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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SKT·KT·LGU+, 폐쇄형 커머스 경쟁 본격화…"신사업 창출·ESG 확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최근 잇따라 '폐쇄형 커머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나스미디어와 개발한 폐쇄형 커머스 플랫폼 '케이딜'을 이번주 출시할 예정이다.  S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폐쇄형 커머스 'T딜'과 'U+콕'을 각각 선보였다. 폐쇄형 커머스에서는 오픈마켓(11번가, 쿠팡 등)과 달리 모든 상품 추천이 개별 사용자 중심으로 이뤄진다. 예컨대, 어떤 사용자가 이통사 폐쇄형 커머스에서 'XX한우 15% 할인 판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해당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회원'으로 분석됐다는 의미다. 폐쇄형 커머스는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구매 제안을 할 수 있고 비회원에게도 바로 구매가 가능한 링크를 제공한다. KT는 폐쇄형 커머스 케이딜 론칭을 앞두고 있다. KT 관계자는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2020년KT실적

KT, 2021년 AI·DX·콘텐츠로 비통신 사업 키운다

KT가 2021년 인공지능(AI)과 기업의 디지털 혁신(DX), 콘텐츠를 중심으로 비통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열린 2020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IDC) 사업을 포함해 AI 콜센터(AICC)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관련 부문에서 2020년 기록한 11.8%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T는 2020년 휴대폰 단말 유통 사업을 제외한 서비스 사업에서 총 15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중 AI·DX사업부문은 서비스 영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KT가 지난해 '탈통신'을 목표로 AI 및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해온 결과물로 풀이된다.   KT도 자신감을 얻었다. 김 CFO는 "KT 클라우드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IDC,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이 가능한 사업자"라며 "KT는 네트워크 자원을 기초로 클라우드...

5G

SKT·KT·LGU+ CEO 신년사 키워드는? '비통신 강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021년 사업 목표로 비통신 분야 신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국내 통신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이들의 비통신 사업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4일 공개된 이통 3사 CEO의 신년 메시지에서도 이런 흐름이 나타났다. 박정호 SKT 부회장이 그리는 SKT의 미래는 '인공지능(AI) 기반 빅테크 기업'이다. 박 부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AI가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 혁신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전방위 AI 확산을 강조했다. 이어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별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 비즈니스간 초협력 및 개방성 확대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둔 SKT의 관심사다. 다양한...

kt

통신3사, 코로나19에 울고 웃은 3분기 성적표

이동통신 3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 표정이 엇갈렸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IPTV 등 미디어 사업 부문 등에서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사업은 타격을 입었다. 특히 KT는 카드, 호텔 사업 자회사가 코로나19의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6일 KT를 끝으로 통신 3사는 모두 3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7308억원, KT는 6조12억원, LG유플러스는 2조6500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4.4% 증가, KT는 3.4%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SK텔레콤 3615억원, KT 2924억원, LG유플러스 2512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 60.6% 증가, KT는 6.4% 감소했다. 무선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둔화되면서 단말기 수익이...

kt

KT, 2분기 매출 줄고 영업이익 늘고..."통신사업자 벗어나겠다"

KT가 2분기 매출 5조8765억원, 영업이익 341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하락, 18.6%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단말 수익, 카드·호텔 등 그룹사 매출은 줄었지만, 효율적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늘었다. 윤경근 KT CFO·재무실장은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핵심 통신 사업에서 견고한 가입자 성장과 클라우드·데이터 센터·블록체인·AR/DX 사업에서 높은 성장을 이뤄냈고 케이뱅크, 미디어 비즈니스도 기여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5G B2B 플랫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도 찾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단말·카드·호텔 사업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분은 단말 수익이다. 단말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2% 하락한 6799억원을 기록했다....

kt

통신 3사, 탈통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이동통신 3사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1분기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5G 가입자가 늘면서 이동통신(MNO) 매출이 늘었고, 미디어를 비롯해 신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통신 3사는 기존 이동통신사업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신사업 비중을 지속해서 늘려갈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탈통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13일 KT 실적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된 통신 3사의 1분기 성적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은 매출 4조4504억원, KT는 5조8317억원, LG유플러스는 3조28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SKT는 2.7% LGU+는 11.9% 증가, KT는 0.0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SKT 3020억원, KT 3831억원, LGU+ 21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4%, 4.7% 감소, 11.5% 증가했다. 3사 중에서는 LGU+의 성장이 눈에 띈다. 서비스수익 증가는 LG헬로비전 인수 효과가...

ip

생존 갈림길 선 통신사의 딜레마, ‘탈통신’

현재 이동통신사의 미래는 세계적으로 썩 밝지 않다. 지금 당장은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지만 과거와 현재의 시장 상황이 너무나도 크게 달라졌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전망도 부정적이다. 통신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통신사가 할 수 있는 사업이 망 제공업자에 머물지 않을까 하는 것에 있다. 통신사의 역무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선뜻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터넷만 남을까 걱정 통신사의 고민도 그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통신 시장의 주도권은 통신사에서 단말기 제조사로 넘어가는 듯하더니 어느새 플랫폼을 갖고 있는 기업에 넘어갔다. 전화, 메시지 등 이동통신의 기본 역할은 가치를 잃고 인터넷으로 대체되고 있다. 통신사는 뭘 해야 할까?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던 지난 몇 년 동안 무슨 일이...

가상재화

의료·교육·자동차…통신사의 이유 있는 외도

‘의료, 영어교육, 광고, 스마트카, 빌딩 관리, 가상재화, 콘텐츠 유통….’ 요즘 통신사들이 푹 빠져 있는 사업들이다. LTE와 보조금, 무제한 요금제 등으로 바빠 보이지만 사실 뒤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찾는데 혈안이 돼 있다. 통신사들은 왜 주력인 통신 분야가 아닌 다른 사업을 계속 찾고 진출하고 있을까. “가입자 확대 기반의 통신 서비스로는 수익 악화” 가장 큰 이유는 통신사업을 통한 수익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통신사들은 입을 모은다. 사실 통신사들은 여전히 유·무선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업을 통해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을 이뤄내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내 통신시장 자체가 휴대폰 보급률이 100%가 넘었고 스마트폰 이동도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LG U+

모바일 광고 진출한 LG 유플러스, 성공할까?

그 동안 줄기차게 '탈통신'을 외치며 사명까지 바꾼 LG 유플러스가 드디어 본격적인 카드를 내밀었다. LG 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유플러스 애드(U+ AD)'의 개발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단 LG 유플러스가 탈통신의 종목으로 모바일 광고 분야를 점찍은 것은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플러스 애드가 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민응준 LG U+ M&C사업담당과 현준용 서비스개발실장, 원덕주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U+ AD를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계기로 통신사들이 무선인터넷 시장에 둘러쳤던 폐쇄형 담벼락이 무너진 이후, 통신사들이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애플리케이션 유통은 앱스토어 등 오픈마켓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