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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파이어폭스-크롬, 선택과 타협 사이

'구글 크롬'에 이어 '인터넷 익스플로러8 베타2'까지. 채 열흘이 안 되는 기간동안 웹브라우저 관련 대형 뉴스들이 쏟아졌다. 언론마다 '대전'이니 '삼국지' 같은 말을 거부감 없이 붙인다. 그만큼 웹브라우저 시장이 급격히 재편된다는 뜻일 게다. 철옹성같은 독점 체제가 눈 터지는 경쟁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소비자로선 선택폭이 넓어졌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좋은 징조다. 파이어폭스 팬이지만, 호기심에 '구글 크롬'을 내려받아 써봤다. 첫 느낌은 '정말 빠르네'였다. '중후한' IE7은 물론이고 '날렵한' 파이어폭스3보다도 가볍고 빨랐다. 느낌이 그랬다. '구글'이란 브랜드가 주는 무게감을 더하면, 그야말로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물건임에 틀림없으리라. 구글 크롬은 웹 플랫폼을 꿈꾼다. 풀어 말하자면, PC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의 역할을 웹으로 옮겨오겠다는 포부의 결정체다. 이는 구글의 야망이기도 하다. 웹기반 서비스들을...

IE8

MS 'IE8 베타2', 제왕의 반격이 시작됐다

지난 9월3일 '구글 크롬'이 공개되자 세계는 경악하고 환호했다. 웹 제국 지배자가 소프트웨어 황제에게 공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글'과 '웹브라우저'란 두 키워드만으로도 시장은 거세게 출렁거렸다. 2004년 '파이어폭스1.0'이 첫선을 보였을 때 철옹성같던 마이크로소프트(MS) 웹브라우저 제국에 미세한 균열이 감지됐다면, 그 균열이 주먹만한 구멍으로 발전한 지금 '구글 크롬'은 대놓고 굴삭기를 들이대는 모양새다. '웹브라우저=IE'란 등식에 익숙한 시절을 떠올리면 격세지감을 느낄 만도 하다. 하지만 제왕은 죽지 않았다. 움츠리고 있었을 뿐이다. '파이어폭스3.0'과 '구글 크롬'의 원투펀치에 움찔했던 웹브라우저 제왕 MS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MS가 차세대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8 베타2' 한글 버전을 9월9일 선보였다. 1995년 'IE1.0'을 처음 선보인 이래 8번째 판올림 버전이다. 명불허전인가. 한눈에 본 IE8은 옛 IE7과 확연히 달랐다....

nhn

'네이버표 파이어폭스3' 나왔다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3'에서 네이버 주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부가기능 '모질라 파이어폭스3 네이버 익스텐션'이 9월4일 공개됐다. 이번 '네이버 익스텐션'은 '파이어폭스3' 소스를 직접 건드리는 대신, 네이버 주요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는 기능을 덧붙일 수 있는 '확장기능'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파이어폭스3 출시에 발맞춰 네이버와 다음 주요 서비스를 쉽게 쓸 수 있는 '최적화 버전'을 내놓겠다고 지난 6월 중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네이버 익스텐션'은 그 결과물이다. '네이버 익스텐션'은 ▲파이어폭스3 검색엔진에 네이버 추가 ▲네이버 메일, 카페, 블로그 지식iN 서비스 바로가기 제공 ▲네이버 그린 테마 기능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랩에서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NHN은 네이버 익스텐션을 통해 파이어폭스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인터넷...

Firefox3

파이어폭스3, 세계 신기록 경신!

파이어폭스3이 지난 6월17일 정식 출시에 발맞춰 다운로드 세계기록 경신 이벤트를 벌인 바 있다. 하룻동안 가장 많이 내려받은 SW로 기네스북에 공식 올리자는 뜻에서 마련한 이벤트였다. 잠정 집계결과, 하룻동안 전세계에서 모두 800만여건을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오늘 드디어 공식 결과가 발표됐다. 예상이 맞았다. 기네스북 공인 자료에 따르면 이 날 파이어폭스3 다운로드 수는 모두 800만2530건으로 확정됐다. 물론 이는 단일 SW로는 1일 최대 다운로드수 기록이다. 파이어폭스3 다운로드 세계기록 경신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이곳을 방문해 자신의 이름을 넣어보자. 모질라그룹이 제공하는 '맞춤 세계기록 공인서'를 받을 수 있다. A.~파이어폭스3 기네스 도전, 북한은 다운로드 '0' A.~'파이어폭스3' 6월17일 출시 A.~모질라 한국인 부사장 "파이어폭스3, 이래서 좋다" A.~"파이어폭스3.1, 2008년 연말께 출시" A.~'파이어폭스3...

RSS 리더

Sage, '피드를 나가기 전 모두 읽은 것으로 표시'

평소 파이어폭스용 RSS 구독기 '세이지'(Sage)를 애용한다. 가볍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에 이끌렸고, CSS를 수정해 미리보기 화면을 입맛대로 바꿀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한동안 개발이 중단돼 아쉬웠는데, 얼마 전부터 위즈RSS 개발자가 나서 '세이지 투'(Sage-Too)란 이름으로 계속 판올림하고 있다. 세이지를 쓰면서 2% 아쉬웠던 기능이 있다. 새로 업데이트된 글 목록을 자동으로 모두 읽은 것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지금까지 세이지에선 빠져 있었다. 밀린 피드를 읽은 것으로 표시하려면 각 피드마다 일일이 '모두 읽은 것으로 표시' 버튼을 눌러줘야 했다. 번거로운 일이다. 이용자가 정한 시간마다 피드 목록을 갱신하는 기능도 세이지에선 빠져 있었다. 세이지 투가 1.0으로 판올림하면서 이같은 결점들이 꽤나 보강됐다. '피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무엇보다 원하던 바였다. 피드를...

김국현

MS·모질라·오페라 "열린 웹 창조에 협력"

마이크로소프트(MS), 모질라재단, 오페라소프트웨어가 머리를 맞대고 웹브라우저를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파이어폭스, 오페라의 장점들을 한데 모으로 엮어, 서로 막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웹 세상을 만드는 일도 꿈이 아닐 테다. 이같은 신나는 상상이 오래잖아 현실로 다가올 듯하다. 6월1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미래 웹 기술 포럼'만 봐도 그렇다. 이 행사는 표준 기술을 따르고 서로 소통하는 인터넷 세상을 만들고자 글로벌 웹브라우저 제작사들이 한데 모여 의견을 나누고 모으는 자리다. 국내 관계자들이 모여 개최한 지난해 첫 행사와 달리, 올해 포럼에는 MS, 모질라, 오페라 본사 전문가들이 앞다퉈 한국을 찾았다. 김국현 한국MS 부장은 "한국 웹이 잘못된 부분을 해소하고 글로벌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글로벌...

Firefox3

다음·네이버 맞춤형 '파이어폭스3' 나온다

'파이어폭스3' 정식버전 출시에 발맞춰 국내 주요 포털들이 파이어폭스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다음과 네이버는 모질라재단과 손잡고 6월17일 출시된 파이어폭스3 최적화 버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파이어폭스3에서 다음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메일, 카페 미리보기, 원클릭 사전, 검색 툴바 및 각종 설정을 추가해 8월중 툴바 사이트를 통해 공식 배포할 예정이다. NHN도 네이버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정을 추가한 '파이어폭스3 네이버 최적화 버전'을 7월중에 제공하기로 했다. 파이어폭스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전세계 이용자와 개발자들이 커뮤니티 기반으로 직접 만드는 개방형 웹브라우저다. 다음과 NHN이 파이어폭스3 최적화 버전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최근 사용자수가 크게 늘어난 파이어폭스3에 대해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관심과 지원이...

Firefox3

파이어폭스3 기네스 도전, 북한은 다운로드 '0'

'파이어폭스3.0'이 6월17일(미국시각) 정식 출시됐다. 앞서 소개해드렸듯이, 모질라그룹은 정식버전 출시를 기념해 파이어폭스3 다운로드 기네스 도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파이어폭스3을 하룻동안 가장 많이 내려받은 소프트웨어로 세계 신기록에 공식 올리자는 취지의 행사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참가 신청을 받았다. 국내에선 5600여명이 사전 등록 신청을 마쳤다. 뜻밖에도 북한에서도 250여명이 다운로드 이벤트 동참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파이어폭스3이 공개된 지 약 13시간이 지난 오후 4시10분(한국시각) 현재 국내 다운로드 숫자는 2만5천여 건으로 이미 사전등록 숫자의 5배에 육박하고 있지만, 북한은 아직까지 한 건도 기록되지 않고 있다. 현재 미국이 206만여 건으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 건도 기록하지 못한 나라는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 등...

Firefox3

'파이어폭스3' 6월17일 출시

'파이어폭스3' 정식 제품 출시일이 오는 6월17일로 확정됐다. 모질라그룹은 6월11일 개발자센터 뉴스를 통해 이같이 공개했다. 작성자는 모질라그룹 UI 디자이너인 마이크 벨츠너로 알려졌다. 이 글에서 벨츠너는 "'언제 파이어폭스가 출시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대답은 '준비가 끝났을 때'라는 말 뿐이었는데, 이제 수많은 전세계 개발자들이 34개월 이상 개발한 끝에 이제 준비가 끝났다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주 수요일인 6월17일에 파이어폭스3을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어폭스3은 현재 '출시 후보3'(RC3)까지 공개된 상태다. 시범판을 기준으로 파이어폭스3은 자바스크립트 구동 속도 면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7보다 9.7배나 빠르며, 기존 파이어폭스2보다도 2배 빠르다. 한 번 방문했던 사이트를 주소창에서 실시간 검색해주는 '스마트 주소창', 피싱 및 멀웨어 보호같은 강화된 보안 기능 등을...

Firefox3

모질라 한국인 부사장 "파이어폭스3, 이래서 좋다"

파이어폭스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보면 '폴 김'(Paul Kim)이란 이름을 종종 만나게 된다. 그의 블로그(PKB)는 온통 불여우 얘기로 그득하다. 그것만으론 놀랄 일이 아니다. 세상엔 불여우 이용자도 많고 마니아도 적잖다지 않는가. 허나, 그가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는 따로 있다. 뒤에 붙은 '김'(Kim)이란 성 때문이다. 짐작하셨듯, 그는 한국인이다. 한국 이름은 김영욱. 그는 모질라그룹 마케팅담당 부사장이다. 주된 일은 모질라그룹의 오픈소스 기반 제품들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요즘 더욱 바쁘다. 오는 6월 '파이어폭스3' 정식 버전이 나오기 때문이다. 파이어폭스3은 현재 시험판만 나와 있지만, 벌써부터 전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전 버전보다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빈틈은 줄어들었다. 파이어폭스3 정식 버전이 나오기에 앞서 김 부사장에게 '자식 자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