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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스, 택시 고발에 '0원 카풀'로 맞대응

택시단체가 풀러스 대표와 드라이버 24명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풀러스는 ‘무상카풀’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승차공유업체 풀러스(Poolus)는 내달 연결비 없는 ‘무상카풀’을 시행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풀러스의 무상카풀 서비스, ‘풀러스제로’는 쉽게 말해 공짜 카풀이다. 기본적인 연결비 및 여정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승객이 원한다면 드라이버에게 팁을 지불할 수는 있다. 팁은 0원부터 1천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5만원까지 선택 가능하다. 풀러스는 무상카풀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 외 탑승 옵션인 풀러베이직, 풀러프리미엄 등은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다. 연결비 무료는 우선 3월 동안만 진행한다. 풀러스 관계자는 “우리는 드라이버 보호가 중요하다. 그러나 택시업계의 고소, 고발로 (카풀업계가) 위축되는 분위기가 있다”라며 “선의로 카풀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카카오

‘승차거부 없다’던 티원택시, 알고 보니

지난 2월11일 택시업계는 스타트업 티원모빌리티와 손잡고 만든 택시 앱 ‘티원택시’를 출시했다. 택시업계는 티원택시를 두고 ‘승차거부 없는 착한 택시’라며 소개했지만 ‘승차거부가 없다’는 말은 홍보 문구일 뿐, 실제로는 승차거부가 가능했다. 티원택시는 일반 택시 호출 앱과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 가지 다른 점은 목적지 기입 없이 버튼만 누르면 택시가 호출되는 '원터치콜'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승차거부가 없다’는 문구는 여기서 비롯됐다. 그러나 특정 시간대에는 택시기사가 원터치콜을 아예 수락하지 않을 수 있고, 목적지가 노출되는 '목적지콜' 이용 시에는 승객을 골라 태울 여지도 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관계자는 “보통 목적지를 보고 승차거부를 하기 때문에, 목적지가 없는 콜을 받는다는 점에서 승차거부가 없다고 표현했다”라며 “기사가 콜을 받도록 우리가 강제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라이드셰어링

카카오 카풀 시범서비스 중단···"택시업계와 소통하겠다"

카카오 카풀이 멈춰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월15일 '카카오T 카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히며 택시업계와 원만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12월7일 카카오T 카풀 시범 서비스에 나섰다. 당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 수단이 가장 필요한 시간대에 집중되는 승차난을 완화하고, 더 나아가 모빌리티 분야가 혁신 성장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카카오 카풀이 출범한 지 사흘 만인 12월10일 법인택시기사 최모씨가 카카오T 카풀에 반대하며 분신 사망해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2월17일로 예정됐던 정식 출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고 시범서비스만 운영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여당은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택시업계와 카풀업계, 정부·여당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택시업계에 제안했으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VCNC

카카오모빌리티, '승차거부 없는' 택시업체와 맞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1월3일 택시 서비스 고급화 및 택시 수익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택시 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고솔루션즈는 서울 지역의 50여개 법인택시업체가 설립한 택시운송 가맹 사업체로, 현재 5천대 규모의 택시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 택시 사업 면허 인가를 신청하고 서울시 검토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타고솔루션즈가 우선적으로 선보이려는 사업은 VCNC가 지난해 내놓은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와 유사한 형태의 즉시 배차 콜택시 '웨이고 블루'와 여성기사가 운전하는 여성 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 두 가지다. 이밖에도 펫 택시, 대절 택시, 수요 응답형 택시 등 다양한 택시 부가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택시업계, “합승·월급제 '글쎄'···시간대별 요금제 가능성 있어”

택시업계의 카풀 반대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정치권은 카풀 갈등 해결에 앞서 택시기사 처우 개선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앱을 통한 택시 합승, 250만원 완전월급제 도입 등 다양한 대안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간대별 요금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1조 1항에 따르면 자가용자동차로 유상운송을 하면 불법이다. 다만, 출퇴근 시 승용차를 함께 타는 경우에는 유상운송이 허용된다. 풀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풀업계는 출퇴근 시간이 명시돼 있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24시간 카풀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택시업계는 법 제정 당시 상업적 목적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므로 ‘무차별 대중을 대상으로 무제한 영업’하는 행위는 불법이고, ‘불법 카풀 앱’은 택시기사의 생존권을 침해하게 될 거라며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합승, 250만원...

VCNC

카풀 앱 '풀러스', AI 카풀로 재도약 노린다

지난해 카풀 앱 스타트업 ‘풀러스’는 출퇴근 시간선택제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존에는 이용시간을 출근시간(오전5시-11시)과 퇴근시간(오후5시-오전2시)으로 제한했던 것에서 벗어나,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택시업계는 즉각 반발했고, 서울시가 ‘명백한 위법이며 당장 고발 조치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실제 고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풀러스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되 운전자는 하루 2회만 운전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형태로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겁을 먹었다. 활성 이용자수는 서서히 감소했고, 결국 지난 8월 김태호 풀러스 대표이사는 사임하고 풀러스는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주춤했던 카풀 앱 스타트업 ‘풀러스’가 재도약을 선언했다. 풀러스는 11월26일 성수동 카우앤독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풀러스 투게더(Pool Us Together)’라는 핵심가치를 새롭게 발표하며 카풀의 본질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