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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오버플로우, '개발자 연봉 계산기' 공개

스택오버플로우가 '개발자 연봉 계산기' 서비스를 9월19일 공개했다. 원하는 직무, 지역, 학력, 경력, 다룰 수 있는 기술을 입력하면 임금 평균을 쉽게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공개한 서비스는 무료로 누구나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봉 계산 결과값은 해마다 진행되는 '스택오버플로우 개발자 설문조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했다. 올해 설문조사에는 전세계 6만4천여명의 개발자가 응답했으며, 여기에는 연봉, 성별, 경력 등 다양한 데이터가 담겨 있다. 다만 설문조사 참가자가 대다수가 북미 지역과 유럽 거주 응답자여서 이번 연봉 계산기 서비스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정보만 공개했다. 현재로선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에게 이 서비스가 유용할 수 있다. 스택오버플로우는 향후 사용자가 입력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 지역 연봉 정보도 확대해나갈...

ai

'스위프트' 개발자 크리스 래트너, 구글 AI팀으로

‘전설의 프로그래머’로 불리는 크리스 래트너가 구글에 합류했다. 크리스 래트너는 LLVM 컴파일러를 만들고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의 핵심 개발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0년 동안 애플에서 일하다 올해 초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엔지니어링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불과 5개월 만에 테슬라를 떠나게 됐다. 그는 “테슬라는 나에게 적합하지 않았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래트너는 다음주부터 인공지능(AI)을 만드는 구글의 ‘브레인’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브레인팀에서 무엇을 할지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트위터에 “AI를 모든 사람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https://twitter.com/clattner_llvm/status/897149537109684224 스위프트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프로그래머까지 모든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랑받았다. <블룸버그>는 래트너가 구글에서 AI 프로그래밍을 단순화하기 위해 쓰는 2세대 머신러닝 시스템 ‘텐서플로우’에 대해 연구할...

개발자

미 교육부, 오픈소스 개발자 협업 공간 공개

미국 교육부가 오픈소스 개발자들과 협업을 모색하는 온라인 공간을 1월17일 공개했다. '디벨로퍼 허브'라고 부르는 이번 서비스는 교육과 관련된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집합체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미 교육부가 공개한 오픈 데이터, API, 오픈소스 코드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실제 외부에서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사례와 뉴스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정보는 대학 정보 및 등록금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컬리지 스코어카드 API'나 미국 학생들의 몇몇 인적사항 통계를 담은 '마이 브라더스 키퍼 API', 공립 및 사립 학교 데이터를 담은 '시빌 라이트 데이터 콜랙션 API' 등이다. 사용자는 또한 디벨로퍼 허브에서 관련 소스코드를 볼 수 있는 깃허브 페이지를 바로...

TechHire Initiative

미국, IT 일자리 마련 정책 ‘테크하이어’ 시동

미국 정부가 IT 업계의 고용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테크하이어 이니셔티브(TechHire Initiative)’라는 정책을 시행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3iiXLXo2hic ☞테크하이어 발표 동영상 바로보기 테크하이어란 자국민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보수가 높은 IT 관련 일자리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오바마 정부는 테크하이어에 1억달러, 우리돈 약 1100억원을 투자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초 ‘중산층 경제’ 정책을 내세우며 민심을 잡고 있다. 미 정부는 테크하이어 프로젝트로 더 많은 중산층 시민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12만개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용주는 테크하이어 프로젝트로 좀 더 다양한 IT 인력을 구할 수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데이터 등을 활용해 일자리 연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정부는 IT 인력을 연결해주는 낵이나...

OKJSP

'IT 개발자 협동조합' 뜬다

국내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중 하나인 OKJSP의 노상범 대표가 갑을 구조에 신음하는 개발자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한국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사업자 협동조합'을 만들어 IT 개발자들의 열악한 임금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나섰다. 협동조합이란 사업을 하기 위한 조직으로 이용자가 소유하고, 이용자가 통제하며, 이용 규모를 기준으로 이익을 분배하는 사업체를 말한다. 개발자들이 모여 서로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합법적인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얘기다. 노상범 대표는 "우리가 꿈꾸는 협동조합은 사업자 협동조합으로, 고객사 금액 공개나 표준 계약서 의무 사용 등으로 투명한 계약관계를 장려하고 기업은 검증된 개발자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돕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라며 "지금과 같은 꼬리를 무는 하청 형태로 개발자를 고용하는 게 아닌, 개발자 협동조합이...

개발인. 개발人

[개발人] 이고잉 "개발자란 삶에 몰입해보니"

생활코딩이라는 온라인 프로그래밍 교육 웹사이트를 아는가. 이 웹사이트는 자바스크립트, HTML, CSS, PHP와 같은 개발언어부터 시작해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 MySQL과 같은 데이터베이스(DB) 관리시스템까지 무료로 가르쳐준다. 동영상을 보며 생활코딩 웹사이트가 시키는데로 따라가면 어느새 나도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웹사이트 운영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관련 지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일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웹사이트, 컴퓨터 공학자 출신이 아닌 국문학과 출신이 만들었다. 그것도 자신이 프로그래밍에 대해 좀 더 잘 공부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요즘 사회가 열광하는 인문학적 성향을 갖춘 개발자 아닌가. 생활코딩 웹사이트 운영자 이고잉(@egoing) 개발자를 만났다. 이고잉은 그의 필명이다. 이고잉 개발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생활을 구분짓기 위해 얼굴과 실명을...

개발

[책] 프로그래머인 당신, 힘드신가요

언제부터였을까. 미래는 이제 소프트웨어의 시대라며 온 나라가 관련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입을 모은 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직원의 70%를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로 충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식경제부는 정보통신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는 데 이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인재들이 있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관련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프로그래머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현실은 다르다. 대다수의 프로그래머는 사회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한 듯하다. 일을 하면서 자신이 왜 프로그래머가 됐는지에 대한 결심조차 흔들릴만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한다. 시카고에 위치한 웹기반 컨설팅 회사인 '위아맘모스'의 공동 설립자인 카와이 청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영화를 보며 프로그래머의 대한 꿈을 가졌다. 그러나 대학교 들어가서 배운 과목은...

개발人

[개발人] 유명환 "창업 꿈꾸는 개발자, 듣게"

"영원히 사업하지 말라고 말리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제 막 시작한 개발자라면, 창업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1인창조기업 등 벤처를 꿈꾸는 새내기 개발자들을 향해 유명환 이분투 대표는 다소 삼키기 힘든 충고를 던졌다. 유명환 대표는 자바와 유닉스 서버 프로그래머 겸 임베디드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기반 연구를 하고 있는 IT 컨설턴트다. 학창시절 통신쪽에 관심 있어 정보통신공학과에 입학했다가, 난생 처음 보는 워크스테이션에 반해 한때 유닉스 서버 프로그래머를 꿈꿨다. 대학교 2학년 땐 과 선배가 만들어준 홈페이지에 혹해 웹 개발에도 뛰어들기도 했다. 10여년 전만 해도 유명환 대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방면에 호기심을 가진 개발자겸 대학생이였다. 학창시절 '사군자'라는 모임을 만들어 당구, 술 등 수업 외 분야에서 활약하다가 '쌍권총'을...

C언어

[개발人] 민수홍 "개발, 겁내지 말아요"

어린시절부터 투철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개발자의 꿈을 키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물론 어렸을 때부터 노력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우연이 필연이 돼 개발자의 길을 걷는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아니다. 우연찮게 접한 컴퓨터가 신기해서, 게임하는 게 즐거워서 관심을 키우다보니 어느새 개발자가 되어 있었다고 할까. 민수홍 영림원소프트랩 신기술지원팀 팀장은 초등학생 때 우연찮게 접한 삼성전자 8비트 SPC1000 컴퓨터와의 인연이 계기가 돼 개발자가 됐다. 이때만 해도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테이프에 프로그램을 담아야 했다. 게임을 하기 위해 동생과 밤늦게까지 명령어를 입력하다보니 프로그래밍에 맛을 들였다. "이 때부터 장래희망란에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적었습니다. 막연하게 개발자를 꿈꿨던 거지요. 왠지 멋있어 보였다고 할까요. 컴퓨터 잡지도 사서 읽어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dba

[개발人] 남재우 "DBA의 덕목, 호기심"

개발자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국립국어원이 정의한 개발자는 '강이나 산 따위의 천연자원을 유용하게 만드는 사람' 또는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놓는 사람'이다. 보통 사람들이 '개발자'라고 하면 떠올리는 개념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 보인다. "꼭 직접 코딩을 하는 사람만을 개발자라고 부르는 건 아닙니다. 넓은 의미로는 개발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까지 포함합니다. DBA라고 불리는 DB관리자도 개발자이지요." 게임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개발자의 활동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이번에 만난 남재우 큐브리드 기술본부 이사는 "코딩 쪽 개발자로서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지만, DB관리자 쪽으로는 후배 개발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 고객이 몰라줘도 서운해 말자 남재우 이사는 DB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