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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공인인증서 폐지 앞두고 "패스 인증서 하세요"

이동통신 3사가 이달 10일 공인인증서 폐지를 앞두고 본인인증 앱 '패스(PASS)'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 딱지를 뗀 본인 인증 시장이 열리면서 사설인증서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 3사는 2일 지난 1월 출시한 패스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1천만건을 돌파했고,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 이후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말 기준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공인인증서의 독점 기능을 없애고 민간 인증서도 공인인증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패스는 통신 3사의 본인 인증 통합 브랜드로 휴대폰 앱을 통한 본인 인증 서비스다. 휴대전화의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이 이중으로 이뤄지는 구조로 ‘패스 인증서’도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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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대가 3.17조원 이상"…정부, 이통사 의견 소폭 반영

정부가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확정했다. 이동통신 3사의 5G 투자와 연동해 대가를 산정한다는 방침은 기존과 같지만, 기지국 구축 기준을 15만국에서 12만국으로 낮췄다. 또 할당 대가는 5G 투자 기준을 달성할 경우 통신 3사 합계 기준 3조1700억원으로 기존보다 300억원 낮게 책정됐다. 통신 3사의 반발을 의식해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깎아준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0일 '이동통신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주파수 재할당 대가는 통신사별로 2022년까지 5G 무선국을 12만국 이상 구축할 경우 총 3조1700억원까지 가치가 하락하고 12만국에 못 미칠 경우 할당 대가가 높아지는 구조다. 주파수 이용 기간은 2.6GHz 대역은 5년 고정, 그 외 대역은 통신사별 상황에 맞게 5~7년 사이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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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의 'MZ세대' 잡기...이유는 '탈통신'

이동통신 3사가 MZ세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MZ세대 대상 브랜딩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요즘 세대 감성에 맞는 체험형 공간 마련에 나선 한편, 내부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도 소통에 나서고 있다. 기존 통신사에 대한 낡은 이미지를 벗고 젊은 이미지와 함께 '탈통신', ICT 서비스 플랫폼 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산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한다. 이들은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해 기업들이 미래 소비 주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3사는 최근 기존 특화 요금제 중심의 브랜딩에 머물지 않고, MZ 관련 굿즈를 비롯해 별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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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주파수 적정 가격 놓고 여론전 나서

정부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 발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여론전에 나섰다. 과거 경매 대가를 반영하는 기존 관행에 따를 경우 주파수 재할당 대가가 3조원에서 최대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산정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한마디로 값을 내려달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경제적 가치를 잘 따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통 3사는 3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에 대해 과거 경매가 그대로 기준치로 사용해 산정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정산식을 기반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이통3사의 주파수 갈등 한정된 자원인 주파수는 국가가 경매를 통해 사업자에게 할당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1년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3사의 2G, 3G, LTE 주파수 310MHz폭을 그대로 재할당할 예정이다. 상반기...

구글

“구글 수수료 나눠먹고는...” IT업계의 ‘통신사·제조사 유감’

국내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및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구글의 앱 장터 수익을 공유해오고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터넷업계는 이 같은 ‘물밑 협력’을 통해 통신사·제조사들이 구글과 애플의 시장독점의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2일 오후 공동성명을 내고 “앱 장터 사업자인 구글·애플의 과도한 수수료 등 ‘갑질’과 독점에 우리나라 통신사·제조사가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도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통신사들이 겉으로는 통신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구글과 ‘수수료 나눠먹기’를 하고 있었다는 비판이다. 수수료 15% 떼가는 ‘통신사’? 전날 국민의힘 이영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가 시발점이 됐다. 이영 의원이 구글코리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사들은 ‘통신과금’ 방식의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과기정통부

[2020 국감]“5G폰으로도 LTE 요금제 가입 지속 협의”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폰으로도 LTE 요금제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와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5G 자급제폰에 한해 LTE 요금제 가입을 허용하고 있지만, 통신사를 통해 출시되는 5G 단말에도 LTE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도록 협의하겠다는 얘기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기정통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G 전국망 확산까지는 LTE 요금제 가입이 허용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앞서 전혜숙 의원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5G 전용으로 스마트폰이 출시돼 소비자 요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기영 장관은 “5G 폰으로도 LTE 가입이 되는 걸로 개선해 문제가 해소됐을 거 같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LTE 요금제 가입이 허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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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사전 예약 시작...통신 3사 혜택은?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2'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 30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2종으로 통신사 출고가는 각각 107만8000원, 134만2000원부터 시작한다. 이통 3사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각사의 프로모션 혜택을 발표했다. 이통 3사 출고가는 애플 공식 가격보다 최대 2만2000원 낮게 책정됐다. 아이폰12 가격은 ▲64GB 모델 107만8000원 ▲128GB 모델 115만5000원 ▲256GB 모델 128만7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 가격은 ▲128GB 모델 134만2000원 ▲256GB 모델 147만4000원 ▲512GB 모델 173만8000원이다. SK텔레콤은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 무료 증정(선착순 5000명) ▲아이폰 분실·파손 보험 '뉴T아이폰케어' (분실+파손 월 1만5000원, 파손 월 1만1000원, 3년간 총 6회 보상, 아이클라우드 50GB 무료 제공) 등을 제공한다. 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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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통신요금·유통 뜯어고쳐라"...이통 3사 "넵"

이동통신 3사가 국회의 통신 요금 및 유통 구조 개선 요구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객 친화적이고 편익이 증대되는 요금제를 개편하는 데 있어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라며 "요금제 규제 대상이기 때문에 준비하고 출시하는 데까지 늦어도 연말, 내년 초까지 최대한 빨리 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심 유통 확대하겠다" 앞서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감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통 3사에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 구조를 개선해 요금 부담을 낮출 것을 요구했다. 변 의원은 "코로나19 계기로 언택트, 온라인 문화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데 휴대폰 개통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서 한다면 혁신적으로 유통 구조를 개선해 현재보다 이용자가 느끼는 이용...

5G

국감, 5G 몰매..."28GHz 한계 분명히 얘기해야"

21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5G가 몰매를 맞았다. 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는 5G 품질 논란과 비싼 요금제에 대한 질타가 쏟아져 나왔다. 또 이른바 '진짜 5G'라 불리는 28GHz 대역의 한계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28GHz 5G 혁신 오도하면 안 돼 이날 과방위 소속 윤영찬 의원은 28GHz의 한계를 분명히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GHz 대역의 주파수 특성상 전국망 구축이 어려운 만큼 이에 대해 국민에게 명확하게 밝혀 5G와 관련된 혼란을 막고 각 주파수 대역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3.5GHz 주파수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28GHz 주파수 대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6GHz 이하 주파수를 사용하는 5G 네트워크는 LTE보다는 속도가 빠르지만, 28GHz...

21대 국회

[국정감사] 통신 분야 쟁점, 5G에 집중

21대 국회 국정감사가 7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통신 분야에서는 5G 관련 이슈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달고 지난해 4월 5G 상용화가 시작됐지만, 품질 논란이 끊이질 않기 때문이다. 또 중저가 요금제에 대한 요구도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8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동통신 3사에서는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증인 및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과방위 의원들은 국정감사 시작 전부터 5G를 둘러싼 성토를 예고했다. 부족한 5G 인프라 가장 크게 지적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5G 품질 문제다. 초기 5G 가입자들은 좁은 커버리지와 망 불안정성 탓에 간헐적인 연결 끊김 문제, 배터리 소모 증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