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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게임용 태블릿, “성능 주목해 주시라”

데스크톱에서 게임을 즐겨 하는 이들은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이런 고품질 게임을 침대에 누워 편하게 할 수는 없을까?" 책상 앞 의자나 거실의 TV에서가 아니라. 엔비디아가 만든 '쉴드 태블릿’은 이런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다. 엔비디아가 11월26일 간담회를 열고, 국내에 쉴드 태블릿을 출시했다. PC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고품질 게임을 태블릿PC에서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태블릿PC" 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은 쉴드 태블릿을 가리켜 “지난 20여년 동안 엔비디아가 쌓아 온 GPU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쉴드 태블릿 속에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테그라 K1’ 모바일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다. 동작 클럭 속도는 2.2GHz다. GPU 코어 개수는 192개, 내장된 램 용량은 2GB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자체...

마이클 손턴 와이먼

[책] 핍박의 시대, 위대한 게임 읽기

인터넷 게임 중독이 지능을 떨어뜨린다는 기사가 보수 일간지 1면에 떴다. 이 신문은 이튿날에도 게임업계를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셧다운제가 시작됐고, 게임을 하는 청소년과 게임 개발자는 게임을 즐기는 일을 부끄럽게 여기게 됐다. 지금은 그런 시대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위대한 게임'이란 게 있기나 한 걸까. 숨어서 몰래 하는 게 게임이 돼버린 마당에 게임에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일이 민망하다. 제대로 된 문화와 산업으로 인정받기 직전 거치는 부침으로 생각하기엔 골이 너무 깊다. 하지만 간과해선 안 되는 점이 있다. 게임을 개발하는 이들의 노력이다. '언차티드2'의 목표는 '플레이할 수 있는 여름 블록버스터'였고, '팜빌'은 개발 과정에서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