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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스트레스 많은 초보 개발팀장을 위한 관리 전략을 말하다

많은 이들이 실무자로 있다가 누군가를 관리하는 매니저로 데뷔하면 이런 저런, 그리고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사석에서 신인 매니저들 만나 보면 '매니저 스트레스'를 주제로 몇시간은 뚝딱 흘려보낼 수 있다. 술이라고 좀 들어가면 목소리 톤도 꽤 높아진다. 그만큼 일터에서 누군가를 관리한다는 것은 생각보다는 '생산성'과 '만족도'가 높지 않은 일이다. 자리가 바뀌니 마음도 순식간에 바뀌는 상황도 수시로 경험하게 된다. 실무자로 있었을 때 회사와 매니저를 상대로 가졌던 생각은 철없고, 뭔가 잘 몰랐던 그 때 그시절의 기억일 뿐이다. 그때는 그때고,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이렇게 쉽고 자기 중심적인 합리회가 없다. 기자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개발 7년 차 매니저 1일 차>는 실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있다 개발자들을 관리하는 매니저로...

데브그라운드2019

[데브그라운드 2019] 암호화폐 사업을 할 때 부딪히는 고민들

지난 6월 27일, 28일 양일간 한빛미디어가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데브그라운드 2019’를 개최했다. 27일에는 ‘AI와 데이터 과학’, 28일에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주제로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실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세션에서는 라인, 한국 IBM, AWS 코리아, 아이콘루프, 코인플러그 등 기업의 인사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시장 트렌드부터 플랫폼 개발기까지 16개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중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사업을 시작할 때 많은 이들이 부딪히는 고민을 짚어낸 삼성리서치 박지훈 개발자의 ‘블록체인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피치파이브 박재호 아키텍트의 ‘사업 관점에서 바라본 블록체인’, 노더 김선태 선임연구원의 ‘토큰 이코노미, 이런 접근 어때요?’ 세 가지 세션을 묶어 정리했다. “블록체인에서 완전한 익명성은...

IT

[카드] 초보 개발자를 위한 '마음의 양식' 10권

이번 추석 명절은 주말이 붙어 약 5일로 다소 긴 편이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한켠에 제쳐두고 책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국내 IT 관련 서적을 책임지고 있는 출판사 위키북스, 지앤선, 한빛미디어, <블로터> 김상범 대표로부터 이제 막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개발자가 읽으면 도움이 될 서적 10권을 추천받아 소개한다.

drm

전자책을 종이책으로 찍어드림, 단 주문시에만

한빛미디어가 책을 찔끔찔끔 찍는다. 전자책으로 팔던 책을 종이책으로도 팔기로 하면서,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1~2부씩 인쇄해 팔기로 했다. IT 전문 전자책 시리즈 '한빛 e북 리얼타임' 얘기다. 한빛 e북 리얼타임은 2012년 7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리아DB 실전 활용 노하우', '유지보수하기 어렵게 코딩하는 방법' 등 개발자를 위한 실용서로 구성됐다. 판매처는 딱 한 곳뿐이었다. 한빛미디어 웹사이트다. 책은 많은 서점에 깔릴수록 잘 팔린다는데 한빛 e북 리얼타임은 독특한 전략을 취한 셈이다. 유별난 점은 또 있다. 1권당 분량이 100쪽 남짓해 단행본과 비교하면 상당히 얇다. 게다가 전자책인데 DRM 없이 PDF 파일째 제공됐다. 전자책 산업에 대한 한빛미디어의 승부수인 셈이다. 서비스 2년째인 2014년 3월, 한빛미디어는 POD(Print on Demand)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헌

IT 책 만들다보니 스무 해, 한빛미디어

IT 전문 출판사 한빛미디어가 3월19일로 창립 20년을 맞이했다. 요즘 등장하는 IT 기업의 창업자보다 뒤늦게 시작한 서른둘 창업자는 이제 쉰이 넘었다. "업종에 상관 없이 법인 내고 3년 넘기는 게 쉽지 않다고 하는데 한빛미디어는 무사히 그 고개를 넘었습니다."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이사는 출판사에서 5년께 일하다 창업을 결심했다. 그때가 1993년인데 지금처럼 창업을 장려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지금은 20대 초반에 회사를 차린 젊디젊은 대표가 더 주목을 받는데 말이다. 김태헌 대표는 "그때가 서른둘이었는데 당시 그 나이에 창업하는 게 색다른 편이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 20년 전, 1993년은 창업 분위기 말고도 지금과 어떤 게 달랐을까. 잠시 한빛미디어가 설립된 1990년대 초반으로 돌아가 보자. 그때는 응용프로그램 쓰려고 5.25...

미니어처

[직장人] 강은영 "손 끝 공예 세상"

점토 반죽 뚝딱하면 화분이 완성되고, 바느질 한 번에 통장지갑이 나온다. 그뿐이랴, 크기만 다를 뿐 실물과 똑같은 명품가방과 서재도 강은영 한빛미디어 북 디자이너 손에서 완성된다. 타고난 손재주가 있다는 건 그녀를 두고 하는 말인 듯하다. 강은영 북디자이너는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점토나 종이, 바느질 등 각종 재료를 넘나들며 무언가 만들었다. 홈패션, 퀼트, 북아트, 가죽공예, 실버아트까지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장르는 거의 배웠다. "손으로 하는 건 무엇이든 재미있더라고요. 재능이 아주 뛰어난 건 아니지만, 뭔가 손으로 하는 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수월하게 시작하고 배우는 편이라고 할까요. 초등학교 때는 지우개 반죽으로도 장미꽃을 만들었을 정도였지요." 강은영 북디자이너는 따로 미술학원에 다니거나 공예...

drm

한빛미디어 "전자책은 새 술, 새 부대에 담아야"

IT 서적 전문 출판사 한빛미디어는 7월23일부터 '한빛 eBook 리얼타임'이라는 이름으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을 직접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한빛 eBook 리얼타임'은 IT 개발자를 위한 책을 PDF로 만들어 디지털저작관리(DRM) 없이 판매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무료 책 1권과 유료책 3권으로 시작했는데, 책 한 권이 100페이지 남짓에 불과하다. 한빛미디어는 그동안 종이책을 전자책 파일로 바꿔 서점을 통해 팔았다. 그러다 직접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 서비스를 준비한 배용석 IT출판부장은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하는 걸로는 전자책이 가진 강점과 특성을 살리지 못한다"라며 "아이디어는 2년 전 내부에서 나왔는데, 1년을 설득하고 1년은 준비하는 데 썼다"라고 입을 뗐다. 지금 한빛미디어는 '한빛 eBook리얼타임'과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해 서점을 통해 파는 2가지 방식으로 전자책 사업을 벌인다....

sap

형원준 SAP 대표, 소통하는 '탱고경영'

"아들 친구 중 하나가 경영에 관심을 보이며 '푸시-풀' 전략에 대해 궁금해하기에 설명한 일이 있습니다. 생산자들이 고객에게 상품을 공급하는 게 '푸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찾아 공급하는 건 '풀' 전략이라면서 말이지요. 문득, 그 친구에게 현재 필요한 경영전략은 무엇일지 궁금해 물었습니다. 풀과 푸시를 동시에 해야 한다는 답이 돌아오더군요. 아차 싶었습니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마침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 박사가 집필한 '마켓3.0'이란 책을 읽고 새로운 시장 흐름에 맞는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느낀 터였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미리 읽고, 그에 맞춰 준비하는 풀-푸시를 함께하는 전략 말이다. 머릿속으로 멤돌기만 하던 생각은 2달 전 '탱고 경영'이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 친구에게 풀과 푸시를 동시에 하는...

JCO

[현장]'2011 JCO 컨퍼런스'...1800명이 뿜어낸 열기 속으로

“Let's conquer new challenges” ‘급속도로 변화하는 자바 시장의 변화를 극복하자’는 모토 아래 6월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한국자바개발자컨퍼런스(Java Developer Conference)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일요일에 개최됐지만 1800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여름 날씨도 뜨거웠지만 개발자들의 열의는 더 뜨거운 것처럼 보였다. 이날 행사는 김효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9시 40분에 시작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병곤 자바커뮤니티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바컨퍼런스가 최초로 일요일 오전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놀랍다”고 웃으며 “올해는 2009년과 비교해 컨퍼런스 섹션수가 늘었다. JCO는 앞으로 멘토링과 다양한 강연을 통해 회원들과 즐거움을 나누려고 한다”고 밝혔다. 개회사 뒤에 바로 이어진 기조연설엔 양유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진흥 단장이 '소프트웨어 활성화 전략과 개발자 지원 정책'이라는 주제로...

서평

<신기술 성공의 법칙>&<뉴욕의 프로그래머>

읽어볼만한 책 2권이 비슷한 시점에 출간돼 눈길을 끈다. <신기술성공의법칙> (핍 코번 지음 | 허영주 민붕식 옮김.에이콘출판사. 2만2천원)과 <뉴욕의 프로그래머>(임백준 지음. 한빛미디어.1만2천원)다. <신기술 성공의 법칙>은  성공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성격의 책이다. 저자 핍 코번은 이 책에서 어떤 기술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반면 어떤 기술은 대중의 관심을 전혀 끌지 못하는 이유를 변화함수를 적용해 신기술 성공 법칙으로 이끌어낸다. 변화 함수가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는 아무래도 책을 직접 읽어봐야 알게 될 듯 싶다. "이 책은 기술자들이 너무 자신들의 기술에만 깊게 빠져들어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눈덩이처럼 커져온 오만함의 결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멀어버린 것이죠. 이런...