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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김훈체

故박경리 작가 손글씨, 무료 글꼴로 공개

고(故) 박경리 작가의 손글씨가 무료 글꼴로 새롭게 탄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월27일 박경리 작가의 손글씨로 만든 'KCC박경리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공개된 'KCC김훈체'에 이어, 이번에 공개되는 KCC박경리체는 변경금지 조건으로(CC BY_ND) 일반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마당 사이트의 ‘무료폰트’코너에서 공개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무료 글꼴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계, 예술계, 저작권 전문가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국민손글씨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손글씨선정위원회는 후보자가 될 저명인사들을 선정하고 순위별로 후보자들의 참여의사를 확인, 손글씨를 기증 받아 폰트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한다. KCC박경리체는 국민손글씨선정위원회에서 선정, 토지문화재단을 통해 손글씨를 기증 받아 제작됐다. 박경리 작가의 유족인 토지문화재단 김영주 이사장은 “국민들이 박경리 작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글씨체가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복원된 것 같다”라며 “올해 박경리 작가 추모 10주기인데 KCC박경리체가 제작, 배포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공유마당

애국가 음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애국가 음원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 음원 저작권이 국가에 기증됐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애국가 악보와 곡이 국가에 기증돼 있었지만, 음원 자체에는 별도의 저작권이 있어 이용에 제한사항이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월1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애국가 음원에 대한 저작권 기증식'을 열었다.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 음원은 17일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증식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강은경 대표 ▲세종문화회관(서울시합창단) 김성규 사장 ▲애국가를 편곡한 박인영 작곡가 ▲진행 영상을 제작한 이정훈 감독 ▲프로젝트를 진행한 여주대학교 성윤용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애국가는 2005년 안익태 작곡가의 유족으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됐다. 애국가 사용에 대한 저작권료 논란이 불거진 직후다. 하지만 재생할 수 있는 형태의...

글꼴

한글날 기념 무료 글꼴 5선

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무료 글꼴이 대거 공개됐다.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면서도 기업 이미지 브랜딩 제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글꼴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으로도 쓸 수 있다.   신영복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0월8일 고 신영복 교수의 손글씨로 만든 '신영복체'를 무료로 공개했다. 신영복 교수가 생전에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민 교수에게 기증한 손글씨를 김 교수가 글꼴개발 전문업체인 박윤정앤타이포랩(이하 타이포랩)에 무상으로 양도해 제작된 것으로 신영복 교수가 엽서에 쓴 손글씨를 이용해 개발됐다. 타이포랩은 고인의 뜻을 기려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영복체를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기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Tlab신용복체'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타이포랩 사이트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출처 표기를...

DEXEOS

[9월-2주] 블록체인 위클리

한 주간 보고·듣고·받은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소식을 정리합니다. 기업명 기준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여기 없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메일(izziene@bloter.net)로 제보 기다립니다.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업 한국저작권위원회(Korea Copyright Commission, 위원장 임원선)가 공모한 ‘2018년도 저작권기술개발사업-BM연계형 자유공모’ 연구기획 1단계에 선정. ‘블록체인 기반 음원 서비스 유통 플랫폼’ 관련 연구기획을 수행. KBS아레나에서 14일부터 15일 이틀에 걸쳐 블록체인 해커톤 ‘하이콘핵스(HYCONHACKS)’를 진행. "개발자가 아니어도 괜찮아. 해커톤을 하자"라는 취지로 기획한 아이디어 컨퍼런스로 개발자뿐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 많은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전세계에서 모였다. 200명, 40개 팀이 이번 해커톤에 참여했다. 네오플라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해 초 크립토 투자 계획을 밝힌...

ai

"영화 불법 유통, 인공지능으로 원천봉쇄한다"

"사람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이미지의 색깔 분포, 밝기의 분포가 아닌 내용, 등장인물, 옷을 통해 콘텐츠를 인식한다. 이를 도입해보자는 게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지능형 마이크로 식별 기술이다." 인공지능(AI)이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배우를 보고 영화나 드라마를 알아맞힌다. 이를 통해 저작물의 불법 유통을 사전에 쉽게 차단할 수 있다. 기존처럼 이미지 색깔이나 밝기 분포 등 신호학에 기반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도 식별한다. 이 기술을 활용해 TV 프로그램에서 빈번하게 불거지는 음악 저작권료 분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저작권을 단순히 보호하는 일 외에도 AI를 통해 저작물 관리를 쉽게 해 저작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AI와 저작권 기술의 만남이...

ai

저작권위, "AI 기술로 불법 영화 유통 막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인공지능(AI) 활용 저작권 기술 연구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6월8일 '인공지능과 차세대 저작권 기술'을 주제로 제2차 저작권 기술 연구 발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최신 영화가 유튜브, 웹하드 등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현재 연구·개발되고 있는 AI 기반 저작물 식별 및 정산 기술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저작권 기술은 저작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저작물의 원활한 유통을 돕기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콘텐츠의 특징 정보를 기반으로 불법 콘텐츠를 식별해 필터링하고 최초 유포자를 확인하는 식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측은 "현재 유튜브나 웹하드 등에 적용되고 있는 저작물 식별 기술은 원본 콘텐츠 확보 후 색상, 위치 등의 특징정보를 구축해...

저작권

중국 내 저작권 분쟁, 온라인 조정 지원한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중국 내 표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문제 해결은 쉽지 않다. 행정절차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중국 법원에서 저작권 표절을 인정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저작권 문제에 대한 대응이 좀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최근 중국은 온라인상에서 저작권 분쟁 조정을 처리하는 '저작권 온라인 조정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월14일 중국국가판권국 산하 중국판권보호중심이 최근 발표한 '저작권 온라인 조정 플랫폼'을 국내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 분쟁 당사자와 조정 담당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조정 신청 ▲심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정보교류 ▲증거 입증 ▲온라인 조정 ▲이메일 결과 통보 등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플랫폼을 통해 조정에 성공할 경우, 당사자가 법원에 강제 집행력을 가진 사법확인문서를...

공유마당

소설가 김훈 글꼴 무료 공개

소설가 김훈의 손글씨를 본뜬 글꼴이 무료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월20일 '남한산성' 원작자인 김훈 작가 글꼴을 포함한 글꼴 2종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KCC-김훈체'와 'KCC-은영체'는 공유저작물 사이트 공유마당을 통해 20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글꼴 명칭을 변경하지 않으면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내려받아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자 표시를 해야 하는 'CC BY' 형태다. KCC-김훈체는 김훈 작가의 손글씨를 기증받아 제작한 글꼴이다. 작가의 글씨체를 컴퓨터가 아닌 원고지에 연필로 직접 써서 글꼴화 작업 이뤄졌다. 같은 날 함께 공개되는 KCC-은영체는 지난해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황은영 씨의 손글씨로 만든 글꼴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글꼴 2종은 공유마당뿐만 아니라 네이버, 한컴오피스, 클립아트코리아 착한폰트, 한국인쇄문화협회를...

블록체인

"저작권 관리도 블록체인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 화폐가 주목 받으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암호화 화폐, 금융거래에만 국한되는 기술이 아니다. 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저작권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빈번하게 벌어지는 저작권료 정산·분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1월16일 위원회 분원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저작권 기술 연구 및 기획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위원회가 진행해온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신 서비스 모델 연구'와 '1단계 자유공모 과제 중 블록체인 관련 연구'의 결과가 발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모델별 장단점 및 해결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는 저작권료 정산·분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안에 초점이...

서울 저작권 포럼

어제의 저작권, 내일의 저작권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다. 저작권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로 한국 저작권법이 제정된 지 60년,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설립된 지 30년을 맞았다. 저작권을 둘러싼 쟁점은 시대적 맥락과 궤를 같이한다. '초연결'이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저작권 문제의 중심엔 구글과 페이스북 등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가 있다. 현재 저작권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선 역사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서울 저작권 포럼 10주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서울 저작권 포럼'이 10월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저작권 학술 행사 서울 저작권 포럼은 '초연결시대, OSP의 역할과 책임의 재조명'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최경수 한국저작권법학회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대프니 켈러 미국 스탠포드인터넷사회센터 정보매개책임자, 엠마 쉐드볼트 호주통신예술부 콘텐츠·저작권국 저작권법·정책담당관, 윌리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