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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감히 ‘혁신’이라 부를만한 노트북, MS ‘서피스북’

이 제품은 '혁신'이라는 수식을 붙이기에 손색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밤 미국에서 발표한 새 노트북 얘기다. 이름은 ‘서피스북’이다. 노트북을 재창조한 이들로 역사에 기록될 업체는 기존 노트북 제조업체가 아니라 MS일지도 모르겠다. 이게 혁신이 아니면, 무엇이 혁신이란 말인가. 로봇팔 닮은 ‘다이나믹 풀크럼 힌지’ 제품의 다른 특징은 뒤로 미루고, 힌지를 먼저 보자. 서피스북에는 실제 양산돼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제품이 맞나 의심될 정도로 독특한 힌지가 적용돼 있다. MS의 서피스북 소개 영상을 보면 ‘다이나믹 풀크럼 힌지(Dynamic Fulcrum Hinge)’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마치 SF영화에 등장하는 로봇의 다관절 팔처럼 생겼다. 4개의 관절이 물려 있는 형태로 접을 땐 둥글게 말리고, 펼 때는 곧게 펴진다. 서피스북은 모니터 부분을 분리할 수 있도록...

삼성

윈도우8·안드로이드가 한몸…삼성, '아티브Q'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6월21일 새벽, 영국 런던에서 '프리미어 2013' 제품발표회를 열었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8가지 새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갤럭시' 시리즈 4종과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8을 얹은 '아티브' 시리즈 4가지다. 한 번에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선택이지만, 어느 것 하나 중심에 서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제품의 가짓수가 많아 시선이 분산된 탓이 크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노트북 제품군에 써 왔던 센스, 시리즈 등의 이름 대신 아티브 이름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짜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기기가 필요했겠지만 말이다. 물론,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원할 것 같은 기기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도록 한다. 이날...

amd

컨버터블 노트북 잡아라…AMD, '테마시' 공개

캐나다 토론토의 '원킹웨스트' 호텔 2층. 아침 8시부터 행사장의 장막이 걷혔다. 행사장 안에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식의 비장함이 감돌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주인공은 AMD다. 그 누구보다 변화가 절실한 이들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불러온 모바일 기기 시대. AMD의 표정에 결연함도 엷게 배어 있었다. AMD가 모바일 기기 전략을 이끌 '테마시(Temash)' 가속처리장치(APU)를 공개했다. 테마시는 이전 세대 '브라조스2.0'과 '혼도' 플랫폼의 후속 제품이다. 프로세서의 발전 방향이 으레 그러하듯 전력 소비량은 낮추고, 작업 처리 성능은 높였다. AMD가 테마시에 담은 메시지는 명확하다. 모바일 기기와 경쟁할 새로운 노트북 제품군을 만드는 것이다. 전력은 절반, 성능은 3배 테마시는 이전 세대 브라조스2.0과 비교해 3배 이상 성능을 끌어 올린 프로세서다. 기존...

hp

한국HP, 윈도우8 노트북·태블릿 공개

한국HP가 '윈도우8' 운영체제(OS)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국내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노트북은 'HP 엔비(Envy)x2', 태블릿 PC는 'HP 엘리트패드 900'이다. 한국HP는 1월24일 저녁 기자간담회를 통해 두 제품의 가격을 비롯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윈도우8 하이브리드 노트북과 태블릿 PC는 이미 지난 2012년 10월 말부터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8을 출시한 것을 전후로 제조업체들의 경쟁이 볼만했다. 따지고 보면 HP는 지각생이다. 하지만 HP는 낮은 가격으로 국내 윈도우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가격 먼저 살펴보자. 엔비 x2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99만원으로 정해졌다. 엘리트패드 900 태블릿 PC는 32GB와 64GB 제품이 각각 74만9천원, 84만9천원이다. 가격만 보면, 대만 제조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분리형 하이브리드 노트북 엔비 x2 엔비 x2는 노트북과 태블릿...

hp

[IT2013] ⑤윈도우8 PC, 정체성 찾기

2012년, IT 업계에서도 굵직한 이야기가 많았다.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됐고, 4세대 이동통신 기술 LTE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퍼졌다. LTE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새 제품도 쏟아져 나왔다. 그뿐인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새 운영체제(OS)를 내놨고, 인텔은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를 통해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심장을 꿰찼다. 2013년엔 어떤 놀라움이 사용자를 기다리고 있을까. IT 변화는 사용자들의 지갑을 노리는 기업이 주도한다. 하지만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룬다고 했다. 좋은 기술이 나오고 널리 보급되면, 사용자는 편리하게 쓰면 그만이다. 2013년, IT 업계와 사용자들은 어떤 새 기술을 기대하고 있을까. 6가지 분야에서 2013년을 주도할 기술을 꼽아봤다. 5번째는 윈도우8의 노트북 플랫폼 얘기다. 숙제 떠안은 윈도우8 플랫폼 '윈도우8'이 출시된 일이 벌써 지난해 일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아수스

[써보니] 듀얼화면 노트북, 에이수스 '타이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 운영체제(OS) '윈도우8'은 노트북 제조업체에 도전과제를 안겨줬다. 윈도우8은 PC 사용자가 편리하게 터치로 조작할 수 있도록 '시작' 버튼 대신 윈도우8스타일UI를 입힌 OS다. 제조업체의 고민은 노트북에서 어떻게 윈도우8의 터치 조작 환경을 구현하느냐다. 화면을 돌리거나 거꾸로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된 노트북이 등장했다. 화면만 따로 분리하면, 마치 태블릿 PC처럼 쓸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덮개형 디자인 대신 슬라이드 방식으로 화면을 위로 밀어올릴 수 있는 제품도 등장했다. 노트북이 등장한 이래 덮개형 제품 일색이었던 디자인에 개성이 끼어드는 추세다. 제조업체에서는 이를 '하이브리드 노트북'이라고 이름붙였다. 그중에서도 에이수스가 소개한 '타이치'는 가장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양면 화면은 타이치만의 개성 에이수스 타이치는 평범한 덮개형 노트북처럼 보인다. 타이치의 특징은 노트북을 덮어야...

hp

구조조정 마친 HP, "기회는 남았다"

"PC시장이 멈춰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른 카테고리가 생기고 있을 정도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디온 와이슬러 HP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HP가 여의도 부동산을 매각하는 등 본사와 한국HP 모두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단행한 이후 공식적인 한국 첫 방문이었다. 프린터 사업부와 PC 사업부를 통합한 이후 HP의 발자국은 어떻게 찍힐지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맥 휘트먼 HP CEO가 HP에 새로 취임한 이후 HP는 변화를 바람을 맞았다. 분리돼 있던 PC 사업분야와 프린터 사업부가 하나로 합쳐졌고, 전체적으로 기업용 비즈니스와 소비자 시장 두 분야로 재편됐다. 맥 휘트먼의 이 같은 조직개편 이후 HP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다름 아닌 '효율과 신속'이다. 기존 분리돼 있던 사업부를 간소화해 의사결정...

MS

"이게 윈도우8이에요?"…이용자 반응 보니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8'이 정식 출시된 지도 보름여가 지났다. 그동안 윈도우8에 관한 수많은 분석이 쏟아졌다. 기업과 일반 사용자 시장 관점에서 모바일 컴퓨팅 환경의 경험을 이식한 윈도우8의 성패 가능성을 점쳐본 글부터, 앞으로 윈도우8이 태블릿 PC 시장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인지를 내다본 글들을 흔히 만났다. 윈도우8이 탑재된 노트북들이 독특한 개성을 입었다는 점을 보여준 글도 적잖았다. 헌데, 정작 윈도우8을 앞으로 실제로 써야 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기회는 많지 않았다. 11월9일, 인텔과 MS가 공동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9개 제조업체에서 만든 20여가지 윈도우8 하이브리드 노트북 제품들을 풀어놨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오가는 사용자들을 상대로 한 윈도우8 하이브리드 노트북 체험 행사다.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MS

[동상e몽] 윈도우8 운명 짊어진 하이브리드 노트북

지난 10월26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8'이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 '시작' 버튼은 버리고, '윈도우8 스타일 UI'라는 타일 모양의 새 옷을 입었다. 윈도우8 출시 이후 전세계 제조업체가 윈도우8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노트북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MS는 윈도우8 출시 사흘 만에 400만 카피가 팔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윈도우8이 바꾼 건 윈도우 운영체제(OS) 자체만이 아니다. 윈도우를 아우르는 하드웨어 생태계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많다. 윈도우8을 탑재한 노트북의 겉모습을 살펴보면 이해하기 쉽다. 화면을 돌리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부터 슬라이드 형식으로 화면을 밀어 올릴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더러는 노트북의 덮개 윗부분에도 화면을 단 제품이 소개되기도 했다. 노트북이 탄생한 이후 덮개형(클램쉘) 제품 일색이었던 노트북이 윈도우8 덕분에 개성시대를 맞이한 모양이다. 제조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