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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애플 팀 쿡 CEO가 말하고 싶은 '서비스'란?

3월25일, 애플이 봄 이벤트를 열었다. 애플의 봄 이벤트는 어느새 거의 매년 이뤄지는 정기 이벤트가 됐지만 그 내용은 매년 다른 카테고리로 채워지곤 했다. 애플워치, 아이폰SE, 6세대 아이패드가 최근 봄 이벤트를 통해 애플이 꺼내 놓은 제품들이다. 이번에도 연초부터 애플이 여러 기기들로 봄 이벤트를 채울 것이라는 소문이 이어졌다. 하지만 애플은 보란듯이 소문으로 돌던 제품들을 예고했던 키노트 일정 전인 지난 18일부터 쏟아내기 시작했다. 마치 ‘그날은 제품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았고, 실제로 25일 키노트에서는 손에 쥘 수 있는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 대신 팀 쿡 CEO는 무대에 올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의 통합’을 이야기했다. 팀 쿡 CEO는 '서비스는 무엇일까?’라는 다소 어려운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이날 발표의...

게임

애플은 키노트에 무엇을 담았나

애플이 3월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봄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발표했다. 애플은 이미 지난주에 쉴 새 없이 신제품을 쏟아놓은 만큼 이날 발표에서는 예상대로 하드웨어보다 서비스에 집중했다. 하지만 또 그동안 루머들이 짚은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들이 눈에 띄었다. 팀 쿡 CEO는 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에 애플의 가치가 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되는 애플의 플랫폼 환경을 강조했다. 애플뉴스 플러스, “300여개 매거진 끌어안은 뉴스 플랫폼” 이날 팀 쿡 CEO가 처음 꺼내 놓은 것은 뉴스였다. 애플은 이미 ‘애플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3년 정도 된 것으로 애플은 이 앱을 통해 새로운 뉴스 경험을 이야기해 왔다. 직접 뉴스를 골라 내고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를...

MS

[블로터포럼] "M$에서 MS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15'는 근래 MS가 열었던 행사 중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온 것도 아닌데 개발자들은 MS가 달라졌다며 박수를 보낸다. 빌드 2015에 참석한 한국 개발자들과 MS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일시 : 2015년 4월30일 오후 2시 장소 :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 인근 참석자 : 이민석 국민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양수열 자바챔피언, 김영욱 마이크로소프트 DX 에반젤리스트, 최호섭 기자 최호섭 : 발표 내용을 하나하나 늘어놓기 어려울 만큼 많은 내용이 공개됐다.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어떤 것이었나? 양수열 자바챔피언 : 홀로렌즈다. 그 전까지의 디바이스들이 보여주었던 가상현실, 증강현실은 상상할 수 있던 기기와 시나리오였다면 홀로렌즈는 데모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여줬다....

레티나

애플, 10월16일 신제품 공개

애플의 두 번째 가을 이벤트 일정이 공개됐다. 애플은 <리코드>가 예상한 대로 10월16일이 쓰여진 초청장을 미디어에 배포했다. 장소는 쿠퍼티노의 애플캠퍼스 타운홀이다. 본사 강당처럼 쓰이는 이 장소는 지난해 '아이폰5S'와 '5C'를 발표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가 초청 규모로는 비교적 작게 열린다는 의미다. 최근 애플의 초청장에는 딱 드러나는 큰 의미는 없다. 이번에는 ‘it's been way too long’, ‘기나긴 여정이었다’는 메시지다. 이 문구만으로 직접 무엇인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굳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맥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애플이 매년 10월 행사를 정례화한지도 몇 년이 지났기 때문에 큼직한 발표 내용을 내다보는 건 어렵지 않다. 역시나 이번 행사에 공개될 것이라고 알려진 제품들은 새로운 아이패드와 맥이다. 아이패드는...

아이라이프

애플판 오피스SW, '아이워크'의 변신

애플이 지난 10월 OS X용 '아이워크'와 '아이라이프'를 업데이트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무료로 풀었다. 하지만 아직 범용으로 쓰이는 문서 파일도 아닌데다, 이용 방법도 낯설다. 하지만 호기심은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만들던 수준의 문서를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이 응용프로그램들은 지난 2009년까지 매년 새 버전을 유료로 팔아 왔다. 새 기능을 이용하려면 다시 구입해야 했지만, 2010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앱스토어를 통한 업데이트로 기능을 더해왔다. 큼직한 변화가 눈에 띈 건 아니지만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지원과 새 운영체제의 화면 구성에 맞춘 기능들이 계속 덧붙었다. 하지만 전체 모양새는 '아이워크09', '아이라이프10'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그런 아이워크와 아이라이프가 올해들어 오랜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했다. 기존 이용자들은 여전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아이폰

애플 '아이폰' 키노트에 담긴 7가지 코드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9월10일(미국시간) 정식 발표됐다. 아이폰 출시 키노트는 이제는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역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았고, 소문 속의 보급형 아이폰도 공개했다. 분명 팀 쿡 CEO을 비롯해 필립 실러, 크레이그 페더리히 등은 아이폰에 대해 할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아 보였다. 겉으로 드러난 수치 외에 키노트에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들을 끄집어내 본다. 1. 너무 정확한 루머 또 다시 루머가 애플의 키노트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애플의 신제품에 쏠리는 관심 때문에 취재에 열을 올리는 미디어들도 이해는 되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많은 내용이 미리 공개된 탓에 키노트는 김 빠진 맥주 꼴이 됐다. 아이폰5C 발표는 물론이고 제품 색깔, 아이폰5S의 A7칩, 지문인식 홈 버튼까지 키노트는...

A7

[BB-0911] 노키아, 애플에 "진짜 혁신 보여줄까? :)"

애플, '아이폰5S'와 '5C' 발표 애플이 '아이폰5S'와 '5C'를 발표했습니다. 아이폰5S는 아이폰5에 비해 2배가량 빠른 A7 프로세서를 썼고 지문인식 스캐너가 홈 버튼에 들어가 있습니다. 동작을 읽어들이고 분석하는 M7 칩이 들어가 새로운 피트니스 앱들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5C는 보급형 제품으로 A6 프로세서, 800만화소 카메라 등 아이폰5와 비슷한 성능에 케이스만 플라스틱 재질로 바뀝니다. 그간 돌았던 소문이 거의 맞아 떨어져 김이 빠진 건 좀 아쉽습니다. [Bloter.net] iOS7, 9월18일 정식 출시 iOS7은 9월18일에 정식으로 출시됩니다. 키노트가 끝난 직후 골드마스터(GM) 버전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개됐는데, 베타 버전에 비해 안정성 문제가 개선됐고 벨소리와 배경화면이 늘어났습니다. 한편, 새 아이폰을 두고 일본과 중국은 특별 대우를 받았습니다. 1차 출시국에 들어갔고, 애플도...

A7

애플, ‘아이폰5S’와 ‘5C’ 동시 발표

애플이 새 아이폰’들’을 발표했다. 아이폰으로서는 처음으로 2개 제품군으로 갈라져 출시된다. 놀랄 필요는 없다. 소문은 정확히 맞았다. '아이폰5S'와 '아이폰5C'다. 아이폰5C : 아이폰5+플라스틱 본체 아이폰5C는 '아이폰5'를 대체한다. 재질을 빼면 아이폰5와 같은 조건을 갖췄다. A6 프로세서, LTE 통신망,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라이트닝 단자,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이다. 다만 재질을 알루미늄 대신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으로 바꿨다. 주조가 아니니 유니바디라고 부르기는 애매하지만, 플라스틱 재질 전체는 한 덩어리로 만들어졌다. 아이폰5C를 설계한 조너선 아이브는 키노트에서 “이음새나 조립하는 부분 없이 전체를 매끄럽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3GS'를 떠올리면 될 것 같다. 금속이 아니니 아이폰5처럼 안테나부를 따로 뚫어 플라스틱으로 덮을 필요도 없다. 안테나 부분은 금속으로 만들어 케이스 안쪽에 성형된다. 색은 흰색 외에...

넘버스

[써보니] 웹용 '아이워크', 윈도우에 키노트 띄우다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것은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365'를 통해 PC에 깔리는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인터넷 상에서 문서를 편집하고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애플도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름은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iWork for iCloud)다. 이름처럼 아이클라우드 안에서 작동하는 아이워크다. 페이지, 넘버스, 키노트 등이 아이클라우드에 완벽하게 통합됐다. ▲웹브라우저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하면 된다. 아직은 베타 버전으로 개발자들에게만 공개돼 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는 조금씩 서비스를 더하거나 보강하고 있다.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 역시 아이클라우드 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저로 작동한다. 웹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지금까진 아이클라우드 안에서 아이워크 문서를 보관하거나 내려받을...

The New iPad

새 아이패드, 놀라움과 예측 가능함 사이

애플이 3월7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아이패드는 현존하는 최고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가장 빠른 4G LTE 네트워크를 결합한 최고의 태블릿PC였다. 이번에도 전작인 아이패드 1, 2 출시 당시와 동일한 가격에 최고의 제품을 선보인 애플은 2012년에도 전세계 태블릿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새 아이패드는 그 동안 제기된 각종 루머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매번 놀라움을 선사했던 애플 제품이 스티브 잡스가 떠난 이후 점점 예측 가능한 범위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금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새 아이패드는 듀얼코어 A5X 프로세서(GPU는 쿼드코어)를 탑재했다. 수치만 따지면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되고 있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뒤처져 보일 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 서로 다른 운영체제가 경쟁하는 모바일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