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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

"전화·문자 안 되네" 미국 전역에서 T모바일 '먹통'

미국 전역에서 T모바일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테크크런치>가 6월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 문제를 감지, 표시하는 다운디텍터 서비스에 따르면 뉴욕, 플로리다 등은 물론 텍사스, 시애틀 등 미국 동부에서 중·서부에 걸친 여러 지역에서 '먹통' 현상이 발생했다. 전화나 문자메시지 불통은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 접속마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는 전언이다. T모바일은 즉각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T모바일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네빌 레이는 현장 엔지니어들이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으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테크크런치>는 AT&T와 버라이즌 등 다른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T모바일은 지난 4월 스프린트와 합병 결의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에서 AT&T, 버라이즌과의 경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5G

중국, GPS 대항마 구축 임박....미국 통신 헤게모니에 도전

중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이 운영해왔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의 대항마격인 베이더우 네트워크(Beidou network)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 <AP통신>, <닛케이아시안리뷰>,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12월28일(현지시간) 관련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베이더우 위성 네트워크는 미국 공군의 GPS와 경쟁하는 첫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보급된 스마트폰의 70% 이상이 사용할 준비가 돼 있는 만큼, 베이더우 네트워크는 잠재적으로 이미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전했다.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 최근 데이터를 보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2019년 2분기 기준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베이더우 네트워크는 차세대 통신 서비스를 지배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비전과 맞물려 있다. 5G 통신과 베이더우 네트워크는 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미국이...

KEB하나은행

SK텔레콤 금융·통신 혁신 나선다...KEB하나은행, SK텔링크 맞손

SK텔레콤이 KEB하나은행∙SK텔링크와 손잡고 금융∙통신 분야의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3사는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체결식엔 김성수 SKT MNO사업부 영업본부장, 염정호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 김선중 SK텔링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3사는 S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미디어 등 첨단 ICT 기술과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SK텔링크의 알뜰폰, 국제전화, 기업서비스 등 통신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통신 분야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SK텔링크의 알뜰폰 전용 요금제에 KEB하나은행의 금융 할인을 결합한 요금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급여 또는 4대 연금 자동이체,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이체 등 KEB하나은행 금융 서비스 이용 시...

5G

KT, 실제 도로서 5G-V2X 기술 실증 나섰다

KT가 실제 도로에서 5G-V2X 기술 실증에 나섰다. KT는 지난 6월13일부터 서울 강북 지역에서 5G-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양방향 통신)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전방추돌 경고, 보행자 경고 등의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KT는 C-V2X의 경우 기지국을 통하지 않고 차량 단말 간 직접 통신하기 때문에 통신 거리에 제약이 따르고 대용량 메시지 전송도 불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은 C-V2X 기술을 지원하지 않아, 차량과 보행자 간 통신도 어려웠다. KT는 C-V2X에 5G 통신 기술을 접목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5G의 초저지연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 특성을 이용하면 통신거리의 제약 없이 다양한 크기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5G...

kt

[친절한B씨] KT 통신 장애, 왜 피해 컸을까

지난 11월24일 서울 북서부 지역 일대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KT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IPTV, 인터넷 서비스 등이 먹통이 됐으며, 상가에서는 전산처리 포스 기기와 카드 결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KT 아현지사 통신관로(통신구)에 불이 나면서 통신 장애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유·무선 통신 케이블을 한데 모아서 지하에 매설한 통신관로가 타버리면서 시민들의 생활 일부도 멈춰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일대 및 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는 망과 단절된 사람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이 터지지 않으니 게임 같은 여가 활동부터 송금을 비롯한 생활 서비스까지 막혔고, 상가에서 커피나 음식을 사 먹기 위해 현금을 급하게 뽑아야 했습니다. 전화나 문자가 안 돼 약속을 잡는 일도 버거웠고, 심지어 일부 병원...

AT&T

미 법원, AT&T·타임워너 합병 승인

미국 미디어 지형에 또 한번 큰 변화가 예고된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동통신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통신 기업 AT&T와 HBO, CNN 등을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타임워너의 합병이 곧 이뤄질 예정이다. <로이터> 등 외신은 6월1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이 AT&T와 타임워너의 합병을 승인했으며, 양사의 합병이 정부의 반독점 규제를 반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AT&T는 약 2년간의 시간 동안 진행해온 타임워너 인수 작업을 마무리 짓고 글로벌 미디어 공룡으로의 도약을 꿈꾸게 됐다. AT&T는 타임워너를 850억달러(약 91조6천억원) 규모 인수를 추진했으나 미국 법무부 산하 반독점국이 합병 조건의 적법성을 두고 지난해 11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법무부는 AT&T가 타임워너를 인수하게 될 경우 타임워너가...

ISP

미 연방통신위원회, 망 중립성 폐기 결정

망 중립성 원칙이 폐기된다. 지난 11월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망 중립성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의 공공성을 벗겨내는 이 안은 12월14일에 표결에 부쳐지지만, 5명 중 3명이 공화당인 현재 FCC 위원의 분포를 생각했을 때 통과는 확실시된다. 망 중립성 원칙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만들어진 원칙으로, 인터넷을 통해 발생한 트래픽은 사용자든 기업이든 동등하게 취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말이 현실로 내려오면 '트래픽 많이 잡아먹는 서비스는 돈을 많이 내라'가 된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와 상당한 트래픽을 만드는 인터넷 사업자 간 주요 갈등의 하나다. 망 중립성의 원칙이 폐기되면 트래픽을 많이 쓰는 인터넷 사업자의 서비스가 느려지거나 차단될 수도 있다. 혹은 이를 막기 위해 막대한...

5G

SKT·KT·LGU+ '노키아' 손잡고 5G로 간다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업체 노키아가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협력해 5G 기술 표준화 작업에 나섰다. 라지브 수리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와 차례로 만나 5G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용량 다중 안테나 기술을 이용한 5G 분야에서는 SK텔레콤과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는 KT와, 5G 핵심 기술을 도입한 장비 개발은 LG유플러스와 함께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대용량 다중 안테나 및 초고주파 기술과 이를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나섰다. 동시에 양자암호 통신 기술 개발 협력도 함께 한다. 양사는 지난 2월 열린 ‘MWC 2017’에서 ‘양자암호통신’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퀀텀 전송 시스템’ 공동 개발과 상용화에 합의한 바 있다. SK텔레콤...

apt

KT “사이버보안센터, 하루 2만여건 위협 대응”

국내 최대 통신·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인 KT가 올해 2월 ‘사이버보안센터(Intelligent Cyber Security Center)’를 개관했다. 경기도 과천 KT 스마트타워에 위치한 사이버보안센터는 90명의 전문인력이 교대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KT는 사이버보안센터가 “IT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관제를 통합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보안관제센터”라며 “단말과 네트워크, 서버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통합 보안센터”라고 내세우고 있다. 사이버보안센터는 KT 사내망과 ‘코넷’ 등 유무선 가입자망을 포괄하는 통합 보안관제센터로, KT의 사이버보안 기술과 역량이 결집돼 있다. 인터넷 백본부터 사용자 단말까지 전체 위협을 모니터링, 분석함으로써 서비스별 적절한 대응책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현재 사이버보안센터에서 대응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은 하루 평균 2만2천건에 달한다. 웹 공격, 정보유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sk텔레콤

SKT·호서대, 해양 데이터 낚는 '수중통신' 기술 공개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하는 바다. 바다는 지구의 마지막 통신 음영지역이다. 세계 각국은 바닷속에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한 수중통신 기술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 2015년 '기지국 기반 수중통신 기술(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을 국책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SK텔레콤과 호서대학교가 산·학·연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7년짜리 연구과제다. SK텔레콤과 호서대학교는 5월30일, 1-3차년도 연구성과로 바닷속 통신 기지국을 만들기 위한 수중통신 기술을 공개했다. 수중 통신으로 사진·문자·데이터 송수신 시연 SK텔레콤과 호서대(이하 '연구진')는 이날 인천 바다에 각각 송신, 수신 역할을 맡은 배 두 척을 띄웠다. 그리고 음파(3-70KHz)에 LTE 주파수를 얹은 방식을 활용해 문자, 컬러 사진,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바닷속에 수중 기지국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