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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뉴스피드 10년, '연결'에 밀려난 '정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페이스북이 뉴스피드를 처음 도입했을 때 사용자들의 분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다. 당시 페이스북 사용자 1천만명 가운데 10%인 100만명이 마크 저커버그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15억명 사용자 가운데 1억5천만명이 변경된 서비스 기능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다고 상상해보라. 얼마나 어마어마한 규모인지. 마크 저커버그는 뉴스피드 도입 이튿날인 2006년 9월6일, 결국 사과문을 올리기에 이른다. 당시 사과문에는 사용자들의 비판에 대해 고심한 흔적과 더불어 페이스북 창업 당시의 목표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내가 2년 전 페이스북을 만들었을 때, 나의 목표는 사람들이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난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그들이 누구와 정보를 공유할 것인지 제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