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M7 칩

"iOS8엔 건강관리 앱 기본 탑재"

애플이 'iOS8'에 건강관리 응용프로그램(앱)을 기본 탑재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1월31일(현지시간) 애플이 차세대 iOS에 '헬스북'이란 건강관리 앱을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헬스북'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운동량이나 소모한 열량 등을 추적해 기록해주는 앱이다. 심장박동이나 혈압과 같은 생체정보도 측정할 수 있고, 약을 제때 복용하도록 일정을 짜 주는 역할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기기의 건강관리 기능은 이미 나이키나 핏빗 같은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나이키 ‘퓨얼밴드’, 핏빗의 ‘핏빗 플렉스’가 대표적이다. 애플의 ‘헬스북’도 소문 속 애플의 스마트시계와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바꿔 생각하면, ‘헬스북’은 애플이 스마트시계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는 소식이기도 하다.  Δ 나이키 '퓨얼밴드' 나인투파이브맥은 ‘헬스북'의 겉모습과 사용자조작환경(UI)을 ‘패스북’에 빗대 설명했다. ‘패스북’은 애플이 iOS6에서...

NBC

“애플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 준비 중”

애플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월24일(현지시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에디 큐 애플 부사장 및 아이튠스, 앱스토어 담당자는 모바일 결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중역들과 만나고 있으며, 제니퍼 베일리 애플 온라인 스토어 담당자도 모바일 결제 사업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데 아이튠즈 계정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013년, 애플은 아이튠즈 계정 가입자가 5억750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2012년 6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한 아이튠즈 계정은 4억개 이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애플은 이미 모바일기기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고 신용카드 정보도 확보하고 있다. 애플이 온라인 콘텐츠 유통을 넘어 모바일로 현물을 결제하게 하는...

마일리지

아이폰 속 '패스북', 이렇게 쓰세요

아이폰을 쓰는 이들에게 ‘패스북’이라는 응용프로그램(앱)은 어색한 존재다. 앱을 열면 티켓에 대한 설명들만 있을 뿐 정작 쓸 수 있는 방법은 알쏭달쏭하다. 아마 적잖은 이들이 몇 개 없는 아이폰 기본 앱 중에서 지우고 싶은 앱으로 패스북을 꼽을 게다. 패스북은 일종의 모바일 전자지갑이다. 바코드 기반으로 티켓, 쿠폰, 적립카드 등을 관리해주는 앱이다. 이 패스북은 잘 쓰기만 하면 번거로운 일들을 꽤 줄일 수 있다. 미국에서는 비행기 탑승 티켓으로도 쓰고 스타벅스 등은 커피숍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한다. 메이저리그는 입장권을 패스북으로 판매하고 있다. QR코드나 바코드를 활용한다면 어디에든 쓸 수 있는 게 패스북이다. ▲실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에서 발급한 항공권(왼쪽)과 국내 서비스업체를 통해 받은 올레 멤버십 카드(오른쪽)이다. 미국에서는 티켓을 보여주면 국내선을...

KNOX

"삼성, 낯익어"

"너무 따라하는 거 아닌가." 삼성전자가 2월26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발표한 응용프로그램(앱)을 본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더버지 등 외신의 평가다. 심지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삼성전자의 이런 행보를 '훔친다'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 2013에서 기업용 보안 시장을 위한 앱 '녹스'와 전자지갑인 '삼성월렛'을 내놨다. 헌데 나오자마자 잡음이 생겼다. 기존 VM웨어와 애플이 출시한 앱과 너무나도 유사했던 탓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신선함이 없는 삼성의 앱 전략에 업계 관계자들의 실망이 잇따르는 모양새다. 현장에서 MWC를 지켜본 국내 한 업계 관계자는 "똑같은 제품이 이름만 바꿔 출시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평가했다. 녹스, 삼성월렛 vs 호라이즌 모바일, 패스북 VM웨어는 지난 '2011년 VM월드'에서...

구글맵

스마트폰과 동행한 미국 여행기

지난주 미국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길에는 본래 취재 외에 몇 가지 다른 목표를 잡았습니다. 스마트폰을 더 적극적으로 써보자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패스북'으로 비행기 타기였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아이폰 하나 덩그러니 들고 비행기를 타려던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패스북이, 스마트폰이 공항에서 어떻게 쓰일지에 대해서는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패스북으로 비행기 탈 수 있을까 이번에 이용한 항공기는 유나이티드항공이었습니다. 패스북을 쓰기에 딱 적합했습니다. 앱스토어에도 아직 몇 안 되는 패스북 추천 앱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의 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QR코드로 된 탑승권을 아이폰으로 발급받는 건 큰 문제가 아닐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티켓을 발급받자마자 아이폰에 ‘유나이티드’ 앱을 설치하고 예약번호를 입력하니 항공권의 예약 내용이 뜹니다....

모바일 결제

스타벅스 매장엔 디지털 내음 물씬

'전원 콘센트가 가까이에 있는 빈 자리가 어디 있을까?' 한 손엔 커피, 또 다른 손엔 노트북 가방을 들고 전원 콘센트를 찾는 게 어느새 스타벅스 문을 열고 들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됐다. 때론 커피를 주문하기도 전에 자리부터 맡아놓기도 한다. 우아한 된장녀의 삶을 꿈꿔서도, 스타벅스 커피가 없으면 일을 못할 정도로 커피 맛에 푹 빠져서도 아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커피숍 주인 눈치 보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며 비교적 수월하게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스타벅스여서다. 사무실이 밀집한 선릉과 삼성역 주변에선 비슷한 이유로 스타벅스를 찾는 직장인들이 꽤 눈에 띈다. 최소한 그 동네에서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또 다른 업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os

iOS6 패스북, 카드지갑 대신할까

스마트폰 운영체제(OS)는 단순히 휴대폰을 작동 시키고, 인터넷과 응용프로그램(앱)만 돌리는 것이 역할의 전부는 아니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OS들은 하나의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는 이미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다시피 한 만큼 이 두 OS 안에 뭔가를 넣으면 세계적으로 단숨에 표준화될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상당한 수익을 이끌어낼 수 있다. 구글이 OS를 무료로 소스까지 공개하고, 애플이 막대한 돈을 들여 지도를 직접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늦었지만 윈도우폰8에 앱 내부결제 등의 정책을 넣고 방향성을 바꾼 바탕에는 이런 고민들이 자리잡고 있다. 또 하나의 뜨거운 시장은 모바일 지갑이다. 애플은 iOS6에 '패스북'이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집어넣었다. ‘새 운영체제의 일부’ 정도로만 알려졌을 뿐 실제로 그 안에 어떤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