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테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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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이슈IN] ○○페이 후불결제, ‘형평성 함정’ 빠지다

  일명 ○○페이라 부르는 간편결제와 신용카드 결제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신용카드 결제는 물건을 산 뒤 나중에 돈을 내고 간편결제는 물건을 살 때 바로 돈을 낸다는 것, 즉 결제 시점의 차이일 것이다. ‘신용’의 사전적 의미는 ‘신뢰에 기초해 재화의 대가 지불을 연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신용카드는 그 능력을 갖춘 자들의 점유물이었다. 신용카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신용 거래를 하지 못하거나 혹은 다소간 불편한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해왔다. 핀테크의 확대로 두 업권 간 경계는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다. 신용카드사들이 예전보다 더 편한 결제를 선보이면서 ‘기능적’ 간편결제는 사실상 보편화한 상태다. 그런데 반대로 간편결제 회사들이 신용카드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데 있어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모빌리티

[Q&A] 여민수 "카톡 광고주, 가파르게 늘고 있다"

카카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대면 특수에 힘입어 매출은 9529억원, 영업이익은 978억원, 당기순이익은 14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142%, 369%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커머스 사업 확대의 공이 컸다. 글로벌 유료콘텐츠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페이·모빌리티 등 신사업 부문의 선전도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 6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모든 사업 분야에서 치열히 대응하며 긴장을 놓지 않았던 분기였다”며 “노력에 힘입어 여섯 분기 연속 최대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질문과 카카오의 답변을 갈무리한 내용이다. Q. 2분기 톡보드 광고 노출률은 얼마나 되고 올해 말까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 거라 보나. A. 여민수=인벤토리와 관련된 노출률은...

왓츠앱

페이스북, '왓츠앱 페이' 서비스 브라질 진출

페이스북이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을 통한 핀테크 사업을 확장한다. 6월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왓츠앱은 브라질에서 왓츠앱페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지난해 선보인 페이스북페이와 연계한 방식으로 제공되며, 송금과 결제를 지원한다. 일반 소비자는 무료로 쓸 수 있고, 판매자에게 받는 결제 수수료는 3.99%이다. 6자리 비밀번호(PIN)를 이용하고,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코도브라질, 누방크, 시크레디 등 현지 은행과, 결제 정산 사업자인 시엘로와 협약을 체결했다. 왓츠앱은 스마트폰 대중화가 시작된 초기에 등장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카카오톡이나 라인보다도 훨씬 앞선 시기에 등장해 문자메시지의 존재감을 약화시킨 1등 주자이다. 2014년 페이스북이 190억달러라는 큰 금액에 인수하며 화제가 됐고, 이후 페이스북은 모바일 시장...

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와 ‘간편 계좌연결∙자산관리’ 연동

20일 카카오페이는 카카오뱅크와 계좌 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금융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간편 계좌연결’과 ‘자산관리’ 연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계좌연결에서 번거로운 인증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카카오뱅크 계좌가 있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누구나 카카오페이 연결계좌 설정에서 ‘카카오뱅크 연결하기’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계좌를 연결할 수 있다. 계좌 연결 위해 반드시 거쳐야했던 계좌번호 확인∙계좌 점유인증∙ARS인증 등 과정 없이, 카카오뱅크 인증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연결된 계좌를 통해 ‘송금’, ‘결제’, ‘투자’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자산관리’에도 카카오뱅크가 연동된다. 카카오페이앱 내 자산관리 탭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카카오뱅크 간편연결’을 선택하고, 카카오뱅크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카카오페이 측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간의 더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네이버페이

미국 여행 쏜다, 제로페이 이벤트

제로페이 운영 민간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11월24일까지 제로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MAMA가 응원하는 제로페이 쓰고 미국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함께하며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결제 내역을 캡처해 응모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13일부터 24일까지 결제한 내역으로만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페이앱 또는 은행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를 포함해 ▲SSG ▲체크페이 ▲티머니 ▲인스타페이 ▲11번가 ▲머니트리 ▲캐시비 ▲코레일 ▲롯데멤버스 ▲페이코 등의 페이앱을 통해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케이뱅크를 포함한 ▲광주은행 ▲부산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농협은행 같은 은행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결제

○○페이, 손바닥에서 잊히지 않으려면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이 달라졌다. 책상에서 PC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대는 지났다. 손바닥 위에서, 소파에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대가 열렸다. 결제 장벽도 낮아졌다.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결제가 끝난다. 이런 변화에 가장 빨리 반응한 곳은 미국이다. 이베이는 ‘페이팔’이라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나라 간 쇼핑 국경을 허물었다. 신용카드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끝난다. 한국에 있어도 얼마든지 미국 이베이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신용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국내도 다르지 않다. 결제시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스마일페이, 시럽페이, 셀프페이, SSG페이, 오픈페이, NFC 간편결제, LG페이, 티몬페이, 카카오페이, 케이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나왔다. 제조, 인터넷, 유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