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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보이스

페이스타임 이어 행아웃도 음성통화 서비스

미국 통신사 T모바일이 가족 플랜을 내놨다. 4인 가족 기준으로 100달러를 내면 가족 모두가 음성통화는 무제한, 데이터는 500MB를 나눠서 쓰는 요금제다. 500MB를 다 쓰면 속도가 WCDMA나 EDGE 등으로 떨어지기는 하지만 메시징이나 트위터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중요한 건 음성 통화로 수익을 낼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마침 구글이 행아웃에 전화통화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PC나 모바일에서 행아웃을 이용해 행아웃끼리 뿐 아니라 일반 전화, 휴대폰 등에 전화를 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전에 구글 보이스로 서비스됐던 것을 통합한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 내에서 통화는 무료이고 해외 전화는 분당 2~10센트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글에는 여러가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있는데 최근 이것들이 행아웃으로 급격히 통합되고...

iOS7

'페이스타임 오디오'에 통신사가 조용한 까닭

WWDC에서 가장 놀란 것은 무엇이었나? 열에 아홉은 'iOS7' 그리고 확 달라진 아이콘과 인터페이스를 꼽으리라. 워낙 많은 서비스와 제품들이 쉴 새 없이 소개되면서 어떤 것은 부각되고 어떤 것은 상대적으로 조용히 넘어갔다. 이 가운데 내가 가장 놀란 서비스는 ‘페이스타임 오디오’였다. 페이스타임 오디오는 한마디로 ‘인터넷전화’다. mVoIP 기술을 이용해 음성을 인터넷 패킷망에 올려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음성 채팅 말이다. 세계적으로는 스카이프와 비슷하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인터넷 망 중립성에 대한 논의까지 끌어낸 카카오톡의 '보이스톡'과 비교할 만한 서비스다. 새로울 것도, 어려울 것도 없는 기술이다. 이미 애플은 2년 전 페이스타임을 발표하고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를 해 왔다. 페이스타임 오디오는 여기에서 음성만 뽑아낸 것 아닌가. 또한 스카이프는 아이폰에 앱스토어가 처음 열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