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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슈IN] 연 예산 1000억원 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무덤', 왜?

연 예산 1000억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국내 과학 기술 분야의 대중화 업무 수행을 위한 준정부기관이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임기 3년을 채운 이사장이 한 명도 없는 기관이기도 하다. 최근 안성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종합 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경영진에 대한 채용 비리와 특정업체 몰아주기, 경영진의 성과 평가 개입 등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감사 내용 ‘비리 종합 셋트’ 해당 감사는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 통의 청원 글에서 촉발됐다. 채용비리, 불공정 사업 입찰, 조직 내 간부의 성희롱, 갑질 등이 골자다. 이후 감독 기관의 종합적인 감사가 시작되자 안성진 이사장이 과기정통부에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2016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

엔트리교육연구소, "라인 캐릭터로 SW 배워보세요"

엔트리교육연구소가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는 ‘2016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10월1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2016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는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엔트리교육연구소, 그렙이 주관하는 SW 교육 체험 주간 행사다. 올해 6월에 개최된 시즌1에는 16만명 이상 인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2016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마인크래프트', '스타워즈', '겨울왕국', '인사이드아웃'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코딩 교육 도구가 무료로 공개됐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이번 온라인 코딩파티 프로그램에서 쥬니(쥬니어네이버 캐릭터)를 활용한 기초적인 입문 교육 과정을 만들었다. 라인 레인저스가 샐리를 구출하는 미션 형태의 초급·중급·고급 교육 프로그램과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캐릭터 조석이 가위바위보 게임을 만드는 창작...

교육기부

지식iN 답변 달면 '봉사활동 인증'

네이버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지식iN 교육기부’ 서비스를 열었다. 교육·학문 분야 질문에 답변활동을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답변 1개당 최대 5분을 획득할 수 있다. 현혈 피켓 들고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학생이 앞으론 길거리에서 줄어들지 않을까. 현재 네이버 지식iN에는 한달 평균 15만여건(전체 분야 대비 30%)의 교육 및 학문 분야 질문이 게재되는 등 이용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지식iN 교육기부 서비스는 답변 활동에 대한 이용자들의 노력을 인증하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초·중·고등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 교육, 수학·통계학, 물리학·기계공학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6학년 분수의 나눗셈 문제’ ‘직병렬 저항회로 문제’ ‘최대 정지마찰력 구하는 방법’ 등의 학습 문제에 풀이 과정을 담은 답변을 등록하면 봉사시간을 인증받는 식이다. 지식iN 교육기부 서비스는 만 19~39살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답변 1개당 최대 5분(답변 게재 2분, 채택 3분), 연간 최대 30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증받을...

3D 프린터

당신을 기다리는 3D프린터 무료 체험장들

“3D프린터를 직접 볼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요?” 몇주전, 누군가 이렇게 물었다. “음… 글쎄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3D프린터가 ‘제3의 산업혁명’이라며 호들갑 떨며 취재할 때는 언제고.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별로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생각해보니 3D프린터가 만드는 시장에만 관심 있었을 뿐 정작 독자의 마음은 생각하지 못했다. 그 물건이 실제로 동작하는 모습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곳에서 3D프린터를 만나볼 수 있다. 나라가 잘 가꾼 무료 체험시설도 많고, 적은 비용으로 쉽게 3D프린터를 쓸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주는 업체도 많다. 3D프린터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 중인데, 3D프린터를 구입하긴 어려운 이들이 이용하면 딱...

과학공감활동

'과활'을 아십니까

'농활'을 가던 시절이 있었다. 여름방학이면 짐을 쌌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북한땅이 코앞인 시골 마을이다. 논두렁에서 삐라가 심심찮게 발견되던 시절이었다. 2주일을 꼬박 일을 하고 돌아오면 뻗어버리곤 했다. 그 시절엔. 그런데 이번엔 '과활'이란다. 이름처럼 방학을 이용해 농촌에 모를 심는 '농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단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과학공감활동'을 일컫는다. 기축년 새해가 밝자마자 젊은이들이 '과활'에 팔을 걷어붙였다. 1월14일부터 17일까지 1차, 19일부터 22일까지 2차 일정으로 각각 3박4일씩 진행된다. 강릉, 울산, 안산, 제천, 원주, 아산, 부여, 안동, 순천, 전주, 여수 등 전국의 과학문화 소외지역이 과활 대상이다. '농활'로 모를 심었다면, '과활'은 과학 꿈나무를 심는 활동. 과활의 가치와 목적이 이 한마디에 오롯이 담겨 있다. 대학생들이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