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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깃허브, 루비 언어용 리팩토링 도구 출시

깃허브가 리팩토링 결과를 테스트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술을 2월3일 공개했다. '사이언티스트'라는 루비 라이브러리다. 리팩토링이란 기능상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나 내부 구조를 보기 좋게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중복코드를 없애거나 퍼블릭 메소드를 프라이빗 메소드로 변경하거나, 상속 범위를 수정하는 것이다. 리팩토링 과정으로 코드의 품질은 높아지고 유지보수 및 확장을 하기 더 쉬어진다. 깃허브는 "일반적으로 리팩토링은 추상화 계층을 넣어 새로운 코드를 테스트한다"라며 "하지만 실제 시스템에 적용해봤을때 어떤 변화가 생길지 알기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사이언티스트는 기존 추상화 계층보다 가벼운 추상화 계층을 사용한다. 이때 새로운 코드와 기존 코드는 해당 추상화 계층에서 동시에 실행되고 사이언티스트는 성능값을 비교해준다. 깃허브는 사이언티스트 결과값을 '블루벡'이라는 오픈소스 기술을 이용해 시각화했다. 블루벡도...

5G

노키아, 국내 첫 기술 연구소 공개

노키아가 서울에 '미래기술연구소'(Advanced Technology Center, 이하 ATC)를 열었다. 통신사를 비롯해 노키아의 통신 장비와 관련된 모든 기업들에게 열린 연구개발센터다. 노키아 ATC는 노키아가 처음 하는 프로젝트 성격의 실험 공간이다. 5G나 PS-LTE 기반 국가 재난망 등 한국 시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의 기업들과 연구부터, 개발, 공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게 이 ATC의 출발점이었다. 세계 첫 기술 연구소 준비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노키아코리아에 앤드류 코프 신임 지사장이 취임하면서 노키아가 직접 "한국에 R&D 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혔고 지난 6월 사무실을 삼성동으로 이전하며 ATC도 함께 문을 열었다. 노키아는 그 공간을 8월4일 공개했다. 직접 내부에 들어가서 장비들을 볼 수도 있었고, 여느 연구센터와...

MS

MS,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하키앱' 인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12월11일 ‘하키앱’을 인수했다. 하키앱은 독일 회사로 모바일 개발 및 분석기술을 제공하던 업체다. MS는 하키앱 기술력을 MS 개발도구에 통합해, 클라우드 및 모바일 전략에 분석을 가속화할 심산이다. 정확한 인수 조건과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하키앱은 2011년 문을 연 기업이다. 주 역할은 앱 배포 및 베타테스트를 돕는 기술을 갖고 있다. 개발자는 보통 응용프로그램(앱)을 정식 배포하기 전에 베타버전 앱을 만들고, 사용자의 반응 및 기술적인 성능과 오류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완성도를 높인다. 하키앱은 이러한 베타테스트에 대해 앱 배포부터, 버그리포트, 오류 등의 정보를 개발자에게 자동으로 보고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정리해서 개발자에게 전한다. 또한 어떤 사용자가 해당 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분석 자료도 만들어서 앱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개발자는...

갤노트

‘갤럭시노트3’도 벤치마크 조작 의혹

삼성전자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해외 매체들이 '갤럭시노트3'의 긱벤치 테스트 결과가 조작됐다는 의혹들을 잇따라 제기했다. 똑같은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쓴 여타 제품들에 비해 테스트 결과가 거의 20~30% 가량 더 나온다는 게 주된 의혹 내용이다. 이미 삼성은 벤치마크 테스트 조작 의혹 건으로 한 차례 홍역을 겪은 바 있다. 엑시노스5 프로세서를 쓴 갤럭시S4는 일반 앱보다 특정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유난히 더 높은 성능을 냈다. 평소에는 최고 성능을 내지 않는 프로세서가 최고 클럭을 내고, 그래픽 칩은 순간적으로 오버클럭까지 했다. 특정 벤치마크 테스트 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앱 이름을 바꾸면 그만큼의 성능을 내지 않는다는 것이 그 증거로 꼽혔다. 이는 조작...

갤럭시

‘갤S4’ 조작 논란으로 보는 벤치마크 잔혹사

삼성전자가 벤치마크 테스트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아난드텍은 삼성전자가 특정 벤치마크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점수가 잘 나오도록 칩들이 오버클럭돼 작동한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일부 앱들에 대한 최적화 작업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드라이버를 트윅해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을 조작이라고만 치부하기는 어렵다. 다만 최적화된 특정 앱들이 벤치마크 테스트 도구에 집중돼 있다면 곱게만 바라볼 수 없다. 사실 이는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발전 단계상 한번쯤 터질 시기가 됐다는 생각도 들었다. "올 게 왔구나…"라고 할까. 다만 그 주체가 치열하게 뒤를 쫒는 2, 3위 업체들이 아니라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삼성이라는 점 정도가 놀랄 일이다. 이번 논란에 대해 삼성은 블로그를 통해 "조작이 아니라 최적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UX

[늘푸른길의책] 회사 운명 좌우하는 제품관리

개발자 중심의 회사운영 방식을 새로 등장한 경영진이 서비스 중심의 회사로 변모시켜 나갔다. 신임 대표의 주요 경력은 서비스 마케팅으로 신규 고객확보와 유지를 해나가는 것이었다. 서비스 운영자 보다는 개발인력이 더 많아 신규 아이템들이 쉽게 붙을 수 있었지만 정작 겉으로 드러나는 서비스간 연관성은 부족했다. 신임 대표는 산만한 기존 서비스 구조를 어떻게 고객들이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가에 대해 집중했다. 유치한 신규 투자금으로 서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서비스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나기 시작했다. 남은 문제는 내부 서비스의 구조결함이었다. 겉은 그럴 듯 해도 서비스 내부는 그러한 외형에 맞지 않았다. 내부 개발에 의한 서비스가 아닌 아웃소싱으로 이루어진 서비스는 오래 가지 못했다. 결과는 결국 실패. 실패하는 서비스의 이유 한 벤처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