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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스마트폰이 디카 잡네”…올림푸스, 84년 만에 카메라 사업 정리

일본의 카메라 제조사 올림푸스가 디지털카메라 등의 영상 사업 부문을 분사한 후 투자 펀드에 매각하고 카메라 사업 정리에 나선다고 24일 발표했다. 1936년 카메라 사업을 시작한 지 84년 만이다. 인수사는 구조조정 전문펀드인 일본산업파트너스(JIP)로 알려졌다. 올림푸스는 “노력했지만 매우 어려워진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이익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카메라 시장이 축소된 것이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당초 현미경 메이커였던 올림푸스는 1936년 첫 카메라 ‘세미 Olympus I’를 출시했다. 당시 일본 근로자의 평균 월급보다 비쌌던 제품이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개발에 몰두했고 세계적인 카메라 제조사로 성장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확대되던 2008년에는 파나소닉과 마이크로포서드(18.0×13.5㎜) 규격의 미러리스 카메라 펜(PEN) 시리즈를 내놨다. 일반 DSLR, 미러리스에 들어가는 센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손글씨 엽서 솜씨 뽐내볼까

라디오를 들으시는 30대 이상의 분들이라면 ‘MBC 라디오 예쁜 엽서전’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 게 아직 있었냐’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네, 그게 라디오를 늘 듣는 저도 잊고 있었는데 사라진 지가 10년이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쁜 엽서전이 ‘디지털’을 입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디지털 예쁜 엽서전’입니다. 11월25일 삼청동에서는 디지털 예쁜 엽서전의 시상식과 전시회 개최를 알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물론 저도 다녀왔습니다. MBC와 삼성전자가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 행사에 큼직한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사회를 맡은 ‘2시의 데이트’ 박경림 씨도 행사를 시작하면서 벅찬 심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어릴 적 가을만 되면 친구들끼리 모여서 엽서를 만들고, 여의도로 수상작을 보러 다니던 기억이 생생하다”는 이야기는 라디오키즈였던 제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네,...

V펜

팬택, 펜 넣은 '베가 시크릿노트' 발표

팬택이 펜을 넣은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노트’를 공개했다. 팬택은 매 분기마다 새로운 신제품을 하나씩 내놓는데, 4분기 시크릿노트가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특히 박병엽 부회장이 팬택을 떠나고 내수 시장에 집중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내놓는 신제품인 만큼 적잖은 관심이 쏠렸다. 일단 베가 시크릿노트의 사양부터 보자. 베가 시크릿노트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과 5.9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썼다. '베가 넘버6'와 비슷한 크기에 베가 LTE-A와 비슷한 성능을 낸다고 보면 된다. 메모리는 3GB로 끌어올렸고, LTE 어드밴스드(LTE-A)와 광대역 통신망에 접속해 150Mbps의 속도로 통신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는 조금 더 가다듬어졌다. 지문인식이 핵심이었던 베가 LTE-A의 지문 센서는 ‘나 지문 인식 센서요’라고 말하듯 꽤 도드라져 보였는데 베가 시크릿노트의 지문 센서는...

CC

[BB]0507/빌 게이츠 "아이패드, 서피스처럼 만들어야"

빌 게이츠 "아이패드, 서피스처럼 만들어야" 빌 게이츠가 CNBC와 인터뷰에서 “아이패드는 이용자들이 문서를 만들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점차 불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애플을 공격한다기보다 서피스의 강점을 알리려는 이야기에 가까운데, “윈도우8은 키보드, 마우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서피스는 PC의 이점을 그대로 옮긴 제품”이라고 비교했습니다. 아이패드도 서피스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 것인데, 오래 전 ‘개인용 컴퓨터에 640kB 이상의 메모리는 필요가 없다’고 했던 발언이 떠오르네요. <관련기사 : CNBC> 삼성, 스마트폰 시장 수익률도 쑥쑥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수익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간 삼성은 애플보다 판매량에서는 앞섰지만 전체 수익에서 점유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카낙코드(Canaccord)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들어서 삼성은 43%, 애플은 57%를...

로지텍

소니, 진동 기술 넣은 펜 내놓나

소니가 종이에 쓰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 스타일러스펜 관련 특허를 냈다. 진동 피드백을 넣어 진동 게임콘트롤러처럼 게임을 더 박진감 넘치게 해주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 이 펜의 핵심 기술은 진동과 마찰 제어 기구에 있다. 펜 끝에는 볼펜처럼 공이 달려 있고 이 공을 4개의 팔이 쥐고 있는 형태다. 이 팔을 제어하는 액추에이터를 조절해 더 부드럽게도, 뻑뻑하게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진동 제어 기구도 달았다. 진동으로 반응을 주는 제품들의 대부분은 이머전의 햅틱 기술을 이용하는데, 이 펜에도 이머전의 기술이 들어갔다. 소니는 이 스타일러스펜을 진동 피드백을 전달하는 펜으로 설명한다. 이 펜으로 태블릿에서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다양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볼이 돌아가는...

ics

전화 얹은 갤럭시노트10.1, 8월 출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노트10.1이 한 블로거를 통해 공개됐다. 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제품은 데모 제품이 아니라 실제 공급될 제품으로 쿼드코어 엑시노스 4412 프로세서와 3G 통신망을 이용한다. 올해 초 MWC 2012에서 공개된 제품이 1.4GHz 듀얼코어 프로세로 선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성능이 보강됐다. 겉모습은 갤럭시탭10.1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노트'라는 이름처럼 와콤의 S펜이 포함되고 전화 기능이 들어간다. 이어폰을 쓰거나 스피커폰으로 통화할 수 있다. 3G망을 이용하지만 갤럭시S3 LTE처럼 2GB의 메모리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얹었다. 기존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에 비해 반응성이 뛰어나서 멈칫거리는 현상 없이 쾌적하다는 평이다. 갤럭시노트의 와콤 펜 그대로 큰 화면에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는 5.3인치 제품보다 4배 가까이 넓은 10.1인치 LCD가...

갤럭시노트

스마트폰 '펜'…좋아 vs. 글쎄

스마트폰에 펜이 필요할까? 갤럭시노트, 옵티머스 뷰처럼 우리나라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내놓는 대형 디스플레이 스마트폰들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펜이다. 일본 와치임프레스가 스마트폰에 펜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총 796명의 응답자 중 66.5%에 이르는 529명이 '펜이 있으면 좋다'라고 응답했다. 스마트폰의 UI가 펜으로 세밀하게 터치하는 것보다 큼직한 아이콘 등을 듬성듬성 깔아 손가락만으로 편하게 쓰는 쪽으로 흐르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다양하고 정확도가 높은 펜 입력 방식도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숫자보다도 그 이유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입력 방식 다양하면 좋아 vs. 결국에 손가락 최근 들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해상도가 경쟁적으로 늘어나며 필기 입력이나 그림 메모 등에 대한 요구도 따라서 커지는...

123s ABCs

[앱리뷰] '펜' 없어? 곤란한데…

삼성전자가 펜(스타일러스)을 내장한 휴대폰인 갤럭시노트를 출시한지 6개월이 됐다. 내장된 펜으로 메모와 그림그리기 외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펜 기능을 살린 애플리케이션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앱 장터인 '삼성앱스'에서만 스타일러스 앱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안드로이 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에서도 스타일러스 앱을 만날 수 있다. 기존 앱을 개선해 펜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를 누릴 수 있는 노트 앱부터 펜을 사용해야만 누릴 수 있는 게임 앱까지 다양한 앱이 등장했다. 특히 프랑스어 앱 가운데는 '갤럭시노트 전용'이라며 펜 기능을 살린 점이 두드려졌다. 내장된 펜으로 메모하고 그림그리는데 조금 지쳤다면 아래와 같은 무료 앱으로 펜의 효과를 누려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쓰고, 찍고,...

DSLR

"하이브리드 시장 50% 잡는다"…올림푸스 펜 3종 공개

전세계에서 팔리는 디지털카메라는 약  1억3천만대 정도, 그 가운데 3천만대가 렌즈교환식 카메라다. 렌즈교환식 카메라중에 절반이 DSLR이고, 나머지는 올림푸스, 소니, 파나소닉, 삼성전자 등이 출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다. 전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45%를 넘어선다. 시장조사기관 GFK 자료를 보면 올림푸스가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이 42%에 이른다. 지난 5월에는 전체 하이브리드 카메라 판매량 1위와 3위를 올림푸스의 2세대 펜 시리즈가 차지했다. 지난 2009년, 올림푸스 펜 시리즈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문을 연 올림푸스의 자신감이 대단하다. 7월5일, 올림푸스는 세 가지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한꺼번에 공개하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하이브리드 시장과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공략에 힘을 더했다. 올림푸스는 이날 3세대...

DSLR

DSLR도 작고 폼나게! 올림푸스 'PEN E-P1'

올림푸스가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산이다. 검정색 본체에 크고 묵직한 렌즈가 대접받는 시대를 벗어나, 작고 가볍고 디자인이 매력적인 DSLR카메라로 새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표 상품은 6월17일 선보인 'PEN(펜) E-P1'이다. 겉보기엔 부담없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똑딱이 카메라'에 가깝다. 하지만 PEN E-P1은 엄연한 렌즈교체형 디지털카메라다. 'PEN'은 오랫동안 꾸준히 인기를 끈 올림푸스 전통 브랜드다. 1959년 10월 내놓은 하프프레임 카메라가 PEN 브랜드의 시작이다. 작고, 가볍고, 개성 넘치고, 세련된 디자인을 주요 특징으로 삼았다. 지금까지 모두 17종류 PEN 카메라가 나왔고, 누적 판매량은 1700만대를 넘는다. PEN E-P1도 이런 PEN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120.5×70×35mm 크기에 배터리를 뺀 무게가 335g으로, DSLR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작고 가볍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