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가 ‘유튜브(YouTube) 자막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한국어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과 ‘영어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 요청이 가능하며, 추후 서비스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언어 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2년 오픈한 ▲집단지성 번역을 비롯해 ▲전문번역 ▲AI 번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2019년 7월 국내 첫 ‘사업모델 특례상장’에 성공하며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173개 국가에서 1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플리토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구축된 25개의 언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플리토가 내놓은 유튜브 자막 번역 서비스는 전문 번역가에게 영상 콘텐츠 자막 번역을 쉽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리토 웹사이트에서 영상 번역 전문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