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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상 받으니 물건 사”…‘포상팔이’에 멍드는 스타트업

IT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ㄱ 대표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ㄱ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가 정부의 표창 후보에 올랐다면서 자기네 업체가 만든 쿠키를 사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이다. ㄱ 대표에게 전화를 건 쪽은 ㄴ 장애인 업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포상 후보로 오른 ‘좋은 일’이 생긴 것을 미끼로 삼은 일종의 강매 행위였다. 안타깝지만, 업계에서 이와 비슷한 일이 비일비재하다. ㄱ 대표는 벌써 이와 비슷한 제안을 받은 것이 두 번째라고 말했다. △ 사진: 플리커 CC BY-SA 2.0 "쿠키 안 사면 ‘신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일단은 수상 후보 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후보로 올랐는지도 몰랐거든요. 자기들은 장애인이 만든 쿠키를 판매하는 곳이라며, 쿠키 50만원어치를 사무실로 보낼 테니 입금은 천천히...

eyeCan

삼성, 장애인용 안구마우스 보급 시작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발된 오픈소스 장애인용 안구마우스를 직접 장애인들에게 보급하겠다고 나섰다. 삼성전자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3월2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장애인용 안구마우스 '아이캔'(eyeCan)의 보급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yeCan 안구마우스(출처 : eyeCan 프로젝트 블로그) 장애인용 안구마우스는 전신 마비로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는 장애인이 컴퓨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다. 기존 안구마우스의 경우 가격이 1천만원을 호가해 널리 보급되기 어려웠다면 이번에 개발된 아이캔은 5만원 이내의 재료비로 제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의 안구마우스 아이캔은 2011년 11월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의 1호 과제로 선정된 프로젝트로 5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발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해 과제로 선정되면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최대 1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