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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의견

[이슈IN] 댓글의 글로벌 시대…'혐한' 일으키는 국내 반응의 부작용

11일 국내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싫어하는 나라를 고른다면’이라는 주제의 글이 올라왔다. 여러 의견이 댓글로 달렸고, 일부 누리꾼들은 순위를 매기면서 싫은 나라를 골랐다. 일본이 싫다는 수준을 넘어 모욕적인 댓글도 적지 않았다. 권위도 없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게시물이었다. 하지만 해당 글과 여기에 달린 댓글은 당일 일본의 해외 반응 사이트에 고스란히 알려졌고 부정적 반응으로 이어졌다. 국내 뉴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는 누리꾼의 반응이 해외 각국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때로는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기도 하면서 국가 간 분쟁의 씨앗이 되는 모습도 보인다. 최근 필리핀 누리꾼들은 SNS에 '캔슬 코리아'(cancel Korea)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한국에 대한 반감을 표시했다. 발단은 필리핀의 인플루언서인 벨라...

구글플레이

"모바일게임의 신대륙, 동남아시아"

북미는 이미 가득 찼다. 유럽은 진부하다. 한국도 더이상 새롭지 않다. 모바일게임 시장 얘기다. ‘블루오션’은 남아 있을까. 동남아시아가 답이다.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시장조사 업체 앱애니가 4월13일 낸 자료를 보면, 동남아시아의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세가 놀랍다. 앱애니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5개 나라에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의 모바일게임 앱 내려받기 횟수를 조사했다. 표에서 가장 위에 있는 한국 지표가 기준이다. 한국을 중심으로 다른 5개 나라의 모바일게임 앱 내려받기 횟수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해보면 좋다. 앱애니 조사 결과 동남아시아의 모바일게임 시장은 해마다 평균 45%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 내려받기 횟수 측면에서 인도네시아는 2014년 12월 기준으로 2013년과 비교해 50% 이상 성장했다. 한국 시장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은 셈이다. 베트남도...

hp

[직장人] 정석원 차장 "동남아 여행, 이렇게"

2007년 5월19일은 정석원 HP 차장에겐 잊혀지지 않는 날짜다. 신혼여행을 떠난 날이자, '여행 상품이란 비싼만큼 그 가치를 할 것'이란 신념이 여지없기 깨진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얻은 경험으로 정석원 차장은 동남아시아 여행에 취미를 붙였다. "우리 부부는 400만원이나 되는 거금을 주고 떠난 신혼여행에서 적잖게 후회했습니다. 신혼여행 패키지의 쓴맛을 보았지요." 신혼여행 이전까지 정석원 차장에게 동남아시아는 업무상 자주 방문하는 출장지 중 한 곳에 불과했다. 예산에 맞춰 고른 동남아시아 신혼여행 패키지 상품은 겉보기엔 괜찮아 보였다. 숙소는 객실에 독립된 수영장이 딸려 있는 호화 호텔의 풀빌라였고, 선상 디너와 고급 식사까지 한눈에 봐도 잘 고른 여행 상품이라 여겨졌다. 그러나 3박5일의 여행 기간동안 부부가 맘 편히 쉰 시간은 드물다. 패키지 상품이...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모바일 웹, 폭발적 성장세

노르웨이의 웹브라우저 개발업체인 오페라 소프트웨어(Opera Software)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모바일 웹 시장 성장률을 분석한 흥미로운 보고서 한 편을 지난 2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휴대폰의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모바일 웹 이용률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는 것. 인도네시아의 경우 2008년 한 해동안 모바일 웹 이용자가 330% 가량 증가했고, 페이지뷰 기준으로는 827%에 달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말레이시아도 한 해 동안 이용자가 460% 가량 늘었고, 필리핀 역시 페이지뷰 면에서 1,12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페라소프트웨어의 욘 폰 테츠너(Jon von Tetzchner) CEO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모바일 웹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