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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애플도 '틱톡' 마케팅 나서

애플이 '틱톡'을 시작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틱톡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아이폰12 미니'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까지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와 대치되는 모습이다. 이번 애플의 틱톡 마케팅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애플은 일주일 전 틱톡 공식 계정(@apple)에 미국 내 틱톡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아이폰12 미니 마케팅 영상 4건을 올렸다. 모두 15초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문법에 맞게끔 제작된 영상이다. 인플루언서들이 피아노, 풍선, 꽃병 등 현실의 사물을 작게 만드는 모습을 통해 아이폰12 미니의 작은 크기를 강조하는 식이다. 애플은 지난 4월 틱톡 공식 계정을 처음 만들었지만 최근까지 별다른 게시물을 올리지 않은...

SNS

스냅챗, 틱톡 대항마 '스포트라이트' 공개…11억원 쏜다

틱톡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냅이 스냅챗의 새로운 서비스로 선보인 ‘스포트라이트(Spotlight)’다. 스포트라이트는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사용자들이 제작한 세로형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며 화면을 아래로 넘기면 맞춤형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도 같다. 다른 점은 공개 프로필이 아닐 경우 영상에 작성자의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서비스 론칭 초기, 스냅이 준비한 가장 큰 무기는 경제적 보상이다. 스냅은 “연말까지 하루 100만달러(약 11억원)를 인기 영상에 대한 사용자 보상으로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많은 보상을 받으려면 그만큼 높은 조회수가 필요하지만 구독자와 상관없이 누구나 재밌는 영상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 이용자 확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스포트라이트 공개 직후,...

틱톡

美 상무부, 결국 항복...법원 명령에 '틱톡 금지령' 집행 연기

미국 상무부가 중국 소셜미디어(SNS) '틱톡' 사용금지 행정명령 집행을 연기하기로 했다. 상무부는 당초 이날부터 미국 내 틱톡 일부 서비스와 기타 거래를 금지하는 명령을 시행할 예정이었다.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상무부는 해당 행정명령 시행을 금지한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연방지방법원의 웬디 비틀스톤 판사의 판결을 이유로 들며 행정명령 집행을 일단 보류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추가적인 법원 결정이 나올 때까지 틱톡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선 지난달 30일 비틀스톤 판사는 "틱톡 앱이 국가 안보 위협이 된다는 정부의 자체 설명이 추측에 불과하다"면서 상무부에 조치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상무부는 법원의 판결에도 틱톡 거래금리 조치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다 금지령 시행 예정일인 이날 성명을...

바이든

바이든, 사실상 승리...화웨이·틱톡 규제 이어질까

국제협력을 강조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바이든 후보는 개표 5일째인 7일(현지시간)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270석)을 확보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은 국제협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기술규제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비슷한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며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대중 관세전쟁은 미국의 기업과 소비자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하지만 기술 분야에서는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보이며 미국 기술을 도용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때문에 바이든 후보가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SNS

[SNS에세이]참을 수 없는 가벼움, 악플에 멍든 '틱톡'

악플(악성댓글)이 나쁘다는 건 누구나 다 압니다. 모두에게 치명적이죠. 하지만 악플러들은 대상을 가리는 법이 없는데요. 그중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가장 인기 있는 SNS 중 하나인 ‘틱톡(Tiktok)’을 보면 그 정도가 점점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틱톡을 오랫동안 이용하며 느낀 특징 중 하나는 소통 장벽이 낮다는 점입니다. 화면 하나를 가득 채우는 세로 영상 한쪽에는 ‘좋아요’를 뜻하는 하트가 있고 바로 밑에 댓글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손가락으로 영상을 넘길 때 가깝게 닿는 곳에 있어 영상을 보고 나면 자연스레 댓글도 확인하게 되는데요. 사용자경험(UX) 설계 면에서는 뛰어난 디자인으로 생각됩니다. 내 댓글에 누군가 ‘하트’를 누르면 계속 알림을 받게 돼 댓글을 쓰는 재미도 적잖습니다. 공감 받는다는 즐거움이 있죠....

SNS

[SNS에세이]청와대도 '틱톡'

청와대가 틱톡을 시작했다. 틱톡은 15초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다소 콘텐츠 호흡이 긴 유튜브와 달리 짧은 '밈(meme)' 콘텐츠가 중심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세대들 사이에서 전 세계적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 세계 월간 사용자 수는 15억명에 달한다. 국내에서도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다. 그래서일까. 청와대와 틱톡의 만남은 다소 어색하다. 28일 현재(오후 6시) 기준으로 청와대에서 운영하는 틱톡 계정(@k_newdeal)의 팔로워는 3907명이다. 청와대는 28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사전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4건 올렸다. 이 중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조회수 4만5100을 기록했다. 해당 콘텐츠에 댓글은 155개. 다소 부정적인 내용의 댓글이 많다. 한 누리꾼은 "이분이 왜 여기서 나와. 나도 같은...

Z세대

한국 Z세대 선호 앱 1위는?

한국 Z세대가 선호하는 앱으로 '틱톡', '트위치', '어몽어스', '에이블리', '토스' 등이 꼽혔다. 28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올해 3분기 한국을 포함한 주요 10개국의 Z세대 모바일 이용 행태를 분석한 '모바일에서 성공적인 Z세대 전략 수립하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기준으로 한국 Z세대는 분야별로 ▲소셜 및 커뮤니케이션 ‘틱톡’ ▲엔터테인먼트 ‘트위치’ ▲게임 ‘어몽어스’ ▲쇼핑 ‘에이블리’ ▲금융 ‘토스’ 등의 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초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은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틱톡은 소셜 및 커뮤니케이션 앱 분야에서 10개국 중 9개 나라에서 1위에 올랐다. 게임 스트리밍...

OTT

'10분 OTT' 퀴비, 12월 문 닫는다

‘10분 이하 동영상’을 내걸고 지난 4월 야심차게 출범했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체 ‘퀴비’가 문을 닫는다. 6개월여 만이다. 22일(현지시간) 퀴비는 블로그를 통해 오는 12월1일께 서비스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카젠버그 퀴비 창업자와 휘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직원과 주주들에게 회사 폐업을 결정했다는 서한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퀴비는 ‘퀵 바이츠(Quick Bites)’의 줄임말로 ‘한 입 거리’를 뜻한다. 드림웍스 공동창업자 겸 디즈니 스튜디오 회장을 지냈던 제프리 카젠버그와 이베이 최고경영자(CEO) 출신 맥 휘트먼이 의기투합해 만든 회사로, 시작부터 면면이 화려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기예르모 델 토로 등 할리우드 유명감독들이 참여 의사를 밝힌 데다 디즈니와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17억5000만달러(2조원) 투자를 유치하면서 ‘거물급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퀴비에는 ‘킬러 콘텐츠’가 없었다. 짧은 동영상을 내세웠지만...

금지

‘죽다 산 틱톡’…미 법원, '틱톡 다운 금지'에 제동 걸었다

중국의 동영상 공유앱 '틱톡'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앱스토어 퇴출 위기에서 일단 벗어나 한숨 돌리게 됐다. 하지만 앞으로도 틱톡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연방법원 판사인 칼 니콜라스는 이날 미 상무부의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 금지 조치를 중단시켜달라는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8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틱톡과 위챗 등을 금지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후 미 상무부는 ‘틱톡이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중국 측에 유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날 오후 11시 59분부터 애플과 구글 등의 미국 내 앱스토어에서 틱톡 다운로드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현재 미국 내 틱톡 사용자는 1억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SNS

페이스북, 디지털 신뢰도 조사 꼴찌…1위는 '링크드인'

미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 일부 유력 SNS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그리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미국 디지털 신뢰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인들의 신뢰도가 가장 낮은 소셜 플랫폼은 ‘페이스북’이며, 신뢰도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링크드인’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보안 △커뮤니티 △광고 경험 △광고 관련성 △적법성 등 5개 범주에서 SNS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18~74세 미국인 1865명) 인식을 평가했다. 대상 서비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레딧 △스냅챗 △틱톡 △트위터 △유튜브 등 9개다. 조사 결과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 3분의1(32%)는 페이스북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53%의 사용자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를 다소 신뢰한다고 응답했지만, 이 수치 역시 전체 조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