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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트위터, 140→280자 바꾼다…한·중·일은 제외

트위터가 서비스 상징과도 같은 ‘글자수 제한’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글자수 제한이 생각을 표현하는 데 짧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트위터 앨리자 로젠 제품 매니저는 9월26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트위터는 200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140자’로 글자수를 제한했다. 짧은 글(트윗)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트위터의 본질이자 특징이란 인식 때문이다. 웹주소(URL)나 인용문이 글자수 제한에서 빠진다 해도, 이 정책이 의견 전달에 충분치 않다는 지적은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1바이트 문자를 쓰는 영미·유럽 언어권에선 의사전달의 제약이 더 심했다. 예컨대 ‘아침’은 한글로 두 글자로 표현되지만, 영어 ‘morning’은 7글자다. 이번 트위터의 정책 변경도 이런 배경에서 출발했다. 앨리자 로젠 매니저는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같은...

DJI

트위터, ‘트윗’으로 드론 조종하는 특허 등록

지금은 스마트폰의 가상 터치패드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드론 조작법이지만, 앞으로는 문자메시지로도 드론을 운행하는 일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드론, 셀카를 찍어줘’ 하는 식으로 말이다. 실제로 관련 기술 특허가 이미 등록됐다. 주인공은 트위터다. 트위터 사용자 계정과 반응을 통해 드론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트위터가 낸 이번 특허의 골자다. 트위터의 멘션이나 리트윗, 마음과 같은 반응에 따라 트위터의 이동 방향이나 역할이 결정되는 식이다. 언제 동영상 촬영을 시작하고 끝낼 것인지, 언제 사진을 찍을 것인지 등을 트위터에서 조작한다는 뜻이다. 특히, 트위터는 이 특허를 드론을 이용한 생방송 콘텐츠 제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허 내용 자체는 트위터가 직접 드론을 생산하는 것과 거리가 멀지만, 드론과 트위터를...

Google

구글, 데스크톱 검색 결과에 '트윗'도 노출

앞으론 데스크톱으로 구글에서 검색할 때 트윗 목록도 함께 노출된다. 구글은 지난 8월21일(현지시각) 트위터와 관련된 데스크톱 검색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검색한 내용과 관련된 트윗들도 검색 결과에 노출된다. 두 회사는 5월에 구글 검색에 트윗을 노출하도록 파트너쉽을 맺고 모바일검색에서 트윗을 노출시켰다. 3달이 지나 데스크톱에도 노출하기 시작했다. https://twitter.com/twitter/status/634779747445276672 트위터와 구글이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트위터와 구글은 2009년 구글 검색 결과에 트윗을 노출하도록 손을 잡았다. 하지만 2년 뒤인 2011년 파트너십이 종료되고 더 이상 구글에서 트윗을 볼 수 없었다. 트위터는 현재 3억1600만명의 월간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리트윗

무단 펌질한 '트윗', 타임라인서 차단

트위터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자기가 한 말인양 복사된 '트윗'들을 만날 수 있다. 앞으로는 리트윗이 아닌, 무단으로 퍼나른 트윗은 타임라인에서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로부터 신고가 들어오면 트위터가 해당 트윗을 가려줄 테니까. 지난 25일(현지시간)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PlagiarismBad'라는 계정이 이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https://twitter.com/plagiarismbad/status/624926843322396672 보도에 따르면, uh(@runolgarun) 계정의 'saw someone spill their high end juice cleanse all over the sidewalk and now I know god is on my side'라는 트윗을 베낀 트윗들이 잇따라 가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트위터 계정은 프로텍트 계정으로 전환돼 있다.) 차단된 트윗엔 '저작권자로부터 신고가 들어왔다'라는 안내가 대신 뜬다. 이를 두고 <엔가젯>은 그동안 리트윗을 하지 않고 베껴오는 행위들을 막는 데 긍정적으로...

라이트닝

트위터도 뉴스 서비스 준비 중

페이스북과 애플에 이어 트위터도 뉴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버즈피드>는 6월18일(현지시간) “트위터가 뉴스 서비스 ‘라이트닝' 프로젝트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알고리즘이 아닌, 사람이 편집하는 뉴스 서비스다. 트위터는 내부 저널리즘 역량을 확보를 위해 조만간 기자들을 대거 채용할 예정이며, 라이트닝 프로젝트를 위한 편집국도 내부에 따로 꾸릴 예정이다. 그렇다고 트위터가 기사를 생산한다는 건 아니다. 트위터의 새 뉴스 서비스는 ‘네이버 뉴스’처럼 트위터 직원이 직접 선별한 기사를 한데 모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트위터의 라이트닝 뉴스 서비스는 웹과 앱 모두에 지원될 예정되며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도 뉴스를 볼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라이트닝에 일반적인 기사 형식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트위터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인...

IBM

“트윗으로 ‘아메리칸 스나이퍼’ 수익 예측해보자”

지난 10월 IBM과 트위터는 기업용 소셜 분석 도구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IBM은 두 회사가 함께 만든 시스템을 3월17일 소개했다. 특히 ‘IBM 인사이트 포 트위터’라는 도구와 ‘왓슨 애널리틱스’에 들어간 트윗 통합 기능이 눈에 띈다. IBM 인사이트 포 트위터는 현재 베타판으로 공개됐으며, 3월26일에 공식 출시된다. IBM은 이 도구와 IBM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술인 ‘대시DB’ 등을 활용해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수익 예측 보고서를 만들었다. IBM이 공개한 시연 동영상을 보면 블루믹스 내부에서 ‘아메리칸 스나이퍼’라는 키워드로 얻은 트윗 27만개를 모은다. 그리고 이를 내부 빅데이터 플랫폼에 적용하고 DB 테이블에 연결한다. 블루믹스에는 ‘R스튜디오’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트윗과 흥행수익 수치를 비교하면서 상관관계를 알아낸다. 최종적으로 “트윗이 적은 지역을...

SNS

“트위터 하는 당신을 해고합니다”

저스틴 사코라는 인물은 2013년 휴가를 떠나며 “아프리카로 간다. 에이즈에 안 걸렸으면 좋겠다. 농담이야. 난 백인이니까.”라는 트윗을 썼다. 목적지에 도착한 저스틴 사코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비행기에 오르면서 쓴 농담 한 줄이 트윗의 파도를 타고 전세계로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저스틴 사코는 전세계 수많은 트위터 사용자와 언론으로부터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몸담고 있던 기업에서 해고당했고, 그동안 누렸던 삶 대부분을 잃어버렸음은 물론이다.   비슷한 일은 국내에서도 매일 일어난다. 주로 유명한 인물이나 연예인이 대상이다. 심지어 전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보통 사람도 트윗 감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공격당해도 싼(?) 트윗이 발견되기만 하면, 사람들은 그게 누구든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저잣거리에 내던져진 이름 모를 죄인처럼 목에 칼을 차고 날아오는...

BB

[BB-1217] MS 포토신스 개발자, 구글로

MS 포토신스 개발자, 구글로 마이크로소프트 포토신스 개발자 블레즈 아게라(Blaise Agüera y Arcas)가 구글로 옮긴다고 합니다. 포토신스는 사용자가 만드는 스트리트뷰 서비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보다 한 발 앞서 이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주춧돌이 구글로 가는 겁니다. 서치엔진랜드는 '단순한 개발자가 아니다'라며 아게라를 상당히 높게 평가했는데요. 그만큼 맡은 역할이 컸다는 뜻이겠죠. 블레즈 아게라는 구글에서 머신러닝 분야에서 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NYT] 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mager/4479071395. CC BY-SA. 미 법원 “NSA 정보 수집은 불법”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 넘은 정보 수집 행태에 미국 법원이 나섰습니다. 미국 워싱턴 지방법원은 한 시민단체가 NSA의 정부 수집 활동 관련 버락 오바마 행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반인의 휴대폰 내역 감청은 위법”이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BB

[BB-0905] 퀄컴도 스마트 시계 공개

퀄컴, 스마트워치 '톡' 공개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공개한 데 이어 퀄컴도 스마트워치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퀄컴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업링크 2013'에서 스마트워치 '톡'을 선보였습니다. 톡은 퀄컴의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스마트워치로, 미라솔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광원 없이도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전력 소모량이 매우 적은 게 특징입니다. 톡은 오는 4분기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 AllThingsD] 애플TV, 10월 출시 애플이 오는 9월10일 저가형 아이폰과 함께 새로운 애플TV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3월 애플TV를 선보였으니 벌써 1년6개월이 흘렀죠. 지난해 12월엔 애플TV 셋톱박스 주문을 중국 공장에 넘겼다는 소식입니다. 정황상 새로운 애플TV 출시가 임박한 게 아닌가 하는 얘기지요. 물론 오는 10일날 무엇을...

버퍼

'버퍼' 품은 '에코폰', 트윗 예약전송 날개 달다

데스크톱과 웹브라우저, 스마트폰에서 트위터 응용프로그램(앱)으로 인기 높은 '에코폰'에 예약 전송 기능이 추가됐다. 에코폰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버퍼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라며 "피들리, 포켓에 이어 에코폰에도 '버퍼로 트윗 보내기' 기능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버퍼는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맞춰 트윗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새벽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퍼뜨리고 싶은 글이나 사진을 발견했다 치자. 새벽 시간에 트윗을 날리면 아무래도 보는 이가 적을 게다. 이럴 때 '버퍼로 트윗 보내기' 기능이 유용하다. 에코폰은 이번 제휴를 통해 트위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심산이다. 트위터가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 등 기존 트위터 연동 서비스가 제공했던 기능을 하나 둘 흡수하며 덩치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버퍼와의 제휴로 입지를 지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위터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