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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SK텔레콤 금융·통신 혁신 나선다...KEB하나은행, SK텔링크 맞손

SK텔레콤이 KEB하나은행∙SK텔링크와 손잡고 금융∙통신 분야의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3사는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체결식엔 김성수 SKT MNO사업부 영업본부장, 염정호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 김선중 SK텔링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3사는 S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미디어 등 첨단 ICT 기술과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SK텔링크의 알뜰폰, 국제전화, 기업서비스 등 통신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통신 분야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SK텔링크의 알뜰폰 전용 요금제에 KEB하나은행의 금융 할인을 결합한 요금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급여 또는 4대 연금 자동이체,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이체 등 KEB하나은행 금융 서비스 이용 시...

5G

KT, 실제 도로서 5G-V2X 기술 실증 나섰다

KT가 실제 도로에서 5G-V2X 기술 실증에 나섰다. KT는 지난 6월13일부터 서울 강북 지역에서 5G-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양방향 통신)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전방추돌 경고, 보행자 경고 등의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KT는 C-V2X의 경우 기지국을 통하지 않고 차량 단말 간 직접 통신하기 때문에 통신 거리에 제약이 따르고 대용량 메시지 전송도 불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은 C-V2X 기술을 지원하지 않아, 차량과 보행자 간 통신도 어려웠다. KT는 C-V2X에 5G 통신 기술을 접목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5G의 초저지연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 특성을 이용하면 통신거리의 제약 없이 다양한 크기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5G...

kt

[친절한B씨] KT 통신 장애, 왜 피해 컸을까

지난 11월24일 서울 북서부 지역 일대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KT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IPTV, 인터넷 서비스 등이 먹통이 됐으며, 상가에서는 전산처리 포스 기기와 카드 결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KT 아현지사 통신관로(통신구)에 불이 나면서 통신 장애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유·무선 통신 케이블을 한데 모아서 지하에 매설한 통신관로가 타버리면서 시민들의 생활 일부도 멈춰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일대 및 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는 망과 단절된 사람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이 터지지 않으니 게임 같은 여가 활동부터 송금을 비롯한 생활 서비스까지 막혔고, 상가에서 커피나 음식을 사 먹기 위해 현금을 급하게 뽑아야 했습니다. 전화나 문자가 안 돼 약속을 잡는 일도 버거웠고, 심지어 일부 병원...

AT&T

미 법원, AT&T·타임워너 합병 승인

미국 미디어 지형에 또 한번 큰 변화가 예고된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동통신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통신 기업 AT&T와 HBO, CNN 등을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타임워너의 합병이 곧 이뤄질 예정이다. <로이터> 등 외신은 6월1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이 AT&T와 타임워너의 합병을 승인했으며, 양사의 합병이 정부의 반독점 규제를 반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AT&T는 약 2년간의 시간 동안 진행해온 타임워너 인수 작업을 마무리 짓고 글로벌 미디어 공룡으로의 도약을 꿈꾸게 됐다. AT&T는 타임워너를 850억달러(약 91조6천억원) 규모 인수를 추진했으나 미국 법무부 산하 반독점국이 합병 조건의 적법성을 두고 지난해 11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법무부는 AT&T가 타임워너를 인수하게 될 경우 타임워너가...

ISP

미 연방통신위원회, 망 중립성 폐기 결정

망 중립성 원칙이 폐기된다. 지난 11월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망 중립성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의 공공성을 벗겨내는 이 안은 12월14일에 표결에 부쳐지지만, 5명 중 3명이 공화당인 현재 FCC 위원의 분포를 생각했을 때 통과는 확실시된다. 망 중립성 원칙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만들어진 원칙으로, 인터넷을 통해 발생한 트래픽은 사용자든 기업이든 동등하게 취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말이 현실로 내려오면 '트래픽 많이 잡아먹는 서비스는 돈을 많이 내라'가 된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와 상당한 트래픽을 만드는 인터넷 사업자 간 주요 갈등의 하나다. 망 중립성의 원칙이 폐기되면 트래픽을 많이 쓰는 인터넷 사업자의 서비스가 느려지거나 차단될 수도 있다. 혹은 이를 막기 위해 막대한...

5G

SKT·KT·LGU+ '노키아' 손잡고 5G로 간다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업체 노키아가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협력해 5G 기술 표준화 작업에 나섰다. 라지브 수리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와 차례로 만나 5G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용량 다중 안테나 기술을 이용한 5G 분야에서는 SK텔레콤과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는 KT와, 5G 핵심 기술을 도입한 장비 개발은 LG유플러스와 함께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대용량 다중 안테나 및 초고주파 기술과 이를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나섰다. 동시에 양자암호 통신 기술 개발 협력도 함께 한다. 양사는 지난 2월 열린 ‘MWC 2017’에서 ‘양자암호통신’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퀀텀 전송 시스템’ 공동 개발과 상용화에 합의한 바 있다. SK텔레콤...

apt

KT “사이버보안센터, 하루 2만여건 위협 대응”

국내 최대 통신·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인 KT가 올해 2월 ‘사이버보안센터(Intelligent Cyber Security Center)’를 개관했다. 경기도 과천 KT 스마트타워에 위치한 사이버보안센터는 90명의 전문인력이 교대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KT는 사이버보안센터가 “IT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관제를 통합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보안관제센터”라며 “단말과 네트워크, 서버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통합 보안센터”라고 내세우고 있다. 사이버보안센터는 KT 사내망과 ‘코넷’ 등 유무선 가입자망을 포괄하는 통합 보안관제센터로, KT의 사이버보안 기술과 역량이 결집돼 있다. 인터넷 백본부터 사용자 단말까지 전체 위협을 모니터링, 분석함으로써 서비스별 적절한 대응책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현재 사이버보안센터에서 대응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은 하루 평균 2만2천건에 달한다. 웹 공격, 정보유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sk텔레콤

SKT·호서대, 해양 데이터 낚는 '수중통신' 기술 공개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하는 바다. 바다는 지구의 마지막 통신 음영지역이다. 세계 각국은 바닷속에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한 수중통신 기술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 2015년 '기지국 기반 수중통신 기술(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을 국책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SK텔레콤과 호서대학교가 산·학·연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7년짜리 연구과제다. SK텔레콤과 호서대학교는 5월30일, 1-3차년도 연구성과로 바닷속 통신 기지국을 만들기 위한 수중통신 기술을 공개했다. 수중 통신으로 사진·문자·데이터 송수신 시연 SK텔레콤과 호서대(이하 '연구진')는 이날 인천 바다에 각각 송신, 수신 역할을 맡은 배 두 척을 띄웠다. 그리고 음파(3-70KHz)에 LTE 주파수를 얹은 방식을 활용해 문자, 컬러 사진,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바닷속에 수중 기지국을 만드는...

구글

애플, 인공위성 사업 뛰어드나

애플이 인공위성 사업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4월21일 애플이 구글의 인공위성 경영진 2명을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구글 우주선 운영을 주도한 존 펜윅과 마이클 트레라 위성공학 책임자로, 드롭캠의 공동설립자 그렉 더피가 이끄는 애플의 새로운 하드웨어팀에 합류한다. 새로 합류한 구글 인재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할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지난 달 팀 파라 위성산업 분석가는 "애플이 보잉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보잉 프로젝트는 저궤도 상공에 1천개 이상의 인공위성을 띄워 전 세계 인터넷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애플과 인공위성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기존에 구글과 페이스북 등 굵직한 IT 기업은 위성에 관심을 보여왔다. 페이스북은 최근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F8 2017'에서도 ‘커넥티비티’를 강조했다. 페이스북이 하고...

LTE-R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구간 개통...국산 PTN 광전송 통신기술 적용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이 4월20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연장 다대구간은 사하구 신평역을 기점으로 동매역을 지나 종점인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총연장 7.98㎞, 6개역이 신설됐다. 부산도시철도 다대선 연장구간에는 전력, 신호, 통신 등 제반 설비 구축 사업이 진행됐다. 통신 분야는 국내 최초로 철도통합무선망 기술인 LTE-R(LTE-Railway)과 ITU-T 국제표준이 준용된 MPLS-TP((Multi-Protocol Label Switching-Transport Profile) 방식의 국산 PTN(Packet Transport Network) 설비가 도입됐다. 전송설비 구축을 담당한 우리넷(대표 김광수)은 지난 2015년 6월, 부산교통공사와 43억원 규모 MPLS-TP 방식의 PTN 광 전송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구축을 완료하고 개통에 앞서 시험운전까지 모두 마쳤다. 이번에 도입한 광 전송설비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 건설을 위한 1호선 노포~신평~연장(다대구간)에 각 역과 종합관제소간 전력, 신호, 통신 등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