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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월마트, '코보' 손잡고 전자책 서비스 시작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체인 월마트가 '코보'와 손잡고 아마존이 장악하고 있는 e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1월 월마트는 일본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과 제휴를 맺고 라쿠텐 캐나다 자회사 '라쿠텐 코보'와 함께 미국 시장에 e북과 오디오북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8월22일(현지시간) 코보와 공동제작한 월마트 전용 e북 플랫폼 '월마트 e북'을 을 출시했다. 월마트 e북 앱은 iOS 및 안드로이드 앱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전자책 단말기 '코보'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월마트는 코보와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베스트셀러, 아동 도서, 독립서적 등 코보가 보유한 600만권 이상의 e북을 월마트 계정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월마트는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 1천여곳에서 코보 전자책 단말기 ‘코보 오라(Aura)’ 판매에...

e잉크

서점을 넣었다, 내 가방에

지난해 샀던 책을 올해 겨우 끝냈습니다. 책을 고르던 그때, 바깥은 여름이었는데 어느덧 한 바퀴 돌아 봄입니다. 벌써 회사 앞마당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네요. 독서에 취미를 붙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직업인이 되고 보니 엉덩이 붙이고 앉아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게 어려운 일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어깨에 짊어진 짐에 하나 더하기 싫다는 핑계로 책을 덜어내고, 퇴근길 지쳤다는 핑계로 책을 가방 속에 고이 넣어둔 채로 지냈습니다. 그래도, 또 아무래도 봄이라. 새롭게 독서 습관을 들이고 싶어졌습니다. 항시 지참 가능하고, 책 읽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특유의 감성이 있다고들 말하는 전자책 단말기 구매를 고민하게 됐죠. 무엇보다 전자책 단말기라면 이런저런 핑계를 댈 구실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전자책 단말기를...

아마존

아마존의 새로운 킨들

그간 아마존은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었다. 한동안 이들의 핵심역량 - 이라 하기에도 이제는 좀 모호하지만 - 인 전자책 제품군에는 신제품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하나가 등장했다. 바로 '킨들 오아시스'다. 제품의 특징은 전자책의 고급화 전략. 일부 제조사는 고급화라면 뭔가 장식을 붙일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마존은 그렇지 않았다. 킨들 오아시스는 기존의 제품에 비해 20%의 밝기 향상과 함께 두께를 30%(약 0.13mm) 줄였다. 이제까지 출시된 킨들 중 가장 얇고 가볍다. 10개의 LED 백라이트를 투입했으며 인치당 300개의 픽셀을 집어넣었다. 그래서 밝은 빛 아래서도 반사 없이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옆면엔 이전/다음 버튼을 붙였다. 특이한 것은 배터리다. 듀얼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통해 한 번 충전하면 약 한 달을...

마켓

안드로이드 장터로 들어온 ‘아마존 앱스토어’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앱 장터 시장에 성큼 발을 들이밀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손쉽게 아마존 앱스토어를 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안드로이드용 '아마존' 앱에 ‘아마존 앱스토어’를 넣었다. 이 아마존 앱은 본래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쇼핑 앱의 성격이 강했지만 점점 그 영역을 넓혀 왔다. 결국 아마존은 앱 안에서 안드로이드용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이용자는 ‘알 수 없는 소스’ 제한을 풀어야 앱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제한이 남아 있긴 하지만 구글로서는 ‘앱 장터 안의 앱 장터’가 열린 셈이다. 이전에도 아마존 앱스토어를 안드로이드에 설치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아마존 홈페이지에 접속해 링크를 찾아 눌러 APK 파일을 내려받은 뒤에 직접 깔아야 해...

뉴 킨들

아마존, 새 '킨들' 7종 무더기 공개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요.” 아마존이 9월17일(현지시간) 전자책 단말기 2종과 태블릿 5종을 무더기로 공개했다. 1년 전 제품과 값은 비슷하지만 성능은 개선된 제품과 경쟁 제품에 비해 값을 낮춘 제품이 고루 섞여 있다. 아마존이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킨들 보이지’다. ‘킨들보이지’는 아마존의 조명을 단 전자책 단말기 킨들 페이퍼화이트의 새 버전이다. 킨들 보이지는 두께가 7.6mm로 지금까지 아마존에서 나온 킨들 제품 가운데 가장 얇다.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가 7.5mm이니 비슷한 수준인 셈이다. 본체는 마그네슘 소재라 튼튼하고 가볍다. 무게가 6.3온스(181g)이다. 픽셀 밀도는 이전 제품보다 개선된 300ppi다. 화면 크기는 6인치를 유지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6주까지 버틸 수 있고 3G로도 연결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값은 199달러로...

kdp

아마존, 동화책 작가 지원 프로그램 공개

아마존이 어린이 동화책 작가를 위한 ‘KDP 키즈’를 출시했다. 전자책을 기획, 제작하고 배포하는 과정까지 한번에 도와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마존은 KDP 키즈로 동화책을 전자책으로 끌어와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들고 어린이 독자의 관심을 더 모을 심산이다. 아마존은 이미 ‘킨들다이렉트퍼블리싱(KindleDirectPublishing, KDP)’으로 전자책 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이다. KDP 키즈엔 ‘KDP 셀렉트(Select)’이라는 마케팅 도구가 함께 들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아마존에서 가격할인이나 기획판매 프로모션을 할 때, KDP 키즈 소속 작가의 작품을 넣을 수 있다. ‘에이지앤그레이드(Age and Grade)’라는 도구도 함께 지원한다. 나이와 관심사를 고려해 책을 추천해주는 도구다. 두 도구 모두 작품 홍보를 위한 지원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아마존은...

firephone

아마존 스마트폰 '파이어폰', 왜 나왔는고 하니

아마존이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벌써 2년째 소문만 돌던 ‘파이어폰'이다. 아마존이 태블릿에 이어 정말로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이다. 먼저 아마존 파이어폰을 살펴보자. 화면은 4.7인치 IPS 방식의 HD해상도를 내는 LCD를 쓴다. 크기나 해상도는 '넥서스4'에 들어간 디스플레이와 비슷하다. 다만 소문으로 돌던 3D 디스플레이는 들어가지 않았다. 2.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퀄컴의 칩을 쓴다. 모델명은 명확하지 않다. 기존에 아마존은 OMAP의 프로세서를 써 왔는데 결국 퀄컴을 선택했다. 저장공간은 32GB와 64GB로 나뉜다. 카메라는 1300만화소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가 들어가 있다. 스피커는 스마트폰 위·아래에 달려 스테레오 출력을 할 수 있다. 이 카메라와 스피커는 아마존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아마존에서 음악과 동영상 콘텐츠를 많이 구매하고 곧바로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라는 의도다. 기존에 나왔던 '킨들파이어'...

IoT

‘말만 하면 주문’…아마존 ‘대시’ 공개

아마존이 독특한 쇼핑 도구 ‘대시’를 공개했다. 이 막대처럼 생긴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빠르게 배송해주는 ‘아마존 프레시’와 연결되는 제품이다. 쓰는 방법도 간단하다. 대시는 바코드와 음성을 통해 제품을 읽어들이고 아마존에 곧바로 주문까지 해준다. 예를 들면 마이크에 대고 “양파, 당근”이라고 말하면 아마존에 주문이 들어간다. 냉장고 문을 열고 비어 있는 우유, 케첩, 스파게티 소스 등의 바코드를 찍으면 똑같은 제품이 주문된다. 대시는 아마존 프레시의 빠른 배송 서비스와 연결된다. 아마존 프레시로 주문한 제품은 24시간 이내에 도착하기 때문에 집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빠르고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아마존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냉장고나 찬장을 잘 정리하면 마치 바코드 기반 POS로 재고를 관리하는 것처럼 쓸 수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Ys9zqYpdM&feature=youtu.be 아마존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