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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P2P금융에 씌워진 ‘주홍글씨’... 온투법이 해결해줄까

P2P금융은 혁신금융일까 아니면 사기일까. 팝펀딩·넥스리치펀딩(넥펀)이 사기를 친 게 연이어 발각되며 업계 전체에 ‘주홍글씨’가 드리워졌지만, 사실 P2P금융의 취지만 놓고 볼 땐 엄연히 혁신금융임을 부인할 수 없다. 200여 곳에 달하는 회사 가운데 적잖은 수는 사업을 잘 한다. 1~2금융권을 이용하지 못하는 대출 수요자들에게 적정 금리의 상품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겐 중수익에 낮은 연체율로 대체투자 수단이 된다. 몇몇 업체들은 획기적 리스크 관리로 대체투자에서 성공적 레퍼런스를 쓰고 있기도 하다. 다만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기 사건들은 대중들에게 P2P금융이 ‘위험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 모든 투자상품이 다 위험한 게 아닌 것처럼, P2P금융이 모두 위험하지 않은 것 또한 자명한 사실이다. P2P금융에 대해 금융당국은 보수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팝펀딩 사모펀드 환매 중단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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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서 튄 '불똥', P2P금융이 맞았다

최근 비금융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투자상품 부실 사태에 금융당국이 ‘칼’을 뽑아 들었다. 3년에 걸쳐 최근 금융소비자 피해가 컸던 투자상품을 전수조사하겠다는 것인데, 최근 특정 사모펀드와 연계된 상품에서 부실이 발생했던 P2P금융도 점검 대상으로 올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금융 유관기관들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소비자 피해 집중분야 전면점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최근 투자 손실이 집중된 고위험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제재가 논의됐다. 라임자산운용과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에서 벌어진 환매연기 사태로 논란이 된 사모펀드와 관련해 자산운용사가 취급하는 1만여개의 펀드를 향후 3년 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P2P금융도 도마 위에 올랐다. 금감원은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오는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 전후로 240개 P2P업체와 투자 상품을 집중 점검한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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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P2P금융 법제화 논의 활성화 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이하 마플협)는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1주년 활동 보고서'를 5월9일 발표했다. 지난해 5월29일 ‘자율규제가 강화된 새로운 협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후 최근까지의 활동을 정리했다. 마플협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이루어 낸 가장 주요한 성과는 크게 2가지다. 자율규제안을 제정해 소비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마켓플레이스 금융(P2P금융) 중 특히 신용대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했다. “P2P금융 법제화는 새로운 산업의 위상을 분명히 하고 신뢰도를 높여 산업이 발전하는 데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금융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개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 대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며, 투자자 보호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플협을 주도하는 렌딧의 김성준 대표, 모우다의 전지선 대표, 팝펀딩의 신현욱 대표, 펀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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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협의회,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로 변경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디지털금융협의회는 조직의 명칭을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이하 마플협)로 변경한다. '마켓플레이스 렌딩(Marketplace Lending)'이란 단어가 P2P 금융이나 디지털금융이란 용어보다 관련 산업의 본질과 발전 상황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마플협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렌딧 김성준 대표는 "한국에서는 이 산업을 P2P 대출, 한글로는 개인간 거래로 오역하고 있어 규제 및 법제화 논의에서 산업의 본질이 흐려지는 경우도 발생해 온 것 같다"라며 "우리 산업에 대해 보다 명확하고 확실한 용어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현재 P2P 금융산업에 대한 법제화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만큼 마켓플레이스 금융에 대한 올바른 정보들이 잘 전달돼 올바른 방향성을 만들어 가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조직 명칭 변경 취지를 설명했다. 마켓플레이스 렌딩은 대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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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협의회 신규 회원사 펀다 승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디지털금융협의회가 새 회원사로 펀다를 승인했다고 12월12일 발표했다. 4번째 회원사가 된 펀다는 국내 유일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전문 P2P 금융기업이다. 상점 매출 분석을 통해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해, 매출이 우수해도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연 10%대의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펀다는 지난 10월 렌딧, 8퍼센트, 팝펀딩을 주축으로 협의회가 정식 발족된 후 최초로 가입이 승인된 회사다. 현재 펀다 이외에 약 5개사가 가입 신청 후 자율규제안 준수 여부 등 가입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원사 승인을 위해서는 협의회가 제시한 자율규제안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서류와 자율규제 준수서약서를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자율규제안에 포함된 주요 항목은 대출 자산 신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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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협의회’ 발족

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원회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와 손잡고 ‘디지털금융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10월5일 발표했다. 지난 5월29일, 렌딧·8퍼센트·팝펀딩 등 3개사는 P2P대출에 대한 강력한 자율규제안을 앞세운 새로운 협회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자율규제안에는 P2P 금융사의 대출 자산 신탁화, 위험 자산 대출 취급에 대한 규제, 투자자 예치금 및 대출자 상환금 분리보관, 회원사 외부감사 기준 강화, 협회사 투자 이용약관 가이드라인 제정, 금융 당국 가이드라인 및 감독 조항 엄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준비위는 새 협회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기협이 운영 중인 ‘협의회 제도’에 대해 접한 후, 인기협 산하의 디지털금융협의회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설립 초기에 조직을 구성하고,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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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협 준비위, 'P2P 금융 자율규제안' 발표

국내 대표 P2P 금융기업 렌딧, 8퍼센트, 팝펀딩 등이 주도하는 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원회(준비위)가 9월7일 ‘P2P 금융 자율규제안’을 발표했다. P2P 금융업계 전반에 자정 활동을 제안하고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 위한 방안 7가지를 함께 제시했다. 준비위는 P2P 금융사의 대출 자산 신탁화, 위험 자산 대출 취급에 대한 규제, 투자자 예치금 및 대출자 상환금 분리보관, 회원사 외부 감사 기준 강화, 협회사 투자 이용약관 가이드라인 제정, 금융 당국 가이드라인 및  감독 조항 엄수, 자율규제안 적용 일정 등 P2P 금융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 가입 및 회원 자격 유지 요건을 강화해 적격 P2P 금융사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준비위는 우선 크게 2가지 종류의 자산 신탁화 의무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자율규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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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 '대한민국 최우수 P2P 금융 플랫폼' 선정

P2P금융 플랫폼 팝펀딩이 지난 8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하는 'The Asian Banker Peer-to-Peer Audit Awards 2017'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2P 금융 플랫폼(Best Peer-to-Peer Lending Platform in South Korea)에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에 설립된 금융 전문지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각 금융 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뱅커 P2P 인증 대상 2017(The Asian Banker Peer-to-Peer Audit Awards)’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최근 아시아 P2P 금융의 폭발적인 성장세 덕이다. 새롭게 신설된 이 상의 수상은 한국에서는 팝펀딩에, 중국에서는 중국 P2P 금융 최초로 미국 나스닥 상장된 '이렌다이(Yirendai)’에 돌아갔다. 신현욱 팝펀딩 대표는 "10년간 P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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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떼이면 어쩌죠?”…P2P 금융 추심 제도 살펴보니

은행 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시대, 조금이라도 이자 수익을 느껴보고자 P2P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P2P금융협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 29곳에서 발생한 누적 투자액은 3394억원에 이른다. 투자 상품을 살펴보면 건축자금 분야에서 1322억원, 신용대출 분야 1072억원, 부동산 담보 분야 572억원, 기타 대출 분야 428억원 순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조금씩 등장하는 P2P 금융 연체 사례 그러나 P2P 금융 상품은 은행 예금처럼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예금자 보호’ 상품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투자한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엄연히 존재하는 투자 상품이다. P2P 금융 업체 골든피플은 대표이사의 사기 논란에 휘말려 구설에 올랐다. 해당 회사 대표는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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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포럼] 국내 P2P 금융, 어디까지 와 있나

P2P 대출 서비스로 유명한 렌딩클럽에서 부실대출 사건이 발생했다. 2200만달러에 이르는 대출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대출자에게 제공됐다. 이 과정에서 서류 조작도 이뤄졌다. 회사 임원 일부는 사전에 이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입을 다물었다. 2007년 설립 이후 P2P 금융 서비스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렌딩클럽은 이렇게 추락했다. 주가는 50% 넘게 곤두박질했다. 기업공개(IPO) 당시 약 10조5700억원에 달하던 시가총액은 1조7700억원 정도로 떨어졌다. 신뢰도가 함께 추락한 건 물론이다. 렌딩클럽 뿐 아니다. 평균 수익률 10%, 확정부도율은 7% 수준에 불과했던 개인 신용 P2P 대출 업체 프로스퍼는 최근 3년 또는 5년 만기 도래 대출 채권에 대한 평균확정부도율이 10.44%로 증가했다. 평균 수익률은 8% 정도로 떨어졌다. 수치상 별 차이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