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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 뉴스 이용률 가장 높은 브랜드는 '네이버'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진흥재단)이 지난 6월28일 '2017년 한국 뉴스 생태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7가지 지표'를 발간했다. 이는 '디지털 뉴스 리포트'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 것으로, 언론진흥재단은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매년 발행하는 '디지털 뉴스 리포트'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영문판 대표 보고서는 지난 22일 공개됐으며, 한국어판은 7월 초 발간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 이용 : 진보 > 보수 36개국 전체에서 진보(47%)가 보수(43%)보다 주요 뉴스 소스로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국에서는 그 격차가 더욱 두드러졌다. 한국의 진보(52%)는 보수(39%)에 비해 13% 포인트 더 많이 주요 뉴스 소스로서 디지털 미디어를 꼽았다. 이러한 차이는 소셜 미디어에서 더욱 벌어진다. 한국에서 소셜 뉴스 이용은 진보 57%, 보수 32%로...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줄고 빈부격차 심해질 것"

국민이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일자리 문제와 부의 분배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일자리가 줄고 빈부격차가 심화할 것으로 보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는 4월27일 미디어이슈 3권 4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발행했다. 20-50대 성인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0%p)를 실시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 정보, 일자리 전망, 필요한 교육 영역, 정책영역에 대한 조사를 했다. 조사 대상의 90.8%가 4차산업혁명 관련 정보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및 빈부격차 악화될 것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감소할 것인가'하는 전망에서는 조사 대상의 89.9%가 '그렇다'고 답했다. ‘4차 산업혁명은 내...

가짜뉴스

"페이크 뉴스 문제는 저널리즘의 실패"

지금 뉴스미디어 관련해서 가장 주목받는 단어는 단연 ‘가짜뉴스’와 ‘팩트체크’다. 미국 대선 이후 이슈가 됐고, 심심찮게 사람들의 입에서도 오르내린다. 많은 사람이 ‘가짜뉴스가 문제다’라고 하지만, 정작 ‘가짜뉴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문제가 뭔지도 정확히 모르는 데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서울대학교 미래뉴스센터에서는 4월20일 ‘페이크 뉴스와 팩트체크, 그리고 테크놀로지’라는 주제로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원의 발제로 ‘페이크 뉴스’ 개념 정의의 문제와 현재 시도되고 있는 팩트체크의 방식에 대해 살폈다. 오세욱 선임연구원은 “최근의 페이크 뉴스 소란과 언론이 항상 해 온 ‘사실 확인’의 재부상은 그동안 진행돼 온 저널리즘의 실패를 보여주는 현상”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뉴스룸의 투명성과 뉴스 유통 플랫폼이 활용하는 기술의 투명성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가짜 뉴스’말고...

기사활용

[친절한B씨]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렇게 쓰면 문제 없다

지난 1월1일 뉴스저작권을 언론사 대신 관리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한국디지털뉴스협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뉴스 이용자가 “어떻게 저작권법 범위 내에서 뉴스콘텐츠를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과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어려운 지점이 있다는 독자의 문의가 있어, 언론진흥재단 등에 문의해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을 담아 문답식으로 구성했습니다. - 이런 걸 대체 왜 하는 것인가? = 뉴스는 언론사의 자산이며, 창작적 노력으로 작성된 저작물이다. 당연히 함부로 가져다 쓰는 것은 문제다. - 그럼 왜 아무나 보라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나? = 공개해서 보여준다는 말이 퍼가도 괜찮다는 말은 아니다. - 광고로 먹고살 수 있는 거 아닌가? 이렇게 빡빡하게 해야 하나? = 언론사가 광고수익으로만 유지되지 않는다. - 그래도...

10대 미디어

"10대 4명 중 1명은 1인 방송 시청"

‘대체 요즘 청소년은 어떻게 미디어를 활용하는가’는 미디어 업계에서 중요한 질문이다. 기존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의 연령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도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을 계속 가져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청소년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미디어에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세워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국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행태를 조사한 ‘2016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0대의 10명 중 9명은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방송의 영향력도 상당히 높았다. 한국에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기점은 2010년이다. 이때 11살이 돼 10대에 진입한 ‘2000년’생은 현재 18살, 그러니까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됐다. 10대의 끝자락에 서 있다....

RSS

뉴스를 SNS에 퍼가면?…언론재단, 이용규칙 발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1월1일, 한국디지털뉴스협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을 발표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뉴스 이용자가 ‘어떻게 저작권법 범위 내에서 뉴스콘텐츠를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과 방법을 안내했다. 사회 공공의 이야기를 주로 전하는 뉴스라는 콘텐츠 속성과 디지털이라는 환경이 만나면서 뉴스는 거의 무료에 가까운 공공재로 취급되고 있는 현실이다.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은 이런 현실에서 뉴스 콘텐츠 이용 행태의 개선을 꾀하고자 했다. 뉴스 기사의 출처를 밝히고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언론사의 허락 없이 기사를 인터넷에 게시하는 것은 ‘무단전재’로 불법 이용이다. 기본적으로는 사용하려면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예외가 될 수 있는 것은 ‘재판’, ‘교과용 도서’, ‘시사보도’ 등이다. 특히 누리꾼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블로그·SNS·커뮤니티에서의 활용이다. 개인용이고 비상업용이더라도 뉴스 기사를 포스팅으로...

네이버

알고리즘 저널리즘의 명암, 자동화와 불평등

‘알고리즘 저널리즘’이라는 말은 다소 생소하다. 아직 명확한 개념이나 정의가 확립된 말은 아니다. 알고리즘 저널리즘은 크게 뉴스의 소비처가 온라인으로 옮겨오면서 저널리즘이 IT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현상을 지칭한다. 지난 11월11일 미디어카페 후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저널리즘학연구소가 주최한 ‘알고리즘의 부상과 저널리즘 생태계의 변형’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알고리즘 저널리즘의 이슈와 쟁점을 짚어보고, 알고리즘의 사회적 책무와 저널리즘 생태계의 복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3개의 발제와 개별 발제에 이어지는 토론으로 구성됐다. 우선 ‘디지털 정보중개자의 알고리즘, 현황과 쟁점’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 뉴스 중개자가 주도권을 잡은 현실을 이야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뉴스콘텐츠 생성 알고리즘 리뷰’를 통해 기사 작성을 돕는 알고리즘의 사례를 보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알고리즘의 현실 뉴스룸의...

SNS

"댓글, 정보성은 좋지만 정서엔 부정적 영향"

"영국 <가디언>은 자체 웹사이트에 개재된 댓글 7천만개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나 흑인이 쓴 기사에 대해 부적절한 댓글이 많았음을 확인했다." 댓글은 토론의 장을 만드는 등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만, 악성 댓글로 대표되는 부작용이 상당하다. 위 사례만 해도 댓글의 악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댓글이 여론의 지표나 정보 전달의 기능을 수행하기보다는, 온라인에서 소수자에 대한 폭력을 일삼는 수단이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11월3일 <미디어 이슈> 제2권을 통해 국내에서 온라인 댓글의 현황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온라인 댓글을 작성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8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고, 네이버의 뉴스 댓글 2400만건을 분석했다. 응답자들이 댓글을 가장 많이 작성한 곳은 ‘SNS’ 가장 많은 응답자가 댓글을 작성한 경험이...

구글 지도

구글 지도 반출, 찬성 41.9% < 반대 44.8%

지난 8월24일 정부는 구글 지도 반출 관련 측량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어 구글의 한국 정밀지도 반출 요구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안보와 세금, 미국과의 통상문제와 지리정보산업 등 복잡한 문제가 엮여 있는 구글 지도 반출 이슈에 대한 시민의 생각은 어떨까?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센터’에서 20~50대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지도 데이터 찬성과 반대가 각 41.9%와 44.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13.3%는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50.6%)이 남성(39.1%)보다 지도 반출 반대 비율이 11.5%p 높았다. 또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경향이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37.7%가 반대했고, 50대는 절반이 반대했다.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에 반대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데이터 저널리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공식 출범

4월19일, 한국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의 공식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 유선영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등 언론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빅카인즈는 기존에 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던 기사 정보 서비스 '카인즈'(KINDS, Korean Integrated News Database System)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한 서비스다. 기존 카인즈가 뉴스 저장에 그쳤다면, 빅카인즈는 뉴스를 재가공이 가능한 데이터가 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정 수준의 분석이나 시각화까지 가능하게 했다는 게 특징이다.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이 모바일·디지털 시대의 뉴스 소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점을 이야기하며, 향후 빅카인즈의 쓰임새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김병호 이사장은 “빅카인즈를 통해서 언론사는 고품격 심층 뉴스를 제작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