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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태터앤프렌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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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로터닷넷</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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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산 GPL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새로운 도전</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29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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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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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산 GPL(General Public License) 모델로 블로그툴 시장에서&#160;맹활약중인 태터툴즈가 오픈소스SW 성격을 뛰어넘는 새로운 실험에 도전장을 던졌다.&#160;
우리나라 웹을 사용자가 자신이 생산한 콘텐츠를 컨트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게 핵심이다.&#160;특정 서비스를 쓰다가 중단할 경우 기존에 만들어뒀던 데이터를 처리하기가&#160;만만치 않은데,&#160;이를 바꿔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A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다 탈퇴하면 사용자로 하여금&#160;이미 작성한 콘텐츠를&#160;쉽게 삭제하고 다른 곳으로의 백업 및 정보 이동도 편하게 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한국산 GPL(General Public License) 모델로 블로그툴 시장에서&nbsp;맹활약중인 태터툴즈가 오픈소스SW 성격을 뛰어넘는 새로운 실험에 도전장을 던졌다.&nbsp;</p>
<p>우리나라 웹을 사용자가 자신이 생산한 콘텐츠를 컨트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게 핵심이다.&nbsp;특정 서비스를 쓰다가 중단할 경우 기존에 만들어뒀던 데이터를 처리하기가&nbsp;만만치 않은데,&nbsp;이를 바꿔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A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다 탈퇴하면 사용자로 하여금&nbsp;이미 작성한 콘텐츠를&nbsp;쉽게 삭제하고 다른 곳으로의 백업 및 정보 이동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얘기다.<br />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baseline" border="0" src="/tt/attach/32/8df4346957173f41_l.jpg" /> <br />
&nbsp; <strong>신정규 TNF리더(왼쪽)와 노정석 TNC 대표(오른쪽).<br />
</strong><br />
이를 위해 태터툴즈 개발을 맡은 <a target="_blank" href="http://www.needlworks.org/"><strong>태터네트워크재단</strong></a>(TNF)과 태터툴즈 기반 블로그 서비스 업체인 태터앤컴퍼니(TNC)는 4일 오전 11시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nbsp;&#8217;프로젝트 태터툴즈&#8217;를 공식 출범시켰다.</p>
<p>&#8216;프로젝트 태터툴즈&#8217;는&nbsp;TTXML이란 포맷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들을 서로 교환이 가능한 데이터 형식으로 묶어나간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nbsp;있다.&nbsp;</p>
<p>신정규 TNF리더는 &#8216;프로젝트 태터툴즈&#8217;를 설명하면서 태터툴즈와 티스토리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nbsp;태터툴즈는 블로그SW고 티스토리는 웹으로 구현된 서비스인데, 둘 사이에서 데이터는 상호 교류가 가능하다.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에 올려진 콘텐츠는 모두 클릭 한번이면 PC에 저장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원하는 도구를 이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원할때는 언제든지 삭제도 가능하다.&nbsp;이같은 환경을 보다 확대하겠다는게 &#8216;프로젝트 태터툴즈&#8217;에 담긴 핵심 취지다.</p>
<p><font face="Arial" size="2"><a target="_blank" href="http://www.bloter.net/_news/8df42681560d5547"><strong>태터툴즈를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8230;한국산 GPL</strong></a></font><br />
<font face="Arial" size="2"><a target="_blank" href="http://www.bloter.net/_news/8df422496719240d"><strong>&quot;태터툴즈로 콘텐츠 독립 꿈꾼다&quot;</strong></a></font></p>
<p>신정규 리더는 &quot;협업 도구인 위키에서 저작물을 만들면&nbsp;그안에 데이터가 묶이게 되는데,앞으로는&nbsp;&nbsp;TTXML 파일을 만족할 경우&nbsp;태터툴즈안에 있는 모든 서비스와&nbsp;프로그램에 옮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quot;면서&nbsp; &quot;&#8217;프로젝트 태터툴즈&#8217;의&nbsp;철학에 동의하고 뜻을 함께한다면 어떤 소프트웨어 업체나 단체들도 참여할 수 있다&quot;고 강조했다.</p>
<p>신정규 리더는 이날 간담회에서 &#8216;프로젝트 태터툴즈&#8217;를 띄운 것은&nbsp;국내 웹환경을 보다 다양하게 만들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nbsp;&#8217;프로젝트 태터툴즈&#8217;를 통해 소수 포털들이 들었다놨다하는 국내 웹환경에 다양성을 불어넣겠다는 얘기다.</p>
<p>신정규 리더는 &quot;프로젝트가 활성화시켜 데이터를 가둬둔 포털들도 이같은 흐름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겠다&quot;면서 &quot;비현실적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지난 1년간 태터툴즈가 국내 블로고스피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본다면 해볼만한 프로젝트다&quot;고 힘주어 말했다.</p>
<p>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baseline" border="0" src="/tt/attach/32/8df434695da18d6e_l.jpg" /> <br />
</font><font face="Arial" size="2">&#8216;프로젝트 태터툴즈&#8217; 출범과 함께&nbsp;블로그툴 태터툴즈는 &#8216;텍스트큐브&#8217;로 이름이&nbsp;변경된다.&nbsp;JH(정재훈)란 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진&nbsp;태터툴즈는&nbsp;지난해 6월 GPL 기반 오픈소스 SW로 전환됐고 현재 1천500명이&nbsp;TNF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다.&nbsp;</p>
<p>블로그 서비스 <a target="_blank" href="http://tistory.com/"><strong>티스토리</strong></a>와 메타블로그 <a target="_blank" href="http://www.eolin.com/"><strong>이올린</strong></a>이 나올 수 있었던 것도&nbsp;태터툴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font>&nbsp;노정석 TNC 대표는 태터툴즈와 티스토리가 선전하는 것에 대해&nbsp;&nbsp;&quot;오픈소스 프로젝트 특징인 공급자와 소비자가 한데 어울린 공동 가치 창출 때문이었다&quot;면서 &quot;특히 블로그에 디자인을 입히는 스킨(Skin)이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플러그인(Plug-In)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quot;고 평가했다.</p>
<!-- PHP 5.x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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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터툴즈와 함께한 2006년의 감동~</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780</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2780#comments</comments>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나대로</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RTV]]></category>
		<category><![CDATA[TNF]]></category>
		<category><![CDATA[차칸아이]]></category>
		<category><![CDATA[태터앤프렌즈]]></category>
		<category><![CDATA[태터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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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05년 12월 말,
어느 블로그에서 처음 태터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아마도 IT컬럼니스트인 김중태님의 블로그였던 것 같은데, 당시의 만남이 2006년 나의 한 해를 태터와 함께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나의 이력은 웹과는 전혀 상관없다.
방송기술이 주종목인 나에게 있어서 웹을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의 세계에 대한 갈망은 작지 않았다. 98년 인터넷 방송이 닷컴의 열풍속에 거품으로 떠오르고 있을 때에도 난 그 자리에 있었다. 이력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font color="#ff6600">2005년 12월 말,</font></strong></p>
<p>어느 블로그에서 처음 태터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아마도 IT컬럼니스트인 김중태님의 블로그였던 것 같은데, 당시의 만남이 2006년 나의 한 해를 태터와 함께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p>
<p>나의 이력은 웹과는 전혀 상관없다.<br />
방송기술이 주종목인 나에게 있어서 웹을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의 세계에 대한 갈망은 작지 않았다. 98년 인터넷 방송이 닷컴의 열풍속에 거품으로 떠오르고 있을 때에도 난 그 자리에 있었다. 이력은 웹과 전혀 상관없었지만, 웹이 방송분야에 무언가 역할을 하게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같은 것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p>
<p><strong><font color="#ff6600">2005년 나에게 웹사이트를 만들라는 사명이 떨어졌다.<br />
</font></strong>웹기획자도 웹프로그래머도 아닌 나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98년도에 내가 가졌던 그 생각 &#8211; 웹이 방송분야에 무언가 역할을 하게 될 거라는 &#8211; 덕택에 이 일을 하게 된 까닭인 듯하다.</p>
<p>그렇게 방송분야에 웹을 접목시키기 위한 무모한(?) 시도로써 99년 말에 &lt;비비드넷&gt;이라는 개인 영상 편집서비스 회사를 운영했고, 그 개인 동영상들을 웹상에서 공유 서비스하는 &lt;홈비디오코리아&gt;라는 사이트를 기획했었다. 물론 망&#54720;다. 역시 사업은 적절한 시기가 필요하다.</p>
<p>그러한 과정속에서 웹과 방송의 연계를 노리던 시점에, 2005년 말, 혜성같이 두 가지의 이슈가 떠올랐다. 그 하나가 웹2.0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태터툴즈이다.</p>
<p><strong><font color="#ff6600">하나는 철학이고 하나는 행동양식이니, 무엇이 더 필요하리오&#8230;</font></strong> </p>
<p>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웹2.0컨퍼런스 코리아에 비싼 돈주고 다녀올 &#46468;까지만 해도 어떤 세상이 열릴 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태터툴즈를 만나게 되면서 그 매력에 홀릭당하고 만 것이다.</p>
<p>태터툴즈&#8230;<br />
회사의 새로운 시민참여형 블로그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던 때에 내게 나타나 나를 사로잡았던 태터툴즈. 이 놈을 알기 위해 2006년을 바쳤다.</p>
<p>분명 나의 전공은 방송기술이다. 헌데 이제 나의 부전공은 웹이다라고 조금은 말할 수 있다. 웹서버란 놈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 알게 되었고, 그것을 위해 리눅스를 얼마나 많이 설치해 봤는지 모르며, 말로만 듣던 아파치와 Mysql을 공부해야 했다. </p>
<p>물론 아직도 초보적 단계로 장님 문고리 만지는 격의 실력이지만, 태터를 통해 이러한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되었다는 것은 내심 혼자 자랑스럽다. (그렇다고 공부를 더 하는 것도 아니지만서두&#8230;)</p>
<p>기획했던 사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태터의 기본적인 세팅과 함께 많은 부분 플러그인과 패치의 도움이 필요했다. 지금의 태터앤프렌즈(TNF), 즉 열린 개발자 모임의 몇몇 분들이 도움이 없었다면 사이트는 개발 중도했을 것이다.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99ccff">특히 팀블로깅 기능을 개발해 준 차칸아이님과 메타페이지 인덱싱 기능을 개발해 준 쌍칼(ㅎㅎ)님, 이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린다. 팀블로깅 기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었고 문제가 발생한 시점에서 야심한 밤, 차칸아이님의 실시간 도움은 2006년 잊지 못할 기억이다.</font></p>
<p>이렇게 RTV의 사이트는 태터툴즈의 헌신과 몇몇 분의 소중한 도움에 의해 오늘 공식 오픈을 맞이하였다. 2006년 한 해 태터툴즈를 만난 것은 분명 내게 행운이었다.</p>
<p>태터툴즈, 그리고 TNF여러분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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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태터툴즈를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8230;한국산 GPL</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031</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2031#comments</comments>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커뮤니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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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태터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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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한국은 오픈소스&#160;SW 활동이 부진한 편이다. 공개SW 육성 정책이 펼쳐지는 나라인데,&#160;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커뮤니티 활동 부문에서 그렇다는 얘기다.&#160;
우리나라&#160;개발자들은 오픈소스SW 커뮤니티 활동에&#160;소극적이다.&#160;때문에 GNU/리눅스 등 각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목소리를 내는 개발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참여를 전제로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참여가 부족하다는 것은 국내 상황을 반영시키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160;
참여의 부족은 오픈소스 SW의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리기 위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Arial"> <img style="MARGIN: 10px" height="200" alt="" width="283" align="left" border="0" src="/tt/attach/32/8df06a4014bd1f2e_l.jpg" /> <font size="2">한국은 오픈소스&nbsp;SW 활동이 부진한 편이다. 공개SW 육성 정책이 펼쳐지는 나라인데,&nbsp;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커뮤니티 활동 부문에서 그렇다는 얘기다.&nbsp;</p>
<p>우리나라&nbsp;개발자들은 오픈소스SW 커뮤니티 활동에&nbsp;소극적이다.&nbsp;때문에 GNU/리눅스 등 각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목소리를 내는 개발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p>
<p>참여를 전제로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참여가 부족하다는 것은 국내 상황을 반영시키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nbsp;</p>
<p>참여의 부족은 오픈소스 SW의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리기 위해 우리나라가 반드시 극복해야할 장애물이다.</p>
<p>그런데 이변으로 비춰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nbsp;호들갑을 조금 떨자면 예전에는 &#8216;상상조차 못했던&#8217; 사건이다.&nbsp;우리나라에서도&nbsp;자생적으로&nbsp;오픈소스 SW 프로젝트가&nbsp;출범해 파워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것이다.</p>
<p>주인공은 태터앤컴퍼니의 블로그툴 &#8216;태터툴즈&#8217;.&nbsp;</p>
<p>태터툴즈는&nbsp;GPL 기반 오픈소스 SW로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그러나 블로고스피어밖을 나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해말 오픈소스 SW업체의 대명사인&nbsp;레드햇코리아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는데 &quot;한국에도 GPL로 성공한 오픈소스SW가 있다&quot;고 했더니 &quot;그래요?&quot;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럴만도 한 것이 지금까지 국내 상황이었다.&nbsp;GPL(General Public License)은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에서 만든 라이선스로 GNU/리눅스, 마이SQL 등 다수 오픈소스SW에 적용되고 있다.</p>
<p>그래서일까? 블로그 플랫폼이 아니라 오픈소스SW 관점에서 태터툴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싶어진다.&nbsp;</p>
<p>태터툴즈가 GPL 기반 오픈소스SW로 바뀐 것은 대략 1년전쯤이다.&nbsp; 그전에도 소스코드는 공개돼 있었지만 태터앤컴퍼니가 라이선스를 소유하는 바람에 사용자 참여는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감안 태터앤컴퍼니는 라이선스를 GPL로 바꿨고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p>
<p>다음은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공동대표의 말이다.</p>
<p><font color="#008080">&quot;같이 만들면서 다양성을 흡수해야 한다는&nbsp;취지아래 GPL로 바꿨다.&nbsp;결과적으로 득이 많았다.&nbsp;참여가 증가했고&nbsp;소스코드와 유지보수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여도 늘어났다. 지적재산권과 바꿀만한 수확을 얻어냈다. GPL로의 전환은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었다.&quot;</p>
<p><font color="#000000">노정석</font><font color="#000000"> 대표의 말대로 태터앤컴퍼니는 태터툴즈를 GPL로 전환한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개발 과정의 80~90%가 커뮤니티에 의해&nbsp;이뤄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태터앤컴퍼니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대형 포털을 파트너로 끌어들였고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사용자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금 상황만으로도&nbsp;테터툴즈는 성공적인 한국산 오픈소스SW 개발 프로젝트로 불리울만한 자격이 있다.</p>
<p>이 대목에서 태터툴즈 개발자 커뮤니티 태터앤프렌즈를&nbsp;소개한다. 매우 역동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란 느낌이 물씬 풍긴다. &nbsp;asadal이 이미 글로 다뤘기에 그 일부를 발췌한다.<font face="Arial" color="#0000ff"><a href="http://www.bloter.net/_news/8df422496719240d">＂태터툴즈로 콘텐츠 독립 꿈꾼다＂ <br />
</a></font><br />
<font style="BACKGROUND-COLOR: #c0c0c0" face="Arial" color="#008080">태터앤프렌즈가 정식으로 닻을 올린 건&nbsp;2006년 2월말로, 생각보다 역사가 짧은 편이다. 신정규 리더는 &quot;흩어져 있던 개발자들이 태터앤프렌즈로 모여 원석이 됐고, 다시 TNC를 만나 보석으로 거듭났다&quot;고 결성 당시를 회고했다. 사연인즉 이렇다.</font></font></font></font></font><font face="Arial" size="2"><br />
</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c0c0c0" face="Arial" color="#008080">&quot;올해 초부터 &#8216;민재아빠&#8217;란 분이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8216;이런 모임을 만들자&#8217;는 식의 비밀덧글을 달았어요. 태터툴즈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8216;파워 블로거&#8217;들을 중심으로 TNC의 기술지원이나 고객서비스를 맡을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이었죠. 그렇게 한 스무명 정도 모였는데요. 일단 모이긴 했는데, 뭘 해야 할 지도 몰랐고 개발사인 TNC에서도 이렇다 할 반응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TNC의 태도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는 글을 게시판에 올렸어요. &#8216;원석을 모아놓고 구경만 하면 보석이 되냐&#8217;는, 뭐 그런 얘기였는데요. 그걸 보고 노정석 TNC 사장이 장문의 답글을 달았고, 그 사건이 계기가 돼 태터앤프렌즈가 공식 출범하게 됐습니다.&quot;</p>
<p></font></p>
<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이렇게 20여명으로 시작한 자발적 &#8216;지원부대&#8217;는 9개월여 뒤인 지난해&nbsp;11월 현재 770여명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들 가운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10%선인 70여명이다.</p>
<p><font color="#000000"><font style="BACKGROUND-COLOR: #c0c0c0"><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양적인 성장을 이뤘으나 태터앤컴퍼니로서는 풀어야할 숙제가 있다.수익성이다.&nbsp;태터툴즈는 그 특성상 리눅스처럼&nbsp;유료 서비스 모델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nbsp;이에 대한 노정석 대표의 입장은 기다린다는 것이다.<br />
</font></font></font><br />
&quot;<font color="#008080">사용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있으면 지원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직은&nbsp;규모가 적고 얼리어답터&nbsp;위주로 사용자층이 형성돼 있다. 지금은&nbsp;시간이 필요하다.&quot;</font><br />
<font color="#000000"><font style="BACKGROUND-COLOR: #c0c0c0"><br />
</font></font></font></p>
<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한국산 오픈소스 SW프로젝트 &#8216;태터툴즈&#8217;의 실험은&nbsp;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nbsp;태터툴즈는 공개SW육성을 부르짖는 정부의 도움없이 자발적으로 탄생한 프로젝트다. 한국 개발자들은 참여가 떨어진다는 고정 관념을 깬 것은 물론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nbsp;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와 수익 모델을 고민중인 관련 업계 및&nbsp;정부 관계자들에게 태터툴즈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을 권하고 싶은 이유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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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터툴즈로 콘텐츠 독립 꿈꾼다＂</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5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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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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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태터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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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34;태터앤컴퍼니(TNC)가 행성이라면, 태터앤프렌즈는 대기라 하겠습니다.&#160;어느 하나라도 없다면 &#8216;태터툴즈&#8217;란 나무가 자랄 수 없었겠죠.&#34;

신정규(26) 태터앤프렌즈 리더는 TNC와 태터앤프렌즈의 관계를 이 한 마디로 설명한다.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다양한 유기체의 생존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태터툴즈가 지금까지 무사히 자라날 수 있었던 것도 마찬가지다. TNC란 행성이 단단히 뿌리를 받치고,&#160;태터앤프렌즈란 대기가 숨결을 불어넣은 덕분이다. 그렇지 않다면 태터툴즈가 2004년 공개 이후 지금까지 30만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Verdana" size="2">&quot;태터앤컴퍼니(TNC)가 행성이라면, 태터앤프렌즈는 대기라 하겠습니다.&nbsp;어느 하나라도 없다면 &#8216;태터툴즈&#8217;란 나무가 자랄 수 없었겠죠.&quot;<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신정규(26) 태터앤프렌즈 리더는 TNC와 태터앤프렌즈의 관계를 이 한 마디로 설명한다.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다양한 유기체의 생존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태터툴즈가 지금까지 무사히 자라날 수 있었던 것도 마찬가지다. TNC란 행성이 단단히 뿌리를 받치고,&nbsp;태터앤프렌즈란 대기가 숨결을 불어넣은 덕분이다. 그렇지 않다면 태터툴즈가 2004년 공개 이후 지금까지 3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의 대표적 설치형 블로그 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까.<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strong>2월말 20여명 의기투합, 9개월만에 770여명으로</strong><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태터앤프렌즈가 정식으로 닻을 올린 건 올해 2월말로, 생각보다 역사가 짧은 편이다. 신정규 리더는 &quot;흩어져 있던 개발자들이 태터앤프렌즈로 모여 원석이 됐고, 다시 TNC를 만나 보석으로 거듭났다&quot;고 결성 당시를 회고했다. 사연인즉 이렇다.<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quot;올해 초부터 &#8216;민재아빠&#8217;란 분이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8216;이런 모임을 만들자&#8217;는 식의 비밀덧글을 달았어요. 태터툴즈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8216;파워 블로거&#8217;들을 중심으로 TNC의 기술지원이나 고객서비스를 맡을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이었죠. 그렇게 한 스무명 정도 모였는데요. 일단 모이긴 했는데, 뭘 해야 할 지도 몰랐고 개발사인 TNC에서도 이렇다 할 반응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TNC의 태도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는 글을 게시판에 올렸어요. &#8216;원석을 모아놓고 구경만 하면 보석이 되냐&#8217;는, 뭐 그런 얘기였는데요. 그걸 보고 노정석 TNC 사장이 장문의 답글을 달았고, 그 사건이 계기가 돼 태터앤프렌즈가 공식 출범하게 됐습니다.&quot;<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 <img style="MARGIN: 10px" height="343" alt="신정규 TNF 리더" width="500" align="baseline" border="1" src="/tt/attach/6/8df42249496bcb2a_l.jpg" /> <br />
이렇게 20여명으로 시작한 자발적 &#8216;지원부대&#8217;는 9개월여 뒤인 11월 현재 770여명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들 가운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10%선인 70여명이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TNC 직원들과 일면식도 없던 대학원생 신정규 씨가 태터앤프렌즈 초대 리더가 된 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quot;TNC와 함께 하는 첫 오프라인 모임 자리에서였어요. 제가 &#8216;태터앤프렌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8217;를 주제로 발표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이후로 사람들이 &#8216;교주&#8217;란 별명을 붙여주고 그 자리에서 리더로 뽑아줬어요. 제 발표가 그렇게 인상적이었나, 하하.&quot;&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태터앤프렌즈 회원들의 역할은 크게 넷으로 나뉜다. 리더인 신정규 씨를 중심으로 메인테이너, 디벨로퍼, 컨트리뷰터가 포진해 있다. 메인테이너 그룹은 태터툴즈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수많은 플러그인 가운데 태터툴즈에 포함시킬 주요 기능을 선별하는 일을 맡는다. 이를 디벨로퍼 그룹이 제품으로 완성해 내놓으면, 컨트리뷰터 그룹에선 일선 사용자들의 도우미나 스킨 및 플러그인 제작 등을 자원해서 맡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이들 모두가 어우러져 잘 짜여진 하나의 제품과 서비스를 완성하는 셈이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개발사인 TNC와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태터앤프렌즈 열성회원 가운데는 TNC 직원도 포함돼 있고, 초창기 태터앤프렌즈 회원이 TNC 직원으로 입사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그렇다고 거창한 지원이나 후원을 받는 것도 아니다. 태터툴즈 회원들을 위한 공식 오프라인 모임인 &#8216;오픈하우스&#8217;때 함께 참석하거나, 온라인상의 포럼(<a href="http://forum.tattertools.com">forum.tattertools.com</a>) 운영에 필요한 서버를 지원받는 수준이다. 그저 태터툴즈가 좋아서, TNC가 꿈꾸는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인 사람들이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 <img style="MARGIN: 10px" alt="태터툴즈 기반 메타블로그 미디어 '이올린'" align="left" src="/tt/attach/6/8df422495f4db41a_l.jpg" /> <br />
이들은 요즘 &#8216;태터앤프렌즈&#8217; 대신 &#8216;TNF&#8217;를 공식 명칭으로 즐겨 쓴다. TNF는 &#8216;태터앤프렌즈&#8217;로도 해석되지만, 그보다는 좀더 넓은 의미의 &#8216;태터 네트워크 재단&#8217;(Tatter Network Foundation)을 가리킨다고 보면 더 정확하다. 지난 10월 문을 연 태터툴즈 기반의 미디어 사이트 &#8216;이올린&#8217;(<a href="http://www.eolin.com">www.eolin.com</a>)도 TNF의 손때가 밴 작품이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quot;태터앤프렌즈는 점차 태터툴즈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형태로 TNF속에 흡수될 것입니다. 여기에 태터툴즈 개발자 모임과 태터툴즈를 이용하는 서드파티 지원 그룹을 덧붙이면 TNF의 1단계 밑그림이 완성되는 것이죠.&quot;<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strong>정보의 자유로운 이합집산을 꿈꾼다</strong></p>
<p>그렇다면 TNF가 그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해 신정규 리더는 &quot;테터툴즈를 통해 개인 데이터의 독립을 이끌어낸다면, 이올린을 통해서는 집단지성의 콘텐츠 독립을 만들어낼 것&quot;이라며 &quot;궁극적으로 TNF는 개인 콘텐츠가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압력단체가 될 것&quot;이라고 말한다. 말은 그럴듯한데, 여전히 어렵다.<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그의 설명을 풀어쓰자면 이렇다. 예컨대 현재로선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가 다음이나 엠파스 혹은 태터툴즈 기반 블로그로 이사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 기존 블로그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옮기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설사 데이터를 일일이 복사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하더라도, 기존 블로그 데이터가 여전히 남아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블로거가 특정 서비스 또는 플랫폼에 종속돼 있는 것이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TNF는 이용자들이 이처럼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데이터를 옮겨다닐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려운 일도 아니다. 웹표준을 따르는 문서 형식에 맞춰 데이터를 저장&middot;관리하면 된다. XML이 대표적 형식이다. 태터툴즈는 지금도 데이터를 XML 형태로 백업&middot;복구&middot;삭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태터툴즈를 이용자끼리는 자유롭게 블로그를 옮겨다닐 수 있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이것이 가능하다면, 특정 이슈나 관심사에 대한 태터툴즈 이용자들의 글이 자유롭게 뭉쳤다 흩어지는 일도 어렵잖다. 개인 콘텐츠 독립이 집단 콘텐츠 독립으로 확장되는 순간이다. 이같은 콘텐츠의 자유로운 이합집산이 다른 블로그(또는 플랫폼)까지 확대되도록 끊임없이 압력을 넣는 단체가 바로 TNF의 미래 모습이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strong>&#8216;태터툴즈 1.1 유니버스 패키지&#8217; 곧 선보일 것<br />
</strong></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신정규 리더는 &quot;지금의 이올린은 TNF가 꿈꾸는 세상의 5분의 1도 실현되지 않았다&quot;고 말한다. &quot;많은 일들이 논의되고 있고, 조만간 하나씩 모습을 드러낼 것&quot;이라고도 했다. 11월21일께 나올 &#8216;태터툴즈 1.1 유니버스 패키지&#8217;도 그 가운데 하나다. 유니 <img style="MARGIN: 10px" height="240" alt="태터툴즈 1.1" width="350" align="right" src="/tt/attach/6/8df4222e6d24ca1d_l.jpg" /> 버스 패키지에는 11월11일 선보인 태터툴즈 1.1 버전(TNC는 이를 &#8216;코어팩&#8217;이라 불렀다)의 기능을 확장해주는 다양한 플러그인이 덧붙었다. &#8216;콘텐츠 독립&#8217;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패키지라 이해하면 되겠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이후로도 많은 얘기들이 오갔지만, 이들의 얘기보따리를 이 자리에서 한꺼번에 풀어놓기엔 무리가 있겠다. 아직은 많은 것들이 &#8216;그림&#8217;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그림들을 하나씩 채색해 나간다면, 아래와 같은 꿈도 실현불가능해 보이는 신기루는 아닐 것이다.<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quot;IT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저는 IT가 &#8216;연결&#8217;이라고 생각합니다. 낙도나 설악산에 네트워크를 깐다고 해서 연결이 확장됐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길거리 꽃가게나 공원의 할아버지들을 보세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사람은 세상에 넘쳐납니다. 연결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통로를 제공하는 것, 그래서 자유롭게 데이터가 오갈 수 있는 세상이 저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꿈입니다.&quot;</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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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터툴즈 1.1, 공동체 실험이 일 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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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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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태터툴즈 v1.1이 11월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전 정식 배포판인 1.0.6 버전을 내놓은 게 지난 6월14일이니, 대략 5개월만의 업그레이드네요. 태터툴즈는 아시다시피 국내 대표적인 설치형 블로그 툴이죠. 공교롭게도 발표일이 11월11일인지라 &#8216;빼빼로데이에 맞춰 내놓으려 일부러 출시 시기를 늦췄다&#8217;는 누리꾼들의 애교섞인 투정도 있는데요.&#160;사실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어쨌거나 새 버전의 출시를 목빠지게 기다리던 수많은 이용자들에겐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Verdana" size="2">태터툴즈 v1.1이 11월11일 <a href="http://www.tattertools.com"><font color="#0000ff">홈페이지</font></a>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전 정식 배포판인 1.0.6 버전을 내놓은 게 지난 6월14일이니, 대략 5개월만의 업그레이드네요. 태터툴즈는 아시다시피 국내 대표적인 설치형 블로그 툴이죠. 공교롭게도 발표일이 11월11일인지라 &#8216;빼빼로데이에 맞춰 내놓으려 일부러 출시 시기를 늦췄다&#8217;는 누리꾼들의 애교섞인 투정도 있는데요.&nbsp;사실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어쨌거나 새 버전의 출시를 목빠지게 기다리던 수많은 이용자들에겐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늦었지만 새 버전에 담긴 주요 변화와 의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p>
<p></font><font face="Verdana" size="2">태터툴즈 1.1은 &#8216;태터앤프렌즈&#8217;(TNF)의 공동작업의 산물입니다. 태터앤프렌즈는 태터툴즈 개발자 모임의 정식 명칭인데요. 개발사인 태터앤컴퍼니(TNC) 소속 직원이 아닌, 태터툴즈를 아끼는 개발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입니다. 회원만도 770여명이 넘는다고 하니, 자발적 조직치고는 꽤나 큰 편입니다. 이를테면 태터툴즈를 사랑하고 발전시키는 외곽 지원부대인 셈입니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 <img style="MARGIN: 10px" height="240" alt="" width="350" align="left" src="/tt/attach/6/8df4222e6d24ca1d_l.jpg" /> <br />
TNF는 사이버 공간에서 포럼(<a href="http://forum.tattertools.com">forum.tattertools.com</a>)을 운영하며 태터툴즈 개발소스와 정보를 공유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능으로 태터툴즈를 업그레이드합니다. 이는 TNC가 태터툴즈의 프로그램 소스를 공개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1.1 버전은 이처럼 TNF의 &#8216;오픈소스 프로젝트&#8217;가 맺은 결실입니다. 1.1 버전의 공식 명칭이 &#8216;태터툴즈 1.1 : Friends&#8217;인 것도 이런 까닭에서입니다. 뒤에 붙은 &#8216;Friends&#8217;란 코드명은 말하자면 TNF에 바치는 TNC의 헌사쯤 되겠군요.<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태터툴즈 1.1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원격블로깅 기능의 도입입니다. 원격블로깅은 블로그에 접속하지 않고도 외부에서 글을 작성해 전송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미 몇 차례 기사를 통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태터툴즈 1.0.6에서도 원격블로깅을 이용하지 못한 건 아니었지만, 이를 위해선 TNF <a href="http://coolengineer.com/tt/"><font color="#0000ff">최호진님</font></a>이 만든 &#8216;BlogAPI&#8217;란 플러그인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했습니다. 이번 1.1 버전에서는 아예 블로깅API 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했습니다. 태터툴즈 1.1로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MS워드 2007이나 라이브 라이터, 구글 독스나 플리커, 나모 웹에디터 2006 등에서 글을 작성해 자신의 블로그로 바로 보낼 수 있게 된 것이죠.&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보다 편리해진 관리자 기능도 눈에 띕니다. 주로 쓰는 기능을 모아놓은 &#8216;센터&#8217;가 신설됐고, 양쪽 메뉴 부분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8216;사이드바&#8217; 관리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원하는 기능을 &#8216;드래그앤드롭&#8217;으로 마우스로 끌어다 옮기면 손쉽게 메뉴 구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8216;키워드/키로그&#8217; 기능이 들어간 것도 눈여겨 볼 만 한데요. &#8216;키워드/키로그&#8217;는 태터툴즈 0.97 버전까지 들어있다 이후 빠진 기능인데, 이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번에 부활했다고 합니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이런 식입니다. 예컨대 &#8216;블로터&#8217;란 키워드에 키로그 기능을 이용해 &#8216;블로거(blogger)와 리포터(reporter)의 합성어&#8217;란 키로그를 입력해두면, 이후 본문에서 &#8216;블로터&#8217;란 키워드를 클릭했을 때 앞서 입력했던 글이 팝업화면으로 뜨고 이 키워드가 포함된 다른 글 목록도 함께 보여주는 것입니다.<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 <img style="MARGIN: 10px" alt="키워드/키로그 기능 예시 화면." align="baseline" border="1" src="/tt/attach/6/8df4222e6ec8edbd_l.jpg" /> <br />
이 밖에 요즘 블로그 이용자가 늘면서 광고성 &#8216;스팸 덧글&#8217;과 &#8216;스팸 트랙백&#8217;이 기승인데요. 1.1 버전에서는 EAS(EOLIN Anti-Spam Service)란 스팸차단 솔루션이 내장돼 불필요한 덧글과 트랙백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습니다.&nbsp;<br />
</font><font face="Verdana" size="2"><br />
이변이 없는 한, 태터툴즈는 앞으로 2, 3&hellip; 아니 버전 10 너머까지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TNF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을 테고요. 자발적으로 하나둘 모인 물방울들이 거대한 저수지를 만들어 물고기가 노닐고 수초가 자라는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혼자서는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할 일을 공동체가 모여 해낸 것입니다. 앞으로도 태터툴즈가 국내 공동체 개발실험의 대표적 성공사례로&nbsp;기록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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