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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웹툰 번역 작가가 될 수 있다, '토리웍스'

성우 업계의 위기는 지금도 가끔 기삿거리가 된다. 과거의 화려한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해외 영화·드라마를 우리말로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역할만으로도 성우는 선망의 직업이 됐다. 그만큼 이야기를 전달하는 행위에 대한 힘은 강하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능력을 갖게 됐다. 도서 안의 텍스트는 전자책으로 발전했고, 브라운관의 영상은 주머니 속 스마트폰으로 옮겨갔으며, 그림책은 만화책을 거쳐 웹툰 산업으로 정착했다. 웹툰은 사실 한국을 시작으로 성장했다. 콘텐츠 제작 능력과 기술적 환경, 거기에 주요 포털사의 관심이 뒷받침됐다. 만화가 지속가능성이 있느냐에 대해서는 모두가 의문을 품었지만, 스토리 기반의 만화 콘텐츠는 충분히 원천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내포했다. 웹툰이 본격적으로 산업군으로 정착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는 검증된 웹툰들이 하나둘 쌓였다. 해외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