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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PC·폰 필요없는 독립형 VR 헤드셋, '오큘러스 고' 공개

페이스북 자회사 오큘러스가 10월11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가상현실(VR) 커뮤니티 행사인 ‘오큘러스 커넥트4’를 열었다. 오큘러스 커넥트 4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미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페이스북과 오큘러스는 향후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VR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큘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오큘러스 고'를 포함, 자사의 V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소셜 VR 제품, 콘텐츠, 개발자 등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다수 공개했다. 오큘러스로 페이스북 '연결' 이룰까 페이스북은 차세대 콘텐츠로 VR을 꼽고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이 만든 VR 소셜 플랫폼인 ‘페이스북 스페이스’를 통해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한 푸에르토리코...

VR

재난현장에 등장한 VR, 생생하거나 우스꽝스럽거나

가상현실(VR)은 몰입을 극대화한 콘텐츠다. 재미의 극대화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페이스북이 영상 이후의 차세대 콘텐츠로 VR을 꼽으며 꾸준히 투자해온 이유다. 특히 가상 공간을 통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점은 VR의 저널리즘적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재난 현장을 생생히 전할 수 있어 사람들의 경각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직 가상현실은 현실의 재난을 구제하기엔 과도기적인 모습이다. 10월9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자사의 VR 플랫폼 '페이스북 스페이스'를 통해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한 푸에르토리코 지역 피해 현장을 라이브 방송으로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피해 상황을 기록한 <NPR>의 360도 비디오를 활용해 페이스북 스페이스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이 자리에서...

계정 보안

페이스북, '얼굴인식으로 계정 복구' 연구 중

지난 9월 애플이 ‘아이폰X’를 공개하면서, 사용자 얼굴을 암호화해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인 ‘페이스아이디’가 터치아이디를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얼굴인식 기능을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애플뿐만이 아닌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계정이 잠기거나, 계정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안면인식 기능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시험하고 있다고 9월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중 인증 기능인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보안 코드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인다. 매트 나바라 <더넥스트웹> 소셜 미디어 디렉터가 데이비시 로겐드란(예명) 소셜 미디어 연구원으로부터 받은 한 장의 캡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은 ‘카메라를 바라보세요’라는 메시지가 회색 원형 위에 쓰여있다. 매트 나바라 디렉터는 “새로운 소식! 페이스북이 계정 보안을 위해 안면 인식 기능을...

네이버라인

[IT열쇳말] 스테이션 F

세계 스타트업 중심지라고 말하면 대부분 실리콘벨리를 떠올린다. 여기 또 다른 나라가 IT 강국이 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카드를 들고 나타났다. 바로 프랑스다. 2013년부터 스타트업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출범하더니 2017년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3년에 이르는 공사 끝에 개관했다. 이름하여 ‘스테이션 F’이다. “전체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 지붕 아래에” https://youtu.be/3WQ9zbekb4Q ▲ 스테이션 F 안전 수칙 영상. 스테이션 F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다. 스테이션 F는 파리 13구 세느강 근처에 3만4천㎡(약 1만285평) 규모로 지어졌다. 여의도 공원의 15배에 이르는 크기다. 길이는 310m로, 에펠탑을 눕혀놓은 것을 상상하면 그 길이가 짐작된다. 건물은 1920년대에 프랑스 엔지니어 외젠 프레시네가 디자인한 역사적인 건물을 프랑스 건축가...

데이터

페이스북, 데이터 소비 아껴주는 동영상 테스트 중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의 동영상 소비를 더욱 편리하게 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동영상 시청의 최대 장벽인 '데이터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페이스북은 무선 인터넷을 통한 캐시 다운로드 방식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9월1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인스턴트 비디오'라는 새로운 기능을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스턴트 비디오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동안 페이스북 이용자의 휴대폰 캐시에 동영상을 미리 저장해두는 방식을 말한다. 이용자가 동영상 시청을 원하는 때를 대비해 임시로 데이터를 저장해두는 것이다. 해당 기능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모바일 데이터 요금제에 연연하지 않고 더 자유롭게 동영상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뉴스피드에서 동영상 간에 발생하는 로딩 시간은 줄이고 시청 시간은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영상 시청시간의...

인스타그램

'개점휴업' 페이스북 스토리, 인스타그램이 활용할까

페이스북이 올해 초 추가한 ‘스토리’가 사용자에게 외면받자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를 가져와 페이스북에 게시하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지난 9월6일(현지시간) <매셔블>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페이스북 스토리는 지난 3월에 추가된 기능이다. 뉴스피드 최상단에 있는 프로필을 클릭하면 사용자가 올린 짧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식이다. 출시부터 스냅챗 카피캣이라고 불리는 등 스냅챗과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디지털 쪽 서비스 내지는 콘텐츠가 늘 그렇듯, 논란이 있어도 결국 살아남는 쪽이 승자다. 이 같은 기능은 인스타그램에도 있는데,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하루 2억5천만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타임라인] 첫 돌 맞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https://twitter.com/MattNavarra/status/905459585653362689/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안착했지만, 페이스북 스토리는 아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스토리 활성화를 위해서...

ai

[블로터11th] 인공지능, 일상에 스며들다

시대의 버즈워드가 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짚어보려는 시도는 영 어렵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가끔은 ‘이거 사기치는 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사회가 변화하는 속도를 얼추라도 짚어낼 자신이 없습니다. 당장 현재를 둘러봐도 사회에는 급격한 변화와 완만한 정체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처럼 몇 년 만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 장면이 있는가 하면, 세탁기처럼 십수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대로인 것들이 넘쳐납니다. 기술이 촉진하는 사회의 변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고, 또 생각보다 느립니다. 아직 울트론을 걱정할 때는 아닌데 AI라고 하면 보통 '어벤저스'의 울트론 같은 종류를 많이 떠올립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에 한참 모자랍니다. 아직 사람의 수준을 따라잡으려면 멀었다는 게 중론입니다. 지금은 사람만이 할 수 있었던 일을 조금씩 하게 된...

빌딩8

페이스북이 만든 첫 HW, 코드명 '알로하'

페이스북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하드웨어(HW) 프로젝트 윤곽이 드러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8월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사내 R&D 연구 팀 '빌딩8'을 중심으로 가정용 화상채팅 기기 '알로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만드는 첫 HW 기기다. 알로하는 최근 아마존이 발표한 화상채팅용 스마트 스피커 '에코 쇼'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알로하는 13, 15인치에 이르는 대형 터치스크린, 광각 카메라, 마이크, 그리고 스피커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람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화상 대화를 나누거나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다. 알로하는 2018년 5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알로하를 499달러에 판매할 예정라고 밝혔으나, 최종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이번 알로하 프로젝트를 앤드류 보즈워스가 총괄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임원인...

뉴스피드

페이스북 뉴스피드 디자인, 눈에 확 띄게 바뀐다

최근 페이스북은 20억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이 됐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진, 영상, 링크가 뉴스피드를 돌아다닌다. 페이스북 디자인팀은 어떻게 하면 이 많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더 잘 잇고 뉴스피드의 콘텐츠가 사용자들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20억명을 잇는 디자인'이라는 도전의 결과를 8월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발표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전세계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뉴스피드가 어렵고 탐색이 복잡하다고 들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뉴스피드 디자인에 진화가 필요했고, 이는 중대한 도전 과제였습니다. 몇몇 픽셀 패딩이나 버튼색과 같은 작은 변화가 크고 예기치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죠." - 페이스북 디자인 팀 페이스북 디자인 팀은 콘텐츠 자체, 콘텐츠를 공유하는 사람, 보고있는 게시물에 피드백을 어떻게 남기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디자인을...

트렌딩 뉴스

페이스북, '트렌딩 뉴스' 공개…“뉴스 편향되게 보여주지 않도록”

페이스북이 새로운 트렌딩 코너 '트렌딩 뉴스'를 선보였다고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외신이 8월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렌딩 뉴스는 페이스북판 실시간 검색어에 해당하는 '트렌딩 토픽' 섹션을 업데이트한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트렌딩 토픽 섹션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트렌딩 코너에서 접하는 뉴스가 편향적이지 않도록 더 광범위한 언론 매체의 뉴스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즈모도>가 '페이스북 트렌딩 토픽에 보수적인 이슈가 배제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도해 한바탕 편향성 논란이 일고 난 후 나온 후속 조치였다. 트렌딩 뉴스는 단순히 트렌드를 키워드로 보여주던 트렌딩 토픽과 달리 해당 키워드가 이슈가 되고 있는 헤드라인까지 보여준다. 트렌딩 토픽에서는 단순히 '북한'이라는 키워드를 볼 수 있었다면 트렌딩 뉴스에서는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