에서 빅데이터를 만져본 경우는 극히 드물다. 빅데이터는 직접 만지고 다뤄봐야 이에 대해서 정확한 설명이 가능하다. 2011년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초기 단계다.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도 이제 막 시작했는데, 이와 비교하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수준은 정말 미비하다. 하지만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정말 뜨겁다. 그렇기 때문에 2012년에는 빅데이터를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인 기업들이 쏙쏙 등장해 빅데이터를 경험한 사례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p>
<p><a rel="attachment wp-att-9000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987/jco-bigdata2"><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0008" style="margin: 5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JCO bigdata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JCO-bigdata2.jpg" alt="" width="125" height="135" /></a><strong>김병곤</strong> 클라우다인 대표이사</p>
<p>“올 한해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솔루션 중심으로 정의됐다. 벤더 위주로 빅데이터를 이끌어나가려는 움직임이 강했다. 그렇다보니 빅데이터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한 사람은 없었다. 기존 데이터 처리와의 차별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결국 빅데이터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증만 가득한 해였다. 내년에 빅데이터 시장은 빅데이터를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지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빅데이터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한 다음에 접근하는게 필요하다. 잘 모른다고 해서 솔루션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부족 현상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검증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를 알려주는 교육이 오히려 더 활성화 될 듯 싶다.”</p>
<p>■ <strong>분석</strong></p>
<p><a rel="attachment wp-att-9000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987/sas-analytic"><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0009" style="margin: 5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SAS analytic"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SAS-analytic.jpg" alt="" width="125" height="135" /></a><strong>이진권</strong> SAS코리아 상무</p>
<p>“빅데이터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를 모으고 시뮬레이션 하는 ‘분석’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마이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빠르게 결과가 나오냐의 차이가 기업 경쟁력을 가를 것으로 본다.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 비율은 8대2로, 아직까지는 정형데이터 비율이 훨씬 많다. 그러나 앞으로 비정형 데이터가 급속도로 증가해서 이 비율이 변할 것으로 본다. 그렇게 되면 비정형 데이터를 얼마나 잘 정리해서 분석할 지 등이 이슈가 될 것이다. 결국 빅데이터와 분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될 것이다. 기존 분석이 아직까지 정형 데이터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차세대 분석은 정형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비정형 데이터를 모아서 분류하는 방식으로 나아갈 것 같다.”</p>
<p><a rel="attachment wp-att-9001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987/micorstrategy"><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0010" style="margin: 5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micorstrategy"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micorstrategy.jpg" alt="" width="125" height="135" /></a><strong>정경후</strong>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컨설턴트 차장</p>
<p>“분석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석은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그동안 분석은 은행이나 제조업 중심으로 주로 이뤄졌다. 이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분석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가 등장하면서 기업이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누구나 다 모바일 기기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분석 자료를 볼 수 있길 원하는 고객이 많다. 분석 기술도 중요하지만 분석 결과를 얼마나 쉽게 볼 수 있냐는 점도 앞으로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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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 AWS, 슈퍼컴퓨터 대열에</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8974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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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Dec 2011 04:08:18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EC2]]></category>
		<category><![CDATA[가상 컴퓨터]]></category>
		<category><![CDATA[슈퍼컴퓨터]]></category>
		<category><![CDATA[아마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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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세상에서 42번째로 성능 좋은 슈퍼컴퓨터의 실체가 없다면 믿겨지겠는가.
실제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물리적 슈퍼컴퓨터 없이 지난 9월 기준 세계 슈퍼컴퓨터 상위5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목록에 이름을 올린 다른 슈퍼컴퓨들은 우리가 ‘슈퍼컴퓨터’ 하면 떠오르는 ‘하드웨어’ 슈퍼컴퓨터였다. AWS가 10년 이상 클라우드 컴퓨팅에 매진하며 이뤄낸 가상 컴퓨터는 이제 슈퍼컴퓨터가 됐다.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뛰어든 지 20년도 채 되지 않아 전세계 기업들이 가장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세상에서 42번째로 성능 좋은 슈퍼컴퓨터의 실체가 없다면 믿겨지겠는가.</p>
<p>실제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물리적 슈퍼컴퓨터 없이 지난 9월 기준 <a href="http://www.top500.org/list/2011/11/100">세계 슈퍼컴퓨터 상위500위</a> 안에 이름을 올렸다. 목록에 이름을 올린 다른 슈퍼컴퓨들은 우리가 ‘슈퍼컴퓨터’ 하면 떠오르는 ‘하드웨어’ 슈퍼컴퓨터였다. AWS가 10년 이상 클라우드 컴퓨팅에 매진하며 이뤄낸 가상 컴퓨터는 이제 슈퍼컴퓨터가 됐다.</p>
<p><a rel="attachment wp-att-8975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749/top500-list-november-2011-1-100-top500-supercomputing-sites"><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89752" title="TOP500 List - November 2011 (1-100) - TOP500 Supercomputing Sites"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TOP500-List-November-2011-1-100-TOP500-Supercomputing-Sites-500x330.jpg" alt="" width="500" height="330" /></a></p>
<p>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뛰어든 지 20년도 채 되지 않아 전세계 기업들이 가장 많이 찾고 애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가 됐다. 이제 아마존의 EC2는 가상 머신으로 24테라플롭급 프로세싱 파워를 구현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다. 1테라플롭은 초당 1조회 연산이 가능한 정도를 말한다.</p>
<p>아마존닷컴은 2006년 자회사 AWS를 설립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컴퓨팅 자원을 나눠준다는 새로운 컨셉트를 내건 셈이다. 당시만 해도 트래픽이 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비해 구축한 인프라를 재활용하기 위해 시작한 게 아니냐는 오해도 있었다.</p>
<p>지난 7월 한국을 방한한 보너 보겔스 아마존 웹서비스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블로터닷넷과의 대담에서 “우리는 10년 이상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다루면서 수준 높은 확장성과 고도로 안정된 웹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왔다”라며 “고객들이 설비 투자 없이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p>
<p>이제 기업들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수천에서 수백만에 달하는 프로세서를 아마존 클라우드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사용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면 이용이 끝난다.</p>
<p>과거에는 3만 코어 클러스터 처리를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이 최소 500만에서 1천만달러 사이였다고 한다. 장비만 산다고 해서 프로세스 처리가 이뤄지는게 아니다. 랙, 스택, 케이블을 원활하게 연결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서비스 구현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p>
<p><a href="http://gizmodo.com/5871291/amazon-built-42nd-fastest-computer-in-the-world-without-trying">기즈모도</a>는 아마존웹서비스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등장으로 기업은 탄력적인 서버와 스토리지 증설이 가능해졌다”라며 “또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p>
<p>이제 아마존은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a href="http://www.wired.com/wiredenterprise/2011/12/nonexistent-supercomputer/all/1">와이어드엔터프라이즈</a>는 “아마존은 42번째로 성능 좋은 가상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성능 좋고, 유연하고, 확정성 높은 클라우드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가상 슈퍼컴퓨터 분야를 계속해서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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