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온라인 파일 저장 서비스 'N드라이브'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누적 다운로드 1천만건을 12월17일 돌파했다. N드라이브를 서비스하는 NHN은 "국내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중에는 가장 큰 규모"라며 전체 이용자 수는 1300만명이라고 밝혔다. 이용자 수와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에 차이가 있는 점은 N드라이브가 웹서비스, PC 앱, 모바일 앱 등으로 서비스하고 일부 이용자는 PC만 이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NHN이 '국민 클라우드 스토리지'라고 자부하는 N드라이브의 이용 현황을 보자. N드라이브는 2009년 7월3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64억개의 파일이 보관돼 있는데 이중 이미지 파일이 45억개, 문서 파일 8억개이다. 이미지 파일 중 사진은 모바일 앱으로 올라오는 게 꽤 된다. 하루 평균 N드라이브 모바일 앱으로 1천만장이 N드라이브에 저장된다. N드라이브의 모바일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