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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펀딩

게임 개발자, 소셜펀딩에 주목

PC용 게임 '던전시즈' 시리즈를 개발한 유명 게임 개발업체가 미국 소셜펀딩 서비스 '킥스타터' 문을 두드렸다. 가스파워드게임즈는 1월 중순 들어 킥스타터에서 새 게임 개발 프로젝트 '와일드맨' 모금을 진행 중이다. 가스파워드게임즈뿐만이 아니다. 전세계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명 게임 개발자와 개발 업체가 크라우드 펀딩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스파워드게임즈는 2002년대 초 PC용 게임으로 '던전시즈'를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게임 스튜디오가 배급을 맡았다.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슷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 방식에 탄탄한 이야기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속편과 '던전시즈2' 등 후속 작품도 잇달아 개발됐다. 가스파워드게임즈를 이끄는 이는 크리스 테일러 설립자다. 90년대 '토탈 어나힐레이션' 개발을 시작으로 '슈프림 커맨더'와 '데미갓' 등을 개발한 유명 개발자 중 한 명이다. 그동안 맡아온 게임 면면을...

AQ시스템

[2012] 개발자가 꼽은 올해 최고 인디게임

2012년도 이제 며칠 안 남았다. 게임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지난 5월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10여년 만에 '디아블로3'을 들고 돌아왔고, 엔씨소프트는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을 국내 서비스하기 시작해 PC방 인기 게임 반열에 올려놓았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가 전국 PC방에서 아직도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왕좌를 유지했다는 것도 2012년 굵직한 게임업계 소식 중 하나다. 인디게임 소식은 이 같은 대형 게임 개발업체 얘기와 비교해 널리 알려지지 않는다. 블리자드나 엔씨소프트, 넥슨과 같은 대작 게임 얘기 말고 인디게임 쪽에서는 어떤 게임이 높은 점수를 받았을까. 2012년 최고의 인디게임을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직접 물어봤다. 인디게임 개발자는 올해 어떤 게임을 가장 감명 깊게 즐겼을까. 게임 개발자인 동시에 최고의 인디게임 리뷰어이기도 한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블로터포럼

[블로터포럼]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모험담

인디음악과 인디영화을 모험가들의 장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나는 이들에게선 돈 냄새보다는 모험가들의 정취가 풍긴다. 인디게임도 마찬가지다. 인디음악이나 영화처럼 각자 만들고 싶은 게임을 찾아 떠난 이들을 인디게임 개발자라고 부른다. 국내 게임 개발 환경처럼 돈 되는 온라인 MMORPG 게임이 주류로 성장한 시장이라면, 인디게임 개발자가 특히 반갑다. 게이머에게 다양한 게임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게임 개발팀 파이드파이퍼스는 최근 '아미앤스트래티지: 십자군'을 개발 중이다. 오는 201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담금질이 한창이다. 터틀크림은 이미 2010년 개최된 중국 '인디게임페스티벌(IDF)'에서 '슈가큐브'라는 게임을 통해 대상을 받기도 했다. 지금은 '슈가큐브'의 후속 작품 격인 '슈가큐브: 비터스위트팩토리'를 밸브의 게임 내려받기 서비스 스팀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AQ시스템도...

밸브

[게임人] 자랑스런 비주류, 인디게임 개발자

인디밴드와 인디음악, 인디영화까지. 문화 콘텐츠 앞에 '인디'라는 말이 붙으면, 상대적으로 돈 냄새가 덜 난다. 지하 녹음실이나 돈 몇 푼 안 드는 촬영 환경에서 음악이나 영화를 만드는 이들의 모습이 어렴풋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인디게임도 있다. 인디음악, 인디영화와 마찬가지로 돈 냄새가 덜 나는 게임 개발 현장을 뜻한다.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자는 의지를 갖고 팀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둘 다 게임업계에서 근무를 하다 의기투합했죠. 지금은 이렇게 비주류 게임을 만들고 있어요." 국내에서 온라인게임을 제외하고, 패키지게임이나 개인 게임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 유통된 게 언제적 일이었던가. 국내 게이머 대부분이 국내에서 인디게임 개발자가 남아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다. 대형 게임 개발업체의 온라인게임 혹은 모바일게임 쪽으로 시장이 쏠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