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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1만원에서 100만원 되기까지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치가 11월27일 1천달러를 넘어섰다. 12월1일 오후,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 기준으로 1비트코인은 1214달러다. 우리돈으로 130만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1개월 전만 해도 20만원대였고, 1년 전에는 1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변화무쌍한 한 해를 보낸 비트코인의 지난 1년을 돌아보자. 비트코인은 P2P 방식으로 작동하는 가상화폐다. 중앙은행이나 관리하는 기업도 없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사람이 만들었다고만 알려졌다.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기구는 없다. 사용자가 아주 복잡한 암호를 풀어서 금을 캐듯 '채굴'해 푼다. 비트코인 사용자 사이에서도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걸 '캔다'(mining, 채굴)라고 말한다.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가 첫 비트코인을 발행하고 나서 한동안 비트코인은 이목을 끌지 못했다. 일부 개발자 사이에서 알려진 재미난 화폐였을 뿐이다. 그러다 2013년 비트코인이 화폐로 인정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키프로스의...

비트코니악

비트코인 사고파는 ATM, 캐나다서 등장

비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10월29일 처음 등장한다. 그동안 비트코인 ATM이 몇 차례 시제품으로 발표된 적은 있는데 실제로 설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어드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한 커피숍에 비트코인 ATM이 오는 화요일에 설치된다고 10월25일 밝혔다. 비트코인은 온라인에서 작동하는 디지털 화폐다. 중앙 관리기구가 없고 P2P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져, 통제 받지 않는 화폐로 알려졌다. 이 특징 때문에 마약이나 무기 등 국가의 감시를 피하는 거래를 할 때 쓰였다. 그렇지만 IT에 밝은 소수와 온라인 암시장에서만 이목을 끌었을 뿐이었다. 그러다 2013년 3월 키프로스 사태를 기점으로 대안 화폐로 주목을 받았다. <키프로스 사태란> 유럽의 섬나라 키프로스 공화국은 2013년 3월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그리고 예금액이 10만유로가 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