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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생성에서 평가까지, 올바른 방송 빅데이터 활용법은?

지금은 빅데이터의 시대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사방에서 들려오던 시점부터 빅데이터는 그의 단짝처럼 매일 붙어다니는 존재였다. 하지만 데이터라는 개념은 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옛날부터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개념이다. 단지 데이터의 양이 조금 더 방대해졌고, 이를 분석하기 위한 여러가지 표준이나 기술, 품질, 포맷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재료가 되기에 빅데이터만큼 좋은 게 없다. 우리 사회에서 빅데이터를 그 어디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은 방송 산업 분야다. 제작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물론 시청자들이 미디어를 접하는 과정에서 수집되는 데이터까지 상당히 방대한 분량이다. 해당 데이터들만 활용한다 해도 상업적, 공공적으로 많은 이익을 취할 수 있다. 정부도 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것은 아니다. 급박하게...

공공데이터

공공데이터? 꿰어야 구슬이지!

흔해빠진 말입니다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합니다. 여기서 구슬을 공공데이터라고 하면, 꿰는 작업은 데이터를 내려받아 활용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은 구슬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구슬에 실이 들어갈 구멍이 없거나, 똑같은 크기와 색깔이어야 할 구슬을 제각각으로 만들거나, 데이터를 뒤섞어서 담아두면 꿰기 힘들겠죠. 데이터 개방만큼 품질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이뤄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공공데이터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조(목적) 이 법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제공 및 그 이용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Data.gov

오픈소스와 공공데이터, '데이터 문맹률' 낮춘다

코드와 데이터 식자율 인쇄기가 발명됐던 시절,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인 ‘식자율’은 2%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인쇄기 발명 이후로도 대부분의 문명 사회에서 식자율이 90%에 도달하는 데는 무려 400년이 더 걸렸다. 기술의 발명이 파급효과를 미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얘기이다. 책의 보급과 식자율의 점진적인, 그러나 필연적인 증대는 정치적으로는 민주화의 발판이 됐고, 인터넷을 비롯한 현대 문명의 토대가 됐다. 대부분의 인류가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기까지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인터넷 통신이 인간의 기본권에 포함돼야 한다는 논의가 있는 오늘날 소프트웨어 코드와 데이터 해독 능력의 보급은 그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밀레니엄의 오픈소스 확대와 정착 데이터 공개는 그 전의 중요한...

LOD

공공데이터를 연결하라…‘LOD’

공공데이터 품질에 대한 논의가 많아지면서 '링크드 오픈데이터'(Linked Open Data, LOD) 구축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국가 DB 사업이나 공공데이터 사업에서 LOD를 지원하면서 특허청, 국립수목원, 국사편찬위원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10개가 넘는 기관에서 LOD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LOD 관련 해커톤이나 컨퍼런스도 개최되는 모습이다. 개방형 데이터가 URI로 연결된 LOD LOD는 ‘링크드 데이터’ 구축 원칙에 맞게 개방된 데이터다. 이 원칙은 W3C 중심으로 발전되고 있다. 링크드 데이터의 4가지 원칙 URI의 사용: 링크드 데이터는 웹문서의 위치를 나타내는 URL 중심의 식별체계를 지양한다. 즉, 개별 문서에 존재하는 개별 객체에 각각 URI를 부여하는 것이다. HTTP URI의 사용: 링크드 데이터는 URI 중에서도 HTTP 프로토콜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URI를 제안하고 있다. 이는 링크드...

월드와이드웹재단

팀 버너스 리, ‘인터넷 대헌장’ 만든다

글로벌 ‘인터넷 대헌장’(A Magna Carta for the Internet)을 성안하기 위한 팀 버너스 리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올초부터 ‘대헌장 인터넷 버전’의 필요성을 설파해왔던 그는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의 인터넷 통제에 누차례 경고를 보내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여가고 있다. 웹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는 지난 9월27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우리가 원하는 웹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인터넷의 독립과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디지털 대헌장(마그나 카르타)의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그는 지난 3월 열린 웹 탄생 25주년 행사에서도 디지털 대헌장 수립이 필요하다고 선언한 바 있다. ‘우리가 원하는 웹 페스티벌’은 팀 버너스 리가 창립한 월드와이드웹재단이 인터넷 대헌장의 초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

internet.org

“개방적이고 평등한 웹이 죽어가고 있다”

월드와이드웹이 위기에 처했다는 경고음이 계속 울리고 있다. 1990년 12월 평등주의를 기초로 탄생한 웹은 점차 덜 개방적이고 폐쇄적인 인터넷의 생태계로 편입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웹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도 경고 메시지를 더욱 강한 톤으로 내뱉고 있다. '가디언'은 8월24일 ‘어떻게 웹은 자신의 길을 잃어버리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장문 기사를 내보냈다. 크리스 앤더슨, 찰스 리드비터, 팀 버너스 리의 최근 발언들을 인용해 위기에 처한 웹의 현재를 집중 조명했다. 웹의 개방성, 평등성을 위협하는 다양한 사례도 제시됐다. 하필 그 핵심에 페이스북이 놓여있었다. 1990년 겨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탄생한 월드와이드웹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어떤 누구와 언제 어디서든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탄생했다. 그것이 웹의 정신이었고 비교적 최근까지도 그...

AOL

'넷스케이프부터 크롬까지' 웹브라우저 15년사 총정리

인터넷 역사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된 웹 브라우저가 2009년 10월 13일로 15해를 맞는다. 그 때 바로 최초의 상용 웹브라우저, 그러니까 결국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라 불린 것이 베타코드로 출시되었다. 월드와이드웹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와 국립 슈퍼컴퓨터 활용센터에서 일하는 팀을 포함한 연구자들이 1991년과 1994년 사이에 유닉스 브라우저를 만드는 사이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는 이런 작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일반명사처럼 만들어버렸다. 일반 사용자가 웹 사이트에 올라온 텍스트와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는 무수히 많은 브라우저 전쟁, 정부 주도의 법정소송 및 많은 소프트웨어 혁신과 함께 인터넷 시대를 여는데 일조했다. 웹 브라우저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사건 15개를 꼽아본다. 최초의 상용 브라우저 출시 (1994년 10월 13일) 후에 넷스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