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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

타다는 합법? 국토부, “유권해석한 적 없어”

국토부가 브이씨앤씨(VCNC)의 ‘타다’에 공식적인 유권해석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타다의 합법 여부는 사법부 판단에 맡겨질 전망이다. 지난 5월14일 서울개인택시조합은 ‘타다 퇴출 집회’를 열고 “국토부가 (타다에) 법률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택시업계 공분을 샀다”라며 “타다에만 유독 유리한 법해석을 내리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간 국토부와 서울시가 타다를 합법 서비스로 승인했다는 내용은 언론을 통해 수차례 보도돼 왔다. 택시단체도 이에 대한 불만을 꾸준히 토로해 왔다. 그러나 23일 국토부와 서울시는 타다에 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선 2월, 브이씨앤씨는 기자들에게 자료를 배포하고 “서울시에 접수된 ‘타다 허가여부’에 대한 민원 문의에 서울시 공식 답변 내용은 타다가 합법적 서비스라고 인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타다 관련...

규제혁신형플랫폼택시

"정부·여당에 실망...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출시 촉구"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4단체가 정부·여당에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 관련 법령 개정과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4단체는 5월23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속한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의 출시를 위한 정부 여당의 책임감 있는 조치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7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정부, 여당, 택시4단체는 사회적 대타협 합의안을 발표했다. 해당 합의안에는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올해 상반기 안으로 출시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는 기존 택시산업에 존재하는 사업구역, 요금, 차종 등 각종 규제를 해소하고 택시 유휴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어느 누구도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고, 플랫폼 택시 출시와 관련하여 어떠한 회의도 공식적으로 소집한 바 없다"라며 "정부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브이씨앤씨

"스타트업과 택시 공멸할 수도...정부는 뭐하나"

카풀 갈등이 수그러들자 택시업계 활시위가 타다를 겨누고 있다. 지난 5월15일 택시기사가 분신 사망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가운데, 스타트업 단체가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는 20일 성명을 내고 “정치쟁점화가 모빌리티 혁신 논의를 뒤덮어 버리면, 택시업계와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두 공멸할 수밖에 없다”라며 “지난 3월 합의를 이룬 사회적대타협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스타트업 총 850여곳이 가입했다.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비바리퍼블리카, 풀러스, 쏘카 등이 운영위원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출퇴근 시간 카풀 허용 ▲택시와 플랫폼 기술 결합 ▲택시 규제 혁파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출시 ▲법인택시 월급제 시행 등에 합의했다....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병원 이동 서비스 시작 "터미널서 바로 병원으로"

'마카롱택시'가 원정진료 고객을 대상으로 병원 이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는 5월15일 서울남부터미널을 운영하는 엔티산업 및 버스터미널 신사업 기획과 통합플랫폼을 제공하는 티앤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남부터미널 내에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응답형 마카롱택시(가칭)'의 시범 운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KST모빌리티는 서울남부터미널과 협조해 터미널 내에 마카롱택시 전용탑승공간을 마련한다. 이곳에서 터미널 하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까지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발권과 함께 전화 및 앱으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3인승 대형승합차로 시범운행될 예정이다. KST모빌리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방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며 "2016년 말 기준 320만명이 자기 거주 지역이 아닌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수도권 병의원으로 원정진료를 온다"하고 전했다....

공유경제

"플랫폼 규제 심각...데이터 없으면 '좀비국가' 된다"

혁신성장을 이루려면 플랫폼을 둘러싼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소비자정책 감시단체 컨슈머워치는 한국공유경제협회, 국회의원 송희경과 공동주최로 4월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유경제와 혁신이 이끌 소비자의 미래’ 토론회를 열었다. 발표자로 나선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부문장은 "정부가 플랫폼 사업 관련 규제 정책에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라며 "국가 빅데이터에서 'C(Contents), P(Privacy), M(Money)'이 빠져나가면 '좀비국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부문장, 박주희 컨슈머워치 정책위원, 정회상 강원대 경제학과 교수,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 이상협 전국청년창업가협의회 사무총장, 유창조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월간 순이용자수(MAU)는 3092만명에 육박한다. 국내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시장의 86%를 점유한 상황이다. 구태언 부문장은 “유튜브는 콘텐츠, 프라이버시,...

승차거부

탑승소감 ★★★★☆...승차거부 없다는 '우버택시'

지난 4월2일 우버가 택시호출 서비스 ‘우버택시’를 일반 중형택시로 확대했다. 승차거부도 없고, ‘웃돈’ 낼 필요도 없다는 소식에 솔깃했다. 며칠 전 연남동에서 택시를 잡는데 우버가 번뜩 떠올랐다. 앱을 열고 택시를 불렀다. 불과 몇 초 만에 4분 거리에 있던 택시가 배차됐다. 우버택시는 ‘카카오T 택시’, ‘티맵택시’처럼 앱에서 기존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다.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우버 앱을 열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택시가 뜬다. 택시, 블랙, 대절 중에서 택시를 택하면 된다. 우버는 승객과 가장 효율적인 동선에 있는 택시를 배차해준다. 배차된 차량의 기사 이름, 사진, 차량에 대한 상세 정보 등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버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택시가 바로 길 건너편에...

렌터카

타다 "안전 위협한 택시기사 폭행・업무방해죄로 고발"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가 탑승객과 드라이버를 위협한 택시기사를 지난 4월12일 고발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인근에서 택시기사가 타다 드라이버를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국인 승객 5명이 탑승한 이후에도 일방적인 폭언과 폭력, 운행 방해 등의 행위가 지속됐다. 이 과정에서 주변 택시기사들까지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이씨앤씨 측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택시기사를 폭행 및 업무방해죄로 고발 조치하고, 추후 의도적이고 공격적인 운전 및 위협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드라이버 보호를 최우선으로 건강한 도로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2월 서울개인택시조합...

브이씨앤씨

타다 프리미엄, 인천·경기 달린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인천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향후 경기지역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월8일 밝혔다. 고급택시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와의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빠르면 타다 프리미엄이 인천에서 가장 먼저 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브이씨앤씨는 "개인 및 법인 파트너들의 뜨거운 호응과 요청이 이어져 100대 대상 초기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확대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타다 프리미엄은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모범택시 모두 참여가 가능한 준고급 택시 서비스다. 타다 베이직과 동일한 바로배차 시스템이 적용되며, 요금은 중형 일반택시에 비해 약 30% 높은 수준(탄력요금제 적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브이씨앤씨 박재욱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에 대한 택시업계의 관심은 곧 새로운 이동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열망과 수요를...

VCNC

"승차공유 성장 미루면 혁신 '당할' 수 있어"

브이씨앤씨(VCNC) 박재욱 대표는 4월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세미나에 참석해 “승차공유 플랫폼 성장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가 있다”라며 “시장을 준비하지 않으면 (해외 대기업에) 혁신을 ‘당해버리며’ 일자리와 국가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 스타트업 환경,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O2O, 모빌리티,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우아한형제들, 메쉬코리아, 브이씨앤씨, 비바리퍼블리카)과 정부부처 담당자들(기획재정부 서비스경제과, 국토교통부 물류시설정보과,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등)이 한데 모여 각 산업을 묶고 있는 규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자로 나선 박 대표는 택시를 통한 모빌리티 혁신의 한계를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미 구글 웨이모(Waymo)는 ‘로봇택시’ 400여대를 일부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조사와 플랫폼 간 종횡연합은 세계적인...

드라이버

예약 기반 카풀 '어디고' 타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5시간 동안 기다렸지만, 카풀은 잡히지 않았다. 중간에 한 드라이버가 수락했지만 금세 취소했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취소 알림을 나중에야 발견하는 바람에 급히 지하철을 타러 나가야 했다. 지난 3월13일 위츠모빌리티는 예약 기반 카풀 ‘어디고’를 출시했다. ‘2세대 카풀’을 내세우기에, 기존 카풀과는 무엇이 다른지 궁금했다. 아직 확보한 드라이버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일까. 아니면 출퇴근과 동떨어진 경로만 제시했던 걸까. 첫 시도 이후로 두어 번 장거리 카풀을 시도했지만, 연결에 실패했다. 그러다 며칠 전, 드디어 어디고 카풀을 타봤다. 이 과정도 수월하지 않았다. 오후 7시 카풀을 점심에 예약했다. 앱은 또 묵묵부답. 그렇게 예약 시간이 됐다. ‘오늘도 안 됐네….’ 5분쯤 지났을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