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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지지자

SNS ‘팔러’, 앱스토어 퇴출…극우 피난처 활용에 ‘단칼’

애플과 구글 등 주요 IT 기업들이 소셜미디어 팔러(Parler)의 앱 배포를 중단하고 나섰다. 팔러는 극우 지지자들이 많이 쓰는 앱으로 최근 미 의회 난입사태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9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팔러 다운로드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마존의 자회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도 팔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전날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팔러 배포가 차단됐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6일 벌어진 미 의회 난입 사태 당시 팔러가 트럼프 지지자들의 모의에 사용됐다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은 “앱스토어는 다양한 관점을 지지하지만 폭력 및 불법 활동의 위협이 있을 곳은 없다”면서 “팔러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위협의 확산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앱스토어에서 팔러 서비스를 중단할...

도널드 트럼프

바이든 "시위 아닌 폭동"…트럼프 "돌아가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의회에 난입하면서 사상 초유의 혼란 상황이 이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워싱턴D.C에서 벌어진 의회 난입 사태를 폭동이라 규정하며 강한 어조로 규탄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지자 측의 해산을 요구한 상황이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린 워싱턴D.C에서 시위를 진행한 후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회의를 중단시켰다. 상·하원 합동회의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상황에서 이를 무마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사태가 발생한 직후 바이든 당선인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각자의 입장을 표명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본 것은 소수의 극단주의자들이며 이것은 무질서이자 폭동에 가까운 행동"이라며 "이제는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브레이커

트위터, 소셜 팟캐스팅 앱 '브레이커' 인수…"문자 대신 음성 채팅"

트위터가 소셜 팟캐스팅 앱 '브레이커'를 인수한다. 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자사 블로그와 트윗을 통해 브레이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브레이커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이커와 트위터의 로고와 함께 "이제 브레이커는 트위터의 일원이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번 인수로 브레이커의 직원들은 트위터의 오디오 기반 프로젝트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존 브레이커 앱은 오는 15일 서비스가 종료된다. 에릭 베를린 브레이커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오디오 통신에 열광하고 있으며 트위터가 전 세계 사람들의 대화를 촉진하는 방법에 영감을 받았다"며 "트위터의 기업가 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의 새로운 경험에 열광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이커의 직원들이 합류할 트위터 스페이스 프로젝트는 트위터에 사용자들이 문자 대신 음성으로 실시간으로 채팅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백신

트위터, 엉터리 코로나19 백신 정보 삭제한다

트위터가 잘못된 코로나19 백신(이하 백신) 관련 트윗을 삭제한다. 16일(현지시간)더버지와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백신이 인구를 통제하는데 의도적으로 해를 끼친다"고 주장하거나 음모론을 제기하는 트윗은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긴 트윗도 삭제될 수 있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트위터의 새 정책은 다음주에 시작된다. 또 트위터는 내년 초부터 백신 음모론을 추진하는 트윗에 라벨을 붙일 계획이다. 이러한 라벨이 붙은 트윗은 2020년 선거 기간 동안 공중 보건 정보로 연결된다. 트위터는 블로그를 통해 "이 정책을 전 세계 지역, 국가 및 세계 공중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시행할 것"이라며 "우리의 접근 방식이 반복적이고 투명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의 이번 정책은...

트위터

2020년 페북·트위터 달군 키워드는

페이스북·트위터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들이 연말을 맞아 2020년을 뜨겁게 달궜던 열쇳말을 정리해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부터 방탄소년단(BTS), N번방,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인종차별 반대 운동인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M·Black Lives Matter)’ 등 올해 SNS상에서 회자됐던 각 분야의 주제들이 포함됐다. 8일 페이스북(이하 페북)은 페북과 인스타그램·왓츠앱·메신저 등 패밀리앱 전반에 걸쳐 지난해 대비 올해 이용자의 관심이 급증한 단어들을 정리한 ‘이어 인 리뷰(YEAR IN REVIEW) 2020’을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 관련 게시물들이 두드러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위 ‘집콕’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기반 홈피트니스 게시물이 크게 증가했다. 인스타그램의 ‘집콕 스티커’는 지난 3월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총 1억회 이상 사용됐다. 비대면 소통이 활성화되면서 페북 메신저와 왓츠앱,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능의 이용도 늘었다....

자오리젠

[이슈IN]중국 외교부 트위터의 ‘조작 사진’…호주를 뒤집다

중국 외교부 고위 인사가 SNS에 올린 호주 군인 관련 합성 사진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호주 정부는 즉각 ‘불쾌한 트윗’을 삭제하고 사과하라는 요구를 하면서 양국 갈등은 더욱 격화되는 모습이다. 30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호주군 병사가 호주 국기를 깔아 놓은 곳에서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고정 게시했다. 자오 대변인은 트윗에서 “호주 군인들의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포로 살해에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그러한 행위를 강력히 비난하며, 그들에게 책임질 것을 촉구한다"고 적었다. 최근 발표된 ‘브레러턴 보고서(Brereton Report)’에는 호주군 특수부대원들이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민간인을 포함해 포로 등 39명을 불법적으로 살해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 23차례에 걸쳐 39명의 민간인과 죄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페이스북이 트럼프 퇴임 후를 대하는 방식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내년 1월 퇴임 후 정책 예외를 두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지도자 지위로 논평과 게시물을 게재하는 데 있어 일반인보다 더 느슨한 규정을 적용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정책 위반 게시물에 대해 과감히 삭제하겠다는 얘기다. 반면 페이스북은 트럼프 퇴임 후 트럼프 계정의 게시물을 다루는 방식을 바꾸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19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청문회에서 잭 도시 트위터 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잭 도시 트위터 CEO는 "만약 계정이 갑자기 세계 지도자가 더 이상 아니게 된다면 (해당 계정에 적용되던) 특별 정책은 사라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게시물에 대해 정책...

트위터

"24시간 후 콘텐츠 사라진다"…트위터, '플릿' 글로벌 출시

트위터가 24시간 후 콘텐츠가 사라지는 '플릿(Fleets)'을 글로벌 출시했다. 17일(현지시간) 더버지와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임시 트윗 기능인 플릿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플릿은 게재 후 24시간 후에 콘텐츠가 사라지는 기능이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운영체제(OS)의 트위터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플릿은 자신의 트윗을 비롯해 '마음에 들어요'와 리트윗 수치가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사용자들의 요구로 도입됐다.트위터는 플릿으로 사용자들이 부담없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플릿은 일반 트윗과 동일하게 텍스트·사진·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하지만 리트윗 또는 '마음에 들어요' 기능이 없고 댓글 수도 볼 수 없다. 트위터는 올해 3월 브라질을 시작으로 한국·이탈리아·인도 등에서 플릿을 시범운영했다. 조슈아 해리스 트위터 디자인 디렉터는...

SNS에세이

[SNS에세이] 한 때 잘 나갔던 '성범죄자'

1990년대 '날개잃은 천사', '3!4!'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룹 룰라의 전 멤버 고영욱. 가요계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그가 범죄자로 추락한 건 지난 2013년이었습니다.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였습니다. 당시 징역 2년 6개월의 판결을 받은 그는 출소 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 11월, 그는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2015년 7월 만기 출소, 2018년 7월 전자발찌를 벗은 뒤 첫 번째 공개 행보입니다. 하지만 그의 계정은 곧 사라집니다. 인스타그램은 개설된 지 하루 만에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이후 고영욱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가 폐쇄됐다"라며 "잠시나마 관심...

구글

페이스북·구글·페이스북, 패배 인정 않는 '트럼프 공세' 대비한다

구글·페이스북·트위터 등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들이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의 거침없는 공격을 대비한다. 13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 대선 결과를 불복하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일부 광고 캠페인 등이 미국 사회에 혼란을 초래한다고 판단, 정치광고 금치 조치를 한달 더 연장한다. 구글도 일부 광고주들에게 정치광고 금지 조치를 당분간 해제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트위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우방국들의 수백 건의 트윗을 공격했던 트럼프 캠프측의 트윗에 수백여개의 경고 라벨을 붙였다. 닉 파실리오 트위터 대변인은 "선거 결과가 정리될 때까지 잠재적으로 유해할 수 있는 콘텐츠의 흐름을 늦추기 위해 라벨을 붙이고 리트윗 버튼을 무력화시키는 트윗의 확산을 계속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구글·페이스북·트위터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