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ai

칩 메이커 넘어 데이터센터 플랫폼 업체로, 자일링스의 변신

“CPU와 GPU를 FPGA로 대체하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돕는 보완재로서 고성능을 제공하는 보완적인 역할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셈이지요. FPGA 업체로서 보드나 스위치 제조 파트너들과 앞으로도 계속 긴밀한 관계를 가져갈 겁니다.” 9월17일 한국을 찾은 앨러스테어 리차드슨 자일링스 핀테크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담당은 최근의 자일링스 행보를 ‘새로운 시장 형성’이라는 용어로 정리했다. 알테온, 인텔과 함께 FPGA(프로그래밍 가능한 칩) 강자인 자일링스는 지난해부터 단순한 칩 메이커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데이터센터 플랫폼 생태계를 꾸리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라플레어 인수로 새로운  FPGA 라인 선보일 예정 특히 지난 8월 인수를 마무리한 솔라플레어의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한, 저지연을 내세운 기존 FPGA 단점을 보완하는 제품을 선보일...

모바일 간편결제

[블로터13th] 모두를 위한 ‘간편’ 결제를 찾아서

기술 발전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때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 오늘날 일어나곤 한다.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같은 다양한 기술 혁신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을까. 기술 발전이 가져온 편리함에 익숙해진 나머지 놓치고 가는 부분은 없는지 <블로터>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짚어봤다. 모바일 간편결제가 등장한 지 5년이 됐다. 그 사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만 수십 가지로 늘었다. 제공하는 서비스도 다양하다. 결제, 송금 서비스를 넘어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영역까지 진출해 서비스 중이다.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간편결제 간편송금 서비스 트렌드 리포트 2018’을 보면, 간편결제 인지도는 카카오페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보험사-핀테크기업 콜라보 확대

침체의 늪에 빠진 국내 보험사들이 기술력을 가진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또한 병원 이용이 잦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는 보험료를 차등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 보험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객관적인 보험료 산정 체계가 확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반 성장위한 보험사-핀테크기업 콜라보 확대 보험사들의 실적 부진이 고착화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 기업과의 협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8월말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보험사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생명보험사의 경우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 감소율은 대형사(삼성, 한화, 교보)가 41.3%로 가장 컸고, 외국계(동양, 푸본현대, 라이나, 메트라이프, 카디프, ABL, 처브라이프, AIA, 푸르덴셜) 24.1%, 중소형사(교보라이프, 미래에셋, 흥국, DB,...

ai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규제샌드박스 활용한 '혁신보험서비스' 개발 가속화

보험사들이 쉽고 빠른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당국의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혁신보험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 편의성 제고와 보험사 내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챗봇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험에 기술이 접목된 인슈어테크를 통해 보험 소비자들이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극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험시장이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금융권, 모바일 플랫폼 경쟁 대비해야 보험을 비롯한 혁신금융서비스의 출현으로 모바일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후 8월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총 4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습니다. 서비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개인금융 서비스가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42건 중 대출 업무가 42.9%(18건)를 차지했으며, 송금·결제 9건, 보험 5건, 자본시장...

VISA

비자-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기업 육성 위한 MOU 체결

비자(Visa)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금융위원회 산하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FCK)와 국내 핀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자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MOU를 통해 혁신적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상용화와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국내 핀테크 산업 저변 확대 및 혁신 도모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비자는 이번 MOU 체결로 한국 결제 시장의 성장과 세계화, 더불어 은행, 카드사 등 기존 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자는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핀테크 유관 정책 분석을 진행하여, 이를 토대로 국내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비즈니스 성장을 돕게 된다. 또한, 비자의 핀테크...

데이터 금융

뱅크샐러드, 시리즈C 투자로 450억 유치

개인 돈 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레이니스트가 기업 가치 3천억원을 인정받아 총 45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C 참여사는 인터베스트, 고릴라PE,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신규 투자사를 비롯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까지 모두 10개사다. 최대 금액을 투자한 인터베스트는 뱅크샐러드에 투자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전환점을 맞은 글로벌 금융 시장’을 꼽았다. 인터베스트 신영성 팀장은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해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개인화 금융 서비스”라며 “향후 글로벌 금융 트렌드 및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와 맞물려 새로운 시도를 지속한다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무난하게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샐러드 측은 "시리즈 C 투자는 최초 목표 금액보다...

디레몬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헬스케어 시장 위·변조 안되는 '블록체인' 주목

앞으로 종이 의료처방전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학기술정통부가 의료처방전 전자화 사업을 추진, 연내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성이 뛰어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은 보험에 이어 헬스케어 분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 보험계약자가 점차 증가하면서 이들의 신체 및 정신적 노화에 기인한 보험금 청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종이 의료처방전, QR코드·모바일앱으로 대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간 5억건 이상 발급되는 종이 의료처방전을 전자화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는 2017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립한 공공·금융·유통·의료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이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계획'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연간 5억건 이상 발생하는 종이 사용을 줄이고, 전자처방전 확산 기반을...

망분리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망분리’ 정책은 무엇일까

국내에서 망분리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2008년부터다. 업무를 보는 ‘업무망’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망’을 분리해 이메일이나 인터넷 접속 등을 통합 해킹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2009년 7.7 디도스(DDoS) 사건이 발생 하면서다. 범 정부 차원에 사이버 종합 안전센터를 설립하고, 중앙 행정기관부터 중요 시스템과 비 중요 시스템으로 망분리를 도입했다. 해킹 범죄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망분리 정책은 2013년 은행과 증권 등 민간 부문에 도입됐다. 그리고 최근 핀테크 업계에서 이 정책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페이, NHN페이코, 핀크 등 국내 주요 전자금융기업 13곳은 핀테크 성장을 저해한다며, 전자금융감독규정 망분리 규정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해킹 방지 차원에서 도입된 망분리, 시대 흐름에 맞게 변해야 2013년 은행...

데이터3법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핀테크 활성 위한 '데이터3법' 통과될까

보험사의 판매 건 수 위주 실적 평가와 업계 간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보험소비자의 피해와 불편이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 달 이내 계약을 취소하는 보험청약철회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보험료 납입 편의를 위한 카드 납부는 보험사와 카드사 간 수수료 다툼 탓에 제자리걸음입니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해 생보사 보험청약철회율 7.68% 보험 청약철회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청약철회란 소비자가 보험가입 후 단순 변심이나 불필요한 보험이라고 판단해 청약일로부터 30일 이내 혹은 보험 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보험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 제도입니다. 보험회사는 철회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 보험료를 반환해야 하며, 이를 넘길 경우 이자까지 돌려줘야 합니다. 단,...

꼬마수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이 인슈어테크에 미치는 영향

금융당국과 보험회사들이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 비율을 낮추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험을 판매하는 설계사들의 기본정보 뿐만 아니라 신뢰성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는가 하면, 전통적으로 불완전판매율이 높은 TM채널에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인데요. 당국과 보험업계의 이 같은 노력이 보험소비자를 보호하고, 그로 인한 보험시장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험설계사 정보 손쉽게 확인 가능한 ‘e-클린보험서비스’ 오픈 보험가입 전 보험을 권유한 설계사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소비자가 보험설계사의 신뢰성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보험 판매채널 통합정보시스템인 “e-클린보험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e-클린보험서비스”를 통해 설계사의 성명 및 고유번호 입력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