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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

‘타다 라이트’ 서울 이어 부산 진출...‘가맹택시’ 전국전 초읽기

타다가 가맹택시로 영역 확장에 재시동을 걸었다. 같은 날 카카오모빌리티도 가맹택시의 세종시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이른바 ‘프랜차이즈 택시’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7일 쏘카 자회사 브이씨엔씨(VCNC)는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서비스 지역을 부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외 지역 진출은 부산이 처음이다. VCNC는 지난 3월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주력 사업이었던 ‘타다 베이직(11인승 렌터카 호출 서비스)’을 접었다. 법 개정으로 기여금과 총량 규제를 받게 돼 수익성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대신 VCNC는 중형택시 기반 가맹택시 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타다표 택시’는 뭐가 다를까 타다 라이트에는 기존 타다 베이직의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된다.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 쾌적한 실내 공간, 드라이버 매뉴얼 등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차량호출 시...

타다

'제2의 타다', 매출 5%는 '택시 기여금' 내야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린 여객운수법 하위법령의 개정방안이 골격을 갖췄다. 플랫폼 운송사업의 경우 허가제로 운영하는 대신 차량 허가 총량에는 상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기여금은 매출액의 5%로 정해졌다. 단, 스타트업의 진입을 위해 300대 미만 운행 시 기여금 수준을 차등화할 예정이다. 3일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하 여객운수법)의 하위법령 개정방안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 권고안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교통·소비자·IT·법제 분야 등 총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총 13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 권고안을 마련했다. 앞서 정부는 ‘타다’ 등 플랫폼 업체들과 택시 간 사회적 갈등이 잇따르자 여객운수법을 개정해 운송플랫폼사업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운송·가맹·중개 등 3가지로 사업 유형을 구분했다. 가맹·중개는...

영국

'논란의 우버', 런던 법원서 영업 면허 발급 허가

차량호출서비스업체 우버(Uber)가 런던에서 가까스로 퇴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우버는 영업 면허의 허가 여부를 다투는 항소심에서 승소하면서 기사회생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법원은 "우버는 과거 운영방식에 대한 실패에도 영업 면허를 유지하기에는 적격하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우버는 런던 시내에서 안정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번 소송은 2017년 우버의 영업 면허가 갱신되지 않은 게 발단이 됐다. 런던교통공사(TFL)는 우버가 2012년 획득한 영업 면허 기한이 만료되자 공공안전을 이유로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 우버 기사들의 과거 중대 범죄 이력과 무허가 기사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는데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게 면허를 발급하지 않은 이유였다. 우버 시스템에는 무허가 기사들이 계정에 접속해 사진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무허가...

가맹택시

[이슈IN] ‘택시 콜 몰아주기’ 의혹 정면반박한 카카오, 근거는?

경기도가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콜(호출) 몰아주기’ 의혹이 일부 사실이라고 발표하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반박에 나섰다. 경기도의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실을 왜곡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5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T 블루는 택시서비스 발전을 위한 택시업계와 플랫폼 기업의 협력모델”이라며 “플랫폼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인위적인 배차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가 카카오T 블루 도입으로 배차 콜 수가 30%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나, 회사 측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로는 오히려 개인택시 기사당 콜 수가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택시회사 운영하는 카카오의 ‘차별 배차’ 의혹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KM솔루션’을 통해 전국 24개 지역에서 직영·가맹택시(카카오T 블루) 1만370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경기도내 14개 지역에서는 총 1926대 가맹택시를 운영 중이다. 택시호출...

오토캡

우버, 영국 택시업체 오토캡 인수...전국 서비스 구현

우버가 영국에서 현지 택시운수업체 오토캡(Autocab)을 인수하며 입지를 크게 강화했다고 6일(현지시간) <BBC> 등이 보도했다. 우버는 앞서 영국 4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었으며, 오토캡과는 이들 도시에서는 경쟁 관계였다. 오토캡은 우버가 운영되지 않는 다른 도시를 포함해 7만5천여대 차량을 영국 전역에서 운행 중이다. 이번 인수로 170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테크크런치>는 오토캡이 영국은 물론 20개국에서 제공하는 택시 관련 소프트웨어 '아이고'(iGo)와 구독형 서비스 역시 이번 인수의 주요 목적이라고 전했다. 우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제한 조치 등에 있어 한동안 어려움이 있겠지만, 위기 이후에는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인수 투자를 단행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KST모빌리티

‘택시 메기’ 될까...타다, ‘프랜차이즈 택시’ 사업 착수

타다가 이른바 ‘프랜차이즈(가맹) 택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4월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중단한 지 석달 만이다. 카카오T블루·마카롱택시 등 가맹택시를 둘러싼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가맹택시가 외관·호출료 외에는 일반택시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만큼 타다가 일으킬 ‘메기효과’에 관심이 모인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는 지난 17일 공정위에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운송가맹사업 면허 인가를 신청하기에 앞서 자격을 검토 받기 위한 절차로, VCNC는 자격 승인을 받으면 운수사들과 협의해 올해 안에 가맹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다 택시’가 온다 올해 3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11인승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가 제한되면서, VCNC는 주력 서비스였던 ‘타다 베이직’을 중단했다....

앱미터기

카카오 택시, '앱미터기' 단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중형택시에 앱미터기를 도입한다. 이를 계기로 기존 기계식 미터기로는 불가능했던 탄력요금제, 사전확정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가 택시에 적용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4일부터 ‘카카오T 블루’에 중형택시 최초로 앱미터기를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GPS 기반 앱미터기’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6월 마련된 국토부의 ‘앱미터기 임시검정 기준안'을 1호로 통과해 앱미터기 사업 개시를 위한 자격을 갖췄다. 앱미터기 달리면 요금이 달라진다 앱미터기는 GPS를 기반으로 시간, 거리, 속도를 계산해 택시요금을 산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기계식 미터기는 요금제 변경 시 수동으로 기기를 조정해야 했다면, 앱미터기를 장착한 택시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요금제가 제어된다. 물리적인 기기 조정 과정 없이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KM솔루션

선결제, 탄력 할인·할증...택시요금 바뀐다

택시를 둘러싼 해묵은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GPS 위치정보를 통해 요금을 산정하는 앱 미터기 설치가 허용되면서 선불요금제나 동승요금제, 수요기반 탄력요금제 등 다양한 택시 요금체계를 도입한 ‘플랫폼택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대리점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푸드트럭에서 공유주방 서비스를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9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처리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카카오모빌리티·KM솔루션(카카오T블루),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등 ‘브랜드 택시’를 운영하는 2개의 운송가맹사업 업체가 신청한 5건의 모빌리티 분야 안건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앱 미터기’ 풀리고 ‘택시요금’도 풀리고 지난 60년간 택시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식...

온다택시

목적지 미표출 택시 '티머니온다', 기사 1만명 확보

서울 택시업계가 주도하는 택시호출 서비스 ‘티머니onda(티머니온다)’가 택시기사 1만명을 모집했다. 택시 배차에 실패한 승객에게는 ‘콜 실패 보상’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는 모습이다. 1일 티머니는 서울 택시 양대 산맥인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진행한 ‘티머니온다 착한 기사 1만명 확대 모집’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4000명으로 제한해온 기사를 확대모집하기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의 성과다. 티머니 측은 "이는 택시업계와 티머니가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 결과"라며 "서울택시 종사자들의 큰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티머니온다는 ▲목적지 미표출, ▲AI 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다. 이 때문에 티머니 측은 1만명 서울택시기사가 이 서비스에 자발적으로 가입했다는 사실이 가지는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목적지가...

국토부

‘제2의 타다’, 아직 멀었네

‘타다’가 사라진 도로에 ‘파파’가 달린다. 13일 정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울·수도권에서 렌터카·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서비스를 ‘실증특례’로 허용했다. 내년 4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 개정안 시행 전, “국민들이 모빌리티 혁신을 (조기에) 체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판단해서다. 그러나 타다의 빈 자리가 채워질 거라 기대하기는 이르다. 다양한 모빌리티 시도가 나올 조짐으로 읽히기는 하지만, 아직은 각 업체의 서비스 규모가 턱없이 작기 때문이다. 또, 하위법령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탓에 불확실성이 커 기업들은 섣부른 시장 진입을 주저하고 있다. “택시 아닙니다” 렌터카도, 자가용도 길 뚫렸다 파파모빌리티는 VCNC의 ‘타다베이직’과 동일한 기사 포함 11인승 렌터카 호출 서비스 ‘파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을 계기로 파파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