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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

미 ITC, “엔비디아가 삼성 특허 침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그래픽기술 전문업체 엔비디아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터였다. ITC는 예비판결에서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했다. <블룸버그>가 현지시각으로 12월22일 전한 내용이다. ITC의 예비 판결문을 따르면, 데이비드 쇼 ITC 행정판사는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의 특허 3건을 침해한 것으로 봤다. ‘CMOS 정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 장치(특허번호 6,147,385)’ 특허와 ‘처리 및 목적이 ID를 가진 공유 버스 시스템(특허번호 6,173,349)’, ‘동일성을 갖춘 데이터 스트로브 버퍼 및 메모리 시스템(특허번호 7,804,734)’이다. ITC가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본 엔비디아의 제품은 게임용 태블릿 PC ‘쉴드 태블릿’에 탑재된 모바일 프로세서다. 쉴드 태블릿 PC에 탑재된 프로세서의 제조방식과 삼성전자의 칩 생산방식 특허와 관련이 있다는 판단이다. 헥터 마리네즈 엔비디아 대변인은...

그래픽

삼성, 엔비디아 칩 수입 금지 신청

삼성전자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서(GPU)와 테그라 모바일 프로세서(AP)가 특허를 침해했다며 관련 제품들을 미국 내에 수입하지 못하도록 수입 금지 신청을 냈다. 이전 엔비디아가 특허 침해를 이유로 삼성과 퀄컴을 제소하고 수입 금지 처분을 신청했던 것에 대한 삼성전자의 대응이기도 하다. 이로써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간의 감정 싸움은 본격적으로 법정에서 맞부딪치게 됐다. 이 사건은 쉽게 끝날 일은 아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9월 삼성전자와 퀄컴에 소송을 걸었다. 이 회사들이 GPU와 관련된 특허 7가지를 위반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당시 엔비디아는 해당 칩셋 뿐 아니라 칩을 쓴 기기들을 미국에 수입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고 마찬가지로 국제무역위원회에 소송을 냈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칩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이 문제가 돼 미국에 제품을...

64비트

엔비디아, 64비트 '테그라K1' 하반기 출시

엔비디아가 64비트 ARM 기반 프로세서 ‘테그라K1’을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그라K1은 엔비디아가 올 1월에 발표한 고성능 프로세서다. 이 칩을 ‘고성능’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그래픽 성능 때문이다. 테그라K1엔 그래픽 처리를 맡는 GPU의 스트림 프로세서(CUDA프로세서)가 192개나 들어가 있다. 테그라K1 역시 ARM 기반 프로세서다. CPU 처리는 ARM의 코어텍스 A15와 코어텍스 A57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이미 양산 체계가 갖춰진 코어텍스 A15에 192개 스트림 프로세서를 붙인 모델은 올 초 발표와 함께 몇몇 제품에 이미 쓰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샤오미의 ‘미패드’가 있고, 아우디 역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이 프로세서를 쓰고 있다. 테그라K1의 본편은 역시 차세대 아키텍처인 코어텍스 A57 CPU가 들어간 제품이다. 프로세서 자체의 처리 능력이 좋아졌고 그만큼 전력...

기가바이트

[써보니] '테그라노트', 시장은 왜 심드렁할까

엔비디아의 테그라노트 태블릿이 국내에 조용히 출시됐다. 크게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능 좋다는 테그라 프로세서를 쓴 태블릿이 나왔는데 의외로 잠잠하다. 아무래도 아직 모바일 시장에서는 ‘엔비디아’나 ‘테그라’ 같은 브랜드가 낯선가보다. 엔비디아도 참 답답할 것 같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속도와 코어 개수 그리고 아키텍처 세대 등 프로세서 경쟁이 치열하지만 엔비디아는 부족함이 없는데도 시장에서 잘 먹히지 않는다. '테그라4'는 지난해 1월 국제소비자가전쇼(CES)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코어텍스 A15 기반의 프로세서다. 코어텍스 A15는 그 아키텍처 자체로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전 세대인 코어텍스 A9에 비해 비슷한 전력을 쓰면서 성능은 2배 높아졌다. 하지만 고성능 프로세서 시장은 퀄컴이 꽉 잡았다. 엔비디아는 테그라4 프로세서를 쓴 제품을 별로 내놓지 못했다. 샤오미가 'Mi3'에...

ap

‘테그라 K1’, 잘 났어 정말

엔비디아가 CES에서 '테그라 K1'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전과는 알리는 방법이 조금 달라졌다. 엔비디아는 테그라 K1을 아우디 자동차와 함께 발표했고, 이내 구글과 자동차 회사들이 모이는 오픈오토모티브얼라이언스(OAA)에서 다시 얼굴을 드러냈다. 제품의 특징을 설명할 때는 “데스크톱 PC의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쓰는 케플러 아키텍처를 쓴다”, “PC 수준의 게임 성능을 보여준다” 같은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이야기는 거의 꺼내지 않았다. 알듯 모를듯 기대만 키워준 이 칩은 아직 출시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그 테그라 K1이 서울을 찾았다. 덕분에 직접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이왕 만난 거, 테그라 K1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기로 했다. - 테그라 K1이라… 이름도 낯선데, 자동차에 쓰는 프로세서인가. = 나는 ARM 기반 고성능 범용...

엔비디아

엔비디아표 테그라 태블릿, 수면 위로

엔비디아가 만드는 태블릿이 시장에 나올 듯하다. 요즘 엔비디아는 완제품을 직접 만들고 있다. PC시장에서는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모두에서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이다. 게임 콘솔 '실드'를 만든 데 이어 이번엔 태블릿에 손을 댔다. 엔비디아의 테그라 프로세서는 그 성능에 비해 시장에서 썩 인정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초기 동영상 재생시 코덱을 가렸던 문제나 모뎀을 공급받지 못했던 것 등이 편견을 이어간 탓도 있지만, 테그라4는 발표한 지 벌써 8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 이렇다 할 완제품 소식이 없다. 엔비디아가 직접 나설만도 하다. 엔비디아표 태블릿은 어떤 모습일까. 며칠새 '테그라노트', '테그라탭' 등의 이름이 거론됐는데, 아직까지 확실한 건 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졌다는 것 정도다. 안투투 벤치마크 테스트에 성능 테스트 결과가 등록되면서...

ARM

"ARM처럼"…엔비디아, GPU 라이선스 도입

엔비디아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방식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기로 했다. 이제 엔비디아에서 GPU 기술을 라이선스받은 업체를 통해 엔비디아 기반 GPU를 만나볼 수 있다. 엔비디아가 기업 블로그를 통해 미국 현지시각으로 6월18일 밝힌 내용이다. GPU 기술을 라이선스해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기는 다른 업체가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ARM의 사업 방식이 대표적인데, ARM은 프로세서를 직접 생산하는 대신 프로세서 개발과 관련한 지적재산권을 다른 제조업체에 라이선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꾸리고 있다. 엔비디아가 GPU 라이선스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니 앞으로 엔비디아도 ARM과 비슷한 방식으로 GPU 기술을 운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GPU 기술을 라이선스해 그래픽 처리에 최적화된 모바일 프로세서를...

i500

엔비디아 "LTE 모뎀을 LTE-A로 '업데이트'"

엔비디아가 모뎀 통합 프로세서인 테그라4i로 LTE-A 통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려 150Mbps로 통신할 수 있는 규격인데 해외 반응은 아직은 심드렁한 편으로 보인다. 아직 적잖은 국가들이 3G, WCDMA도 끊어지지 않는 전국망을 설비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LTE를 넘어 올 9월 정도면 LTE-A를 볼 수 있다. LTE-A의 핵심 기술인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에 대한 기술적 테스트가 끝나면서 통신사들은 사실상 망에 대한 준비를 거의 마친 단계다. 하지만 아직까지 LTE-A를 쓸 수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식은 별로 없다. 아직 모뎀이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테그라4i에는 i500모뎀이 들어가 있다. 빨간색으로 그려져 있는 부분이 모뎀이다. LTE-A용 모뎀은 퀄컴 제품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퀄컴은...

gpu

[GTC] GPU가 앞당기는 스마트카 세상

그래픽 기술 전문업체 엔비디아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만들어 공급하는 업체였다. 지금도 GPU 기술 업체라는 정체성은 여전하지만, '테그라' 시리즈로 대표되는 모바일 프로세서를 만들어 모바일 기기 시장에 진출했고, 슈퍼컴퓨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GPU를 적용하는 등 영리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자동차 분야를 빼놓을 수 없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엔비디아가 개최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13'에 참석해 엔비디아의 기술이 녹아든 자동차를 살펴봤다.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GPU가 어떻게 바꿔놨을까. 인텔도 아톰 기반 프로세서를 자동차에 탑재하고 있고, 프리스케일 등 다양한 반도체 업체가 스마트카 구현을 위해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개발 중이다. 자동차 분야는 IT 업계가 군침을 흘리는 차세대 플랫폼이다. 독일 자동차 업체 BMW와 아우디,...

gpu

[GTC] 그래픽 기술이 바꾸는 미래

그래픽 기술을 생각할 때 흔히 떠올릴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일까. 컴퓨터로 즐기는 미려한 그래픽을 뽐내는 게임 분야를 쉽게 상상해볼 수 있다. 최근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가 탑재되고 있으니, 모바일 기기 영역도 그래픽 기술 업체가 관심을 갖는 분야다. 하지만 항상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그래픽 기술은 게임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역에서 우리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PU 기술을 활용한 자연과학 연구는 GPU 기반 슈퍼컴퓨터와 함께 널리 쓰이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또 어떤가. 클라우드 서버에 GPU를 심어두고 막대한 GPU 성능을 사용자가 먼 거리에서 공유하는 기술도 GPU 업체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단순한 라디오 기능을 뛰어넘는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