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블록체인

arrow_downward최신기사

블록체인

미 법원, 텔레그램 암호화폐 발행 중지 명령..."증권법 위반"

자체 블록체인 기반으로 암호화폐인 그램(Gram) 토큰을 발행하려는 텔레그램에 대해 미국 연방 법원이 임시금지(preliminary injunction) 판결을 내렸다. 텔레그램이 현재 구조로 그램 토큰을 배포하는 것은 미국 증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10월 긴급 소송을 통해 10월말까지 그램 토큰을 공개하려던 텔레그램의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SEC가 제동을 건 명분도 증권법 위반이었다. 법원 판결을 보도한 <더블록> 등에 따르면 뉴욕 연방 법원은 어떤 거래가 투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하위테스트'(Howey Test)를 적용했을 때 그램 토큰을 2차 공개 시장에서 재판매할 수 있는 방식은 요구되는 등록 절차 없이 증권을 판매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텔레그램은 2018년초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17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박사방

경찰, 암호화폐로 박사방 이용자 신원 확인 착수...거래소와 협조

경찰이 사회적 분노를 불러일으킨 텔레그램 박사방을 암호화폐거래소를 통해 유료로 이용한 이들에 대한 신원 확인에 나섰다. 고객신원확인(KYC) 절차가 있는 암호화폐거래소에서 박사방을 이용한 이들의 경우 신상 파악이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사용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모집 계좌)를 분석 한 후 거래소를 통해 입금한 경우에 대해 해당 거래소에 보낸 사람 관련 정보를 요청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협조 공문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문에는 경찰에 추려낸 암호화폐 지갑 주소가 해당 거래소에 있는 것인지 확인해달라는 메시지도 포함됐다. 박사방 운영에 사용된 지갑 주소나 구매대행 업체 지갑으로 자금이 이동한 경우는 없는지에 대한 문의도 담겼다. 암호화폐로 박사방을...

n번방

"또다른 'n번방', 강력한 처벌로 막자"

“전국민의 분노가 원동력이 돼 미뤄지고 있던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 법령 정비가 하루빨리 이뤄져 더는 이런 비극을 경험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최근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를 유포하며 금전적 이득을 취해온 ‘박사방’・‘n번방’ 가담자들이 줄줄이 검거되면서 디지털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현 보건복지위원회,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3월23일 오후 2시 원내대표실에서 ‘텔레그램 n번방 성폭력 처벌 강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착취 카르텔을 끊어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처벌”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조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범죄는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잔인해지고 있는데, (법은) 아직 이를...

n번방

文 "텔레그램 '박사방', 회원전원 조사하라"...신상공개 청원은 231만명 돌파

2018년 말부터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물 등을 제작·유포해온 ‘박사방’ 운영자 조모씨(일명 ‘박사’)가 지난 3월19일 경찰에 구속됐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지 6개월여 만이다. 경찰은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의 시초격인 ‘n번방’의 운영자 ‘갓갓’ 검거에 수사를 집중하는 한편, 텔레그램 방에서 성착취 영상을 단순시청한 자에 대해서도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같은날 문재인 대통령도 이 같은 텔레그램 성착취방 운영자와 더불어 활동회원 전원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23일 경찰청 관계자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도 조사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좋은 게 있으면 보내라”, “(영상 등을) 올려보라”며 교사·방조한 인원은 물론, 단순 관전자도 엄격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n번방 사건에 대해 성명을 내고 “‘n번방 사건’...

그램

정부, 블록체인 신동력으로 활용한다

이번 이슈 문답(10월14일-20일)에서는 한국 정부가 밝힌 블록체인 활용 방안과 USDC로 버뮤다 제도에서 세금 납부가 가능해진 소식 그리고 페이스북 리브라와 텔레그램 톤(TON) 진행 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부, 블록체인 신동력으로 활용한다 Q. 정부가 무역에 블록체인을 접목하겠다 밝혔다는데요? A. 지난 10월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전략 회의 겸 제25차 경제관계장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자동차, 디지털 무역, 한국 영화산업,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이중 디지털 무역 안건을 논할 때 블록체인이 언급됐습니다. 정부는 "ICT와 제조기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한류 확산 등을 결합하여 디지털 무역을 촉진해 나간다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에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리브라

페이스북과 텔레그램 암호화폐, 제동 걸리다

지난주(10월7일-13일),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ON)’이 난관에 부딪혔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리브라 협회의 결제 파트너사들이 이탈하고, 톤은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국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싸이월드도 갑작스레 접속이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싸이월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링(CLINK)’ 투자자 사이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 가지 프로젝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EC, 텔레그램 암호화폐는 증권법 위반 Q. 텔레그램이 대중에게 ‘톤’을 언급했다는데요? A. 지난 10월8일(현지시간), 텔레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그램 지갑에 대한 서비스 약관이 게시됐습니다. 텔레그램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ON)’의 자금 조달을 위해 2018년 초 ICO를 실시했었습니다. 텔레그램이 톤을 통해 발행하겠다는 암호화폐가 ‘그램(GRAM)’입니다. 이 그램을 담을 수 있는 전자 지갑에 대해 공식적인 약관을 발표한 것입니다....

CBDC

[블록체인 이슈문답] 비트토렌트, 블록체인판 ‘아프리카 TV’ 만든다

지난주(8월26일-9월1일)에는 비트코인의 1만달러 지지선이 붕괴됐었습니다. 8월29일 오후 5시경, 비트코인 가격은 9430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했지요. 9월2일 오후 5시 현재 9760달러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도 주요 블록체인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트토렌트는 블록체인 스트리밍 플랫폼 테스트 소식을 알렸고, 텔레그램의 TON은 퍼블릭 테스트를 진행하고 노드 운영을 위한 코드를 공개했지요.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에 대한 소식도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큰 주목을 받았지만, 리브라 발행에 앞서 TON의 그램, 중국의 CBDC가 먼저 발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토렌트, 블록체인 스트리밍 플랫폼 준비 중 Q. 비트토렌트가 블록체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만든다던데요? A. 8월28일, 비트토렌트(BitTorrent)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위한 내부 테스트를 시작했다 밝혔습니다. 비트토렌트는 P2P 파일 전송...

레딧

비트코인, 이젠 김치 대신 인도 프리미엄

암호화폐의 대장주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 가격이 6월27일 새벽 1시 반, 1만3천달러까지 한 차례 더 상승했습니다. 지난 21일 비트코인의 가격이 약 9300달러대였을 감안해 볼 때, 일주일 간 약 40%가량 상승한 셈입니다. 연이은 가격 상승의 이유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SNS의 거인인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리브라 발행을 공식화한 것과 내년 중순에 도래할 비트코인 반감기가 가격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포브스>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가격 상승 요인을 분석했지만, 한 가지 새로운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바로 '인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포브스>는 이에 대한 근거로 코인댄스의 거래량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코인댄스 데이터에...

거래소

[블록체인 이슈문답] 비트코인, 1만달러 찍을까?

지난주(6월10일-16일), 백트가 오는 7월22일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고,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가 오는 18일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또한 바이낸스는 미국 지사를 설립하고 미국에 진출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연이은 호재에 시장은 기대감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더욱이 지난주 일요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9300달러까지 급등하며 한주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이슈 문답에서는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된 전망, 스퀘어의 암호화폐 팀 편성, 텔레그램 토큰 재판매 소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다음 종착지는 만 달러? Q.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주말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했어요! A. 맞아요. 지난 16일 오후 5시경, 비트코인의 가격이 9323달러까지 치솟았지요. 이는 전일 대비 약 7% 상승한 가격이에요. 그 후 급락했다가 18일 오전 7시 현재 9260달러에 거래되고...

라인

이미 보낸 카톡 메시지, 주워 담을 길 열려

사불급설(駟不及舌). '네 말이 끄는 수레도 혀보다 빠르지 않다'라는 뜻의 고사성어다. 사람들 사이에 퍼지는 입소문이 그 어느 것보다 빠르기에, 항상 말조심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운영하는 카카오의 생각이 이랬다. 카카오 관계자는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처럼, 신중하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선보이지 않았다"라며 "기술적인 차원에서 해당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랬던 카카오의 철학이 요즘 바뀐 모양이다. 카카오톡 8.0 판올림 '뚝딱뚝딱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메시지 삭제 기능을 향후 탑재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카카오톡으로 보낸 메시지라도 일정 시간 내 삭제할 수 있는, 전송을 취소할 수 있는 식이다. 텔레그램, 라인 등 경쟁 메신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