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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루즈

美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 5억 달러 투자 유치

미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가 세콰이어 캐피탈이 이끄는 시리즈B 투자에서 투자금으로 5억3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2월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투자로 오로라의 기업가치가 25억 달러(우리 돈 2조8천억원)를 상회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로라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투자로 자율주행 기술의 혜택을 안전하고, 빠르고,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오로라는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각종 센서 및 제어기, 그리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Back-End)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타트업이다. 사실 이곳은 공동창업자 3인의 화려한 이력으로 더 유명하다. 크리스 엄슨 오로라 CEO는 구글에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주도했고, 스털링 앤더슨 오로라 CPO는 테슬라...

무인경찰차

포드, '인공지능 경찰차' 특허 출원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때 인공지능(AI)으로 '알아서' 딱지를 떼고 추적하는 경찰차가 있다면 어떨까? 포드가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할 수 있는 자율주행경찰차(Autonomous Police Vehicle) 특허를 출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월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6년에 포드가 고안한 이 자율주행경찰차 아이디어는 AI를 사용해 경찰차가 교통위반을 감지하고 추격하며 차가 알아서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안에는 경찰관이 탑승해 있으며 필요할 땐 경찰관이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 포드는 자율주행차량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발달하고 있지만, 이를 사람이 제어할 수 있는 한 프로그래밍을 무시하고 교통 법규를 위반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AI 교통단속차량을 구상한 이유다. 자율주행경찰차는 기계학습을 통해 교통 상황 패턴을 분석, 교통 위반을 적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내 숨는다....

모델3

테슬라, 포드 누르고 미국 2위 자동차업체로

테슬라가 설립될 당시, 사람들은 미국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를 세우겠다는 사업 구상에 회의적이었다. 몇몇 충고하기 좋아하는 이들은 '자동차 산업에서 성공한 신생 기업은 1925년 설립된 크라이슬러가 마지막이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테슬라는 이런 회의론 속에서 2003년 탄생했다. 설립으로부터 7년이 흐른 2010년, 테슬라는 주식 상장을 단행했다. 1956년 포드가 주식을 상장한 이래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로서는 처음이었다. 사람들은 테슬라의 주식 상장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미국의 자동차 블로그 '잴로프니크'는 "테슬라는 밑 빠진 독"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굳힌 기존 제조업체들이 테슬라가 자동차 판매량을 나눠 갖는 걸 두고보겠냐는 시각에서다. 이로부터 다시 7년이 흐른 2017년, 테슬라는 기업가치 기준 미국 자동차 제조업계 2위 기업 자리에 올라섰다. <CNN> 등...

MWC 2017

포드, 물건 배송하고 드론까지 발사하는 자율주행차 공개

요리를 하려는데 재료가 없다. 응용프로그램(앱)으로 재료를 주문한다. 자율주행 배달차량은 주문받은 재료를 싣고 와 주문자의 아파트 앞에 선다. 드론이 밴에 있는 배달물품을 들고 30층 아파트 발코니까지 날아가 배달한다. 포드가 선보인 ‘오토리버리’의 모습이다. 포드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서 새로운 개념의 운송수단 ‘오토리버리’를 소개했다. <더 버지> 2월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배달용 밴은 자율주행 전기차로, 드론을 날릴 수 있다.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물품을 배달할 때 드론을 활용한다. 온라인 구매가 생활화되면서 배달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도시는 특히 교통이 혼잡해 이동성 높은 배송 수단이 필요하다. 오토리버리의 드론 배송은 주차가 어려운 곳이나 고층 아파트가 많은 고밀도 도심 지역에서 배달할 때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오토리버리를 개발한 의식 방(Euishik Bang)...

구글

미시간 주, "자율주행차량 활용 대폭 허용"

미국 미시간주에서 자율주행차량의 포괄적인 활용을 허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12월9일(현지시간) 릭 스나이더 미시간주 주지사가 주행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 실험은 물론, 자율주행차량의 사용 및 판매까지 허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시간주는 이번에 통과된 법안으로 인해 가장 개방적으로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됐다. 법안에 따르면 차량 조작을 위한 운전대, 페달 등이 없는 자율주행차량의 도로주행부터 여러 대의 자율주행차량이 군집해 움직이는 것도 실험할 수 있다. 플로리다 같은 주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의 시험주행은 가능하지만, 운전대 같은 기존 차량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작장치까지 떼지는 못한다. 미시간 주에서 상당한 수준까지 허가한 셈이다. 다만 실험은 미시간 주에 등록된 기존 차량제조업체만 가능하다. 우버, 구글 같은 테크업체는 미시간 주에서 자신의 자율주행시스템을 실험할 수...

3D 프린터

[3D프린터] ⑤자동차에서 치과까지, 제조혁신 바람

개인 사용자 처지에서 보면, 3D프린팅 기술은 어쩐지 좀 멀리 있는 얘기처럼 들린다. 기술의 언어가 아직 개인에까지 와 닿지 않은 탓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3D프린팅 기술은 지금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조업을 혁신할 가장 중요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대량 생산 업계 중 가장 먼저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한 곳이다.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벤치마킹한 항공∙우주 기술 업계에서는 지금 가장 도전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병원∙의료 부문에까지 쓰인다. 치료 방법을 근본부터 혁신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전세계 각지, 다양한 제조업계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중이다. 그 중심에 3D프린팅 기술이 있다. 자동차, 3D프린팅 기술의 ‘얼리어답터’ 신제품 개발 주기는 3~5년 정도. 새 제품...

CES

[CES] 포드 “자동차도 공유경제 시동 겁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6일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5’에 참석해 자동차를 활용한 공유경제 모델을 발표했다. 마크 필드 포드 CEO는 라스베거스 베네치안호텔에서 열린 포드의 CES 2015 개막 첫날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더 나은 제품을 만들 것만을 주문한 것이 아니라 인간에 더 나은 삶을 제공할 혁신을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포드가 바라보는 자동차산업의 혁신과 미래는 ‘공유’에 있다. 자동차로 꿈꾸는 포드의 공유경제 포드는 자동차 공유 모델에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3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다른 사람과 자동차를 공유하는 이른바 ‘카스왑(Car Swap)’이고, 다른 하나는 공유버스 모델이다. 마지막으로 포드는 ‘주문형 자동차 서비스(City Driving on demand)’ 개념을 내세웠다. 카스왑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과 자동차를 바꿔 타는 것을 말한다. 어떤...

IVI

포드 자동차 두뇌, 블랙베리 운영체제로 대체

포드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블랙베리의 운영체제로 대체한다. 포드는 그 동안 포드와 링컨에 들어가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를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만들어 왔다. 3세대 '싱크3'부터 이를 블랙베리의 운영체제로 바꾼다. 정확히는 블랙베리에 쓰는 ‘블랙베리OS’가 아니라 QNX 운영체제다. 싱크3를 쓰고 있는 차량은 새 운영체제 기반으로 시스템이 변경된다. 곧 업데이트를 시작해 2016년 말까지 포드와 링컨 차량의 절반 이상에서 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싱크는 2007년부터 포드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해서 만들어 온 시스템이다.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혹은 피처폰을 차량에 연결하고 음성으로 휴대폰을 제어하는 것이 주 역할이었다. 고급 차량에는 디스플레이를 넣어 내비게이션과 콘텐츠를 통합 관리했고,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달지 않은 소형차라고 해도 음성으로 휴대폰을 제어하는 게 된다. 예를 들어 누구에게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