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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디즈니' 되겠다는 캐리소프트, 코스닥 상장 도전

“캐리소프트가 아시아의 디즈니가 되려고 한다는데, 정말 그러려나봐요!” 키즈 콘텐츠기업 캐리소프트가 8월6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캐릭터 IP를 강조하는 기업 답게, 캐리소프트의 캐릭터 ‘캐빈’이 스크린을 통해 등장해 간담회 서두를 놓았다. 캐리소프트는 2014년 10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키즈 콘텐츠 사업을 시작했다. 자체 제작한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캐빈’에게서 마이크를 이어 받은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는 “디즈니, 픽사처럼 자체 제작한 IP를 생산하고 전세계에 배포하는 미디어 기업을 지향해왔다”라며 “디즈니를 벤치마킹하고 체화하려 하고 있다. 감히 말하자면 수 년 안에 디즈니 대항마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흔들렸던 ‘캐리언니’, 캐릭터 사업으로 캐리소프트는 콘텐츠 기업이다. 사업모델은...

BAMTech

"굿바이, 넷플릭스"…디즈니,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준비 중

디즈니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8월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부터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계획을 위해 MLB가 설립한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뱀테크(BAMTech)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디즈니 및 픽사의 최신 라이브 영상과 애니메이션 영화를 주문형비디오(VOD) 방식으로 시청하는 독점적인 창구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19년 개봉 예정인 '토이스토리4', '겨울왕국 후속편', '라이온킹의 라이브액션판' 등 흥행이 예상되는 기대작들도 모두 유통할 계획이다. 디즈니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특히나 자신감을 돋보인 이유다.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컴퍼니 CEO는 발표문에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해서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간 직접적인 연결이 필요하다"라며 "이번에 인수한 뱀테크의 모든 기술은 디즈니의 브랜드...

벅스라이프

장난감과 '도란도란'…반가워, 내 유년기 판타지 '픽사'

어린이의 상상력은 어른들의 범주를 초월한다. 어쩌면 지금 논의 중인 대부분의 미래 산업엔 종사자의 어릴 적 상상이 한몫했을 것이다. 상상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지점은 생명력 부여에 있다. '나는 돌멩이한테 이름을 붙여주곤 했어.' 언젠가 어린 시절을 두고 이야기하던 자리에서 고백한 적이 있다. 종종 길거리에서 발견한 예쁜 돌멩이를 주워다가 바지에 대충 쓱쓱 닦고는 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이름을 붙이고, 성격을 부여하고, 같이 잠들었다. 그런데 이런 행위에 공감하는 이가 생각보다 많았다. 나만 그랬던 게 아니었냐며 킬킬 웃었다. 인형, 베개, 반지 등. 다들 상상을 통해 허구의 무언가에 애정을 쏟았던 기억이 있었다. 딱히 애정결핍 때문은 아니다. 아이들의 감정은 그만큼 순수하고, 무형의 무언가를 향해야 할 만큼 폭발적이다. 향수는 이런...

MOOC

픽사, '스토리텔링' 강의 온라인으로 무료 공개

픽사가 스토리텔링의 주제의 온라인 강의를 2월16일 공개했다. 픽사는 2015년부터 '픽사인어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애니매이션 제작과 관련된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 영상 자체는 유튜브에서 볼 수 있지만 과제나 실습을 하기 위해서는 칸아카데미에서 강의를 들어야 한다. 지금까지 픽사인어박스에는 14개 주제의 강의가 올라왔다. 강의는 색의 과학, 가상카메라, 렌더링, 애니매이션, 모델링 등을 다루고 있다. 모든 강의는 픽사 내 실무자들이 직접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한 강의는 '아트 오브 스토리텔링'다. 강의에선 픽사 내부에 스토리 아티스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라는 직함을 가진 직원이 직접 픽사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고 구상하는지 알려준다. 수강생 스스로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과제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독특한 관점을 이야기하는 과정을 배울 때는...

교육

픽사, '색의 과학' 무료 온라인 강의 공개

픽사가 색깔의 원리와 이를 애니매이션에 표현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강의 '색의 과학'을 칸아카데미에 11월11일 공개했다. 칸아카데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뉴욕현대미술관,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MIT 등과 같은 외부 기관과 협업해 강의를 제작하고 있다. 여기에 픽사도 포함돼 있다. 픽사는 애니매이션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습을 곁들인 강의를 '픽사인어박스(PIXAR IN A BOX)'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색의 과학이란 강의는 픽사에 근무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사진·조명 디렉터 등이 진행한다. 강의에선 채도, 명도, RGB 등과 같은 기본 개념을 '업', '인사이드아웃', '라따뚜이'같은 픽사 애니매이션들에 빗대어 설명해준다. 도미닉 글린이라는 픽사 컬러 사이언티스트는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 작업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SW교육

구글·픽사, '인사이드 아웃' 코딩 교육 도구 공개

구글과 픽사가 애니매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를 이용한 코딩 도구 ‘인사이드HQ’를 12월10일 공개했다. 인사이드HQ는 영화의 한 장면을 프로그래밍 하면서 완성하는 교육 도구다. 예를 들어, ‘앞으로가기’, ‘왼쪽으로 돌기’, ‘점프하기’와 같은 블록을 조합해 주인공을 움직일 수 있다. 이때 반복문, 조건문을 이용해야 하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논리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다. 주어진 과제에 알맞게 주인공을 프로그래밍하면 실제 영화 장면을 짧게 볼 수도 하다. 인사이드 HQ은 총 세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모든 과제를 해결하면 결과물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다. 인사이드 HQ는 웹브라우저에서 별도의 가입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모든 콘텐츠는 영어로 제공된다. 인사이드HQ는 구글이 진행하는 '메이드위드코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이드위드코드에서는 여학생들이 코딩에 흥미를 가질 수...

USD

픽사, 영화 제작도구 오픈소스로 공개

지난 8월10일(현지시각) 픽사는 자사의 그래픽 기술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제작도구인 '유니버셜 씬 디스크립션(USD)' 소프트웨어를 2016년 여름에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픽사는 이전에도 자사의 동영상 렌더링 도구 '렌더맨'을 비영리 조건에 무료로 공개한 바 있다. USD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데이터 모델과 지오메트리, 셰이딩 등 샷을 제공하는 도구다. 이를 쓰면 그래픽 프로그램 간 교차 작업을 하거나 파일 읽기 등에 효율적이다. USD를 사용하면 복수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앱에서 공통의 '씬 그래프'를 토대로 작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좀 더 매끄러운 협업에 바탕을 둔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해진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하고자 하는 애니메이션 앱 디자이너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귀도 과로니 픽사 소프트웨어 연구개발담당 부사장은 홈페이지에서 "픽사...

음성인식 만화

"음성인식 기술로 만화 주인공과 대화 나눠요"

토이토크라는 스타트업이 만화주인공과 대화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토이토크는 201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애니매이션과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기술을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받은 투자금은 3100만달러다. 토이토크 공동설립자이자 CEO 오렌 제이콥은 픽사에서 CTO를 맡았던 인물이다. 또 다른 공동설립자이자 토이토크 CTO 마틴 레디도 픽사에서 6년 넘게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토이토크는 설립 이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애니매이션을 활용했는데, 7월30일 영국 유명 만화 ‘토마스와 친구들’과 제휴해 '토마스 앤 프렌즈 톡투유' 앱을 공식 출시했다.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다. 눈을 감고 있는 만화 주인공을 보고 사용자가  “일어나 토마스”라고 말하면  만화속 주인공은 바로 깨어난다. 이 때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했으며, 각 페이지 하단에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그 외에도 "안녕?" "어서...

RIS

픽사 렌더링 SW 무료로 쓰세요…비영리 용도로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대명사는 누가 뭐래도 디즈니다. 디즈니가 쓰는 저작도구를 쓰면 나도 디즈니처럼 화려하고 정교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을까. 도구만 있다고 될 턱은 없겠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닌가. 이젠 디즈니 노하우가 압축된 동영상 렌더링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쓸 수 있게 됐다. 약간의 조건만 지킨다면. 픽사애니메이션스튜디오(이하 픽사)가 자사 동영상 렌더링 도구 ‘렌더맨’을 무료로 공개했다. 단서는 달았다. ‘비영리 용도로 쓴다면’이 전제다. 예시도 들었다. 연구나 교육용, 평가용 도구나 내장 개발도구로 쓰는 건 괜찮다. 상업적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개인 프로젝트에도 마음껏 써도 된다. 이번에 공개된 렌더맨은 기능이나 사용 기간, 이용자 수 제한도 없고 워터마크를 노출하지도 않는다. 기존 상용 렌더맨과 아무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픽사는 1986년 애플에서 쫓겨난...

idc

[e장인] 인간과 '통'하는 로봇 만드는 가이 호프만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애니매니션을 보면 종종 로봇이 등장한다. 현실에선 그런 로봇들, 보기 힘들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로봇은 기껏해야 로봇청소기 정도다. 이스라엘에선 다르다. 영화를 보다가 로봇의 매력에 빠져 로봇을 직접 만드는 일에 뛰어든 사람이 있다. 인간과 소통하는 로봇을 만드는 가이 호프만 교수 얘기다. 그가 영화에서 빠져든 로봇은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월E' 안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다.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픽사의 로고에 나오는 탁상용 램프 '럭소 주니어(Luxo Jr.)'다.  ▲'럭소 주니어'. 픽사 메인 로고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픽사가 처음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주인공이다. 가이 호프만 교수는 럭소 주니어를 만들기 위해 애니메이션부터 공부했다. 그는 이스라엘에 있는 편안한 직장을 그만두고 뉴욕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MIT 로봇생명그룹에 들어가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