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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에 ‘하이텔’ 떴네…뻥이야!

파란이 4월1일 만우절 특집 페이지를 띄웠다. 이번 특집 페이지는 옛 PC통신 '하이텔' 초기화면을 재현했다. 이용자에게 옛 추억과 기분좋은 희망 뉴스를 전달하려는 뜻을 담았다. 4월1일 하루동안 파란에 접속하면 PC통신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 바탕의 ‘하이텔VT’ 플래시 창이 전체화면으로 나타난다. 화면에 '케이티하이텔 파란 서비스에 연결되었습니다'라는 연결 문구가 나오면서, 모뎀 접속시 들을 수 있었던 특유의 연결음이 그대로 재현된다. 모뎀 접속이 끝나면, 국민이 원하는 ‘희망뉴스’로 구성된 '특집 뉴스' 코너가 보인다. 이 코너는 ▲실업률 0% 시대 ▲월드베이스볼 한-일 결승전, 한국이 우승 ▲북한과의 조기통일 일정 순조로워 ▲여야 기자회견, 앞으로 절대 싸움 안 하기로 등 기분 좋은 만우절 거짓말로 꾸렸다. 심철민 KTH 파란서비스본부장은 “지속되는 경제난으로 침체돼 있는 온...

PC통신

UCC의 보고였던 하이텔의 서비스 종료

1월25일에 하이텔 VT 서비스 공지사항에는 2007년 2월28일자로 VT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1990년대 초 매니아들의 전유물이었던 PC통신은 2000년 초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각각 1~3백만 명 정도의 유료 사용자(월 5천원~1만원)를 확보했습니다. 1997년부터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무료로 사용 가능한 WWW이 제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까지 PC통신 사용자수가 증가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미 90년대 초의 PC통신에서는 지금 우리가 WWW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제공되어왔습니다. 카페는 동호회라는 이름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당시 하이텔의 OSC 동호회는 컴퓨터 붐과 함께 컴퓨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는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곳이었습니다. OSC 동호회에서 공동구매를 하면 수백 개의 제품이 한 번에 판매되는 것은 물론 제품 홍보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장터란에서는...

나우누리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의 몰락과 포털 성공의 갈림길

포털은 가장 많은 사용자가 찾는다. 포털을 운영하는 기업은 다수의 방문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잡는다. 그래서 닷컴 초기에 기업 평가의 가장 중요한 잣대 중 하나가 '회원수'였다. 그래서 많은 사이트들이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향후의 수익모델보다는 당장의 회원확보에 과다한 마케팅 비용을 투자했었다. 물론 유용한 서비스만으로 알차게 회원을 확보한 업체도 있고 그러한 업체들이 결국 지금 막강한 포털 사이트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전화 기반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에서 손쉽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클릭'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네오위즈의 세이클럽이 그렇다. 또 무료 전자우편 서비스라는 '한메일' 서비스로 수천만명이라는 국내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다음이 그렇다. 또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성장하여 지식검색이라는 화두로 외국 검색 사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