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가 매일 벌어지는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뉴스누나’가 99초 만에 훑어주는 ‘99뉴스’, 플레이버튼을 눌러주세요! 지난 3일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이 시험 비행 중 착륙하다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스타십 시제품 'SN9'은 지난 2일 고도비행에는 성공했지만 착륙 중 터졌다. 앞서 'SN8'도 지난해 12월 6분 42초의 비행을 마친 후 착륙 도중 폭발했다. 연이은 폭발 상황에 스페이스X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연방항공청 FAA가 스타십의 사고 조사를 한 결과가 지난 21일(현지시간) <CNN> 등을 통해 보도됐다. 결론은 스타십의 폭발이 안전기준 내에 발생한 것이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스페이스X는 영화 ‘마션’에서만 보았던 화성에서의 삶을 현실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2024년 무인 탐사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