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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우리 삶 속 빅데이터 혁명

#1. 미국 산타크루스 도심 주차장에서 자동차 절도범이 잡혔다. 어떻게 잡혔을까. 신고를 접한 경찰이 출동해 자동차 도난현장을 조사해 지문을 수집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해 절도범의 인상착의를 확인해서일까. 아니다. 이날 경찰은 한 편의 영화처럼 행동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이미 발생하지도 않은 자동차 절도 범죄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도심 주차장에 미리 잠복해 자동차 절도범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2. 앤드루 폴 통계학자는 2002년 한 쇼핑센터 마케팅 부서로부터 임신 사실을 추정하고나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폴은 쇼핑센터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임신한 사람들은 주로 철분제, 아연제, 향기 없는 로션을 산다는 사실을 알았다. 향기 없는 비누, 위생 장갑, 면 타월을 사기 시작하면 출산을 앞두고...

국가저보화전략위원회

정부 주도 빅데이터, 어디쯤 왔나

방대한 데이터가 경제적 자산이 되는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기업 못지 않게 정부도 빅데이터를 주목하고 나섰다. 미국이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정부 보유 전수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용 분석 서비스를 만들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나라 정부부처도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안)'을 마련했다.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다양한 부처와 협력해 공공데이터와 소셜데이터 등을 분석해 대내외 이슈와 변화를 감지해 적시 대책을 수립한다는 게 뼈대다. 이 안에는 기존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등을 확대해 각 정부부처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저장소를 구축하며, 공공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스터데이터매니지먼트(MDM) 빅데이터 활용 관련 법령하겠다는...

공학용SW

클루닉스, "공학 SW도 클라우드 시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꺼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클라우드 환경이 구축되면 내가 사용하는 기기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가상화된 서버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기 때문에 내 PC가 아니더라도 내 PC 환경처럼 사용할 수 있다. 흔히 클라우드를 생각할 때 떠올리는 개념들이다. 그렇다고 이 같은 환경을 모든 기업들이 누릴 수 있는건 아니다. CAD/CAE를 이용하는 설계나 해석 분야는 클라우드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다. 컴퓨터 자원을 많이 활용하는 공학용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하는 데는 많은 기술적 장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한 사람이 클루닉스 권대석 대표다. 클루닉스는 '아렌티어'라는 솔루션을 통해 공학용 SW와 데이터를 슈퍼컴퓨팅 클라우드로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cad

클루닉스, "공학SW도 클라우드로"

슈퍼컴퓨터 기반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닉스가 가상화나 클라우드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지던 공학 설계해석 분야(CAD/CAE)를 클라우드화 하는데 성공했다. 클루닉스는 10월19일 CAD/CAE 등 상업용 공학 소프트웨어를 회사 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할 수 있는 솔루션 '아렌티어'(RNTier)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아렌티어는 대기업이나 출연연구소 같은 대규모 연구 개발 조직에서 개인별로 설치 또는 사용됐던 계산용 PC와 공학용 소프트웨어를 사내 슈퍼컴퓨터로 통합 설치해 원격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다. 권대석 클루닉스 최고경영자 겸 박사는 “선진국에서도 포기한 공학설계해석 분야 연구개발 인프라를 수퍼컴퓨터 기반으로 클라우드화함으로써 향후 국내 연구 개발 경쟁력이 혁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 클라우드 열풍에도 불구하고 적용 가능한 분야가 제한적이어서 기업 현장에 클라우드를 도입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 특히 고해상도...

amd

토종 기술로 구축한 역대 최고속 슈퍼컴 등장

특정 업무에 사용되긴 하지만 국내 토종 기술로 구축된 최고속 슈퍼컴퓨터가 첫 선을 보였다. 슈퍼컴퓨터 전문 회사인 클루닉스(www.clunix.com)는 서울대학교 병렬처리 연구실 한상영 교수와 공동 개발, 서울 공대에 공급한 석유 탐사용 슈퍼컴퓨터 '테라곤 트윈 시스템'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지구 시스템 공학회에서 공개했다. (사진 : 서울대와 국내 업체가 공동 개발한 석유탐사용 슈퍼컴퓨터) 관련 업계에서는 대학과 통신, 금융과 제조사 등 전통적인 수퍼컴퓨터 수요처들이 해외 수퍼컴퓨터 업체들에게 일괄 구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표준화된 하드웨어 장비에 해당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수퍼컴퓨터용 소프트웨어 구축 요구가 많아, 국내 전문 업체들의 수퍼컴퓨터 시장 공략도 경제성이 높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스템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5460이 탑재된 수퍼마이크로사의 하드웨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리눅스의 한 종류인...

amd

그래픽카드 활용한 슈퍼컴퓨터 등장

엔비디아나 ATI 등 그래픽카드 제공 업체들이 그래픽 칩에 연산 기능을 탑재하면서 이 기능을 활용한 슈퍼컴퓨터 시장도 서서히 개화되고 있다. 고성능 슈퍼컴퓨팅 전문 업체인 클루닉스는 '테라곤 CCA'라는 슈퍼컴퓨터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워크스테이션 서버가 3일 이상 걸리던 각종 정보 분석이나 공학 계산을 2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루닉스는 최근 워크스테이션들의 성능이 몰라보게 향상되고 있고, 그래픽카드 업체들이 GPU 지원 플랫폼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Graphics Processing Unit)에 연산 기능을 탑재하고 이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쿠다(CUDA) 플랫폼을 공개했다. 쿠다기술은 프로그래머와 개발자로 하여금 GPU의 다양한 병렬 처리 능력을 활용해 짧은 시간 내에 복잡한 컴퓨팅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HA

클루닉스, 외산 주도 리눅스 HA 클러스터 시장에 도전장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시만텍(베리타스)과 한국EMC(EMC 네트워커) 등 외국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텃밭이었던 HA 클러스터링(고가용성 서버 이중화)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 업체인 클루닉스가 도전장을 던졌다. HA 클러스터링은 기업의 핵심 IT 자원인 DB 서버, 메일 서버, 스토리지 서버 등을 이중화해, 과부하나 시스템 장애 등으로 인해 업무가 마비될 경우, 준비된 2차 서버가 자동으로 서비스를 이어받아 DB나 메일 등의 서비스 업무가 마비되지 않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메이저 서버 벤더나 외국계 전문 솔루션 업체의 전유물이었던 것이 사실.최근에는 리눅스 서버 시장에서도 관련 기능들이 도입되면서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에게도 기회가 생기고 있는 것. 그동안 웹 서버용 로드밸런싱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선전해 왔지만 데이터베이스가 장착된 서버 시장에서는 외산 벤더가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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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체험]한국MS, "슈퍼컴 대중화 시대 도래"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스크톱 시장에 진입한지 30년 만에 시장을 평정했다. 윈도 서버의 성장세도 무섭다. 이런 마이크로소프트가 슈퍼컴퓨터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회장은 '슈퍼컴퓨팅 2005' 행사에서 "30년 후에는 개인들의 책상에 퍼스널 슈퍼컴퓨터를 놓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진입했다.  "윈도 기반 수퍼컴퓨터 만들어보시죠"   "쓰기 편하다면 개인도 슈퍼컴 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슈퍼컴퓨터는 장기적으로는 톱500 시장을 겨냥한 것이지만 단기적으로 HPC(High Perfomance Computer)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윈도 컴퓨트 클러스터 서버 2003(WCCS)'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슈퍼컴퓨팅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관련 고객들도 늘고 있다. 김성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마케팅 그룹 부장은 "삼성종합기술원, 동명대학교, 대우조선해양,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고 그외에도 5~6고객사가 더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