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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컴투스, 바둑 서비스 '타이젬'도 인수…M&A 광폭 행보

지난해부터 데이세븐, 노바코어, 티키타카스튜디오 등 유망 게임 개발사를 인수한 컴투스가 바둑 서비스 타이젬까지 품에 안았다. 29일 컴투스에 따르면 온라인 바둑 서비스 타이젬을 운영하는 동양온라인의 주식 86.01%와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타이젬은 신진서, 박정환, 커제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 수백명이 실명으로 활동하고 이들의 대국을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서비스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대국 및 형세분석, 기보분석 등을 지원한다. 현재 타이젬은 1000만명에 가까운 한국 바둑 인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바둑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마추어 바둑인 기력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낸다는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컴투스는 타이젬의 기술력과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 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게임 개발은 물론 AI 등의...

IoT

"삼성 타이젠 OS는 보안상 최악의 코드"

삼성이 개발한 운영체제(OS) '타이젠'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됐다. IT 전문매체 <아스테크니카>는 4월5일(현지시간) 미숙하게 코드를 짠 탓에 삼성 타이젠의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고 보도했다. 제로데이란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기술적 위협으로, 패치가 발표되기 이전의 공격을 제로데이 공격이라고 한다. 타이젠 OS에는 알려지지 않은 40건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스라엘 보안업체 '에쿠스 소프트웨어'의 아미하이 나이더만 연구원은 카스퍼스키랩의 '보안 분석가 서밋'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나이더만 연구원은 <마더보드>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전에 보지 못한 최악의 코드"라며 "마치 학부생을 데려와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한 것 같다"라고 타이젠의 코드에 대해 비판했다. 현재 타이젠 OS는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워치인 삼성 '기어', 러시아·인도 등 일부 국가의 삼성...

idc

애플 독주로 끝난 2015 스마트워치 시장

2015년 스마트워치 시장 판세가 판가름났다. 2015년 4월 출시된 애플의 ‘애플워치’가 시장의 절반 이상을 독식하며, 애플의 독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된 것 역시 애플워치의 역할이 컸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현지시각으로 12월17일 밝힌 2015년 스마트워치 시장 자료를 보자. 올 한해 전세계에 출하된 스마트워치 대수는 총 2130만대 수준이다. 이를 플랫폼별로 나눠보면, 애플워치의 ‘워치OS’가 1300만대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의 61.3%를 애플이 애플워치로 먹어 치웠다는 뜻이다.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인 플랫폼은 구글의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웨어’다. 안드로이드웨어는 전체 시장 중 15.2%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웨어의 뒤를 ‘페블(8.6%)’과 ‘타이젠(8.2%)’이 이었다. 지난해 스마트워치 시장이 어떠했는지를 함께 살펴보면, 애플워치의 등장이 전체 스마트워치 시장에...

IoT.js

"삼성표 오픈소스 기술, 써보셨나요?"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소스콘)’을 개최하고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전략을 발표했다. 김영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상무는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소프트웨어센터 내에 오픈소스그룹이라는 전문조직을 만들었다”라며 “본사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인도 등에 오픈소스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오픈소스 기술들은 ‘커밋101’나 ‘삼성전자 깃허브 계정’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에 열린 소스콘에서는 타이젠 기술을 주로 내세웠지만 올해는 사물인터넷(IoT)과 관련된 오픈소스 기술들을 공개하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왜 오픈소스 기술에 관심을 가질까? 김영윤 상무는 이번 발표에서 “기업들은 오픈소스 문화에 동참하면서 플랫폼을 확산하고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는데, 같은 이유로 삼성전자도 오픈소스 기술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CES 2015 현장에서 ‘IoT와 관련된 삼성전자의 모든 디바이스는 개방될...

기어S2

[써보니] 회전식 조작판에 심은 영특함, 삼성 ‘기어S2’

디지털 세상은 빠른 속도로 흐른다. 새 제품도 이내 지루해진다. 스마트워치도 그렇다. 이미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아니다.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 대부분은 시장에서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잊혀졌다. 애플의 ‘애플워치’만이 작은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을 뿐이다. 삼성전자가 또 스마트워치를 내놨다. 이름은 ‘기어S2’다. 사진으로만 접했을 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래픽으로 다져진 그림일 뿐이었지만, 너무 커 보인다는 첫인상을 받은 탓이다. 회전식 베젤의 활용법에도 의구심은 지워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출시된 원형 스마트워치는 모두 실패하지 않았나. 두껍고, 크고, 못생긴 손목시계는 원형이어도, 설령 별 모양이어도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기어S2를 직접 만져봤다. 애플워치를 두 달여 동안 활용해온 것과 달리 기어S2는 겨우 몇 시간 정도...

미스터타임

[스마트워치] ②"시계만의 특별함, 그게 뭘까?"

스마트폰 이후 모바일 플랫폼을 지배하게 될 제품은 무엇이 될까. 스마트워치를 빼놓을 수 없다.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후 스마트워치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거론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기존 모바일기기의 보조 역할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리라는 기대감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워치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PC 모니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디스플레이 경험이 이동했다. 이 흐름이 다시 스마트워치로 화면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정보를 주고받는 화면이 20인치에서 5인치로, 다시 1.5인치대 크기로 줄어들게 된다는 뜻이다. 달라진 환경은 개발업체엔 부담이다. 정보를 표기하는 방법과 철학을 처음부터 쌓아 올려야 한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특명! 손목 위에 어울리는 사용자 경험을 찾아라. 개발업체와 디자이너는 어느새 우리 손목 위에 얹힌 스마트워치를 보고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 • 글 싣는...

CNN

차세대 삼성 스마트워치는 베젤 돌아가는 원형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스마트워치 정보가 공개됐다. 삼성전자표 스마트워치 중에서는 처음으로 원형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는데, 예상대로 원형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5월12일 개발자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어 스마트워치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통해 다음 제품의 윤곽이 드러났다. SDK는 지난 4월24일부터 개발자를 대상으로 예약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베젤이다. 시계의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부분을 ‘베젤’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에서도 돌릴 수 있도록 설계된 베젤은 ‘로테이팅 톱 링’이라고 부른다. 보통은 다이버워치 등 특수한 목적을 가진 시계에 기능을 더하기 위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의 다음 스마트워치에도 돌릴 수 있는 베젤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역할은 기존 시계의...

Z1

삼성전자 타이젠 스마트폰 ‘Z1’ 인도 출시

삼성전자가 몇 년 간 고심하며 준비한 ‘타이젠폰’이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첫 무대는 우리나라는 아니고 인도다. 삼성전자는 1월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첫 타이젠폰 ‘Z1’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Z1과 타이젠을 두고 ‘개방형 멀티플랫폼’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HTML5를 기반으로 앱을 개발하는 환경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Z1은 가볍고 빠른 타이젠 운영체제을 채용해 부팅 속도와 앱 실행속도가 빠르고, 인터넷 페이지도 빠르게 불러오면서 데이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앱 개발을 맡았던 기업들도 상품화된 타이젠에 대해서 하드웨어에 관계 없이 빠르고 가볍게 움직이는 것을 장점으로 꼽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Z1은 중저가 제품이다. 지난해 타이젠 개발자 행사에서 공개됐던 'Z'에 비해 화면 크기가 작고 프로세서...

갤럭시

노키아 지도, 삼성 스마트폰에 사전탑재

노키아가 지도 서비스인 ‘히어’를 안드로이드와 타이젠용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스마트와치에 사전탑재 방식으로 적용된다. 일단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기어는 독점적으로 히어 지도를 쓰게 된다. 삼성은 기존 안드로이드에 포함된 구글지도 외에 또 하나의 지도를 갖게 되는 것이다. 갤럭시 외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지도를 쓸 수 있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노키아는 이미 안드로이드 기반의 '노키아X'에 지도 앱을 내놓은 바 있긴 하지만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로는 넓히지 않았다. 히어는 노키아의 가장 큰 소프트웨어 서비스 중 하나다. 노키아는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부터도 휴대폰 화면에 지도를 띄워 왔다. 심비안 운영체제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도 이 지도에 있다. 윈도우폰도 이 지도를 쓴다. 노키아의 지도는...

갤럭시

삼성의 고민, '플랫폼'과 '하드웨어'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발표됐다. ‘생각만큼 안 좋다’, 혹은 ‘생각보다 안 좋다’는 반응이다. 어느 쪽이든 결론은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 악화라는 이야기다. 이유는 명확하다. 스마트폰 시장의 실적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원화 강세로 인한 환율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고,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 중저가 제품의 약세를 이유로 꼽았다. 국내의 이통사 영업정지나 갤럭시S5의 부진도 외부적인 이유로 꼽힌다.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특히 삼성의 강점이었던 하드웨어 집약적인 비즈니스는 언젠가 중국의 제조 역량이 따라잡을 것이라는 위기가 나온 지는 벌써 몇년이 지났다. 그 사이 중국은 샤오미, 오포, 원플러스 등의 기업들이 치고 올라왔다. 이들이 아직 중국 밖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적어도 중국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기에는 쟁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