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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에버하드

[타임라인] GM마저…테슬라, 미국 1위 자동차 업체로

테슬라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1위로 올라섰다. 포드를 제친 데 이어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까지 넘어선 것이다. <테크크런치>는 4월4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시가총액 기준 미국 1위 자동차 제조업체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303.89달러, 시가총액은 53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주가 34.40달러, 시총 498억달러를 기록한 GM을 시총 32억달러 차이로 제쳤다. 테슬라의 이같은 선전에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3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모델3은 지난해 3월31일 공개돼 올해 안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모델S와 모델X보다 저렴한 3만5천달러(보조금 혜택 적용 전)다. 지난해 5월 기준 미국에서 집계된 사전 사전 주문만 37만3천 건에 달해 높은 수요가 점쳐지고 있다.     ※간략하게 보는 테슬라의 역사 ※ 참고 자료  '테슬라의...

모델3

테슬라, 포드 누르고 미국 2위 자동차업체로

테슬라가 설립될 당시, 사람들은 미국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를 세우겠다는 사업 구상에 회의적이었다. 몇몇 충고하기 좋아하는 이들은 '자동차 산업에서 성공한 신생 기업은 1925년 설립된 크라이슬러가 마지막이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테슬라는 이런 회의론 속에서 2003년 탄생했다. 설립으로부터 7년이 흐른 2010년, 테슬라는 주식 상장을 단행했다. 1956년 포드가 주식을 상장한 이래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로서는 처음이었다. 사람들은 테슬라의 주식 상장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미국의 자동차 블로그 '잴로프니크'는 "테슬라는 밑 빠진 독"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굳힌 기존 제조업체들이 테슬라가 자동차 판매량을 나눠 갖는 걸 두고보겠냐는 시각에서다. 이로부터 다시 7년이 흐른 2017년, 테슬라는 기업가치 기준 미국 자동차 제조업계 2위 기업 자리에 올라섰다. <CNN>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