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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페트로'에 열광하는 이유

지난 12월 22일, LocalBitcoins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주간 거래량이 1,974 BTC(한화 약 81억원)로 전주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거래량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베네수엘라에 다시 한번 ‘비트코인 투기 열풍’이 불기라도 한 것일까요? 꼭 그래서인 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베네수엘라 국민이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은 그들의 생존과 연관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왜 암호화폐를 사용할까 유엔 난민기구에 따르면 매일 5천여명의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체류 혹은 다른 나라로 건너가기 위해 콜롬비아 국경을 넘습니다. 또한 매일 3만1천여명의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식량, 의약품을 구하기 위해 콜롬비아에 방문한 후 베네수엘라로 다시 돌아갑니다. 베네수엘라를 떠난 국민은 300만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베네수엘라 국민 열명 중 한 명 꼴입니다. 베네수엘라는...

금융봉쇄

국가 부도 내몰린 베네수엘라, 자체 암호화폐 만든다

국가 부도 위기에 빠진 베네수엘라가 미국주도 금융봉쇄에 맞서기 위해 자체 암호화폐를 도입한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2월3일(현지시간) 주말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해 암호화폐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이름은 '페트로'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따르면 페트로는 석유, 가스, 금, 다이아몬드 등 천연자원 비축분을 토대로 한다. 베네수엘라의 자국 화폐 볼리바르화 가치가 급락하자 암호화폐로 위기를 타개하려는 움직임이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금융 제재로 인해 베네수엘라가 국제은행을 통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페트로가) 베네수엘라의 통화주권을 향상하고 금융봉쇄를 극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발표 이후 페트로의 실효성 및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관련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